2025.10.11 19:38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개최한 열병식에서 신형 전차 '천마-20'와 무인기 발사차량, 신형 자주포 등 재래식 전력을 한층 현대화한 모습을 나타냈다.북한은 최근 러시아 지원을 받아 전략무기 개발에 열을 올리는 동시에 남측에 크게 뒤진 것으로 평가되는 전차와 자주포 등 재래식 전력 수준도 향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른바 북한식 핵-재래식 통합(CNI) 전략이다.열병식에서 선보인 신형 전차 '천마-20'은 지난 5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탱크 공장 현지지도 때 공개한 것과 같은 동형으로, '천마-20형 종대'라는 공식 명칭과 실전화해 부대 배치된 장면이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선중앙통신은 11일 보도에서 "막강2025.09.25 09:41
북한이 오는 10월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는 가운데 미국이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강화를 압박해 한미 간 인식차가 벌어졌다.뉴스위크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유럽우주국(ESA) 센티넬-2 위성이 촬영한 영상을 인용해 북한이 평양 동쪽 미림공항 근처에서 열병식 준비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고, 같은 날 더 디플로맷은 미국이 한국에 주한미군의 중국 견제 활용을 요구한다고 전했다.북한, 5년 만에 당 창건 기념 대규모 열병식 준비위성 영상 분석 결과 북한은 지난 7월 초부터 열병식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조선인민군 병력이 대열을 이뤄 리허설하는 모습과 각종 군사장비를 확인되2025.09.03 19:45
중국이 항일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을 3일 열고 자체 개발한 첨단·전략 무기를 대거 선보였다. 열병식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했다. 군악대 연주에 맞춰 손뼉을 치거나 중국 국기를 흔들던 관람객들은 중국이 개발한 미사일이 등장할 때 환호했다. 열병식 시작을 알린 종류별 헬리콥터 편대는 '인민 필승', '평화 필승', '정의 필승'의 표어를 내걸었다. 이번 열병식에서 중국은 최신예 핵탄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61을 선보였다. 둥펑-41의 개량형으로 사정거리가 1만4000km를 넘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다. 최2025.09.03 18:16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양옆에 선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세계가 "평화와 전쟁"의 기로에 섰다고 선언했다. 시 주석의 발언은 평화를 역설했지만 국제사회는 이번 행사를 미국 중심 질서에 대한 정면 도전이자 노골적인 반서방 연대 과시로 평가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즉각 "미국에 대항하는 음모"라고 응수하면서 미중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졌다고 CNBC,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들이 3일(현지시각) 전했다.3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퍼레이드에서 시 주석은 회색2025.09.03 11:59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사상 최대 규모의 군사 열병식을 개최하며, "세계가 평화와 전쟁 사이의 선택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고 3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제2차 세계대전 일본 패전 8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의 핵 야망으로 서방에서 외면받는 푸틴과 김정은이 귀빈으로 참석하며, 중국의 군사력과 외교적 영향력을 과시하는 자리가 되었다.시진핑 주석은 천안문 광장에서 5만 명 이상의 관중에게 "오늘날 인류는 평화와 전쟁, 대화와 대결, 윈윈과 제로섬의 선택에 직면해 있다"며, 중국 인민은 "역사의 올바른 편에 굳건히 서 있다2025.09.03 10:01
중국이 9월 3일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를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개최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 북한 지도자를 비롯해 서방 제재를 받고 있는 약 20개국 지도자들과 함께 이 행사에 참석했다고 3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현지시각 오전 9시에 시작된 '승리의 날' 축제는 70분간 진행됐으며, 45개 대형과 제대가 참여해 수천 명의 병력과 100대 이상의 항공기, 수백 개의 지상 무장을 선보였다. 이는 201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 이후 첫 대규모 열병식이다.김정은 위원장의 이번 참석은 다른 세계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첫 외교행사 참여로, 북2025.09.03 06:28
워싱턴 포스트(WP)는 2일(현지시각), 중국이 '항일전쟁 승리 80주년'을 맞아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로 군사력을 과시하는 것과 동시에, 시진핑 주석이 대만 침공 능력마저 저해하는 군 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대규모 숙청을 진행하는 모순적 상황에 처해있다고 보도했다. 겉으로는 최강의 군대를 과시하지만, 내부적으로는 뿌리 깊은 부패와 씨름하는 중국군의 현주소를 짚은 것이다.3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퍼레이드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20여 개국 정상이 참석한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극초음속 미사일(DF-17), 대륙간탄도미사일(DF-41) 등 최신예 전략 무기와 6세대 스텔스 전투기, 세 번째 항공모함 등을2025.08.29 07:15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에서 열리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 전승절 열병식에 참가하기 위해 베이징을 찾는다.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서방 중심 세계 질서에 맞서는 3국 정상의 연대를 강조하는 장면이다.워싱턴포스트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이 소식을 전하며 “러시아의 기술과 군사 지원으로 북한 핵·미사일 개발이 과거와 달리 빠르게 진전했다”고 그 심각성을 보도했다.◇ 북·중·러 군사협력 부각중국 정부는 이번 기념 열병식에 해외 정상 26명을 초청했다고 발표했다. 시 주석은 첨단 탱크와 미사일, 대(對)드론 체계를 등장시켜 인민해방군의 현대화를 대외에 과시2025.07.01 10: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월 베이징을 방문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면서, 일부 중국 분석가들 사이에서는 라이벌 강대국 간의 무역 관계가 취약한 휴전 국면에서 흔들리는 가운데 외교적 돌파구가 마련될 가능성에 대한 '신중한 낙관론'이 확산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일본 교도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을 기념하는 9월 3일 톈안먼 광장 승전 퍼레이드에 트럼프 대통령을 초대할 계획이라고 6월 29일 보도했다. 그러나 중국 외교부 마오닝(毛寧) 대변인은 6월 30일 이 보도에 대해 "제공할 정보가 없다"고 일축했다.앞서 중국은 지난주 "일본의 침2025.06.24 14:24
중국이 9월 3일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이 10년 만에 두 번째로 개최하는 전승기념일 열병식으로, 전 세계 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열리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24(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중국 공산당 홍보 부서 부국장 후허핑은 24일 기자들에게 "중국이 일본을 물리치고 파시즘에 맞서 전 세계의 승리를 거둔 지 8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부"라고 밝혔다.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행사에 참석하고 9월 2일 시진핑 주석과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확인했다2025.06.16 06:38
미국 워싱턴에서는 최근 육군 창설 250주년을 맞아 대규모 군사 행진이 열렸으며, 약 20만 명이 현장에 모였다. 이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79번째 생일과 겹쳐 직접 주최했으며, 전국적으로는 이민 단속에 반대하는 2000여 건의 시위가 동시에 벌어졌다. 1991년 이후 34년 만에 열린 대규모 열병식으로, 미국 현대사에서 가장 큰 군사력 동원이라는 평이 나온다고 지난 14일(현지시각) 더 뉴요커가 보도했다.◇ 군사 행진 규모와 비용, '권위주의' 논란이번 행진은 링컨기념관에서 워싱턴기념탑까지 약 29km 구간에서 진행됐다. 6700명의 군인과 150대의 군용 차량, 50대의 군용기, 128대의 전차가 동원됐다. 행사장 주변에는 18마일(약2024.08.26 04:25
트럼프 백악관 시절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H.R. 맥매스터는 걸프전, 이라크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 지난 수십 년간 주요 미국 전쟁에서 두각을 나타낸 장성 출신이다. 25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그는 새 책 ‘우리 자신과의 전쟁: 트럼프 백악관에서의 나의 임무 수행’에서 군인으로서 그의 가장 어려웠던 임무는 바로 마지막 임무였다고 밝혔다. 그것은 변덕스러운 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복무하는 일이었다. 그는 책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북한군이 열병식을 할 때 그들 군대를 전부 제거하면 어떨까 라고 말해 우리를 놀라게 했다”고 주장했다. 또 “멕시코에서 마약을 그냥 폭격해버리면 어떨까?”2023.02.05 10:30
북한이 8일 인민군 창건일(건군절) 75주년을 맞아 군의 사상무장을 강조하고 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위대한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이라는 제목의 1면 정론에서 "인민군대는 사상과 도덕의 최강자들로 억세게 자라났다"며 "이것은 제국주의자들이 도저히 산출해낼수 없는 우리 혁명적무장력의 무궁무진한 힘"이라고 밝혔다.노동신문은 "포의 사거리에는 한계가 있지만 사상포의 사거리는 무한대이다. 정치사상적, 도덕적우월성이 인민군대의 제일무기로 되게 하신 영도(김정은)의 손길은 우리 비행사들의 강의한 사상정신력을 과시한 조선인민군 제1차 비행사대회와 조선인민군 연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2022.05.09 15:52
러시아가 전승절을 맞아 연 열병식에서 핵 전력을 대거 동원하면서 핵 위협을 하고 나섰다.미국 폭스뉴스는 9일 전승절 열병식장에서 러시아 연방우주공사인 로스코스모스 사장 드미트리 로고진이 "핵 전쟁이 발발할 경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국가들은 30분 만에 파괴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는 이날 2차 세계대전 종전기념일(러시아의 전승절)을 맞이해 개최한 대규모 열병식에서 '야르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유럽과 미국을 겨냥한 핵무기 전력을 과시했다. 폭스 뉴스가 인용한 로고진은 로스코스모스 사장이다. 군사정보 및 전쟁 지원 기능을 포함한 러시아 위성의 발사와 관리를 감독하는 인물이다. 프2021.01.15 11:28
북한이 14일 저녁 제8차 노동당 당대회 계기 야간 열병식에서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공개했다.조선중앙통신은 15일 당 제8차 대회 기념 열병식이 1월14일 저녁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고 보도했다.열병식은 김정은이 참관했다.주목을 끈 것은 열병식에 등장한 신형 SLBM 4발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세계를 압도하는 군사기술적 강세를 확고히 틀어쥔 혁명강군의 위력을 힘 있게 과시하며 수중전략탄도탄, 세계 최강의 병기가 광장으로 연이어 들어섰다"면서 이동식발사차량(TEL)에 실린 '북극성-5ㅅ(시옷)'이라고 표기된 신형 SLBM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북극성-5ㅅ'은 ‘북극성-4ㅅ’의 개량형으로 추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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