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7 08:08
유럽 주요국의 정상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 추진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정상회의를 소집한다고 CNN이 1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프랑스 엘리제궁은 이 회의가 17일 열릴 예정이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독일, 영국, 이탈리아, 폴란드, 스페인, 네덜란드, 덴마크 정상들과 유럽연합(EU)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해 비공식 회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긴급 회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한 직후 러시아와의 평화 협상을 즉각 시작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유럽 각국이 소외될 가능성이 제기된2022.07.21 15:39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것이 대만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중국의 향후 전략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빌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주장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악시오스에 따르면 번스 국장은 이날 미국 콜로라도주 애스펜에서 열린 안보관련 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대만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입장을 과소평가하지 않는다”면서 “시 주석은 마음만 먹으면 중국의 군사력을 이용해 그같은 입장을 관철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굳게 믿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중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서 교훈을 얻어 대만에 대한 도2022.05.08 12:39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EU 경기둔화·생산차질이 우리나라 수출제품의 수요 둔화, 핵심부품 조달 차질 등으로 우리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에 대한 수출 중단으로 발생한 부품조달 차질에 기인한 자동차 생산감소는 주요 수출품목인 자동차 부품, 배터리 수출 등에 부정적 영향을 줄 전망이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우크라이나 사태가 EU경제 및 한-EU 교역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EU는 러시아와 경제적 관계가 밀접하고 에너지 수입 의존도도 높아 다른 지역에 비해 부정적 영향이 높을 가능성이 크다.또 한-EU 간 교역구조를 감안하면 한국의 대(對) EU수출은 EU의 내수 둔화 및 공급망 차질2022.05.05 14:14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냉전시대가 돌아왔다면서 이 사태가 향후 글로벌 경제에도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이날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로 기본적으로 냉전시대가 다시 돌아왔다”면서 “이같은 상태가 수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고 이 때문에 앞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 곡물 시장, 상품 시장 등이 커다란 위기를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앞서 이날 미 연방준비제도가 22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한번에 0.5%포인트 전격 인상한 것에 대해서도 “연준이2022.03.14 17:06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라 무역규제·대금결제 차질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에 나선다.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을 통한 특례보증을 15일부터 시행한다.특례보증은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러시아·벨라루스 등 수출통제 조치나 금융제재 적용대상 국가에 진출한 국내기업·분쟁지역 수출입 기업(거래예정기업 포함) 등 직접피해를 입은 기업과 해당 수출입 기업의 협력업체 등 전후방산업 영위기업으로서 간접피해 기업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피해기업 매출액의 1/2 범위내에서 기존 보증과 관계없이 추가 보증을 지원하며, 한도는 개별 기업별 심사를 거쳐 부여한다. 보증비율은 95%로2022.03.11 16:57
한국기업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서방의 대 러시아 제재에 의한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기업경영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니켈가격은 3월 8일 기준 톤당 44.28%가 상승한 4만2995달러로 올랐으며, 알루미늄은 톤당 3984달러이다. 이 두 가지 소재는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필수적이다. 한국의 철강 생산업체들은 철광석, 유연탄, 아연 가격이 빠르게 오르면서 제품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포스코C&C와 동국제강은 이미 냉연강판 가격을 톤당 5만원 인상했고 현대제철은 강관 가격을 톤당 10만원 인상했다. 이는 가까운 시일 내에 조선, 자동차, 건설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러시아의 비우호국2022.03.11 15:44
라이스타드 에너지(Rystad Energy)는 올해 석탄 가격이 최대 50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10일(현지시간) 외신을 통해 밝혔다. 석탄 가격은 최근 가파르게 급등하면서 지난 2월 23일 186달러였던 것이 11일에는 46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의 유럽과 전 세계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석유, 가스, 그리고 최근에는 니켈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최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를 강타하고 쓰나미처럼 퍼질 것으로 에상되는 석탄 가격의 충격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편이다. 러시아는 유럽에서 가장 큰 열석탄 공급국이다.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지난해 러시아는 EU 회원국들에게 총2022.03.09 09:57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VW)은 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공급망이 불안정해지자 일부 차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의 수주를 9일부터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VW는 반도체 공급부족문제가 완화되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공급망 문제에 직면했다.VW가 이번에 수주중단 대상이 된 골프, 티구안, 파사트, 아르테온, 투아렉의 PHEV의 주문은 새롭게 통지될 때까지 독일 국내에서 중단되며 이미 발주를 마친 분량은 연내에 납품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VW측은 “당사의 PHEV는 매우 인기가 높으며 수주대수가 많아 남은 수주량 해소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2022.03.08 15:19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로 국내 기업들의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서방의 경제 제재가 이어지며 수출 대금을 받지 못하거나 물류 차질이 발생한 것. 이같은 기업들을 돕고자 하나은행이 발 벗고 나섰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로 어려움 겪는 피해 기업을 돕고자 금융 지원에 나섰다. 금융 지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현지법인이나 공장을 통해 진출한 기업 ▲지난해 1월 이후 수출입 거래 실적이 존재하거나 예정된 기업 ▲해당 기업의 협력·납품업체 등 기타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하나은행은 ▲최대 5억원 이내 긴급경영안정자금 신규 여신 지원 ▲만기 도래 여2022.03.07 06:00
영국 국립경제사회연구소(NIESR)는 우크라이나 주변 상황으로 인해 2023년까지 세계 경제 규모가 1%, 1조 달러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 세계 유수의 경제기관에서는 올해 글로벌 GDP가 100조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이 이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분쟁의 결과로 2023년에 세계 물가상승률이 2% 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했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티타늄, 팔라듐, 밀, 옥수수를 포함한 원자재의 주요 공급국가이다. 따라서 이 원자재를 사용하는 자동차 및 항공기 제조 산업, 스마트폰 생산에 차질이 발생할 것이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추가적인 어려움을 부과할 것이다.한편 분석2022.03.02 16:24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이하 무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정세 불안에 따른 수출기업 피해를 줄이고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피해기업 긴급 지원방안'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수출·금융 제재와 공급망 교란 등 불확실성을 대비하고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무보는 이번 대책으로 러시아 또는 우크라이나 수출기업의 수출 거래선 다변화와 유동성 확보를 집중 지원하고 수급 불안정 가능성이 높아진 주요 원자재의 수입 지원도 강화한다. 우선, 바이어 수출 대금 회수 지체 등에 따른 수출기업 유동성 애로를 해소코자 '선적전 수출신용보증' 보증한도 기간을 감액2022.03.02 08:5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정부에 북한 문제에 대한 경종을 울려주었습니다. 바이든 정부가 출범한 이후 미국은 아직 북한 문제에 대한 의미 있는 정책을 제시하지도 않았고, 해결 의지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의 '전략적 인내(strategic patience)'가 계속되고 있어요. 워싱턴 DC에 있는 미국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바이든 정부가 지난해부터 중국 문제에 집중하면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한반도 문제를 담당하던 직원들을 대거 빼내 중국 문제를 맡도록 재배치했다고 합니다. 이제 우크라이나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바이든 정부가 한반도 문제를 서둘러 '관리'해야 할 긴박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2022.02.25 16:54
수년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냉전 최대의 안보 위기가 촉발되었다. 우크라이나의 여러 지역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은 서양 열강과 러시아 사이에 갈등을 악화시키고 있다.왜 사태가 직접적인 전쟁까지 진전되었는가? 이번 사건이 일어난 원인과 푸틴의 의도는 무엇일까?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상황은 지금도 긴박하게 요동치고 있다. 전쟁 상황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특별군사작전'의 시작을 선언하고 우크라이나군이 무기를 포기하지 않는 한 유혈사태가 일어날 것을 경고한 후 러시아는 바로 우크라이나 전역의 군사기관과 항공시설을 동시다발적으로 타격했다. 미군의 분석에 따르면 약 15만 명 이상의 러시아2022.02.25 06:55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에 차질이 생긴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BNK투자증권 이민희 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반도체 특수가스 수입 차질 우려로 전일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급락했다"며 "현재 충분한 재고를 확보했지만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호악재가 혼재한다"고 판단했다.이에 이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우크라이나는 네온, 아르곤, 크립톤, 크세논과 같은 불활성 특수가스의 주요 공급 국가다. 네온 가스는 우크라이나가 전세계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지난해 우크라이나로부터 수입한 네온가스의 비중은 23%다.현재 SK하이닉스는 12022.02.25 06:35
미국 금융당국자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금리인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지만 앞으로 금융정책에 고려해야할 사안이라는 인식을 나타냈다. 24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상방침의 배경이 되는 논리적 뒷받침을 바꾸게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바킨 총재는 다만 세계시장과 상품가격에 대한 영향을 신중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미국 금리인상의 요인에 대해서는 “기초적인 수요가 강하다. 노동시장은 타이트하고 인플레율은 높고 광범위하게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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