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2 17:33
E1 노동조합이 서울 용산구 소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6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E1은 1996년부터 31년 연속으로 임금 협상 무교섭 타결을 이어가게 됐다. E1은 직원과 경영진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도록 경영현황 설명회 및 노경 간담회 등을 지속 운영해왔다. 회사 측은 이러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신뢰를 구축한 것이 미래 지향적인 노경 파트너십의 토대가 되었다고 설명했다.이날 박승규 E1 노조위원장은 “급변하는 에너지산업 환경 속에서 회사가 경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위임을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이 회사의 성장에 든든2025.10.16 15:32
지난 15일, 신세계백화점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위한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다.16일 신세계노조에 따르면 이번 상견례에는 신세계백화점 우정섭 지원본부장,민병도 인사담당, 신세계노조 김영훈 위원장 등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신세계백화점 우정섭 지원본부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노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모색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열린 협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신세계노조 김영훈 위원장은 "조합원분들이 행복한 일터,웃을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합리적인 임금인상과 근무 여건 개선을 통해 조직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직원 복지 향상을 함께2025.10.01 09:21
기아 노동조합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찬성하면서 기아 노사는 5년 연속 무분규로 단체교섭을 마무리했다.1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아 노조는 전날부터 실시한 2025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찬성률 73.1%로 가결됐다. 2만5812명의 조합원 중 2만1356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1만5601명(73.1%)이 찬성했다. 반대는 5710명(26.7%)이다.앞서 기아 노사는 △기본급 10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경영성과금 350%+700만원 △생산판매목표 달성 격려금 100%+380만원 △‘월드 카 어워즈’ 2년 연속 선정 기념 격려금 500만원 △단체교섭 타결 격려금 53주 △재래시장상품권 20만원 등의 내용을 담은 임금협상 잠2025.09.21 18:40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노사가 올해 임금 협상을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면서 미국 현지 제철소 건설 등 중장기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다른 철강사들은 물론 조선업계까지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한 것과 비교되면서 서 사장의 리더십이 필요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조는 17~19일 재적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파업) 투표를 진행해 86.01%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다. 투표에는 재적 조합원 7498명 중 7235명이 참여했으며, 찬성표는 6449표였다. 반대는 786표, 기권은 263표였다. 이에 따라 향후 중앙노동위원회에서 교섭 중지 결정2025.09.19 18:47
HD현대중공업이 2025년 임금 교섭을 타결했다. 지난 5월 20일 상견례 이후 122일 만이다.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은 19일 임협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6668명) 찬반투표 결과, 참여 조합원 6206명 중 59.56%가 찬성해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에 통과된 잠정합의안은 월 기본급 13만5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격려금 640만원과 특별금(약정임금 100%) 지급 등을 담았다.또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의 합병 과정에서 조합원들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고용안정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이로써 노사는 5월 20일 상견례 이후 122일 만에 올해 교섭을 매듭지었다.앞서 노사는 지난 7월 18일 첫 번째 잠정 합의2025.09.05 22:33
포스코 노사가 2025년 임금·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포스코와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5일 본사에서 임금·단체교섭을 진행해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합의안에는 기본임금 인상, 일시금 지급 등이 포함됐다.포스코노조가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과반수 이상 찬성하면 최종적으로 임금·단체협상이 타결된다. 노사는 5월부터 10여회에 걸쳐 임금·단체교섭을 벌여왔다. 단체협약에는 어느 정도 의견 접근을 이뤘다. 하지만 임금성 요구안을 놓고 의견 차이가 커 협상에 어려움을 겪었다.2025.09.01 16:15
SK하이닉스 노사가 임금관련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임금 교섭에 나선 지 약 3개월 만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전임직(생산직) 노조는 '2025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마련하고 이천과 청주캠퍼스에서 구성원에게 설명했다.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존 초과이익분배금(PS) 지급 한도(최대 1000%) 폐지하고 매년 영업이익의 10% 전체를 재원으로 삼아 PS 산정 금액의 80%는 당해 지급하고 나머지 20%는 2년에 걸쳐 이연 지급(매년 10%씩)한다는 내용이다. PS는 연간 실적에 따라 매년 1회 연봉의 최대 50%(기본급의 1000%)까지 지급하는 인센티브제도로 새로운 성과급 기준은 향후 10년간 적용될 방침이다. 앞서 SK하2025.08.26 14:02
르노코리아가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르노코리아 노사는 지난 4월 상견례 이후 총 13차례 교섭을 거쳐 도출한 잠정 합의안이 지난 7월 25일 사원총회에서 과반 이상의 찬성표로 통과되며 2025년 임금협상을 무분규로 마무리한 바 있다.올해 국내 완성차 기업 중 가장 먼저 임금 협상을 타결했던 르노코리아는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한편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올해 초 대대적인 설비 보강 공사를 통해 미래 친환경차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국내2025.08.04 06:55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 방산 부문이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보잉의 방산 부문 파업은 29년 만이다. 블룸버그가 3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시 인근의 보잉 방산 부문 공장 노조원 3200명은 4일 자정을 기해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주된 이유는 임금 등 노조 협상 결렬이다. 보잉 방산 부문 노조인 국제기계항공노동자연맹(IAM) 837지부는 지난달 27일 조합원 투표에서 임금 인상 및 퇴직금 인상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임금 협상안이 부결되자 파업 돌입을 예고했다. IAM 837 지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보잉이 제시한 임금 제안을 조합원들이 일축함에 따라 4일 0시를 기해 공식 파업에2025.07.25 19:57
르노코리아는 2025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25일 사원총회에서 55.8%의 찬성을 얻어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합의안은 지난 22일 열린 제9차 교섭을 통해 도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급 10만 3500원의 인상, 타결 일시금 250만 원, 생산성 격려금(변동 PI) 150% 등이 포함됐다.르노코리아는 “올해 국내 완성차 기업 중 가장 먼저 임금 협상을 무분규로 마무리했다”며 “보다 안정적이고 유연한 노사 관계를 구축하고 미래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부 역량 결집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5.07.23 18:11
르노코리아는 대표 노조인 르노코리아 노동조합과 2025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이번 잠정합의안에서 기본급 10만3500원 인상, 타결 일시금 250만원과 생산성 격려금(변동 PI) 150% 등에 합의했다. 또 임금협상 타결 후 1개월 이내에 2026년 단체협약을 위한 선행적 노사공동 인사제도 개선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노사공동 인사제도 개선위원회는 노사 10인씩 모두 20인으로 구성되며 임금 피크, 통상임금 등을 포함한 임금구조 개선과 근무환경 개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노사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설명회를 거쳐 오는 25일 사원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2025.07.07 19:07
올해 임금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HD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는 11일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노조는 7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11일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오후 3시간 동안 부분 파업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올해 들어 첫 파업이다.현재 노조는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4%의 찬성을 얻고, 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 쟁의 조정 중지 결정을 받아 파업권을 확보한 상태다.노사는 지금까지 10차례 이상 협상을 이어왔지만 이렇다 할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중노위도 노사 간 입장차가 크다고 판단해 조정을 종료했다.노조는 “회사가 여름휴가 전 타결 의지를 말로만 밝히고, 실질적인 제안은 없다”며 파업 배경을 설명했다.노조는 여름휴가 전 협2025.06.12 13:07
인천광역시는 시내버스 노사가 6월 11일 열린 제3차 특별조정회의에서 임금 관련 최종 합의함으로써 2009년 준공영제 시행 이후 17년간 무분규 노사 합의를 끌어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다른 지자체들처럼 파업이라는 극단적 방식이 아닌,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대화와 협의 과정을 통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부여됐다. 노사는 올해 1월 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8차례에 걸쳐 자율교섭을 진행했으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이후 세 차례의 조정회의와 여러 차례의 비공식 회의를 통해 이견을 조율하며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는 맞손을 잡은 것이다2025.06.10 18:45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10일 개최된 가운데 최저임금 적용 범위를 놓고 노사 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노동계는 도급제 근로자까지 최저임금 확대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에 경영계는 최임위가 결정할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최임위 제4차 전원회의에서 노사는 최저임금 적용 범위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정문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중앙연구원 원장은 "특수고용직(특고)·플랫폼, 프리랜서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은 최저임금법 제5조 3항과 시행령 제4조에 근거하고 있으므로 최임위가 더 적극적으로 판단한다면 지금이라도2025.06.02 18:56
국내 철강업계가 철강 업황 악화, 미국의 관세 기습 인상 등 대내외적 악재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노동조합 리스크'로 더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됐다. 지난해처럼 노사 협상이 길어질 경우 수익성 악화 등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노사가 지속 가능한 생존 전략 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현대제철 등 주요 철강사들은 노조 측과 올해 임금·단체협상을 벌이고 있거나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먼저 포스코는 지난달 상견례 이후 4차 교섭까지 마쳤으며, 4일 5차 본교섭을 앞두고 있다. 포스코 노조는 올해 기본급 7.7% 인상과 정년 연장 등을 포함한 교섭 요구안을 제시했다. 노조 관계자는 "현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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