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4 03:40
중국의 인공지능(AI) 기술 급속 확산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맞물리면서 사회 진출 초기 단계인 25~29세 청년층의 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노동시장에 심각한 균열이 발생하고 있다.블룸버그 통신(Bloomberg News)의 지난 22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NBS)이 발표한 3월 고용 데이터 분석 결과 25~29세 연령대의 실업률은 7.7%에 이른다. 이는 전년 동기(7.2%)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통계국이 해당 연령대를 별도 분류하기 시작한 2023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이번 고용 악화는 계절적 요인을 넘어 산업 전반에 침투한 AI 기술이 청년들의 진입 장벽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경제2026.02.27 11:5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상명대학교와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중진공은 26일 충남 천안에 있는 상명대 천안캠퍼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학의 인적 자원을 지역 유망 기업과 직접 연결해 청년들의 지역 안착을 돕는 ‘산·학·관 협력 모델’이다. 중소기업의 인력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대학 우수 인재-지역 유망 중소기업 간 일자리 매칭 △전문 인력 교류를 통한 산·학·관 협력체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2026.02.25 16:40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올해 공직자 1000명을 신규 채용하며 청년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지방공무원 624명과 공무직 15명, 청원경찰 7명, 공공기관 공직자 354명 등 총 1000명 규모다.이는 지난해 신규 채용 375명과 비교해 약 3배(266%) 증가한 역대 최대 수준으로, 광주다움 통합돌봄 전국화와 광주전남 행정통합, 도시철도2호선 개통 준비 등 핵심 정책 추진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가 반영됐다.광주시는 지방공무원 624명을 신규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210명 대비 약 3배 확대된 규모로 최근 3년 평균 144명과 비교하면 4.3배 수준이다.특히 통합돌봄 전국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직 107명, 간호직 52명, 보건직 10명, 보건진2026.02.19 10:38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일부터 광주 청년이 2년간 500만원을 모으면 기업과 시가 500만원을 함께 적립해 1000만원을 만들어주는 ‘광주형 청년일자리 공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광주형 청년일자리 공제 사업’은 청년이 2년간 50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 200만원, 광주시가 300만원을 각각 적립해 만기공제금 10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청년의 안정적 지역정착을 돕는 동시에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 확보와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4년 도입했다. 이 공제사업에는 현재 154개 중소기업과 청년 재직자 316명이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 신규 참여자 51명을 추가 모집해 총 367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12026.01.19 16:17
안산상공회의소는 2026년 청년과 시니어층의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과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시니어층의 재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안산·시흥지역 산업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세대 간 상생형 고용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만 34세 이하 청년을 신규 채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를 지원해 기업의 채용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의 안정적인 노동시장 진입과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정책이다. 해당 사업에 참여할 경우 기업은 청년 1인당 월 60만원씩, 1년간 최대 720만원2025.12.23 17:21
취업 준비 중이거나 집에서 그냥 쉬는 2030 청년층은 지난달 기준 158만9000명이다. 1년 전보다 2만8000명이나 더 늘어난 셈이다. 2021년 11월 173만7000명 이후 4년 만에 최대 규모다. 20대와 30대 인구 1253만5000명의 12.7%다. 대기업에서 경력직 채용을 늘리면서 첫 취업 시기가 자꾸 늦어진 결과다. 이들 중에 아예 취업을 포기하고 집에서 쉬는 청년도 71만9000명으로 2003년 통계 집계 이후 최다다. 고용보험의 29세 이하 청년 가입자 수만 봐도 10월 기준 38개월째 감소세다. 국가데이터처 보고서를 보면 번아웃을 경험한 청년도 32.2%다. 취업 만족도도 떨어지는 데다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몰리는 청년층의 열악한 주거 환경 탓이2025.10.20 17:39
고용노동부 통계를 보면 일자리를 구직자 수로 나눈 값인 9월 구인배수는 0.44다. 구직자 10명이 4.4개의 일자리를 놓고 경쟁한다는 의미다. 지난달 구인배수 0.5보다도 줄어들었다. 2004년 9월의 0.43 이후 21년 만에 최저치 기록이다. 실업급여 지표도 악화되긴 마찬가지다. 9월 실업급여 지급액은 1조673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0.9% 늘었다. 월간 실업급여 지급액이 1조 원을 넘긴 게 8개월째다. 코로나19 당시 7개월 기록을 깬 셈이다. 특히 청년층이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9월 20대 취업자는 343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13만4000명 줄었다. 20대 취업자 수 감소는 2년 11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0대 고용률을 봐도 60.7%로2025.09.25 09:55
현대자동차가 10월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신입, 경력, 장애인 특별 채용을 동시에 진행하며, 사업 부문 전반에서 미래 성장을 이끌 인재 선발에 나선다.현대차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약 3주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 경력, 장애인 신입 특별 채용 전형을 동시에 실시한다.이번 채용에서 현대차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입 채용의 경우 지원 자격을 ‘업무 경력 1년 미만’으로 정해 실무 경험보다 기본 역량과 성장 잠재력에 중점을 뒀다. 경력직은 연차에 관계없이 직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모집 부문은 연구개발, 생2025.09.11 15:16
광명시는 지난 10일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청년 일자리 만남의 장’을 열고 구직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와 인근지역 1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현장을 찾은 300여 명의 청년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보며 취업의 문을 두드렸다. 행사장에서는 청년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과 함께 대기업·중견기업 직무 컨설팅, 청년 창업 지원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와 함께 마음건강 진단, 퍼스널컬러 진단, 드론 인형뽑기 같은 체험 부스도 운영해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기도일자리재단, 광명창업지원센터, 청춘곳간 등 취2025.08.26 11:21
중소기업중앙회는 우수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플랫폼인 '참 괜찮은 중소기업'이 '참 괜찮은 강소기업'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참 괜찮은 중소기업'과 고용노동부의 '강소기업' 사업 통합에 따른 후속조치로 진행됐다.아울러 사업명칭 변경과 함께 청년 등 구직자의 일자리 선택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기준도 대폭 강화됐다.기존에는 신용등급, 영업이익, 퇴사율 등 6가지 자격 기준을 적용하여 선정했으나, 앞으로는 영업이익률, 총자산증가율 등 재무제표 바탕의 종합적인 기업경쟁력과 임금수준 등 구직자 대상의 기업매력도를 종2025.08.25 13:19
노란봉투법이 24일 국회를 통과했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법이다.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원칙에서 선진국 수준으로 맞춰가야 할 부분이 있다"며 마치 선진국에서 이미 시행하는 듯한 뜻을 내비치며 강행 의지를 보였다. 미래는 불을 보듯 뻔하다. 최저임금 대폭 인상으로 자영업과 그 일자리를 무너뜨린 문재인 정권의 악몽을 떠올리게 한다. 미래 일자리 참사가 예상된다. 민주당과 대통령실은 경제단체의 숱한 건의와 대학생들의 반박 기자회견에도 입법을 강행했다. "일단 해보자"라고 한다. ‘일자리 참사’가 일어나나 보겠다는 것일 것이다. 최저임금은 즉시 일자리가 줄었지만, 노란봉투법은 서서히 일자리를 감소시켜 이2025.07.15 17:47
우리나라 청년 취업자(15~29세)가 줄기 시작한 게 2022년 11월부터다. 지난달 청년 취업자는 368만2000명에 그쳤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도 15만 명이나 줄어들었다. 청년층의 공식 실업률은 7% 수준이지만 '그냥 쉬었다'는 구직 포기자를 제외한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청년층의 쉬었음 인구는 5월 기준 39만6000명이다. 지난 2월 50만 명을 넘긴 뒤 3월 45만5000명, 4월 41만5000명에서 조금 줄어든 수준이다. 기업이 일자리를 늘리지 않은 결과다. 5월 고용률은 46.2%로 1년 전보다 0.7%P 하락한 상태다. 13개월 연속 하락 추세다. 청년층이 가장 선호하는 일자리는 대기업이다. 국내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의 공시 자료를 보면 연령대2025.03.11 17:47
임기진 경상북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상북도의 청년 일자리 정책을 지적하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기진 의원은 전국적으로 취업률은 증가했지만 ‘쉬었음 청년’이 증가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언급하면서 “경상북도의 청년 일자리 정책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획일적으로 추진돼 제대로 된 성과를 거두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농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창업 위주의 청년 일자리 정책은 농촌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실패해 오히려 청년들이 농촌을 떠나게 만들었다”고 강하게 질2025.02.18 16:21
과천시는 '2025년 제1회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해 향후 청년 정책 추진을 위한 전략과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4일 열린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해 추진한 청년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청년 인구 현황 등을 바탕으로 올해 청년 주요 정책 방향과 사업 계획을 심의했다.청년정책위원회는 '과천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올해 시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자립 기반 마련 등 더 나은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약 6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청년의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의 분야에서 총 30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올해 기존2025.01.31 09:03
광명시가 ‘2025년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년정책 인식 조사에서 청년 10명 중 9명이 시의 청년정책에 만족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일주일간 2025년 청년 아르바이트 신청자 735명을 대상으로 벌였다. 조사 내용은 △청년정책 만족도 △이용 현황 △관심도 △청년동 이용 경험 △정책 제안 등 5개 문항을 빅데이터 기법으로 분석했다. 분석에는 수집된 데이터를 시각화해 주요 키워드 순으로 나열하는 텍스트 마이닝, 워드클라우드 기법이 활용됐다. 분석 결과, 응답자의 89%가 광명시 청년정책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정책 인지도는 △청년 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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