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0 08:09
한화그룹이 인수한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한화필리조선소가 해운사 맷슨(Matson)의 세 번째 '알로하급' 컨테이너선 건조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며 친환경 선박 건조 분야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강철 절단식 거행하며 세 번째 선박 건조 본격화최근 한화필리조선소는 맷슨사가 발주한 3척의 알로하급 컨테이너선 중 세 번째 선박의 강철 절단식(Steel Cutting)을 거행했다. 9일(현지시각) 워크보트(Workboat)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맷슨의 선박 엔지니어링 매니저인 댄 마소니가 참석해 첫 번째 강철판에 대한 플라즈마 절단 작업을 직접 시작하며 건조의 시작을 알렸다. 이와 동시에 조선소 내 조립 도크에서는 시리즈 중 두 번째2026.05.04 13:49
한화오션이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고부가가치 선박을 수주하며 친환경 선박 시장 내 입지를 굳히고 있다.한화오션은 4일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총 5074억 원 규모의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3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포함해 한화오션은 현재까지 총 10척의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 물량을 확보했으며 무탄소 연료 기반 선박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는 모습이다.한화오션은 기술 확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2022년 프랑스 선급(BV)과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암모니아운반선 기본 승인(AIP)을 획득했으며, 이후 무탄소 선박 건조를 위한 기술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지난해부터는 한국선급(KR)과 손잡고2026.04.28 13:32
울산광역시와 HD현대중공업이 친환경 선박 시대를 겨냥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단순한 협약을 넘어,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 기자재를 국산화하고 완결형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울산시는 28일 시청 본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금석호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선박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년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에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친환경 선박 전환… 핵심은 ‘기자재 기술 자립’이번 협약의 배경에는 글로벌 조선업의 구조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 국제 환경 규제2026.04.09 13:39
HD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추진선을 건조하며 친환경 선박 시장 주도에 나섰다.HD현대중공업은 9일 울산 조선소에서 이중연료(DF) 엔진이 장착된 4만6000㎥급 중형 가스운반선 2척에 대한 명명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함정·중형선사업부 대표(사장)과 니콜라스 사베리스 엑스마르 회장, 브루노 얀스 주한 벨기에 대사 등 관계자와 임직원 약 70여명이 참석했다.선박 이름은 벨기에 도시명을 따 각각 ‘안트베르펜’과 ‘아를롱’으로 정해졌다. 이들 선박은 HD현대중공업이 2023년과 2024년 벨기에 ‘엑스마르’의 자회사 ‘엑스마르 LPG 프랑스’로부터 수주한 암모니아 추진 중형 가스운반선 4척 가2026.03.18 11:24
인천항만공사(IPA) 홍보선 에코누리호가 해양수산부의 친환경선박 인증을 획득했다.18일 IPA에 따르면 '친환경선박 인증'은 선박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선박을 대상으로 환경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는 국가인증제도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심사를 통해 선박의 친환경 기술 수준을 평가하고 인증을 부여한다. 심사를 통해 △친환경 선박 기술 난이도 및 친환경 연료 사용 비율 △대기오염물질 저감률 △선박 에너지 효율 설계지수 △환경친화적 기술의 국산화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증을 부여한다.에코누리호는 총톤수 260t, 전장 38m 규모로 최대 57명2026.01.12 10:36
HD현대는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보조추진장치’의 해상 실증에 나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풍력보조추진장치(WAPS)인 ‘윙세일’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 톤급(MR급) 탱커선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육상 실증을 통해 구조적 안전성과 기본 성능 검증을 마친 윙세일을 해당 선박에 탑재하고 최근 시운전을 통해 정상 작동을 확인했다. 한국선급(KR)의 검사도 모두 완료했다. HD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윙세일은 높이 약 30m, 폭 약 10m 규모의 대형 구조물이다. 핵심 기술은 추진력의 극대화와 운항의2025.11.21 10:52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글로벌 해운산업의 탈탄소 전환 가속화 속에서 국내 해운기업의 친환경 선박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형 선박 조세특례 신설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글로벌 환경 규제가 단계적으로 시행되면서 국내 해운기업의 친환경 선박 전환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친환경 선박 건조에 막대한 초기 투자비 소요, 친환경 전환 투자 비용이 운임에 반영되지 못하는 시장 상황, 친환경 건조 기술(친환경 연료 및 공급망 등)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국내 해운업계의 친환경 선박 전환 속도는 여전히 더딘 수준이다. 2024년 말 기준으로 글로벌 기준 친환경 선2025.11.10 13:16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친환경 선박연료 급유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울산항 벙커링 전용 웹페이지 구축’을 위한 대국민 설문조사를 오는 16일(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울산항만공사는 친환경 선박연료 급유와 관련된 기반시설, 공급망, 제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웹페이지를 참여자 기반으로 설계하여 보다 실용적이고 접근성 높은 정보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마련했다. 설문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급유 수요자와 공급자뿐만 아니라 급유에 관심 있는 국민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울산항은 지난 23년 7월 세계최초로 그2025.11.03 15:17
Sh수협은행이 3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친환경 선박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해운산업의 탄소중립 전환 및 친환경 선박 보급 확대를 위한 실질적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별도의 협약식 행사 없이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친환경 선박 지원을 위한 녹색금융 상품 개발 △종합금융 컨설팅 및 금리혜택 제공 △정부 지원사업 및 기금 연계 △친환경 선박 관련 데이터 지원 등 시너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해운업계의 녹색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Sh수협은행은 실질적인 금융지원2025.10.20 09:07
KCC가 국제 조선해양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선박 도료 제품을 알린다. KCC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해양산업 전시회인 ‘코마린(KORMARINE) 2025’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코마린은 조선·해양플랜트·해양에너지 등 신기술과 첨단 장비, 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5대 조선기자재 전시회다. KCC는 국내 선박도료 1위 기업으로 코마린에 국내 도료회사 중 가장 많이 참가했다. 지난 2009년 첫 참가 이후 올해 일곱 번째로 전시에 나서는 KCC는 부산 벡스코 1전시장 2번홀에 부스를 마련하고 선박도료 기술력과 제품 라인업을 국내외 고객사에 선보인다.이번 전시회에서 KCC는 친환경 실리2025.10.13 08:17
중국이 'Made in China 2025' 정책을 통해 조선업을 활성화하면서 글로벌 조선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10년 전 중국 공산당이 시진핑 지도 아래 도입한 이 정책은 중국의 경제 및 군사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조선업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각) 호주 해군 관련 전문 매체인 오스트레일리안 네이벌 인스티튜트가 보도했다.Made in China 2025는 2025년까지 중국을 10개 핵심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선진 제조업체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선업의 경우 글로벌 경쟁력 있는 5개 기업 개발, 해양 장비 시장 점유율 40% 확보, 첨단 선박 설계 및 제조 장비의 시장 점유율 50% 달성, 첨단 선박의 부품 국산화율 80% 달2025.10.04 09:36
글로벌 조선시장이 친환경 규제 강화와 노후 선박 교체 수요로 오는 2032년까지 2,288억 달러(약 322조 1,9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시장조사업체 맥시마이즈 마켓 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조선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621억 달러(약 228조 2,600억원)로 평가된 조선시장 규모는 향후 8년간 연평균 4.4%씩 커져 2,288억 2,000만 달러(약 322조 2,2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고 뉴스트레일이 지난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친환경 선박 전환 가속화…국제해사기구 규제가 핵심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조선시장 성장을 이끄는 가장 큰 요인으로 친환경 선박 수요 급증을 꼽았다. 국제해사기구(IMO)가 강화한 배출가스2025.08.08 06:30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이 SK해운 인수 계획이 무산된 뒤, 자체 선대 확충으로 방향을 틀어 약 21억 달러(약 2조 9085억 원)를 들여 대규모 선박 발주에 나선다.7일(현지시각) 조선 해운 전문 매체 트레이드윈즈와 조선업계에 따르면 HMM은 최근 HD현대그룹,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국내 주요 조선 3사에 13,000TEU급 컨테이너선 최대 12척의 건조를 제안했다. 이번 발주는 SK해운 인수가 최종 결렬된 상황에서, 자체적으로 컨테이너선 부문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협상 난항으로 SK해운 인수가 무산되자, HMM은 자체 선대 확장 계획에 더욱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이번에 발주하는 13,000TEU급 선박은 20피트 길이 표준2025.08.07 07:03
전 세계 조선용 철강 시장이 친환경 선박 발주 증가와 고강도 해양용 강재 수요에 힘입어 오는 2032년 388억 달러(약 53조 7500억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세계 시장조사 전문업체 ‘월와이드 마켓 리포트’(Worldwide Market Reports)가 최근 내놓은 보고서를 보면, 2023년 262억 달러(약 36조 3000억 원)였던 조선용 철강 시장이 해마다 4.3%가량 성장하면서 2032년까지 꾸준히 확대된다고 밝혔다.최근 수십 년간 선박 건조에 쓰이는 철강재는 더 가볍고 튼튼한 고강도 후판이 요구되고 있다. AH36, EH36과 같은 해양용 고강도 강재는 선박 연료 효율과 내구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국내 포스코는 망간을2025.07.30 09:09
HD현대는 지난 28일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마린솔루션, 아비커스, 에이치라인해운 4개사와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친환경 선박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자율 운항, 기관 자동화, 최적 항로 구현, 화물 운송 효율 극대화 등 AI 기술이 선박 운항 전반에 빠르게 확대·적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박·선대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HD현대와 에이치라운해운은 연료 소모를 최소화하고 선박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안전성을 높여주는 AI 솔루션을 함께 개발한다.HD현대는 기술의 통합과 적용을 담당한다. 아비커스의 자율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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