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6 17:56
지난해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가 컸던 주요 지역 가운데 실제 배수시설 개선이 이뤄진 곳은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이력이 있는 저지대 구간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관리와 배수시설 보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6일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발표한 ‘차량 침수사고 발생지역 현장점검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7~9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 접수된 침수 차량은 총 2908대로 집계됐다. 피해액은 약 217억3000만원이었다.지역별로는 충남이 583대로 가장 많았고 경기 540대, 광주 480대, 전북 333대, 인천 271대 순이었다. 특히 지난해 7월 17일 하루에만 차량 1004대가 침수됐다. 이날 충남에서는 아산2026.06.25 13:06
올여름 역대급 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고된 가운데, 인천광역시가 상습 침수 피해를 겪어온 도심 지역의 안전판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완공을 앞둔 대형 지하 방재시설의 상부 마감 공사를 미루더라도, 핵심 기능인 빗물 저장 공간을 장마철 시작과 동시에 조기 전력화하겠다는 방안이다. "조경보다 안전이 먼저"… 준공 전 하부 저류조 우선 개방인천시는 남동구 간석동과 서구 석남녹지도시숲공원 일대에 건설 중인 우수저류시설 2개소를 정식 준공에 앞서 6월 말부터 조기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이들 시설은 당초 올해 하반기 최종 준공을 목표로, 현재 지하 구조물 공사를 마치고 지상의 도로 복구와 조경 등 상부 시설 공사를 남겨2026.06.24 17:12
보험개발원이 장마철 차량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긴급대피 알림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보험개발원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침수위험지역에 주차된 차량을 신속히 이동시킬 수 있도록 지난해 6월부터 손해보험회사 등과 함께 긴급대피 알림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보험회사, 지방자치단체, 경찰 등 현장 순찰자가 침수위험지역에 주차된 차량번호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차주에게 대피 안내 문자메시지(SMS) 등이 자동 발송되는 방식이다. 차주가 위험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차량을 안전지역으로 옮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12개 손해보험사 자동차보2026.06.23 15:19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돌발성 집중호우의 빈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도심 내 침수 취약 지역과 주요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사전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입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건설 현장의 재해 위험 요인을 뿌리 뽑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SH공사는 여름철 풍수해 예방 및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이달 16~19일 관할 공공주택 단지와 반지하 세대, 주요 건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도심 침수 피해를 유발하는 국지성 강우에 대비해 배수 시설의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사각2026.06.12 13:11
경기 하남시가 여름철 기습적인 폭우에 따른 수해를 막기 위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하수도 준설 등 대대적인 예방책 마련에 돌입했다.하남시는 다가오는 우기를 대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도시 침수 예방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이번 달 말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이번 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배수 불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원도심과 상습 침수 구역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 조치다.이를 위해 시는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손잡고 수해 취약지에 대한 촘촘한 전수조사를 벌였다. 특히 도로변 빗물받이 3,800여 개소를 샅샅이 점검해 토사 더미나 쓰레기 등으로 물길이 막힌 곳이 없는지 집중2026.05.27 16:03
삼성화재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차량 침수 피해 예방 대응을 강화한다. 상습 침수지역과 둔치 주차장, 지하차도 등을 중심으로 사전 순찰과 고객 안내 체계를 확대해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인 ‘침수예방 비상팀’을 운영 중이다. 해당 조직은 2014년 도입 이후 올해로 13년째 운영되고 있다.삼성화재는 올해 상습 침수지역 227곳과 둔치 주차장 280곳, 지하차도 830곳 등 전국 1300여곳 이상의 침수 예상 지역 정보를 최신화하고 협력업체별 순찰 구역 지정도 마쳤다.폭우·태풍 발생 시에는 긴급출동 네트워크를 활용해2026.05.19 12:32
인천광역시가 시민과 함께 여름을 대비해 안전 예방에 나섰다. 기후 변화로 인해 “한낮이면 골목 바닥이 달궈져 숨이 턱 막히고, 비만 오면 하수구가 넘쳐 아이들 등굣길이 걱정입니다”라는 예방의 차원으로 행정력을 응집하는데 소매를 걷었다.19일 시에 따르면 기후위기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이다. 인천광역시가 시민들과 함께 생활 현장의 위험 요소를 직접 살피는 ‘현장형 기후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폭염과 침수, 도시 열섬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하는 기후위험을 시민 스스로 찾아낸다.이는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참여형 정책이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인천시 기후위기 적응 모니터링단’ 시민 참여자 30명을2026.04.14 10:34
한국농어촌공사가 극한호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배수장 운영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배수장 운영 의사결정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그동안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을 통해 CCTV와 통신 장치, 원격 제어 시스템을 구축하며 재난 대응력을 높여왔다.하지만 시간당 최다 강수량이 50㎜를 넘는 극한호우 발생 일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존 원격 제어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정말 예측과 신속한 의사결정이 시급한 과제가 됐다.이번에 도입되는 ‘배수장 운영 의사결정 지원 프로그램’은 강우량계, 수위·유속계 등 첨단 계측 설비를 확충하고, 여기서 얻은 실시간 데이터와 과거 운영 데이터를 인공지능이2026.03.04 10:58
개관 20년을 넘긴 화성도서관의 시설 노후화와 구조적 결함 문제가 잇따라 제기되면서 전면적인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지난 달 27일 경기도교육청 화성도서관에서 도교육청과 도서관 관계자, 향남학부모연합회 등과 현장 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도서관 시설 문제와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주요 문제로는 △옥상 및 창호 누수 발생 △지하층 침수 이력 △1층 자료실 하중 문제 등 구조적 안전 우려 등이 꼽혔다.참석자들은 이러한 문제들이 단순 유지보수 수준을 넘어선 구조적 결함에 가깝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부분 보수가 아닌 구조 안전진단을 바탕으로 한2026.02.23 18:00
제주도 공무원이 발명한 혁신적인 빗물받이가 전국 도로의 여름철 침수를 막는 핵심 장비로 부상하고 있다.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박원철 팀장이 개발한 'ECO 그레이팅'이 디자인특허 4종을 추가로 취득하며 기술 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디자인특허는 제품의 고유한 형태와 구조를 보호하는 지식재산권이다. 원천특허가 기술적 '아이디어' 자체를 보호한다면 디자인특허는 '실제 제품의 모양과 세부적인 작동 방식'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등록한 4종의 특허를 통해 타 업체가 유사한 형태의 빗물받이를 제작하거나 판매하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기존 도로의 빗물받이는 쓰레기를 치우기2026.02.09 18:00
최근 몇 년간 카드업계 실적을 보면 늘 비슷한 장면이 반복된다. 소비는 늘었다는데 이익은 줄고, 승인액은 사상 최다라는데 수익성은 오히려 악화됐다는 하소연이다. 지난해도 마찬가지였다. 결제 시장은 커졌지만 주요 카드사들의 순이익은 뒷걸음질했고, 이자비용과 대손비용 부담은 오히려 커졌다. 외형 성장과 내실 악화가 동시에 나타나는 기묘한 구조다. 업황 탓, 금리 탓, 경기 탓이라는 설명이 이어지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문제의 본질은 경기 사이클이 아니라 산업구조 자체에 있다. 국내 카드사는 여전히 가맹점 수수료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단선적인 수익 모델에 머물러 있다. 정부가 수수료를 내리면 업계 전체 이익이 동시에 흔2026.01.06 10:47
이천시는 이천·단월·마장 하수처리구역에 하수관망 유량계 모니터링 시스템을 추가로 14개소에 구축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수 역류나 도로 침수 등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됐다. 그동안 하수관로 내부 상황은 육안 확인이 어려워 운영과 관리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천시는 하수 유량을 상시로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문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침수 피해 예방은 물론, 시민 불안 해소와 생활 안전 확보에도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2025.12.17 09:22
시흥시는 지난 15일 방산동과 신천동을 연결하는 방산로 4단계 구간을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연장 6.5km의 방산로 가운데 1.03km 구간을 확장·포장한 공사로, 약 1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023년 9월 착공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완료됐다. 그간 해당 구간은 도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불가능해 보행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한, 신천과 인접한 저지대 구간은 제방과 배수시설이 미비해 장마철마다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등 주민 불편이 컸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도로를 왕복 2차로로 확장하고 보행자 전용 보도를 설치했으며, 도로 개설과 함께 제방 및 우수관로를 정비해 침수 위험도2025.12.08 14:38
인천시 남동구가 2025년 우기철 침수 예방사업 평가에서 인천지역 10개 군·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침수 취약지역 개선과 신속 대응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남동구는 올 한 해 동안 △침수 취약지역 빗물받이 정비 △노후·불량 맨홀 보수 △콘크리트 맨홀 교체 △우기철 대비 긴급 준설(대통령 특별지시사항 반영) △하수관로 집중 점검 △주민 안전을 위한 추락 방지시설 설치 등 실효성 높은 생활 안전 사업을 집중 추진하는 행정을 펼쳤다.특히, 위험 구간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신속한 보수 체계가 현장에서 즉각 효과를 발휘했으며, 공사 적기 발주를 통해 우수한 배수 능력을 확2025.12.02 10:53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서울 도봉구 침수피해 주택을 보수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용산구에 이어 도봉구 침수피해 주택을 보수했다고 2일 밝혔다.전날 열린 주택 헌정식에는 김용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조성호 서울시 주택정책관, 이광회 해비타트 사무총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지원 대상 가정은 중증장애인 자녀와 함께 생활하는 가구다. 반복된 침수로 인해 생활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된 상황이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내부 공간 전체를 보수하고 환풍기를 신설하는 등 리모델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했다.HDC현대산업개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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