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4 09:46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감염병혁신연합(CEPI)이 지난 3일 백신 제조시설 네트워크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백신 제조시설 네트워크에 합류함으로써 향후 팬데믹 발병 시 CEPI와 협력해 전 세계에 신속하게 백신을 공급하고 글로벌 보건안보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팬데믹 발병 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한 백신은 CEPI의 요청에 따라 한국에 우선 공급된다. CEPI는 공공과 민간, 자선 및 시민 단체 간의 혁신적인 파트너십이다. 노르웨이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미래 신종 전염병 창궐을 차단하기 위한 백신 개발을 위해 지난 2017년 다보스포럼에서 출범해 한국을 포함한 30개국 이상의2026.02.03 17:30
인도에서 과일박쥐가 자연 숙주로 알려진 ‘니파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치료제가 없는 최대 75% 치명률을 가진 고위험 바이러스로 인도 보건당국은 확산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3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인도 보건당국으로부터 웨스트벵골주에서 발생한 니파바이러스 감염 확진 사례 2건이 보고됐다. 확진자는 발생지에서 근무하는 20~30대 남자와 여자 간호사다. 두 확진자 모두 지난해 12월 말 증상이 나타나 올해 1월 초 입원했으며, 이후 확인된 접촉자 190여 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인도 국립질병통제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추가 확진 사례는 없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니파바이러스는 지난2026.01.04 03:00
글로벌 전기차 판매 증가세가 지난 2020년 팬데믹 이후 가장 느린 속도로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수요 둔화, 미국 시장 위축. 유럽 규제 완화가 겹치며 전기차 시장의 성장 동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올해 2400만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13%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약 22% 증가율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FT는 배터리·광물 전문 조사기관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의 분석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FT는 미국 시장의 역성장과 중국 수요 둔화 그리고 유럽 성장세 약화가 동시에 나타나며 전기차 산업이 새로운 시험대2025.12.30 08:55
금과 은 가격이 역사적인 랠리 이후 29일(현지 시각) 거래에서 동반 폭락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에 충격을 줬다. 특히 은 가격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악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거품 논란 또한 커지고 있어 그 향방에 촉각이 곤두세워지고 있다. 은은 올해 초 온스당 30달러 이하에서 출발했으나 이날 거래에서 한때 84달러까지 화려한 랠리를 펼쳤고, 이후 뉴욕 시장에서 72달러로 곤두박질쳤다. 지난주 온스당 455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금값도 이날 4330달러대로 몸을 낮추며 4% 넘게 급락했다. 은과 금 가격은 올해 연간으로 각각 140%와 65% 이상 급등했다. 이날 가격 급락의 배경으로는 연말을2025.10.28 07:15
미국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최대 3만 명에 달하는 사무직 인력 감원을 추진한다고 27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아마존의 이번 대규모 감원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급증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을 과도하게 확충했던 여파를 바로잡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조치다. 감원 예정 인원은 아마존 전체 직원 약 155만 명 중 일부에 불과하지만, 본사 및 관리직 등 약 35만 명 규모의 사무직 인력 중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아마존의 인력 감원은 2022년 말부터 단행된 약 2만7000명 규모의 구조조정 이후 최대 규모다. 아마존 대변인은 이번 인력 감원 계획과 관련한2025.10.17 15:24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팬데믹 이후 사회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한 ‘팬데믹 이후 일상회복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심화된 교육·돌봄·심리정서 문제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4년 3월부터 진행됐다. 총 14개 수행기관이 참여했으며, 약 8억 6000만 원의 사업비가 집행됐다.이번 사업에서는 사회적 고립 및 관계 단절 회복, 문해력 향상, 사회성 향상 및 공동체 강화, 경제적 회복 및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전개됐다.평가 결과, 14개 기관 중 11개 기관이 A등급, 3개 기관이 B등급을 받는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수2025.09.06 06:14
지난달 미국의 고용 증가세가 눈에 띄게 둔화하고 실업률은 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노동시장이 본격적인 둔화 국면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다. 이에 전문가들은 오는 16~17일로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연준이 뚜렷한 고용 둔화 조짐에 ‘빅컷’(0.5%포인트 금리 인하)으로 대응할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5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한 8월 비농업 부문의 신규 고용은 2만2000건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다우존스가 전망한 7만5000건 증가보다도 낮은2025.07.20 02: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차기 팬데믹으로 조류 인플루엔자(조류독감)가 거론되는 가운데 백신이 아니라 후보물질이라도 빠르게 갖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0일 의료업계에 따르면 조만간 발생할 팬데믹으로 조류독감을 지목하는 전문가들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 이전까지 조류독감은 닭이나 오리와 같은 가금류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질병이었지만 지난해부터 다른 동물을 통한 인수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지난해 미국 12개 주에서 젖소 140여마리가 조류독감 중 하나인 H5N1에 잇달아 감염됐고 이어 사람까지 감염된 사례까지 발표됐다. 그외에도 핀란드와 유럽에서도 10여명의 사람들이 감염됐다. 올해 초2025.07.15 05:50
미국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나가면서 세계 공중보건의 미래를 두고 근본적인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에포크타임스가 지난 13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을 보면, 팬데믹 대응 중심의 백신·감시 체계에 힘을 쏟는 방법과 영양·위생·경제개발 같은 기본 건강 늘리기에 집중하는 방법 사이에 대립이 깊어지고 있다.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부 장관은 지난 5월 제78차 세계보건총회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세계 보건 장관들과 WHO가 우리의 탈퇴를 경종으로 삼기 바란다"며 "같은 생각을 가진 나라들과 다른 세계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총회에서는 세계 첫 팬데믹 협정이 찬성 124표, 반대 없음, 기권 11표로 통과했다.트럼프2025.06.14 03:20
애플이 5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13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데이터를 인용해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이 5월 중국에서 1위로 올라섰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또한 4월과 5월 전 세계 아이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두 달 기준으로 가장 강력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애플의 글로벌 판매량 증가는 주로 애플의 최대 양대 시장인 중국과 미국에서의 매출 회복에 따른 것이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애플의 판매량 증가가 미국과 중국의 관세 회피 수요에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2025.06.11 06:22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연간 감소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정부 분석이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에너지 우위' 공약에도 유가 하락과 시추 활동 위축이 석유 산업 전반을 압박하고 있다.미국 에너지부 산하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10일 발표한 월간 보고서에서 "미국의 석유 생산량이 현재 사상 최고치인 하루 1350만 배럴에서 내년 말까지 약 1330만 배럴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이후 4년 만의 첫 연간 감소이자, 하루 20만 배럴 규모의 생산 축소를 뜻한다.◇ 시추 장비 감소로 생산 활동 위축 가속화EIA는 이번2025.06.04 05:00
한때 코로나19 팬데믹의 영웅으로 떠올랐던 미국 생명공학 기업 모더나가 백신에 대한 미국 정부의 입장 변화와 기술 규제 강화의 파고 속에서 위기를 맞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백신 규제, 권고, 개발에 대한 정책을 대폭 수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트럼프 행정부 시절 mRNA 백신으로 극찬을 받았던 모습과는 대조적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모더나는 최근 FDA(미국 식품의약국)로부터 차세대 코로나19 백신을 고령자 및 12~64세 고위험군으로만 사용을 승인받아, 대상이 대폭 축소되며 또 한 번의 난관에 부딪혔다. 이러한 상황은 모더나를 위태로운 지경으로 몰아넣고 있다. 모더나는 백신의 핵심 기술2025.04.10 08:34
베트남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 롯데리아가 베트남 외식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악의 경영난을 겪는 가운데서도 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현지시각) 베트남 현지 언론 VN익스프레스가 분석한 롯데그룹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롯데그룹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리아 베트남 유한회사는 지난해 1260억 동(약 69억 원) 에 이르는 순실을 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8억 원 흑자로 2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2018년 실적을 공개한 롯데리아는 2022년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베트남의 전산시설이 열악해 투자를 계속하고 베트남 전역에 있는 점포를 리뉴얼하면서 당2025.01.04 07:34
미국의 대표적 자동차 제조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의 지난해 신차 판매량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3일(현지시각) 미국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두 자동차 회사는 코로나 팬데믹과 이어진 공급망 문제로 수년간 타격을 입었으나 2024년 업계 전반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차량 판매량을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들은 지난해 미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총 1600만대의 차량 판매량을 기록해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 약 1700만대를 판매한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보낼 것으로 관측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GM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27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 202025.01.02 05:46
세계 최대 도박 중심지인 마카오의 지난해 카지노 매출이 급증하면서 활황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마카오 도박감찰협조국(GICB) 발표 자료를 인용해 마카오의 지난해 게임 산업 매출이 2023년 대비 23.9% 증가한 2268억 파타카(약 283억5000만 달러·약 38조8400억 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마카오 정부 예상치인 2160억 파타카를 웃돈 수치지만,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19년에 기록한 2925억 파타카에는 못 미친 실적이다. 로이터는 "마카오의 카지노 매출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팬데믹 이전보다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면서 "이는 마카오 경제의 다각화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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