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8 09:29
미국·영국·호주의 3국 외교·안보 협의체인 오커스(AUKUS)의 핵심 축인 호주에서 “호주 같은 규모의 국가가 천문학적인 예산을 들여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도입해 전 세계 해상 교통로를 방어하겠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망상”이라는 군사적 자성론이 제기되어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미국 조선소의 건조 지연과 트럼프 미 행정부의 ‘신형 전함 건조’ 계획이 맞물려 핵잠수함 인도 시기가 불투명해지자, 차라리 기술적 신뢰성이 높은 한국이나 일본의 최신형 재래식 잠수함을 도입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대안까지 공개적으로 분출되는 양상이다.7일(현지 시각) 호주 공영 ABC 방송 및 영국 가디언(The Guardian) 등에 따르면, 호주 녹색당의2026.06.05 17:37
고려아연이 호주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태양광·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의 전력망 연결 승인을 받으며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제련 사업을 넘어 에너지 저장 인프라와 친환경 전력 사업으로 외연을 넓히는 흐름이다.고려아연은 5일 호주 자회사 아크에너지가 리치몬드 밸리 태양광·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ESS) 프로젝트에 대해 현지 송전망 사업자인 트랜스그리드와 호주 전력시장 운영기관 AEMO로부터 전력망 연결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리치몬드 밸리 프로젝트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북동부 리치몬드 밸리 지역 머틀 크리크 인근에 2200MWh 규모의 장주기 BESS와 200MW급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2026.06.03 07:52
미국 조선소의 건조 적체로 인해 신형 함정 도입을 포기하고 미국산 중고 잠수함만 사기로 안보 노선을 수정한 호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680억 호주 달러(약 400조 원) 규모의 '오커스(AUKUS)' 핵잠수함 조약 자체를 전면 재검토하라는 전례 없는 민간 청문회가 전격 출범했다. 천문학적인 국가 재정을 투입하고도 미국의 공급망 마비 탓에 노후 군함을 강매당하게 됐다는 주권 침해 여론과 핵폐기물 처리 분쟁이 연쇄 폭발하면서 오커스 동맹 체제의 근간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2일(현지 시각) 호주 시드니발 안보 소식통 및 BBC 등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호주 노동당 정부에서 환경부 장관을 지낸 피터 가렛(Peter Garrett)은 비영리2026.06.01 07:33
미국·영국·호주의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의 핵심 축인 호주 정부가 미 조선소의 심각한 건조 지연과 공급망 마비 여파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신형 이지스 핵추진 잠수함 도입을 전면 포기했다. 호주는 그 대안으로 미국의 노후화된 '중고' 버지니아급 핵잠수함만 전량 매입하기로 전략을 전격 수정했다. 이는 미 방산 공급망의 붕괴 실태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으로, 서방 진영 전체의 해군력 조달 로드맵에 대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31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The Guardian)이 보도한 호주 캔버라 정계 소식에 따르면, 리처드 말스 호주 국방장관은 오커스 동맹의 잠수함 조달 계획을 기존 '신조함 및 중고함 혼합 도입'에2026.05.28 10:39
글로벌 완성차 시장의 격전지 호주에서 기술력과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계 브랜드의 공세가 거세지며, 전통의 강자 포드와의 기 싸움이 격화하고 있다.자동차 전문 매체 '카엑스퍼트(CarExpert)'의 27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최근 호주 자동차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 BYD가 기록적인 판매 성장세를 보이며 전통적인 강자 포드를 위협하고 있다.BYD는 지난 4월 호주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40% 급증한 7702대를 판매하며 마쓰다, 포드, 기아, 현대차를 제치고 월간 판매 순위 2위에 올랐다. 올해 누적 판매량에서도 2만 5243대를 기록해, 4위 포드(2만 5920대)와의 격차를 불과 677대 차이로 좁혔다. 이 같은 현상은 고물가와 고유가 상황 속2026.05.28 07:22
호주 정부가 콜린스급 디젤-전기 잠수함 6척에 대한 수명 연장 프로그램(LOTE)을 이달 말 공식 개시했다. 오커스(AUKUS) 핵추진 잠수함 도입 이전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한 조치이나, 호주 연방감사원(ANAO)이 즉각 '고위험' 사업으로 지적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디펜스뉴스(Defense News)는 27일(현지시각) 가장 주행거리가 많은 HMAS 판콤(Farncomb)이 첫 번째 대상으로 5월 말 애들레이드 인근 정부 소유 ASC 조선소에서 작업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ANAO "10년 지연에도 역량 목표 달성 불분명"…국방부는 "리스크 감소·능력 강화"1996~2003년 도입된 콜린스급 함대 교체는 이미 2009년에 공식 제안됐다. 그러나 역대 정부가 프랑스 설계2026.05.27 05:50
글로벌 전기차(EV) 수요 회복과 배터리 공급망 긴장으로 리튬 가격이 역사적 폭등세를 나타내자, 세계 최대의 리튬 생산 기지인 호주 광산업계가 잠들어 있던 생산 설비를 깨우고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해 대규모 증설 경쟁에 불을 지폈다.가격 폭락으로 가동을 멈췄던 광산들이 불과 1년 만에 최고의 수익성을 자랑하는 ‘노다지’로 돌변하면서, 아시아·글로벌 에너지 가치사슬의 최전선이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26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와 글로벌 원자재 업계에 따르면, 호주의 대형 광산 기업 미네랄 리소스는 중국의 리튬 대기업 간펑리튬과 공동 운영하는 서호주 마운트 마리온 리튬 광산에 총 4억 9,000만 호주달러(미화 약2026.05.26 09:49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억 호주달러(AUD) 규모의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LH가 호주달러 발행시장에 진입한 건 공사 설립 이후 처음이다. 26일 LH에 따르면 발행 확정일은 5월 21일이며 만기 3년, 발행금리는 SQ ASW에 65bp를 가산한 수준이다. ANZ·Credit Agricole·Nomura·Standard Chartered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LH의 해외 조달 통화는 1년 사이 급속히 다변화했다. 지난해 5월 미달러화 공모채 5억 달러를 발행한 데 이어, 같은 해 11월엔 LH 통합 이래 처음으로 유로화 공모채 5억 유로를 냈다. 올해 4월에는 스위스 시장에서 1억 스위스프랑을 조달했다. 올해 국내 기업의 첫 스위스 채권 발행 사례였다. 여기에 이번 호주달러까지2026.05.25 08:22
호주 자동차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가 BYD, MG, 체리(Chery) 등을 앞세워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입지를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각) 호주 자동차 전문매체인 '카엑스퍼트(CarExpert)'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대다수 일본 브랜드의 판매량이 감소한 반면 중국 브랜드는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판도를 흔들고 있다.중국 브랜드 판매 40% 급증…시장 점유율 확대 가속호주 신차 시장의 연간 규모는 약 110만~120만 대 수준으로, 중국 브랜드의 약진은 기존 시장 지배자였던 일본 업체들의 판매량 감소와 직결된다. 호주 자동차 산업 통계인 'VFACTS'에 등록된 14개 중국 브랜드의 올해 첫 4개월(1~4월) 판매량은2026.05.24 07:28
호주의 오커스(AUKUS) 핵추진 잠수함 도입 사업이 미국 조선소 생산 지연과 기존 콜린스급 전력 노후화라는 이중 악재에 직면하면서, 재래식 잠수함 리스·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플랜 B' 요구가 호주 국방 정책 논의의 전면으로 부상했다.호주 ABC뉴스는 22일(현지 시각) 미국 핵잠수함 인도 일정 불확실성과 콜린스급 수명 연장 사업 축소가 맞물려 호주가 2030년대에 심각한 잠수함 전력 공백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버지니아급 2035년 이후 지연 가능성오커스 '최적 경로(Optimal Pathway)'는 2032년 미국산 버지니아급 핵추진 잠수함 1번함을 시작으로 최소 3척을 확보하고, 2040년대 초반부터 영·호 공동 개발2026.05.22 06:51
호주가 콜린스급 재래식 잠수함 수명 연장(LOTE) 사업을 대폭 축소하면서 더 많은 비용으로 더 낮은 성능을 얻는 최악의 방정식에 직면했다. 오커스(AUKUS) 핵잠수함 전력 확보 전에 발생할 수 있는 전력 공백이 현실화 위기에 처했다는 경고와 함께, 일본 잠수함을 긴급 도입하는 방안이 공개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호주 전략정책연구소(ASPI)의 리처드 그레이(Richard Gray) 연구원은 20일(현지 시각) 호주 정부가 전날(19일) 발표한 콜린스급 LOTE 사업 축소가 비용 증가와 성능 하락을 동시에 가져올 뿐 아니라 호주의 현대 유인 잠수함 전력 공백 위험을 더욱 높인다고 분석했다.그는 "오커스는 여전히 호주가 필요한 핵추진 잠수함을 확보하2026.05.22 05:40
서방 진영이 첨단기술의 핵심 안보 자원인 희토류 시장에서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호주의 대형 희토류 프로젝트가 마침내 오는 9월 첫 삽을 뜬다.호주 정부와 글로벌 완성차·제조 기업들이 자금 및 판로를 공동 지원하며 구축한 이번 프로젝트는 서방 주도의 ‘독자적 자원 공급망’을 형성하는 핵심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21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호주 희토류 전문 기업 아라푸라(Arafura Rare Earths) 이사회는 국가 지원으로 추진되는 ‘놀란스(Nolan’s) 희토류 광산 및 정유소 건설 프로젝트’를 최종 진행하기로 확정하고 최종 투자 결정(FID)을 내렸다고 공식 발표했다.“단순 광산2026.05.20 09:53
호주 정부가 디젤 잠수함 전력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하던 대규모 현대화 사업을 전격 축소했다. 호주 공영 ABC 방송은 지난 19일(현지시각) 호주 국방부가 콜린스급 잠수함의 수명 연장 사업(LOTE)에서 핵심이던 디젤 엔진과 발전기 교체 계획을 백지화했다고 보도했다.리처드 말스 호주 국방부 장관은 멜버른 로위연구소 연설에서 이번 결정이 기술적 위험을 줄이고 해군 잠수함 가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 축소는 오커스(AUKUS) 동맹을 통한 핵추진 잠수함 도입 전까지 호주 해군의 전력 공백을 심화시킬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재래식 잠수함 전력 유지 부담이 커진 호주가 한국 조선업계와 협상할 기회가2026.05.19 07:51
미국과 중국의 공급망 패권 경쟁 속에서 중국이 핵심 광물인 안티몬의 수출 통제 카드를 꺼내 들자, 글로벌 공급망의 한 축을 담당하던 호주 제련 산업이 연쇄 도산 위기에 직면하며 각국 정부에 막대한 규모의 자금 지원을 요구하는 처지에 놓였다.18일(현지시각) 호주 공영방송 A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원자재 중개 기업 트라피구라(Trafigura)의 자회사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 제련 기업인 니르스타(Nyrstar)는 사우스아우스트레일리아주 포트피리(Port Pirie) 리드·아연 제련소와 타스매니아주 호바트(Hobart) 아연 제련소의 가동을 유지하기 위해 연방 정부와 주 정부를 상대로 추가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중국이 전 세계 안2026.05.19 07:41
호주 정부가 안보상 중요 자산인 희토류 공급망에 대한 현지 통제권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핵심 희토류 기업에 투자한 중국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지분을 강제로 매각하라는 강력한 조치를 단행했다.미국의 가혹한 대중국 반도체 규제에 맞서 중국이 희토류 수출 제한으로 맞대응하자, 미국과 호주가 동맹을 맺고 호주 내 핵심 광물 공급망에서 중국 자본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18일(현지시각) 호주 증권거래소(ASX)와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짐 찰머스(Jim Chalmers) 호주 재무장관은 중국과 연계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중희토류 전문 광산 기업인 ‘노던 미네랄스(Northern Minerals)’의 주식을 모두 처분하라는 추가 처분1
100兆 캐나다 잠수함 대전, 韓 한화오션 ‘수직발사관(VLS)’이 판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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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 격’ 노병 F-5, 3년 일찍 보낸다…한국 공군, ‘국산 4.5세대 KF-21’ 대량 수혈 전격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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