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18:11
안산시는 지난 2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 안전관리자들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및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소영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지도·점검 관련 규정 △화학물질관리법의 주요 개정 사항 안내 △최근 화학사고 사례를 주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히 사고 사례와 대2025.10.13 15:38
최근 6년간 국내에서 피부 부식성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가 총 148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주영(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의원실이 13일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받은 '피부 부식성에 따른 피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피부부식성이란 화학물질이 피부에 닿을 경우 조직을 완전히 파괴해 영구적인 손상을 남기는 성질을 말한다. 쉽게 말해, 강한 산성 용액이 금속을 녹슬게 하듯 피부를 파괴하는 것이다. 연도별 사고 현황을 보면 △2020년 16건(28명 부상) △2021년 24건(35명 부상, 3명 사망) △2022년 14건(21명 부상) △2023년 24건(32명 부상) △2024년 38건(40명 부상) △2025년 8월까지 32건(31명2025.06.10 02:16
남양주시가 진건읍 지역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대해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재난 골든타임’을 지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남양주시는 9일 오전 8시 48분경 진건읍 진관리의 한 공장에서 차아염소산나트륨(Sodium hypochlorite) 누출 사고가 발생하자, 즉각 재난 대응 체계를 가동해 총 117명의 인력과 21대의 장비를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이번 사고에 대응한 기관은 시청 재난안전부서, 환경부서, 남양주소방서, 남양주경찰서, 한강유역환경청 등으로, 오염수 제거와 하천·우수관 유입 차단 조치를 중심으로 현장 수습이 이뤄지고 있다.남양주시는 특히 공장 인근 하천 및 지하 배수로에 대한 오염 확산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2025.03.18 06:19
인공지능(AI) 기술 패권 경쟁의 핵심 축인 마이크로칩 산업이 암을 비롯한 건강 문제 유발 물질의 주요 배출원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을 제거하기 위한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 경쟁이 뜨겁다고 타이베이타임스가 지난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칩 판매액은 6280억 달러(약 912조7980억 원)를 넘어 19% 이상 급증했으며, 올해 역시 두 자릿수 성장이 전망된다. 이러한 성장세는 소방용 폼, 프라이팬, 우비 등 일상용품에도 널리 사용되는 PFAS의 유해성을 줄여야 한다는 절박감을 더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규제 당국이 상수도 오염 제한2025.02.28 15:55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노후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인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신규예산을 편성한 사업으로 국소배기장치, 외부유출 방지설비 등 안전시설 설치‧개선 비용과 가스‧누액감지기, 방재용품, 보호구 등 안전장치 구입비용 등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예산을 수립한 9개 지자체(안산, 안성, 여주, 오산, 용인, 의왕, 이천, 평택, 화성) 내 사업장을 둔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이며, 경2025.01.23 07:39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소비자 제품에서 '영구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 사용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제시카 로스월 EU 환경담당 위원은 20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소비자 제품에 대한 PFAS 금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는 인체와 환경, 산업계 모두에 중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북유럽 국가 화학기관의 자료에 따르면, PFAS는 플라스틱 제조와 전자제품 생산 등 산업 분야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 물질은 고온과 부식에 견디는 성질 때문에 화장품, 프라이팬, 항공기, 풍력 터빈 등 수천 종의 제품 제조에 활용되고 있다.시장조사기관 퓨처마켓인사이트(Future Market Insights)가2024.12.28 11:25
AI 전문기업 유클리드소프트(이하 유클리드소프트)는 2024년 '초거대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에 선정, '화학물질 위험성 예측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초거대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은 초거대AI데이터 구축 및 개방을 통하여 AI 생태계 조성 및 AI 일상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전담하여 추진한다.주관기관인 유클리드소프트를 중심으로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한국인공지능융합산업협회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수요기관으로 화학물질안전원이 참여하였다. 유클리드소프트2024.07.23 11:05
안산상공회의소(이하 안산상의)는 지난 22일 기업의 화재사고 예방 및 대응과 유해화학물질 관리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잇따른 기업 화재사고로 인해 기업자산 및 근로자의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해 안산상의 주관으로 안산소방서,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가 참여하여 기업의 화재사고 예방과 대응 및 유해화학물질 관리와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체 대표 및 안전담당자 60여명이 참석, 기업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화재사고에 대한 사례를 통해 소방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 관리의 필요성을 가지게 하는 기회가 되2024.04.07 08:03
프록터 앤 갬블(P&G)은 어린이에게 부상을 입힐 수 있는 포장 결함으로 인해 미국에서 세탁 세제 일부 제품의 결함 봉투 820만 개를 리콜한다고 밝혔다.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자발적 리콜 대상은 연질 필름 백에 포장돼 2023년 9월부터 2024년 2월 사이에 제조된 타이드 포드, 게인 플링, 에이스 포드 및 아리엘 포드 액체 세탁 세제다.P&G는 세탁 봉투의 내용물을 섭취한 어린이에 대한 신고가 3건 접수되었지만 포장 결함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고나 부상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지퍼 트랙 근처에서 가방의 외부 포장이 찢어져 세제 포드의 화학 물질에 어린이가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이 있었다. 세탁 포드의 화학 물2024.02.20 13:10
인천광역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화학안전관리위워회를 열고 ‘제2차(’24~’28) 인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해 최종보고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전문가와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제2차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최종 심의·확정했다. 회의는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 자문위원, 시 환경국장, 군·구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은 인천시 여건을 반영한 5년간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본계획으로, 시는 이 계획을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의 지침서로서 화학물질에 대한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본계획 주요2023.10.23 10:18
유럽연합(EU)이 지난 2020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해 왔던 유해 화학물질 퇴출 계획을 일단 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한국을 비롯해 EU발 녹색 무역장벽의 출현에 긴장했던 관련국 기업들이 일단 한숨을 돌릴 것으로 전망된다. 2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EU의 화학물질 규제 행보가 숨고르기에 나선 사실은 EU 집행위원회가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신규 법안 추진 계획서에서 확인됐다. 발표에 앞서 가디언이 단독 입수해 분석한 결과다. 이 계획서에는 내년 6월로 예정된 유럽의회 선거 이전에 처리할 주요 법안들이 담겼다.EU 2024년 법안 추진 계획서 화학물질 규제 계획 빠져 가디언에 따르면 E2023.10.10 13:20
루머스 테크놀로지와 동양환경그룹이 한국에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장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고부가가치 화학물질 및 공급 원료로 효과적으로 변환하여 순환성을 창출하는 첨단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동양환경에 제공할 예정이다. 텍사스 소재의 루머스 테크놀로지와 한국의 동양환경그룹이 한국에서 루머스의 화학 재활용 기술을 활용한 플라스틱 열분해 공장 건설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충청남도 서산에 위치한 신규 공장은 동양환경의 자회사인 서해그린케미칼이 운영하게 된다. 루머스(Rumor's)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열분해 오일로 변환하는 기술인 '루머스2023.08.24 09:05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 합작회사인 얼티엄셀즈 미국 공장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해 가동중단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현재 재가동에 들어갔다.24일(현지 시각) 인사이드EV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오하이오주 워렌에 있는 얼티엄셀즈 배터리 공장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배터리 생산은 중단됐다. 이와 관련 외신은 "배터리 소재와 유해 용매가 담긴 슬러리가 누출돼 검은 물질이 땅에 쏟아졌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티 버데트(Katie Burdette) 얼티엄셀즈 대변인은 "화학 물질에 노출되거나 부상당한 직원은 없었다"며 "현재 다시 생2023.08.09 17:22
일본 치바현은 일본제철의 기미쓰시 공장에서 독성화학물질 '시안'이 강으로 반복적으로 유출된 사실이 밝혀진 데 대해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니프티가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일본제철은 기미쓰시 공장 배수구에서 시안 등의 유해물질을 흘려보내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검출됐음에도 치바현 배수 기준에 맞는 데이터만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치바현은 지난 1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회의의 의견을 바탕으로 일본제철 측이 실시한 원인 분석과 대책에 대한 평가서를 정리해 이날 행정지도를 실시했다.평가서에서 일본제철의 문제점으로 ▲유해물질 관련 리스크 관리 등 환경보전 대책 미흡 ▲준법 의식 결여 ▲2023.07.10 09:44
세계 최고의 선진국으로 평가받는 미국 시민들이 마시는 물의 절반가량이 치명적으로 오염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우리가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다른 한편에서 미국은 실제 마시는 물이 오염되었다는 조사가 나온 것이다. 최근 미국 정부 연구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상당 지역 수돗물이 오염되어 있고, 인간의 건강에 심각하게 해롭고 심지어 치명적인 화학 물질로 오염된 상태라는 것이다. 미국지질조사국(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 USGS)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수돗물에 들어 있는 화학 물질은 '영구 화학 물질'로 확인되었다. USGS는 미국 전역에 분포된 수돗물 샘플에서 검출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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