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7 11:20
첨단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을 융합한 이른바 ‘피지컬 AI’가 발전소 현장의 위험 작업을 대체하는 안전 혁신의 핵심 열쇠로 떠올랐다. 만성적인 고위험·고난도 정비 작업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과 KAIST가 손을 잡고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과 기술 실증에 본격 돌입한다.중부발전은 지난 16일 대전 KAIST 본원에서 KAIST와 ‘중부발전-KAIST 산·학 연계 피지컬 AI 기반 AX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상 공간에 머무르던 인공지능 대전환(AX) 기술을 에너지 생산 현장으로 확장해 운영 및 정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고위2026.06.15 18:08
민선9기 오산시정이 과학기술과 미래전략 분야 전문가들을 전면에 내세운 인수위원회를 구성하며 본격적인 시정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은 15일 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 제막식과 위촉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인수위원회는 새 시정부 출범에 앞서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공약 이행 방향과 주요 현안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특히 이번 인수위원회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소속 전문가들이 핵심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인수위원장에는 김승겸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가 선임됐으며, 윤영상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연구조교수가 부위원장을 맡아 인수위원회를 이끈다.인수위는 기획2026.06.10 07:56
대한민국 이공계 1번지 KAIST가 '연구실'에서 '창업 왕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5년 생존율 92%, 상장사 시총 20조 원 돌파, 엔비디아의 1020억 원 직접 투자. 이 숫자들은 단순한 대학 창업 성과를 넘어 삼성 메모리 편중이라는 한국 산업 구조의 취약성을 돌파할 현실적 대안이 되고 있다.숫자가 증명한 '창업 KAIST'일본의 경제신문 닛케이아시아는 9일(현지시각) KAIST를 '아시아 최강의 딥테크 인큐베이터'라고 평가하고 집중 조명했다. 딥테크(Deep Tech)란 기초 과학과 첨단 공학 기술의 혁신적인 발견을 기반으로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기술과 해당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말한다. 보도에 따르면 KAIST 창업원2026.04.20 11:55
한국폴리텍대학과 KAIST가 피지컬 AI 확산에 따른 일자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7일 대전 KAIST KI빌딩 매트릭스홀에서 ‘피지컬 AI와 고용·노동의 미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인재 양성 전략을 논의했다.20일 폴리텍대학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지난해 11월 체결한 ‘피지컬 AI 분야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제조 현장을 중심으로 한 노동 패러다임 변화와 고용 구조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서는 피지컬 AI가 생산공정에 적용되면서 기존 직무 개념이 어떻게 바뀌는지, 이에 따라 어떤 역량을 갖춘 인재가 필요한지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발제를 맡은 장영재 KAIST 교수는 '피지컬2026.03.31 19:32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발표한 개인 맞춤형 응답·학습 인공지능(AI) 반도체 ‘소울메이트’를 둘러싸고 기술 구현 여부와 특허 권리를 둘러싼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31일 KAIST와 업계에 따르면 한 스타트업은 KAIST의 해당 기술 발표가 사실과 다르다며 특허 침해 가능성을 제기했다. 해당 업체는 “KAIST가 구현되지 않은 기능을 포함한 것처럼 발표했으며 핵심 기술 특허는 자사가 먼저 출원했다”고 주장했다.이 업체는 특히 사용자 감정 상태를 파악해 AI가 개입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는 기능이 실제 칩 설계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구조적으로 구현 자체가 불가능한 기능인데 이를 ‘세계 최초’ 기술로 발표했다는 주장이다.또2026.03.24 08:18
글로벌 로봇 시장의 패러다임이 ‘두뇌(LLM)’ 중심에서 ‘신체(Hardware)’와 지능의 결합으로 급격히 이동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로봇 기술의 자존심인 KAIST가 그 정점에 섰다. 미국의 기술 매체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는 지난 22일(현지시각), KAIST 역동적 로봇 설계 및 제어 연구실(DRCD)이 개발한 ‘KAIST 휴머노이드 v0.7’의 필드 테스트 영상을 집중보도하며 한국 로봇 기술의 도약을 타전했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이번 모델은 단순한 이족보행의 한계를 넘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수준의 역동성과 정밀도를 동시에 확보한 것으로 풀이된다.데이터 ‘물량 공세’ 이긴 ‘정밀 제어’... 테슬라 옵티머스 위협하는2026.03.03 18:43
한국회계기준원이 3일 곽병진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가 제8대 원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곽 원장은 지난해 말 원장추천위원회 추천을 받은 뒤 이사회 의결을 거쳐 차기 원장으로 확정됐다.한국회계기준원 원장은 회계기준위원회와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를 동시에 이끄는 자리로, 임기는 3년이다. 국내 회계기준 제·개정은 물론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논의까지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곽 원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퍼듀대에서 회계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 자문위원, 한국회계정책학회 부회장 등을 지내며 회계제도와 ESG 공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2026.02.26 16:04
KAIST 김재철AI대학원 건립 사업이 26일 성남 판교에서 착공하며 본격적인 조성 단계에 들어갔다.이날 분당구 판교동 493번지 일원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이광형 KAIST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시삽 행사를 진행했다.김재철AI대학원은 동원그룹 창업주인 김재철 명예회장의 이름을 딴 인공지능 특화 연구시설로, 대지면적 6,000㎡에 연면적 1만8,185㎡ 규모로 조성된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되며 성남시는 부지를 20년간 무상 제공하고, 김 명예회장은 건립비 542억 원을 기부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오는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2026.02.26 08:15
신동빈 롯데 회장이 25일 카이스트(KAIST)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과학기술 기반 산업 발전 혁신과 지속가능한 사회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다.이날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서 열린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는 신 회장 및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과 교수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카이스트는 신 회장이 기업의 성과가 사회와 분리될 수 없다는 인식 아래 ESG를 그룹 경영의 핵심 축으로 삼아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해 왔으며,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전환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제도와 실행으로 구체화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카이스트는 신 회장이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의 지속가능2026.01.16 08:32
동원그룹과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창업자인 김재철 명예회장이 국내 AI 분야의 인재 육성과 관련 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KAIST에 사재 총 603억 원을 기부했다.김재철 명예회장과 KAIST는 16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동원그룹 본사에서 59억 원 추가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김재철 명예회장은 앞서 2020년, KAIST에 '김재철AI대학원' 설립을 위해 500억 원을 기부하고, 이후 44억 원을 추가로 기부한 바 있다. 김재철AI대학원 건물의 설계가 본격화됨에 따라 원활한 건립을 위해 부족 예상액 59억 원을 추가 기부하기로 결정했다.KAIST는 김재철 명예회장의 기부금을 통해 성남시 판교에 김재철AI대학원 건물을 조성할 계획이다. 1만8182㎡ 규2025.12.19 15:58
곽병진 KAIST 교수가 한국회계기준원(KAI) 제10대 원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한국회계기준원은 19일 2025년 제5차 회원총회를 열고 곽 교수를 차기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회계기준원장은 회계기준위원회(KASB) 위원장과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위원장을 겸임하게 된다.곽병진 신임 원장은 KAIST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자문위원회 위원과 초빙연구위원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연세대 경영대 교수, 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스대와 뉴욕주립대(SUNY) 버펄로 방문교수 등을 지냈으며, 한국회계정책학회 부회장, 한국회계학회 이사, 한국관리회계학회 이사 등 학2025.12.12 15:41
한국폴리텍대학과 KAIST가 로봇·자율주행·스마트기기를 현실 환경에서 스스로 판단·행동하도록 만드는 ‘피지컬 AI’ 교육모델을 공동 설계·시범운영했다. 이론과 장비 실습을 교차하는 현장형 커리큘럼으로 중소·중견 제조업의 공정 효율 개선을 겨냥한다.양측은 올해 두 차례 캠퍼스 교차 수업을 통해 모션제어–AI 비전–PLC 융합 실습을 진행했다. 시범 성과를 바탕으로 공동 교육과정·기술협업을 확대해 피지컬 AI 기반 생산혁신 인재를 꾸준히 배출한다는 계획이다.폴리텍대에 따르면 대학은 최근 KAIST와 함께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범교육을 운영하고, 제조현장 맞춤형 융합 인재 양성 모델을 도출했다. '피지컬 AI'는 센서·카메2025.11.21 17:37
한국폴리텍대학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제조 기반 피지컬AI 기술을 산업 현장으로 확산시키고 X-AI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피지컬AI(Physical AI)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제조 역량을 살린 피지컬AI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자는 양 기관의 뜻을 모아 추진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기반으로 폴리텍대학의 현장형 직업교육과 KAIST의 연구개발(R&D) 강점을 융합해 산업 현장으로 기술 확산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폴리텍대는 정부가 추진2025.10.14 10:07
국가철도공단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철도산업 AI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위탁교육 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 교육은 철도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AI,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과정은 학위와 비학위 과정으로 구분된다.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시티·미래도시 인프라 전문가를 양성하는 ‘미래도시 전문 석사 학위과정’과 스마트 센싱·인공지능·디지털 트윈을 아우르는 프로젝트 중심의 실무 과정인 ‘DX 프론티어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이 함께 운영된다.특히, DX 프론티어 과정은 교육생2025.09.30 15:22
동원그룹(회장 김남정)과 KAIST(총장 이광형)가 공동 주최한 대국민 인공지능(AI) 경진대회 ‘2025 동원 AI 컴피티션’ 본선이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AI를 활용해 신제품 수요를 예측하는 ‘AI 에이전트(Agent)’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만 19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대회로 총 135개 팀, 669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13.5대 1의 경쟁률을 뚫은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본선 참가팀은 약 50일 동안 챗GPT 등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특히 소비자 페르소나를 생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제품 구매 의사를 예측하는 모델을 구현해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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