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3 15:32
원가 부담에 음료·주류업계가 또다시 들썩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년 만에 출고가를 올렸고, 같은 압박에 놓인 하이트진로는 납품업체와 가격 협상을 벌이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26일부터 12개 브랜드, 44개 품목의 출고가를 평균 5.3% 인상한다. 2024년 6월 이후 첫 가격 조정이다.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는 6.3%, 탄산음료 마운틴듀와 밀키스 각각 약 6.1%와 약 6% 인상된다. 이어 커피음료 칸타타 5.7%, 원액을 수입해 생산·판매하는 펩시는 약 5%,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는 4.3% 인상된다. 에너지음료 핫식스도 약 4% 뛴다.출고가 인상에 따라 내달부터 소매가도 일제히 오른다. 한 편의점은 내달 1일부터 칠2026.06.18 16:05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평일 오전 시간대 열리면서 무알코올 맥주 판매가 늘고 있다. 편의점에서는 경기 당일 일반 맥주보다 무알코올 맥주의 매출 증가폭이 더 크게 나타났고, 주류업체들도 관련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한국과 체코의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린 지난 12일 GS25 광화문 인근 매장의 무알코올 맥주 매출은 전주 같은 요일 대비 1367.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맥주 매출 증가율은 490.6%였다.경기 전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해당 매장 매출은 85.7% 늘었고, 경기 시작 직전인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매출은 447.6% 증가했다.CU의 논알코올 맥주 매출은 전주 대비 22026.06.09 15:43
국내 주류업계가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주류 소비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출 확대에 나서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과거 교민 사회와 한식당 중심이었던 판매 구조도 현지 유통망과 일반 소비자 중심으로 변화하는 모습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과일소주를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회사는 순하리 복숭아·딸기·요거트 등 9개 수출 전용 품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로 살구·다래·리치 등도 미국과 캐나다,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30여 개국에 수출 중이다.특히 미국 시장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부터 코스트코와2026.06.04 17:01
롯데칠성음료가 재생에너지 확대와 연료 전환 등을 통해 지난해 약 64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롯데칠성음료는 204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 중인 공정 혁신과 에너지 효율화 활동을 통해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약 7%, 2018년 대비 약 17% 줄였다고 4일 밝혔다.최근 식품·음료업계가 탄소배출 저감과 재생에너지 확대 등 ESG 경영 강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롯데칠성음료도 탄소중립 전략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회사는 재생에너지 확대, 연료 전환, 전기차 도입 등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가장 큰 감축 효과를 낸 사업은 군산공장 바이오가스 발전 설비다. 주정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2026.05.28 17:00
롯데그룹이 유통·화학·건설 등 핵심 사업의 실적 개선을 발판 삼아 비핵심 자산 매각과 신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고강도 사업 재편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바이오·2차전지 등 미래 성장 동력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롯데지주는 지난 27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그룹 1분기 실적과 함께 포트폴리오 고도화 방향을 시장에 설명했다고 28일 밝혔다.설명회에는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롯데 측에서는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CFO)을 비롯해 롯데쇼핑·롯데건설·롯데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의 재무·IR 담당 임원이 참여했다.롯데는 이날 △그룹 핵심 사업의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2026.05.26 17:04
롯데칠성음료가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Kloud)’의 새 모델로 배우 이준혁을 발탁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최근 리뉴얼을 거친 클라우드의 맛과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며 프리미엄 맥주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이번 광고는 ‘맥주, 그 자체로 완벽’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화려한 연출보다 배우 이준혁이 클라우드를 마시는 장면 자체에 집중해 맥주 본연의 맛과 품질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광고에는 “기껏 맥주에 물 타지 않았더니 소주를 탄다는 건 뭘 모르는 거지”라는 내레이션이 담겼다. 클라우드가 내세우는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 공법과 올몰트 맥주 특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메시지2026.05.14 15:52
롯데칠성음료가 배우 김향기를 모델로 발탁하고 에너지 음료 ‘핫식스 글로우’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카페인과 칼로리 부담을 낮춘 제품 특성을 앞세워 20~30대 여성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롯데칠성음료는 ‘핫식스 글로우’ 신규 광고를 온에어했다고 14일 밝혔다.광고 모델로는 배우 김향기를 발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밝고 친근한 이미지의 김향기가 ‘가볍게 즐기는 에너지 음료’라는 핫식스 글로우 콘셉트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핫식스 글로우는 카페인 함량을 80mg으로 낮춘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 제품이다. 식물 유래 카페인을 적용해 기존 에너지 음료 대비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광고는 ‘나를 위해 가벼워진 에2026.05.12 09:45
지난 2023년 처음 시작된 롯데백화점만의 명동 페스티벌은 축제와 다양한 체험이 결합된 행사로, 많은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엔데믹 직후 침체됐던 명동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어서 2024년과 2025년에는 글로벌 파트너는 물론, 롯데그룹의 주요 계열사들과 협업해 페스티벌의 범위를 넓히며, 명동을 넘어 강북 최대 5월 ‘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까지 누적 방문객은 100만 명에 이른다.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롯데백화점은 15일부터 ‘롯데타운 명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2026 롯데타운 명동 페스티벌’은 본점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글로벌 K 허브’로서의 역할에 중점을 두었다. 지난해 본점의 외국인 매2026.05.06 14:03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글로벌 사업 확대와 제품군별 성장 흐름이 맞물리며 실적이 개선됐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95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78억원으로 91% 늘었다. 매출보다 이익이 더 늘며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글로벌 사업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글로벌 부문 매출은 3783억원으로 11.1% 증가했고,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6%까지 확대됐다. 해외 매출 비중이 40%를 넘으면서 매출의 중심도 점점 바뀌고 있다.특히 필리핀 법인을 중심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현지 생산과 유통망을 기반으로 매출 구조를 구2026.04.23 15:52
롯데칠성음료가 신제품 음료 마케팅에 나섰다.롯데칠성음료는 프리바이오틱 소다 ‘해피즈’ 광고를 공개하고,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필릭스는 글로벌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로, 독특한 음색과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덤을 확보한 아티스트다.최근 식품업계에서는 글로벌 K-팝 아티스트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서는 흐름이다.이번 광고는 ‘하루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해피즈’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필릭스의 일상을 따라가며 음료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 제품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이미지를 강조했다.광고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상황에서2026.04.16 10:45
롯데칠성음료가 아이스티에 탄산을 결합한 신제품 ‘립톤 제로 복숭아 스파클링’을 출시했다.이번 제품은 복숭아 과즙을 더한 홍차 베이스에 탄산을 결합한 스파클링 아이스티다. 기존 아이스티의 달콤하고 산뜻한 맛에 탄산의 청량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롯데칠성음료는 최근 가볍고 칼로리 부담이 적은 음료를 찾는 소비 흐름을 반영해 제로 슈거 제품으로 선보였다. 음료 선택 기준이 맛과 함께 칼로리 부담으로 확장되는 점을 고려한 제품 구성이다.립톤 아이스티는 ‘음식을 더 맛있게, 함께하는 순간을 더 즐겁게’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음식과의 조합을 제안해왔다. 특히 맵고 짠 음식 이후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특성으로 한2026.04.10 16:03
롯데칠성음료가 러닝 인구 증가에 맞춰 기능성 스포츠음료를 선보인다.롯데칠성음료는 전해질과 비타민을 함유한 신제품 ‘게토레이 런(RU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최근 러닝 등 일상 속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운동 중 수분과 전해질을 균형 있게 보충할 수 있는 제품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을 반영해 기획됐다.‘게토레이 런’은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염화이온 등 5가지 전해질과 비타민 B3, B6를 함유해 유산소 운동 시 손실되기 쉬운 수분과 영양 성분을 빠르게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당류와 칼로리 부담도 낮췄다. 100ml 기준 당류 2.5g 미만, 칼로리 20kcal 미만의 저당·저칼로리 제품으로 가볍2026.04.02 19:36
더불어민주당은 2일 유통 대기업들이 중동 사태로 급등한 석유화학 원재료 가격을 포장재 등 플라스틱업계의 제품 납품 단가에 최대한 반영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당 ‘을(乙) 지키는 민생 실천 위원회’(을지로위원회)는 이날 ‘상생협력을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 2차 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언급했다.회의에는 정부 측 인사와 함께 한국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함께 CJ제일제당, SPC, 대상, 농심, 롯데칠성, LG생활건강, 스타벅스, 농협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납품 대금 연동제는 석유, 나프타(납사) 등 원재료 가격 등락에 따라 납품 단가를 함께 조정하는 제도다. 에틸렌2026.04.01 10:51
롯데물산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칠성음료 부지를 매입하며 약 10년 만에 부동산 개발에 나선다.롯데물산은 31일 롯데칠성음료가 보유한 양평동5가 119번지 외 17필지 일원을 2805억원에 매입한다고 밝혔다. 부지 규모는 21217㎡(약 6400평)로, 1965년 매입 이후 물류센터와 차량 정비기지로 사용돼 왔다.해당 부지는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의 역세권이다. 올림픽대로와 접하고 있어 서울 주요 지역 이동이 용이하며, 여의도 업무지구와도 가깝다. 북쪽으로는 선유도공원과 한강공원이, 서쪽으로는 안양천이 위치해 있어 주변 산책로와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목동의 대학병원과 학원가 등 생활 인프라도 공유할2026.03.29 09:25
국내 주류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국내 맥주업체들이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몽골이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하는 모습이다.롯데칠성음료는 맥주 ‘크러시’를 앞세워 몽골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크러시는 롯데칠성음료가 2023년 선보인 페일 라거 타입 맥주로, 2030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기획됐다. 기존 ‘클라우드’와 함께 맥주 사업의 한 축을 담당한다. 국내 시장에서는 경쟁이 치열한 상황인 반면, 몽골 등 일부 해외 시장에서는 수출 확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최근 국내 주류 시장은 인구 구조 변화와 음주 문화 변화 영향으로 성장세가 둔화됐다. 이에 따라 업계는 제품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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