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4 13:25
싱가포르 기반의 행동주의 투자 펀드 플래시라이트 캐피털 파트너스(Flashlight Capital Partners, 이하 플래시라이트)가 삼성그룹 계열 보안기업 에스원을 상대로 대대적인 주주가치 제고와 이사회 개편을 요구하고 나섰다.정부의 상법 개정 추진과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이후 주요 대기업 계열사를 정조준한 해외 행동주의 자본의 첫 본격 행보라는 점에서 자본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3일(현지시각) 로이터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스원 지분 약 2%를 보유한 플래시라이트의 이상현 대표는 에스원 이사회에 거버넌스 개선과 자본 효율성 극대화를 요구하는 공식 서한을 발송했다. 플래시라이트 측은 서한을 통해 에스원의 경영2026.06.16 15:54
지난해 해외에서 성과를 낸 KT&G가 새 지사 설립 등 연이어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G의 분기보고서(올해 1분기)에는 직전 사업보고서(지난해 연말 기준)에 없던 키르기스스탄 지사가 새롭게 기재됐다. KT&G가 현지 지사를 신설한 것이다. CIS(독립국가연합) 권역 거점이 한층 두꺼워진 셈이다. 이 권역에 KT&G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에도 법인을 두고 있다.또한, 올해 과테말라에 중남미 첫 지사를 설립한다. 기존 현지 수입상 중심의 간접 유통에서 벗어나 직접 판매 채널을 구축하겠다는 포석으로, 과테말라를 거점으로 인접 국가로 영업망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런2026.06.11 08:53
KT&G가 지난 10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단순투자 목적으로 자사 지분 6.15%를 취득했다.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블랙록은 올해 1월 말 KT&G 지분 5.01%를 확보한 데 이어 약 4개월 만에 46만 7,350주를 추가 매입해 지분율이 1.14%포인트 상승, 전체 6.15%로 집계됐다.앞서 9일에는 미국의 대형 운용사인 캐피털그룹도 보유 지분을 7.21%까지 늘리는 등, 최근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의 적극적인 지분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10일 기준 KT&G의 외국인 지분율은 51.24%에 달하는 상황이다.11일 KT&G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분 확장 배경으로는 해외사업의 견조한 실적과 주주환원 강화 정책이 꼽힌다. 더불어, 방경만2026.06.09 10:55
KT&G는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미국 캐피털그룹(Capital Research and Management Company)이 단순 투자 목적으로 자사 지분 7.21%를 취득했다고 밝혔다.9일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에 따르면, 캐피털그룹은 KT&G 주식 약 749만 주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7.21%에 해당한다.앞서 지난 5월 8일, 캐피털그룹은 KT&G 지분 5.61% 보유 사실을 공시한 바 있다. 이후 추가 매수를 통해 보유 지분을 7.21%까지 확대했다. 캐피털그룹은 3조 3천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액티브 펀드사로, 장기 투자 성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KT&G는 올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1조 7,036억 원, 영업이익 3,6452026.05.20 09:28
KT&G가 최근 유가 상승 등으로 비용 부담이 커진 잎담배 경작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농가로부터 매입하는 국산엽의 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20일 KT&G에 따르면 고유가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KT&G는 지난해보다 약 22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국산엽 매입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물가상승률을 웃도는 수준으로, 잎담배 재배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이와 함께, KT&G는 지난 19일 연초생산안정화재단을 통해 엽연초생산협동조합중앙회에 국내 잎담배 농가 복지 증진을 위한 4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지원금은 잎담배 재배 농업인의 건강검진 비용과2026.05.07 16:58
KT&G가 해외 궐련 사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KT&G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조 7036억원, 영업이익이 364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4.3%, 영업이익은 27.6%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담배사업부문 매출은 1조 1559억원으로 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16억원으로 27.2% 성장했다.특히 해외 궐련 사업은 아시아·태평양과 유라시아 등 주요 권역에서 판매량이 고르게 늘어난 데다 전략적인 단가 인상 효과가 더해지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새로 썼다. 구체적으로, 1분기 해외 궐련 매출은 55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했고, 원가와 판관2026.04.28 10:19
현대면세점은 28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제2여객터미널 내 DF2 구역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DF2는 총 4571㎡ 규모로, 샤넬·디올·입생로랑·에스티로더 등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발렌타인·조니워커·헤네시·발베니를 비롯한 위스키·코냑, KT&G·정관장 등 담배·식품 브랜드까지 287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사업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이며, 연장 옵션을 포함하면 2036년 4월 27일까지 최대 10년간 운영하게 된다.영업시간은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모두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로, 연중 무휴 운영된다. 이 가운데 일부 화장품·주류·담배 매장은 24시간 영업 체제로 운영된다.DF2 오픈으로 현대면세점은 인천국2026.04.19 09:00
KT&G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해외에서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해외사업을 앞세워 성장하는 동시에,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T&G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컨센서스는 1조 6301억원, 영업이익은 33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16.9% 증가가 예상된다.특히, 최근 리포트를 낸 다올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은 해외 담배 사업 호조를 근거로 1분기 실적을 컨센서스를 소폭 웃도는 수준으로 제시했다. 두 증권사는 매출을 1조 6548억~1조 6767억원, 영업이익을 3400억원 안팎으로 추정했다.이다연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궐련 매출액은 전2026.04.17 10:33
롯데면세점은 17일부터 인천공항 DF1 구역(향수·화장품, 주류·담배) 매장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약 3년 만의 복귀다.이번에 문을 연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은 터미널 1과 2, 탑승동을 아우르는 15개 매장(총 4094㎡ 규모)으로 구성됐다. 샤넬, 디올, 라메르 등 향수와 화장품부터 발렌타인, 조니워커와 KT&G, 정관장 등 주류·담배·식품까지 총 240여 개의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롯데면세점은 연간 6000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롯데면세점은 리뉴얼은 공항공사와 협의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외국인 출국객 트렌드에 맞춘 브랜드·상품 존을 구성하고 △디지털 체험형 콘텐츠를 매2026.04.16 18:57
KT&G가 보유 자사주 1086만6189주를 전량 소각한다.KT&G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소각 예정 금액은 전날 종가 기준 약 1조8515억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앞서 KT&G는 기업이 보유한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이른바 '3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지난 2월 25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소각 방침을 밝힌 바 있다.KT&G는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 확대를 통해 주주환원율 제고에 힘쏟고 있다. 2024년부터는 4년간 배당 2조4000억원, 자사주 매입 1조3000억원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환원 계획을 수립해 이행 중에 있다. 또 2021년 4800원, 2022년 5000원, 2023년 5200원, 2024년 5400원,2026.03.26 16:57
방경만 KT&G 대표이사는 26일 대전 대덕구 KT&G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보호무역 강화와 고환율 등 도전적인 환경이 예상되나 저희는 다음과 같은 전략적 선택과 집중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궤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방 대표는 이어 “우리가 구축해온 성장 기반 위에서 한 단계 높은 수익성과 효율성을 실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방 대표는 올해 해외 궐련 사업의 수익 구조를 질적으로 고도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는 “단순한 외형 성장을 넘어 국가별 정교한 가격 전략과 ‘현지 완결형 생산체계’의 본격 가동을 통해 수익 중심의 질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NGP(궐련2026.03.24 09:31
KT&G의 초슬림 담배 브랜드 ‘에쎄’가 지난해 해외 시장에서 연간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출시 이후 국내외 누적 판매량 역시 1조 개비를 넘어섰다.에쎄는 지난해 해외 시장에서만 1조 108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단일 담배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매출 ‘1조 클럽’에 진입했다. 에쎄의 세계적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KT&G의 해외 궐련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4% 증가한 1조 8775억원을 기록했고 글로벌 궐련 매출 비중이 국내를 앞지르는 첫 해가 되었다.1996년 출시되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에쎄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누적 5388억 개비 해외에서 4676억 개비가 판매되며 국내외 총 판매량이 1조 개비를 돌파했다. 지난해 기2026.03.18 09:17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전용 스틱(리얼, 그래뉼라, 베이퍼스틱)을 ‘에임(AIIM)’이라는 브랜드로 통합 운영한다.이번 브랜드 통합은 기존 ‘릴 에이블’ 전용 스틱 제품군을 더 직관적으로 구분해 소비자가 제품을 쉽게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KT&G는 향후 통합 브랜드 운영을 통해 ‘릴 에이블’ 사용자들이 제품 라인업을 보다 손쉽게 파악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리뉴얼을 통해 ‘릴 에이블’ 전용 스틱 11종(리얼 4종, 그래뉼라 6종, 베이퍼스틱 1종)이 모두 ‘에임’ 브랜드로 통합된다. 이에 따라 전용 스틱 라인업은 4,800원대 ‘에임’ 11종과 담배 고2026.03.03 11:38
신한자산운용은 3일 'SOL 배당성향탑픽 액티브 ETF'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월배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배금은 1주당 70원으로, 지난 2월 26일 종가 기준 월 분배율은 약 0.54%다. 연환산 기준으로는 약 4.3% 수준이다.이 ETF는 기업이 이익 중 주주에게 환원하는 비율인 '배당성향'을 핵심 투자 기준으로 삼은 국내 첫 상품이다. 정부의 세법 개정 흐름에 맞춰 배당성향 40% 이상 기업(배당 우수형) 또는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현금배당 10% 이상 증가 기업(배당 노력형)에 선별 투자하는 구조다.특히 최근 배당성향을 높이며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한 에스엘, 서울보증보험, SOOP 등을 신규 편입했다.성과도 양호하다. 지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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