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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 강추위에 2시간 지연운행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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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 강추위에 2시간 지연운행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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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탈선사고로 지연 운행됐던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이 6일 오전 7시 46분부터 정상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신도림~까치산)은 이날 새벽 2시 10분께 신정차량기지 내에서 발생한 특수차 충돌사고로 운행이 지연됐다.

기지 내에서 단전 후 작업용으로 사용되던 특수차량이 기지 진입 중 제동 불능으로 출고선 차단막과 충돌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이 바람에 영하 10도의 강추위에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