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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억만장자 큐번 “뱅크먼-프리드, 철창신세 각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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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억만장자 큐번 “뱅크먼-프리드, 철창신세 각오해야”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번.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번. 사진=로이터

FTX 사태의 중심에 서 있는 샘 뱅크먼-프리드 FTX 창업자는 철창신세가 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미국 프로농구팀 댈러스매버릭스의 구단주인 마크 큐번이 주장했다.

28일(이하 현지시간) 포춘에 따르면 그는 온라인매체 TMZ와 지난 26일 가진 인터뷰에서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내가 뱅크먼-프리드였다면 오랫동안 철창신세를 질 것을 각오할 것”이라고 밝혔다.

큐번은 “과거에 뱅크먼-프리드와 개인적으로 얘기도 나눈 적이 있고 똑똑한 사람이라고 봤는데 이렇게 다른 사람 돈으로 자기 배를 불리는 인간일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