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16:02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지난 3일 오후 2시 30분경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무인기(드론)를 테스트하는 데 사용됐던 통제 차량이 폐차될 예정이라는 제보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차량은 외형상 멀쩡하며, 주행거리도 약 6,000km로 매우 짧은 상태였다. 특히 차량 내부는 얼굴인식 시스템을 통해 출입이 제한되어 있었고, 내부에는 정상 작동하는 드론 통제 장비가 그대로 장착돼 있었다. 박 의원은 “해당 차량은 내란특검이 국방과학연구소 관계자를 조사한 바로 다음날 폐차장에 입고됐다”며, “이것이 단순한 폐기 절차가 아닌 외환유치 공작 관련 증거를 인멸하려는 시도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2025.07.03 19:17
장마전선의 북상과 연이어 시작된 폭염으로 가파른 수온 상승이 예측되면서 해양수산부가 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해양수산부는 3일 오후 6시부로 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국립수산과학원이 서·남해 제주 연안의 23개 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를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해보다 약 일주일 빠르게 예비특보를 발표했다.이는 장마전선의 북상과 연이어 시작된 폭염으로 빠른 수온 상승이 예측된 영향이다.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해수부는 고수온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현장점검과 교육·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2025.07.03 12:33
결과는 신속하게 공개해 주민 불안 해소할 것 강화군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되어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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