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공간정보 활용 콘텐츠 발굴 및 지원 ▲드론(UAV), 3차원 레이저 측량 기술 행정 업무 적용 ▲공간정보와 관련된 정보의 공유 및 기술협력 ▲ICT 공모사업 및 중앙부처 연구사업 협업 추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드론을 이용 가야문화축제 등 시 주요 축제 및 행사 모습을 생동감있게 영상에 담아 시정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가 보유한 드론(UAV)는 초경량 항공기 조종면허증을 보유한 전문인력에 의해 조종되며 안전하고 정밀하게 촬영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출발점으로 향후 산업단지, 하천, 시유지관리 및 도시재생사업 등에도 공간정보 신기술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추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오늘 협약으로 시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사회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발 더 앞서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한국국토정보공사도 공간정보 분야의 첨단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우리시에 맘껏 발휘하여 상호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 7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