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금요일 미국증시는 '성 금요일'로 휴장했다. 아시아 증시는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 학적 위험이 고조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닛케이 지수는 0.49% 하락하며 1만8335.63포인트를 기록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0.91% 하락해 3246.0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은 팔자로 대응했다. 사흘째 순매도로 그 규모는 1117억원에 달한다. 개인도 1616억원 동반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2677억원 사자에 나섰다.
코스피 지수는 17일 전거래일 대비 0.51% 상승한 2145.76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엇갈렸다. KB금융이 KB손해보험과 KB캐피탈의 완전 자회사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4.46% 올랐다. KB손해보험 16.43%, KB캐피탈 6.67% 급등했다.
LG전자도 1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이 나오면서 1.90% 올랐다.
현대차 1.05%, 한국전력 0.56%, SK이노베이션 0.62%, LG디스플레이 0.98%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약보합권에서 출발한 삼성전자는 1.09% 하락마감했다.
SK하이닉스1.20%, NAVER 0.25%, POSCO 0.56%, 현대모비스 1.12% 등도 약세를 보였다.
이날 화장품주가 동반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백악관 외교정책 고문이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해서 "한국의 차기 대통령의 결정으로 이뤄지는 게 맞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지며 사드 관련 위험 해소 기대감이 작용했다.
아모레퍼시픽 5.35%,LG생활건강 4.46%, 아모레G4.58%, 한국콜마 4.12%, 잇츠스킨 6.31%, 토니모리 2.68%, 한국화장품 5.78%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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