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6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5.39포인트(0.22%) 내린 2434.51로 마감했다.
지난밤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글로벌 훈풍 속에 코스피 또한 전일대비 6.92포인트(0.28%) 오른 2446.82로 출발했다. 지수는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약세로 돌아섰다.
지수는 장중 약세폭을 넓히며 2429.62까지 내리기도 했으나 2430선은 지켜냈다.
업종별로 서비스업(-1.91%), 통신업(-1.64%), 의료정밀(-1.39%), 전기·전자(-1.15%), 보험(-1.03%), 종이·목재(-0.75%), 비금속광물(-0.75%), 운수창고(-0.60%), 전기가스업(-0.44%)의 낙폭이 코스피지수(-0.22%)보다 컸다.
제조업(-0.16%), 증권(-0.10%), 섬유·의복(-0.07%)도 내렸다.
은행(2.09%), 철강·금속(1.89%), 기계(1.22%), 운송장비(1.13%), 건설업(0.82%), 음식료품(0.53%), 화학(0.50%), 금융업(0.28%), 의약품(0.15%), 유통업(0.14%)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이 우세했다. SK하이닉스(-5.11%), SK텔레콤(-2.70%), 삼성생명(-2.36%), 삼성물산(-2.11%), NAVER(-1.43%), LG화학(-0.76%), 삼성바이오로직스(-0.52%), 한국전력(-0.44%), 삼성전자(-0.32%)가 내렸다.
종목별로 LIG넥스원(9.41%)이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이 회사는 전날 장 마감 후 연결기준으로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316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43.9%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호텔신라(7.93%)도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 회사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997억원, 173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7.9% 감소한 수치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녹십자(2.74%)가 2분기에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녹십자홀딩스(5.81%)가 상승했다. 녹십자는 이날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3.6% 증가한 345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02억원, 269억원으로 각각 8.8%, 59.2% 늘었다.
대웅제약(5.51%)이 2분기 호실적을 낸 가운데 지주회사인 대웅(12.82%)이 강세를 나타냈다. 대웅제약은 전날 장 마감 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25.56% 늘어난 139억85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동양네트웍스(-29.85%)가 하한가로 추락했다. 거래량이 전날보다 617% 급증했지만 특별한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다.
전날 케이프컨소시엄으로의 매각이 결정된 SK증권(-6.38%), SK증권우선주(-11.17%)가 급락했다.
삼성에스디에스(삼성SDS, -8.95%)는 외국계 증권사에서 부정적인 평가가 나온 가운데 하락했다. 외국계 증권사인 CLSA는 삼성SDS에 대한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투자의견을 '매도'로 각각 제시했다.
SK하이닉스(-5.11%)는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없이 385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1개를 포함해 419개다. 보합은 72개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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