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뉴욕증시는 미 실업률 하락으로 국채금리가 급등 흐름을 지속하며 약세를 나타냈다.
2885.57로 거래가 종료됐다.
나스닥 지수는 91.06포인트(1.2%) 하락한 7788.4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하락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움직이면서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의 매도 우위에 반등에 실패하고 약세를 보이며 2260선을 하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은 팔자에 나섰다. 엿새째 순매도로 그 규모는 1775억원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8일 전거래일 대비 13.69포인트(0.60%) 하락한 2253.83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보면 서비스업(-0.15%), 의약품(-0.2%), 음식료품(-0.24%), 제조업(-0.35%), 통신업(-0.57%), 화학(-0.67%), 종이,목재(-0.72%), 증권(-1.03%), 금융업(-1.06%), 보험(-1.22%), 운수창고(-1.31%), 섬유의복(-1.31%), 기계(-1.35%), 유통업(-1.36%), 의료정밀(-1.63%), 건설업(-1.67%), 운수장비(-1.93%), 전기가스업(-2.05%), 철강,금속(-2.06%)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전기,전자(0.37%), 은행(0.34%), 비금속광물(0.12%) 등은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엇갈렸다.
전일 발생한 대한송유관공사화재 소식으로 인해 최대주주인SK이노베이션이 2.90% 하락마감했다.
LG전자는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3분기 실적에 3.83% 급락했다.
현대차도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에 2.01% 밀렸다.
이외POSCO 2.69%, 삼성물산 0.80%,KB금융 0.36%, SK 1.03%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넷마블이 신작출시기대감에 4.26% 상승마감했다.
삼성전자 0.56%, SK하이닉스 1.28% 등도 동반강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 0.20% 등도 강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롯데그룹주가 동반상승세를 나타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석방되고 경영에 복귀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 개선으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롯데케미칼 3.05%, 롯데지주 2.68%%, 롯데정밀화학0.10%, 롯데하이마트 1.08%, 롯데제과 2.67% 등 동반강세를 보였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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