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8 16:15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18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북극항로 준비 공동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11개 국회의원실, 울산항만공사를 포함한 4개 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극지연구소가 공동 주최·주관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하고 국가의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공동포럼 출범식에서는 주철현 의원, 김상욱 의원을 비롯해 20여 명의 국회의원이 직접 자리해 북극항로 시대 개막을 향한 의지와 성원을 보냈다. 이어 2부 토론회에서는 ‘북극항로 환경과 비전’및 ‘북극항로와 동북아 에너지자원 물류 거점 구축’을 주제로 기관 및 학계 전문가의2025.09.18 16:14
인천 강화군은 지난 17일 군민통합위원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군민통합위원회에서 발굴한 24건의 정책 제안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결정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논의는 6월 군민통합위원회 첫 출범 이후, 8월까지 각 분과별로 위원들이 발굴한 24개의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제안 내용은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다양한 방안이 포함됐다. 운영위원회에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한 운영위원들과 각 제안의 소관 부서장들이 참석해, 부서별 검토 의견을 설명하고, 제안들의 실행 가능성과 중장기 검토 필요 여부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박용철 군수는 “군민통합위원회의 소중한 제안이 단순한 의견에 그치지2025.09.18 16:13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은 18일 부산대학교 시월 광장에서 열린 ‘2025 진로 IN, 미래 ON: 대학생·대학원생 커리어 페어’에 참여해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을 대학 현장으로 직접 연결해 기업의 채용과 청년들의 진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기업과 학생이 직접 소통하며 미래 비전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이날 행사에는 ㈜파나시아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참여해 기업 소개와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경자청은 SNS 구독 이벤트와 입주기업 홍보 영상을 상영해 보쉬렉스로스코리아, 동방물류센터 등 다양한2025.09.18 16:10
연천군의회는 18일 열린 연천군의회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연천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박양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따라 연천군이 해당 시범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천군은 수십 년간 지속된 군사 규제와 「수도권 정비계획법」에 따른 중복 규제로 개발이 제한되었으며, 최근 20년간 지속된 인구 감소로 일자리 부족, 생활 인프라 축소, 공공서비스 접근성 저하 등 주민 생활 안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2022년 연천군2025.09.18 16:08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와 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유창수, 고경모)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선박 조각투자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해진공 안병길 사장과 유진투자증권 고경모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해양산업 혁신과 금융산업의 선진 기법을 접목해 민간 선박금융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양 기관은 우선 선박 자산을 전자증권 형태로 발행·유통하는 ‘선박 조각투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관련 제도 정비에 맞춰 토큰증권(STO)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민이 직접 해양산업에 투자할 수 있2025.09.18 16:07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전 부서가 참여하는 2026년도 예산편성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업 등 주요 사업의 성과와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으로 제출된 총 175건의 사업을 확인하고 타당성과 실효성,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구는 법정필수 경비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세수 확대는 이에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재정여건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 절감된 재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안전2025.09.18 16:02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지난 13일 부산시의회 2층 내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ESG 시민운동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18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이승우 의원은 이날 토론에서 ‘ESG 시민운동 활성화를 위한 시의회의 역할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ESG가 기업과 행정 영역을 넘어 시민이 주체가 되는 생활운동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먼저 이 의원은 2023년 대표 발의해 전국 최초로 제정된 ‘부산광역시 ESG 시민운동 지원 조례’를 언급하며 “이 조례는 시민이 ESG의 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산시와 기초지자체, 공사2025.09.18 15:57
공인회계사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법률에 명확히 규정해 회계업무의 공공재적 성격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18일 유동수 국회의원 (인천계양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경제수석부의장)은 공인회계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회계사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공인회계사가 수행하는 업무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있으나, 변호사·관세사·세무사 등 다른 전문 자격사와 달리 공공적 사명을 법률에 명시하지 않고 있어 관련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또한 직무범위가 감사·감정·증명·계산·정리·입안, 세무대리 등으로 간단하게 규정되어 있어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어렵고, 자격이 없는 사람2025.09.18 15:55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울산항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지원내용은 △중대재해 위험요인 파악 △위험요인 제거·대체 및 통제 등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관리체계 설정 △전사적 안전보건 평가 및 개선 관한 컨설팅 등 총 7개 요소를 지원한다.신청자격은 항만운송(관련)업과 배후단지 입주기업, 자회사 및 수급업 등을 수행하는 중소기업으로 오는 2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5년간 재해 발생율, 1년 내 사망사고건수, 하역안전지수 설계 참여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대 5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이번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2025.09.18 15:35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증권사 임원들과 만나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코스피 5000 시대’ 달성 의지를 다시 강조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기대와 함께 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는 최영권 한국애널리스트회 회장을 비롯해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상무,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상무, 조수홍 NH투자증권 상무, 김동원 KB증권 상무, 김혜은 모간스탠리증권 상무 등 증권사 리서치센터장과 업계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본시장 정상화,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주제로 마련됐다.이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도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2025.09.18 15:14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16일 열린‘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가락시장 정수탑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출품해 서울시청·송파구청과 공동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가락시장 정수탑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가락시장 사거리에 위치한 폐 정수탑을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네드 칸(Ned Kahn)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으로, 서울시청·송파구청·공사가 협력해 추진했으며 2024년 6월 완공됐다.가락시장 정수탑은 1986년 만들어져 지하수를 저장해 식수로 공급하는 기능을 하다 2004년 시장 내에 수도시설이 새롭게 만들어지면서, 20년간 방치되다가 지난해 5월 주변 녹지 공간에 예2025.09.18 15:11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5일부터 싱가포르를 방문해 복합도시개발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업무·주거·여가를 아우르는 복합개발의 세계적 흐름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시장은 싱가포르 국립대 이관옥 교수와의 미팅에서 “주거시설 없는 공연장은 도시 공동화를 불러온다”는 조언을 듣고, 녹지 비율 60%를 확보한 싱가포르의 친환경 개발이 하남시 K-스타월드와 유사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어 대규모 공연장,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쇼핑몰 등을 둘러봤다.싱가포르는 국립경기장(5만5천석)과 호텔 내 대형 공연장(2만석)을 통해 테일러 스위프트, 콜드플레이 등 글로벌 아티스트 공연으로 수백억 원의 매2025.09.18 14:38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소방·시민안전, 지방자치, 평생교육 등의 선진 사례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한 후 이를 시 현안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인천시의회 행안위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 4개국을 대상으로 공무국외출장을 진행했다. 이번 공무국외출장은 단순한 의례적 시찰을 벗어나 의원과 직원이 함께 준비·진행하는 내실 있는 출장으로 기획됐다는 후문이다.이는 행정안전전문위원실에서 직접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담당자와 접촉하고 공문을 발송해 방문 일정을 확정했는데 향후 인천시정 반영에 기대감이 크다.의원과 직원들이 직접 차량을 운전하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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