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19:39
지난해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에서 대만 TSMC가 7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보였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파운드리 시장 상위 10개 기업의 연간 매출은 1695억달러(약 250조원)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6.3% 증가한 수치다.그래픽처리장치(GPU)와 구글 TPU 등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4분기 반도체 사용량도 증가했다. 또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반도체 수요도 늘어나면서 파운드리 시장은 호황이었다. 업계 1위 TSMC는 지난해 1225억4000만달러(점유율 69.9%)의 매출을 달성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36.1% 증가한 수치다. 2위인 삼성전자의 연간 매출은 126억3000만달러, 점유율은 7.2%다. 3위인 중국2026.03.12 18:06
폴스타가 전 라인업 차량의 탄소 발자국을 공개하며 자동차 산업의 기후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폴스타는 4도어 그랜드 투어러(GT) 폴스타 5를 포함한 전 라인업의 탄소 발자국을 공개했다. 폴스타는 2020년부터 모델 별 전 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를 공개해 왔다.폴스타 5의 ‘출고 전 과정’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은 총 23.8톤이다. 이는 원자재 채굴부터 생산과 고객 인도 단계까지 배출량을 포함한다.특히 알루미늄 공급 방식을 개선해 기존 대비 차 한 대 당 14톤 이상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였다. 폴스타 5 전체 알루미늄의 13%는 재활용 소재고 83%는 재생에너지로 운영되는 제련소에서2026.03.12 18:05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의 부대 행사인 ‘배터리 잡페어’ 현장은 인재를 선점하려는 주요 기업들과 현직자에게 직무 역량을 확인하려는 구직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잡페어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포스코퓨처엠 △엘앤에프 △에코프로 △LS일렉트릭 등 총 21개의 주요 기업들이 취업 상담과 직무 소개를 진행한다. “현장 목소리 직접 듣는다"… 뜨거운 직무 멘토링 열기 행사장 곳곳에서는 1대1 직무 멘토링과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이 이어졌다. 특히 1대1 직무 멘토링이 이번 잡페어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2026.03.12 17:07
LG전자가 접근성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 중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에 참가해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12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9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접근성 컨퍼런스 ‘씨선 에이티 2026(CSUN AT 2026)’에 참가해 누구나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CSUN AT’은 캘리포니아주립대학(CSUN)이 주최하는 보조공학기술(AT)’ 행사다. LG전자는 단독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장애인, 시니어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제품과 서비스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전시에는 점자기기 전문기업 닷(Dot)과 공동 개발한 키오스크 신제품을2026.03.12 17:06
LS전선이 미국 내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LS전선은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를 신규 투자 후보지로 선정하고 사업 타당성을 검토 중으로 버지니아주와 협력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LS전선이 건설 중인 해저케이블 공장 인근 지역이 유력하다. 희토류 영구자석은 전기차(EV)·풍력발전기·로봇·전투기·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핵심 소재다. 현재 글로벌 생산의 약 85%가 중국에 집중돼 있고 미국 내 생산 기업은 극소수에 그쳐 공급망 다변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업계에서는 첨단 산업 핵심 소재의 생산 기반2026.03.12 17:06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하남에 렉서스·토요타 전시장·종합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고 수도권 동부 지역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섰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경기도 하남시에 ‘렉서스·토요타 하남 전시장 및 종합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엘앤티렉서스·엘앤티토요타는 일본 토요타통상이 참여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공식 딜러사로 렉서스와 토요타 브랜드의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11일 열린 개관 기념 행사에는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하라다 시게루 토요타통상 CEO △이재영 엘앤티렉서스·엘앤티토요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관한 곳은 차량 판매(Sales)2026.03.12 16:00
삼성SDI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 부대행사 ‘더배터리컨퍼런스(TBC)’에서 전고체 배터리가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의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석 삼성SDI 전략마케팅실 상무는 이날 발표에서 "전고체 배터리는 절대적인 안전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가벼우면서도 높은 용량으로 로봇 가동시간을 8시간까지 늘릴 수 있는 혁신적 솔루션"이라면서 “전고체 배터리가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의 궁극적인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 상무는 전날 삼성SDI가 처음 공개한 전고체 배터리 '솔리드스택(SolidStack)'도 소개했다. 그는 "전고체 분야에서 1000여 건의 특허 출원과 500여 건의 특허 등2026.03.12 15:12
파라타항공이 차별화된 브랜드 캠페인을 앞세워 국내 권위의 디지털 산업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파라타항공은 지난달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앤어워드(A.N.D. Award)’에서 디지털광고 부문 실버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앤어워드는 한 해 동안 디지털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프로젝트를 발굴해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산업 시상식이다.이번에 수상한 ‘Your Joy is Our Destination, PARATA AIR’ 캠페인은 파라타항공의 브랜드 지향점과 핵심 가치를 담아낸 디지털 브랜딩 프로젝트다. 종합광고대행사 온더플래닛과 협업해 제작된 캠페인은 시장 환경 분석을 바탕으로 파라2026.03.12 15:11
에어프랑스-KLM은 자사 로열티 프로그램인 플라잉 블루(Flying Blue)가 마일리지를 활용해 특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플라잉 블루 익스피리언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런칭으로 회원들은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아코르 아레나’와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주요 이벤트를 전용 혜택과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우선 두 경기장에서 열리는 약 10회의 콘서트와 스포츠 경기를 16석 규모의 전용 VIP 박스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는 유럽 6개국 럭비 대항전인 ‘식스 네이션스 챔피언십’의 프랑스-아일랜드 개막전 관람이 포함됐다. 실버 등급2026.03.12 15:11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공급망 재편과 제조 기술 변화 속에서 구조적 전환기를 맞으면서 한국 자동차 산업도 새로운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산업구조를 고려할 때 연구개발(R&D)을 중심으로 한 혁신 생산거점 역할을 강화해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12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발표한 '전환기 국내 자동차 산업 기반 강화 방향' 보고서를 보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주요국 산업정책 변화와 제조 기술 혁신이 동시에 진행되며 새로운 경쟁 환경에 진입했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은 전기차와 핵심 부품의 자국 생산 확대를 유도하는 정책을 추진하며 공급망 재편을 가속하고 있다.글로벌 공급망2026.03.12 15:10
조현준 효성 회장이 글로벌 전력시장 공략을 직접 이끌며 효성중공업이 호주에서 1425억원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를 수주했다.효성중공업은 12일 호주 퀸즐랜드주 탕캄(Tangkam) 지역에서 100MW·200MWh 규모 배터리 기반 ESS를 구축하는 1425억원 규모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7년 말 상업 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계약은 효성중공업이 호주 시장에서 ESS 사업을 수주한 첫 사례다. 호주 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하면서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ESS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성사된 프로젝트다.호주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82%까지 끌어올리는2026.03.12 15:08
현대자동차그룹이 저장화유리사이클링테크놀로지(화유리사이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전기차(EV) 배터리 순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12일 양재사옥에서 화유리사이클과 ‘인도네시아 EV 배터리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유리사이클은 세계 1위 코발트 생산 기업 화유코발트의 배터리 재사용·재활용을 담당하는 자회사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호근 현대차그룹 부사장과 바오 웨이 화유리사이클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배터리 순환 경제는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요소다.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스크랩)과 수명2026.03.12 15:06
LS그룹이 지난해 전력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2003년 그룹 출범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S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LS전선·LS일렉트릭·LS 엠앤엠(MnM) 등의 사업 호조로 2025년(12개사 합계, 내부회계 기준) 기준 매출 45조7223억원, 영업이익 1조488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1%, 23.1%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치다. LS그룹은 "LS전선과 LS일렉트릭의 글로벌 사업 호조가 성장을 견인했다"면서 "글로벌 전력망·AI 데이터센터 등 전력 인프라 분야의 △초고압·해저케이블 △초고압 변압기 △배전반 △부스덕트, 송전에서 변전, 배전 분야에 이르기까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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