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7 12:48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지난해보다 19만 명이 증가한 54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거리와 예술 그리고 시민과 도시를 잇고, 전 세대를 연결하며 안산시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 작년 대비 45개 팀이 더 늘어난 총 67개 팀 참가이번 축제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됐다는 점이다. 작년 대비 시민 공연단이 45개 팀이 더 늘어난 총 67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청소년 27개 팀 △3개 대학팀(서울예술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신안산대학교2025.05.07 12:45
강화군은 24시간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면 단위 지역에 확대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급기가 설치된 지역은 불은면, 화도면, 양도면, 하점면, 양사면, 송해면, 삼산면 등 7개 지역이다. 기존에는 강화읍을 중심으로 총 10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었으며, 이번 추가 설치로 총 17대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간 행정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면 외곽 지역 주민들도 별도의 이동 없이 가까운 곳에서 24시간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시간과 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기를2025.05.07 12:44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은 오는 8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내 신축 오피스텔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에 대한 2차 품질점검을 실시 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명지지구 업무5 구역(명지동 3605-1, 3605-6번지) 내 진행 중인 신축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건축물은 지하 3층~지상 20층, 총 2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피스텔 475개실로 돼 있다. 지난 2월 5일 1차 품질점검을 완료했으며, 사용승인 전에 2차 품질점검을 실시한다. 같은 구역 내 명지동 3605-2, 3605-5번지 오피스텔 608개실은 지난 3월 26일 2차 품질점검을 실시해 지난달 3일 사용승인 처리를 완료했다.품질점검단은 총 18명의2025.05.07 12:43
삼진어묵에서 운영하는 부산 광안리의 인기 명소로 자리잡은 ‘삼진포차’에서 가수 장범준의 두 번째 깜짝 버스킹이 화제다. 7일 삼진어묵에 따르면 지난 2일 가수 장범준의 두번째 버스킹 공연은 지난 첫 공연과 동일하게 버스커버스커의 멤버, 브래드도 함께해 관객의 열기를 한층 배가 시켰다.삼진포차는 벚꽃엔딩 시즌을 맞이해 가수 장범준의 두 번째 깜짝 버스킹 공연을 준비하고, 해당공연 시간대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포차 이용 무료’ 혜택을 제공해 많은 부산 시민들이 공연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날 가수 장범준은 삼진포차 앞 광안리 해변을 거닐던 관객들과도 소통하는 이색적인 장면을 선보이며 그 특유의2025.05.07 11:02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7일 밝혔다. ‘담양, 초록에 물들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생태,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해외 인플루언서와 유학생들이 개막식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거 참여해 지역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죽녹원과 관방제림에는 ‘대나무 소망등’ 등 야간 경관이 조성되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더했다. 죽녹원은 밤 9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일일 최대 2만여 명이 찾는 등 축제 기간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다.2025.05.07 10:57
저출생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역사회의 인구 유출과 경제적 활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는 국가를 넘어 지방자치단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안산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7일 시에 따르면 이같은 정책들은 단순히 출산을 장려하는 데 그치지 않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결혼 전 예비부부부터 신혼부부, 임산부, 출산 후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안산 아이(I)러브유’는 아이(Child)를 사랑하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I)을 소중히2025.05.07 10:35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가 재미와 감동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남 보성군이 7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보성군 어린이날 추진위원회(단미회 대표 박미영) 주관으로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와 연계해 3000여 명 이상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한 대규모 가족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장에는 △녹차 비누 만들기, △차밭 보물찾기, △그랜드 티파티, △차밭 가족사진 촬영 등 보성다운 자연·문화 체험이 곳곳에 펼쳐졌다. △에어바운스, △비눗방울 놀이터, △풍선 놀이터가 운영돼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하루 종일 북적였다. 특히, 시간대별로 추억의 근대 5종 게임(딱지치기, 비석 치기, 공기놀이, 팽이 돌리기, 제기 차기2025.05.07 10:17
성남시 위례·복정지구의 심각한 과밀학급 문제가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구재평 성남시의원(산성동·양지동·복정동·위례동)이 지난 달 30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성남위례(복정지구) 과소·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대토론회’에는 지역 학부모와 입주를 앞둔 복정지구 학부모협의회가 참석해 턱없이 부족한 학교 수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7일 시의회에 따르면, 위례신도시는 98%가 공동주택으로 계획돼 현재 4만 2천 세대가 입주 완료됐고, 2026년 12월에는 1,309세대가 추가 입주할 예정이다.하지만 이에 대비한 학교 수는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뿐이라 수년째 중·고등학교 과밀 문제가 반복되고 있고,2025.05.07 10:16
과천시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의 종교시설 용도 변경 신청을 거부한 처분이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7일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은 지난 4월 24일 신천지예수교회가 제기한 ‘건축물대장 기재내용 변경신청 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과천시의 행정처분을 취소하고, 소송 비용도 과천시가 부담할 것을 명령했다.이번 판결에서 재판부는 “건축법상 같은 시설군 내 용도변경은 원칙적으로 수리해야 하며, 과천시가 제시한 민원, 교통, 안전 문제 등은 거부 사유로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또한 “다수의 민원이나 종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행정처분의 정당한 근거가 될 수 없다”며 “이는 헌법이 보2025.05.07 10:15
광명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가 공동주택 내 이웃 간 층간소음 갈등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신규 공동주택 입주가 크게 늘면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대응해 △민원 대응 가이드 제작 △관리자·입주민 교육 △신규 입주단지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광명시는 지난해 3개 단지 약 5000세대, 올해 4개 단지 약 1만세대가 아파트에 신규 입주했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어 공동주택 층간소음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과 적극적인 사전 예방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우선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자를 위한 층간소음 민원 대응 간편 가이드를2025.05.07 10:15
시흥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특히 어린이날 등 연휴를 맞아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거북섬 일원에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특별점검을 추진해 오이도와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관광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거북섬과 시화MTV 지역 내 총 21곳이며, 특히 대형 공사장 10곳을 중심으로 중점 점검이 이뤄진다. 주요 점검 항목은 △비산먼지 억제 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관련 변경 신고 이행 여부 △세륜시설 운영 상태 △방진 덮개ㆍ방진벽·방진망 설치 및 관리 상태 △기타 환경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용길2025.05.07 01:00
미국의 신생아 첫해 양육비가 이미 2만 달러(약 2780만원)를 넘긴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단행한 대중국 수입품 관세 조치로 인해 부모들의 부담이 더 커질 전망이다.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에 따르면 육아 전문 사이트 베이비센터는 지난 2월 기준 미국의 영아 첫해 양육비가 평균 2만384달러(약 2830만원)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이른바 ‘해방의 날’ 글로벌 관세 정책 이전의 수치로 이후 물가 상승이 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포춘은 전했다.CNN에 따르면 문제는 신생아 관련 용품의 상당수가 중국에서 수입된다는 점이다. 유모차의 경우 수입 물량의 97%가 중국산이며 아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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