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1 12:40
글로벌 상위 10대 파운드리 업체의 2026년 2분기 합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1.5% 증가한 약 534억 9000만 달러(약 72조 2382억 원)를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2026년 9월 9일(현지시각) 보고서를 통해 인공지능 프로세서용 선단 노드 병목과 부품 선제 조달이 시장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고 발표했다. 중국 IT 세트업계의 부품 확보가 빨라진 가운데 2위 삼성전자는 점유율이 5.9%로 하락하며 3위 중국 SMIC(5.4%)에 0.5%포인트 차이로 쫓기게 됐다.AI 병목과 IT 부품 조달 경쟁이 만든 사상 최대 실적파운드리 시장의 기록적 성장은 인공지능(AI)과 고성능 컴퓨팅(HPC) 칩을 제조하는 5나노 이하2026.09.11 12:27
삼성전자와 TSMC, 인텔이 ASML과 손잡고 차세대 High-NA(고개구수) 극자외선(EUV) 공정에 쓰일 6×12인치 대형 포토마스크 전환을 공식 추진한다.탐스하드웨어는 2026년 9월 10일(현지시각) 글로벌 3대 파운드리와 ASML이 미국 몬터레이에서 열린 'SPIE BACUS 2026' 콘퍼런스를 통해 기존 6×6인치 정사각형 마스크를 직사각형으로 확장하는 표준 규격 수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거대 칩을 쪼개서 찍는 스티칭 공정 부담을 줄이려는 조치로, 삼성전자의 1.4나노미터(nm) 이하 첨단 파운드리 양산 경제성과 직결되는 구조 변화다.노광 면적 반토막 극복할 2배 크기 표준High-NA EUV는 렌즈 개구수를 기존 0.33에서 0.55로 끌어올려 초미세 회로2026.09.11 12:00
미국 중서부의 한 주유소 전광판에 숫자가바뀐다. 3달러 대였던 가격은 4달러를 넘고, 운전자는 주유 손잡이를 잡은 채 총액이 올라가는 속도를 지켜본다. 같은시간 뉴욕의 원유 트레이더는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의 위치를 보고, 워싱턴의 선거전략가는 경합지역여론조사를 확인한다. 전쟁은 이란 해안에서 벌어지지만, 대통령에게가장 빠르게 도착하는 전황 보고서는 주유소 가격표다.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한 원유와 석유제품은 전쟁 전인 2025년 4분기 하루 2160만 배럴에서 2026년 2분기 490만 배럴로 줄었다. 하루 1670만 배럴, 77.3%의 통항 감소다. 원유와 콘덴세이트는 1590만 배럴에서 370만 배럴2026.09.11 10:56
[핵심 포인트]○ 미 국방부 산하 국방위협감축국(DTRA)이 뉴멕시코주 화이트 샌즈 미사일 시험장의 특수 지하 시설(ALT-SHIST) 긴급 복구에 착수했다.○ 이번 시험은 이란 나탄즈 인근의 견고한 화강암 지하 벙커인 '픽액스 산(곡괭이 산)' 타격을 염두에 둔 시뮬레이션으로 분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공격 가능성을 시사하는 가운데, GBU-57 MOP 벙커버스터의 연속 투하 등 고난도 작전 시나리오가 거론된다. 미국이 이란 내에서 가장 깊고 견고해 아직 타격하지 못한 핵심 지하 핵시설 '픽액스 산(곡괭이산)'을 겨냥해 특수 무기 시험 준비에 착수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군사·방위산업 전문 디지털 매체 TWZ가 10일(현지시2026.09.11 10:38
에너지 개발사 원 뉴클리어(One Nuclear)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최대 1GW 규모 소형모듈원자로(SMR) 캠퍼스를 개발하는 프로젝트 앰버잭을 2026년 9월 초 발표했다.원자력 전문 매체 뉴크넷(NucNet)은 9월 10일(현지시각) 원 뉴클리어가 부지 제약 분석을 마치고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사전 신청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정 노형 공급사는 확정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유럽에서도 영국과 우크라이나가 원전 해체와 SMR 도입 협약을 체결해 한국 원전 기자재와 정비 업계의 해외 공급망 진입 경로에 관심이 모인다.1GW 앰버잭 입지 확정과 영·우크라 3대 협약원 뉴클리어는 루이지애나주 어센션-이베르빌 산업 회랑에 단독 확장형 SMR 복합 단지인2026.09.11 10:30
체코 원자력안전청이 테멜린 원전의 VVER-1000 원자로 두 기에 웨스팅하우스 핵연료 사용을 승인했다. 새 연료는 올해 안으로 예정된 1호기 계획정비 기간에 처음 장전될 예정이다.월드뉴클리어뉴스는 2026년 9월 10일(현지시각) 이같이 전하며, 두코바니 기존 원전용 웨스팅하우스 연료는 아직 인허가 준비 단계라고 보도했다.5년 검증 거친 연료 전환체코 원전 운영사 체코전력공사는 2018년부터 핵연료 공급처 다변화를 추진했다. 소련 설계 원자로의 연료를 러시아 트벨에 의존해 온 조달 구조를 분산하려는 조치다. 체코전력공사는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프랑스 프라마톰을 상대로 테멜린용 연료 조립체 공급 계약을 각각 맺었다.웨스팅하우2026.09.11 10:05
미국 최대 방산업체 록히드 마틴이 미국 공군과 체결한 순항미사일 계약 규모가 100억 달러(약 13조 4000억 원)을 넘어섰다. 록히드마틴이 생산할 미사일은 사거리 370km 이상인 합동공대지외곽격퇴미사일(JASSM)과 장거리 대함미사일(LRASM)로 미국 자체 사용분과 동맹국 판매용이다. F-35스텔스기에 탑재할 수 있는 LRASM은 해군력을 강화하며 서태평양 등으로 진출하려는 중국 해군을 원거리에서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로 꼽힌다. 미 국방부와 미 공군은 향후 5~7년 동안 JASSM과 LRASM을 최대 1만 1200발에서 1만 6000발까지 생산을 확대하는 다년 계약과 조달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블로그는 10일(현2026.09.11 10:03
중국 지리자동차의 소형 후륜구동 전기 해치백 EX2가 9월 호주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호주 자동차 전문 매체 카세일즈(Carsales)가 6월 10일(현지시각) 공개한 시승 리뷰에 따르면, EX2는 3만 호주달러 안팎의 가격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호주 보급형 전기차 시장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출시는 침체된 호주 소형차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가격 장벽 낮춘 도시형 해치백카세일즈가 제시한 EX2의 호주 예상 가격은 2만 6490~3만 990호주달러(약 2553~ 2988만원)다. 매체는 이 모델이 기존 저가 전기차들이 달성하지 못했던 보급형 전기차 대중화를 이뤄낼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2026.09.11 09:29
중국산 탱크가 방글라데시에서 실사격 훈련 중 포탄을 쏘는 순간 폭발했다.이 탱크는 북한도 운용하고 있는 전차로 알려졌다.11일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블로그에 따르면, 9일 방글라데시 차토그램의 하타자리 야외 사격장에서 실탄 사격 훈련 중 탱크가 폭발해 방글라데시 육군 장병 2명이 숨지고 장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방글라데시 군의 군사정보공보국(ISPR)은 이번 사고 사실을 확인했다. ISPR은 야외 훈련 중 승무원들이 탱크의 주포를 발사하는 중 폭발이 발생해 전차에 탑승한 장병 2명이 숨지고 장교가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부상을 입은 장교는 치료를 위해 다카에 있는 군 종합병원(CMH)으로 헬기를 통해 이송됐다.공보국은2026.09.11 09:16
한화오션이 2026년 9월 태국 해군의 차세대 호위함 1척 건조 사업에서 입찰가 5억 900만 달러(약 6874억 원) 규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디펜스 시큐리티 아시아는 9월 10일(현지시각) 이번 결정이 최종 계약이 아닌 단독 협상 권한 부여 단계이며, 태국 해군이 9월 18일 공식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태국 해군이 기존에 도입한 한국산 호위함과의 군수 호환성을 높게 평가하면서 한국 조선업계의 동남아 수상함 수출 파이프라인이 유지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설계 연속성의 낙점 배경이번 획득 사업은 태국 총리와 국방부 사무차관이 평가 결과를 승인하면서 한화오션의 우선협상이 공식화됐다. 입찰에는 한화오션을 비롯해2026.09.11 09:15
중국 전기차 제조사 비야디(BYD)의 2026년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하며 4개 분기 연속 이어진 감소 흐름을 끊어냈다. 글로벌 투자 분석 매체 모틀리풀은 9월 9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내수 침체를 상쇄한 해외 수출 급증이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이번 실적 반전은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의 해외 확장 전략이 거둔 구체적인 성과를 보여준다.해외 수출이 이끈 2분기 실적 반등비야디의 2분기 순이익은 82억 위안(약 1조 6481억원 )을 기록했다. 중국 내수 시장의 극심한 가격 경쟁 속에서도 해외 고마진 구조가 수익성을 방어했다.실제로 2분기 비야디의 해외 인도량은 전년 동기 대비 82% 급증해 472026.09.11 09:03
한국 제조업의 양대 기간산업인 조선과 철강 업계가 임금 인상과 성과 배분을 둘러싸고 동반 쟁의 국면에 들어섰다.빅고 파이낸스 보도와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9월 11일부터 14일, 15일까지 사흘 연속 전 조합원 오후 4시간 부분 파업에 돌입했고, 포스코 노조는 9월 9일 오전 7시부터 진행한 48시간 부분 파업을 11일 오전 7시 마치고 업무에 복귀했다.상선 수주 잔고가 426억 7300만 달러(약 57조 6299억 원)에 이르고 도크 가동률이 100%를 넘긴 상황에서 2차 파업 예고가 이어져 선박 인도 지연과 기초 소재 공급망 교란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다.성과 배분 격돌과 파업 수위 고조HD현대중공업 노조는 산하 조직별 순환 파2026.09.11 08:48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5%에 바짝 다가서면서 주택담보대출과 기업 자금조달 비용, 주식시장에 대한 부담이 한층 커지고 있다.수개월째 이어진 채권 매도세가 국제유가 급등과 인플레이션 우려를 등에 업고 다시 거세지면서 미국 금융시장의 핵심 기준금리인 10년물 국채금리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두 번째로 5%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미 10년물 국채금리는 10일(이하 현지시각) 4.943%로 마감해 전날 4.836%에서 크게 올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 2023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종가다.미 국채금리는 채권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WSJ는 “10년물 금리가 주택담보대출, 학자금대출, 회사채 등 미국 경제 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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