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5 20:17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 사망자 수 등의 통계 발표를 내주부터 중단하기로 했다.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방역당국 관계자는 매일 오전 배포하는 코로나19 통계 자료를 오는 31일부터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며 일일 확진자 통계 등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방역당국이 코로나19 통계 발표를 중단하는 것은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은 매일 오전 9시 30분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통계를 공식 발표해 왔다. 공식 통계 발표를 중단한 것은 정부의 일상 회복 방역 기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등 유행 규모는 최근 들2022.10.22 11:23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1일(현지시간) 현재 주류가 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BA.5’에서 파생된 ‘BQ1’ 및 ‘BQ1.1’ 감염이 전체 감염자의 16.6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CDC는 코로나19 오미크론의 새로운 변이에 대한 감염이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미국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도 이들 코로나19 변이들이 앞으로 수주간부터 수개월내에 EU지역내의 감염자수를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으며 1개월이내에 이들 변이들이 주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ECDC에 따르면 ‘BQ1’이 ‘BA.4’나2022.10.21 11:10
대만 훙하이정밀공업(이하 폭스콘)은 중국 정저우에서 운영하는 애플 아이폰 조립 공장에서 엄격한 코로나19 규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약 1000만명의 주민을 보유한 정저우가 20일에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명에 불과했지만, 일부 지역을 폐쇄시켰고 정부 ‘화이트 리스트’에 올리는 기업만 정상 운영할 수 있는 명령을 내렸다.폭스콘은 공장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약 30만명 직원을 보유한 정저우 공장 공식 위챗에서 “공장 내 직원 식당에서의 식사를 금지하고, 직원들은 음식을 숙소에서 드셔야 한다”고 공시했다.폭스콘은 무료로 직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것이며 아이폰 조2022.10.18 21:45
18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 2만846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대비 3239명, 전주 같은 날 대비 874명 줄어든 수준이다. 이에 따라 19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3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만5381명(54.0%), 비수도권에서 1만3082명(46.0%) 나왔다. 경기 8444명, 서울 5897명, 경북 1820명, 인천 1804명, 경남 1440명, 대구 1260명, 충남 1040명, 강원 1245명, 충북 936명, 전북 886명, 대전 827명, 광주 670명, 전남 666명, 부산 582명, 울산 575명, 세종 208명, 제주 163명이다.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3만519명→2만6944명→2만3576명→2만2841명→2만1467명→1만140명→3만3248명으로2022.10.15 19:43
15일 전국에서 최소 1만671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대구를 제외한 16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최소 1만67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전날 동시간대 1만5548명 대비 1165명, 1주 전 토요일인 8일(1만4320명)보다 2393명 늘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729명, 경기 4632명, 인천 896명 등 수도권에서 9257명(55.4%)이 확진됐다.비수도권에서는 7456명(44.6)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북 1324명, 경남 871명, 충남 751명, 강원 737명, 부산 703명, 전북 675명, 광주 560명, 전남 510명, 울산 440명, 대전 438명, 충북 306명, 제주 126명, 세종 15명 순이다.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6시간여 남은 만큼 확진자2022.10.14 21:37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만191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14일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19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3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 1만7657명보다 4258명 증가한 수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는 전날의 2만2595명보다 680명 줄었다. 그러나 1주 전인 7일(1만8455명)보다는 3460명 늘어났다. 수도권에서 모두 1만2353명(56.4%)의 확진자가 나왔다. 3시간 전의 9286명보다는 3067명 더 늘었다. 경기 6389명, 서울 4579명, 인천 1385명 순이다.비수도권에서는 9562명(43.6%)이 확진됐다. 3시간 전의 8371명에 비해 1191명 많아졌다. 경북 1319명, 경남 102022.10.14 18:56
1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만765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1만765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의 1만8758명보다 1101명 줄었다. 그러나 1주 전인 7일(1만5548명)보다는 2109명 늘어난 수치다. 수도권에서는 모두 9286명(52.6%)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5066명, 서울 3258명, 인천 962명 순이다.비수도권에서는 8371명(47.4%)이 확진됐다. 경북 1314명, 대구 905명, 경남 825명, 강원 804명, 충남 720명, 전북 677명, 부산 643명, 광주 540명, 전남 474명, 대전 473명, 울산 463명, 충북 376명, 제주 141명, 세종2022.10.13 18:54
1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전국에서 1만8700명 가량이 신규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서울시와 17개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총 1만8758명이다.이는 전날 같은 시간 2만756명보다 1998명 감소한 수치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6일 1만7469명보다는 1289명 늘었다.이중 수도권에서는 절반이 넘는 1만120명(54.0%)이 발생했다. 이어서 서울 4102명, 경기 5109명, 인천 909명 순이다. 비수도권에서는 8638명(46.0%)이 확진됐다. 경북 1447명, 강원 902명, 경남 875명, 대구 867명, 충남 834명, 전북 706명, 부산 513명, 광주 510명, 전남 494명, 대전 488명, 울산 488명, 충북 382명2022.10.13 07:05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1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한 백신 추가접종에 대핸 긴급사용허가를 5세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본격화한 12세이상에 대한 추가접종의 출발은 저조해 백악관은 겨울철 감염재확산에 대해비 접종속도를 끌어올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미국 화이자제 5~11세용, 미국 모더나제는 6~17세용의 긴급사용허가가 승인됐다. 기존의 코로나바이러스와 ‘BA.5’ 등 오미크론파생형 등 모두에 대응하는 ‘2가빅신’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추천후 실제로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앞서 FDA는 8월말 122022.10.12 11:14
전남 나주시 보건소 직원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 어르신을 위한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는 지난 8~9일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서 열린 대한민국 마한문화제 의료지원 부스에서 겨울철 코로나19 개량 백신 사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해 110여명의 사전 현장 접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전 접수는 축제 현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코로나19, 독감 등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전 예약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의 적기 접종을 돕고자 마련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동절기 코로나19 개량 백신 접종은 지난 11일부터 만 60세 이상 고령층·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2022.10.11 17:06
중국 상하이, 선전과 시안 등 대도시는 국경일 연휴 이후 확진자 급증으로 코로나19 관련 규제 강도를 높였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이달 1일부터의 중국 국경일 ‘황금연휴’ 기간 동안 국내 여행 증가로 이번주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늘었다.중국 당국은 10일 본토 확진자 수가 208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20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대부분 확진 사례는 내몽골 북부 지역의 명승지를 포함한 관광지에서 발생했지만, 부유하거나 관광객 거주지인 대도시는 더 많은 확진 사례를 보고하고 있다.250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중국 금융 중심인 상하이는 10일에 28명 신규 확진자를2022.10.11 03:00
중국 9월의 서비스업 활동지수는 코로나19 관련 규제로 인해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8월 55.0에서 9월에 49.3으로 하락했다. 이는 9월 초의 코로나19 봉쇄로 인해 공급·수요에 혼란을 일으켰고 국내 여행을 제한했기 때문이다. 지난주에 발표한 공식 데이터에서 서비스업 활동도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서비스업의 신규사업지수는 4개월 만에 첫 하락을 기록했고, 이 중 신규 수출사업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확대됐다. 원자재와 노동력 비용 상승으로 인해 투입물 가격은 6월부터 계속 오르고 있다. 이로 인해 서비스 기업들은 계속해서2022.10.10 06:20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 크게 증가했던 원격 진료(Telemedicine)가 다시 퇴보하고 있다고 AP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팬데믹 당시에는 의사들의 '진료 반경'을 주(州)별로 엄격히 구분하지 않았다가 다시 이를 규제함으로써 환자들이 후속 진료를 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AP가 전했다. 지난해에 미국의 40여 개 주와 워싱턴 DC가 주 경계를 넘어 다른 주에 있는 환자를 영상으로 진료할 수 있는 ‘의료 비상사태’를 해제했다.버지니아주 등 일부 주는 의사가 기존에 치료하던 환자에 한해 타주 거주자도 계속 원격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이를 제한적으로 허용했다. 미국에서 현재 원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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