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16:52
안양시는 건강달리기와 마음건강 캠페인을 결합한 ‘런위드안양 시즌10 온기-RUN 109’ 프로젝트 참가자를 세계자살예방의 날인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러닝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걷기 프로그램까지 포함해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오는 10월부터 4주간 총 109,000km를 함께 달리는 협동 미션에 도전하게 된다.참가자들은 런데이 앱을 통해 개인별 미션 달성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미션 성공 시 ㈜신라명과의 후원으로 1천만 원 상당의 제과가 기부된다. 기부 물품은 안양시 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자해 시도자와 경찰·소방관 등 약 1,500명에게 전달된다.또한 4주간 꾸2025.09.10 16:52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의 고등학교 과밀 문제 해소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신정고 제2캠퍼스’ 설립을 두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우선 단기적 과밀 해소 효과는 있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학생들의 학습권과 통학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 학부모들의 의견 수렴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부산시교육청은 지난 7월 2027학년도부터 신입생 배치를 목표로, 정관면 달산리 유휴부지에 15학급 규모의 모듈러 교실 형태로 신정고 제2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본교와 제2캠퍼스 도보 50분, 버스 25분이나 떨어져하지만 제2캠퍼스는 1학년 전용으로만 운2025.09.10 16:51
미국과 일본 간 새로운 관세안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확정된 가운데, 이후 일본이 약속한 미국 투자가 어디로 향할지가 새로운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다만 투자처 협상과 합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양국 간 새로운 갈등도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본 정부는 10일 미-일 간 투자 안건 협의를 위한 협의체를 구축하고 해당 투자가 자국의 국익에 부합하는지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교도통신은 “해당 투자에 대한 최종 결정권은 미국 측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본 측이 미국 측의 결정을 거부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인상안 카드를 꺼내는 등의 우려는 여전2025.09.10 16:49
대한민국 현대사의 뿌리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 이 질문은 단순한 학문적 논쟁을 넘어 국가 정체성과 교육 방향을 가르는 본질적 '이정표' 역할을 맡는다. 지난 8일 제303회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허식 의원이 “1948년 8월 15일이 건국”이라고 주장하자, 전교조 출신 도성훈 교육감은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해 정부 수립일 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48년 건국론은 역사 내란”이라는 극언까지 던졌다. 이들 중 누구의 주장이 맞는지는 해석의 방향이 따라 크게 달라진다.냉정히 따져보면, 1948년 8월 15일은 ‘건국일’이라는 주장의 경우 대한민국은 주권과 영토, 국민을 바탕으로 헌정 질서를 갖춘 정2025.09.10 16:22
한국전력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620명 규모의 정규직 채용을 실시한다.한전은 이달 16일부터 일반공채(421명)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고졸공채 70명, 배전전기원 50명, 기타(연구․전문직 등) 79명 등을 순차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공고는 한전 채용 홈페이지 및 알리오 홈페이지에 게시된다.이번 채용인원의 약 80%는 △현장안전 강화 △전력망 건설 등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에 필요한 기술직 인력으로 채용할 계획이다.일반공채는 사무직의 경우 학력․전공․자격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술직은 관련 분야 자격증 보유자 또는 관련 분야 전공자(4년제대학 졸업(예정)2025.09.10 16:17
경북 포항시가 포항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10일 국가철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항역 주차장 확충을 위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포항역은 도심 외곽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보다 자가용 이용객 비중이 높아 만성적인 주차난이 이어져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9월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 제안 공모에 참여해 같은 해 12월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국가철도공단은 포항역 후면 물품 하역장 유휴부지(북구 흥해읍 이인리 일원, 3만6875㎡)를 활용해 9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총사업비는2025.09.10 16:08
금융지주의 주가가 최고가 대비 평균 10% 꺾인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역대급 실적과 밸류업(주주환원) 정책을 등에 업고 고공 행진했지만 이재명 정부의 각종 청구서에 기업가치가 흔들리는 것이다. 정부 정책에 따라 생산적 금융, 배드뱅크 출연, 교육세 확대, 석유화학산업 지원 등에 휘둘리면서 주가도 요동쳤다. 대통령실이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 원으로 유지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10일 금융지주 주가는 반짝 반등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불안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각 사 올해 최고가 대비 이날 기준 최고가는 평균 6.8%(단순 계산) 가까이2025.09.10 16:08
KB금융그룹이 오는 11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디지털·금융 정보 격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주민을 위해 ‘KB착한푸드트럭’과 연계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추진한다.이번 예방교육은 지난 11년부터 농식품부에서 펼쳐온 대학생 농촌재능나눔 활동에 KB금융의 보이스피싱 교육을 결합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대학생 봉사단은 KB금융에서 제작한 최신 보이스피싱 교육 콘텐츠의 안내·교육 등 현장 운영을 지원하고, KB금융은 ‘KB착한푸드트럭’과 함께 교육자료와 간식을 배포하는 이동형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KB금융은 전북 진안군을 시작으로 경북 구미, 전남 담양, 충남 아산, 경기 여주까지 각 지역 읍·면·2025.09.10 16:08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4년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실험음악밴드 ‘키위허그’가 국내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정책 효과를 입증했다. 키위허그는 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뮤직비디오 'Small Town Madness!'로 △SBS 애니갤러리 방영 △스위스 판토슈(Fantoche)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공식 선정 △2025 서울인디애니페스트 출품 등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세계 애니메이션 전문 매체 ‘카툰 브루(Cartoon Brew)’의 ‘이주의 픽’에 선정되며 해외 예술계의 주목을 받았다.재단 관계자는 “청년 예술가의 실험적 도전이 글로벌 무2025.09.10 16:08
이강덕 포항시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달 초 미국과 유럽 방문 성과를 설명하며, 포항 철강산업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2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철강 관세 인하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는 미국 정부의 50% 고율 관세 부과 등으로 포항 철강산업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는 실정에 대한 현지 사회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버지니아 한인회와 현지 동포 사회가 호소 활동에 적극 동참한 데 대해 “포항의 절박한 상황을 이해하고 애국심을 보여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향후 경제·문화 분야에서도 교류와 협력이2025.09.10 16:08
시중은행이 지역 지점, 골프장, 연수원 등 자산 현금화에 나섰지만 부동산 시장 침체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은행권은 이재명 정부의 규제 리스크와 과징금 불확실성에 선제적 자본 확충에 나서면서 알짜 부동산까지 매물로 내놓고 있다. 하지만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최근 3년 새 악화 일로를 겪으면서 가격을 낮추거나 매도를 포기하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이 자본비율 제고를 위해 불용 부동산 매각에 나섰지만 부동산 공매 유찰 등으로 현금화 속도는 더딘 편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광주 도척면에 있는 임직원 전용 골프연습장을 공매 시장에 매물로 내놨다. 최초 감정가는 305억 원이었다. 하지만2025.09.10 16:07
한국폴리텍대학이 캠퍼스 내 공사 현장이나 연구실 화학물질 관리 등 안전 취약 부문을 중심으로 특별안전 점검에 나섰다.폴리텍대학은 지난 9일 이철수 이사장이 충남캠퍼스 복합관 공사 현장을 찾아 시공 안전조치와 현장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0일 전했다.이번 특별안전 점검은 새 정부의 안전관리 강화 기조에 발맞춰 임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중대재해를 선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폴리텍대학은 이사장과 임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점검을 통해 공사 현장, 태풍 대비 주요 시설물, 연구실 화학물질 관리 등 분야별 안전 취약 부문을 집중적으로 살핀다.점검 대상은 △캠퍼스 내 공사 현장 △태풍 대비 주2025.09.10 16:01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공감채용’을 도입해 인턴사원 5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출퇴근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해 근무 형태와 환경을 맞춤 설계하고 직무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채용된 인턴사원들은 △온라인 콘텐츠 품질 관리 △정부 정책 및 유관기관 사례 수집·정리 △디자인물 제작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아 전원 재택근무 방식으로 7개월 간 GH 각 부서를 지원한다.GH는 장애인의 이동 불편을 고려해 대면면접 대신 온라인 화상면접을 실시했으며, 지원자는 자택에서 보조기기를 활용해 면접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응시자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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