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9 06:09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조선업계를 대상으로 미 해군 전투함 및 급유함 건조 능력을 파악하기 위한 공식 실무 절차에 착수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 정부에 “미국 군함 10척을 빠르게 건조해달라”고 전격 타진한 데 이어, 미 국방부 차원의 공식 정보요청서가 발송되면서 한·미 조선 협력의 핵심인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8일(현지 시각) 방산업계에 따르면 미 국방부와 해군은 최근 국내 대형 조선사들을 대상으로 전투함과 중형급 급유함에 대한 정보요청서를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정부가 연방조달규정에 의거해 한국 조선소의 함정 설계 및 건조2026.07.09 05:57
지상전의 ‘마지막 1마일(Last Tactical Mile)’을 책임질 무인 지상 차량(UGV)이 현대전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전투 현장에서 수천 마일을 주행하며 군수 보급과 부상병 후송 임무를 수행하는 사례가 보고되면서, 무인 지상 체계의 실전 효용성이 비로소 검증되고 있다. 기술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는 지난 7일(현지시각), 자율주행 미션 시스템 기업 포테라(Forterra)가 지난 9개월간 우크라이나 전선에 자사의 자율주행 전지형차량(ATV)인 ‘랜서(Lancer)’ 105대를 실전 배치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 방산 기술 기업이 주도한 무인 지상 차량 실전 배치 사례 중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반자율+원격 운용’, 실전이 찾은2026.07.09 04:35
러시아의 주요 정유시설이 우크라이나의 대규모 공습 탓에 가동이 차질을 빚으면서 러시아 남부 곡창지대를 중심으로 연료 수급난과 수확 지연 현상이 동시다발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확철을 맞은 러시아의 곡물 공급망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디젤 등 연료 가격의 가파른 상승과 기상 악화가 겹치며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인 러시아의 생산량 전망치가 하향 조정된 가운데, 국제 곡물 가격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국내 제분·사료 관련주와 원자재 ETF를 둘러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8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와 러시아 경제지 코메르산트 등 주요 외신,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타격2026.07.09 04:20
우크라이나 재건 특수가 가시화하면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등 국내 건설업계의 재진입 채비가 빨라지고 있다. 유로뉴스는 7일(현지시각) IMF 세계경제전망(WEO)과 개별 국가 정책협의(Article Ⅳ) 보고서 수치를 종합해, 우크라이나가 2027~31년 연평균 3.8% 성장하며 유로존 평균의 3배 이상 속도로 재건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쟁 종식과 재건 착수를 전제로 한 시나리오지만, 국내 기업들은 이미 현지 정부와 협력 논의를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다.현대건설·삼성물산, 우크라 재건 시장 재진입 채비전후 재건 시장이 가시화하면서 국내 건설·중장비 업계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는 전쟁 전 우2026.07.09 03:15
중국 최신 항공모함 푸젠함이 실제 운용 가능한 '하드킬(직접 파괴)' 어뢰 방어 시스템을 장착했다고 중국 관영 매체들이 일제히 전했다. 음향 교란 장치에 의존하는 기존 소프트킬 방식을 넘어 유도 어뢰를 수중에서 직접 격추하는 체계다.서방 해군이 기술적 한계로 실전 배치를 미룬 영역에 중국이 먼저 깃발을 꽂았다는 관영 매체 중심의 주장이 나오면서 남중국해 수중 패권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324mm 요격 발사대 포착… 미군 중어뢰 정조준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국방 간행물 '방무공론'을 인용해 푸젠함 비행갑판 아래 양측면에 6연장 324mm 요격 어뢰 발사대가 설치됐다고 지난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기존2026.07.08 19:14
한화오션이 캐나다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CPSP)에서 독일에 밀린 것은 K-잠수함의 기술력보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기반 안보 생태계의 벽이 크게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잠수함 수출 경쟁이 함정 성능과 가격을 넘어 장기 군수지원, 현지 정비, 승조원 교육, 정부 간 안보협력 패키지 경쟁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다. 구매국이 수십 년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신뢰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다. 8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CPSP의 우선 공급업체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를 선정했다. CPSP는 노후 빅토리아급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해 최대 12척의 재2026.07.08 18:53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외교가 국내 산업계의 해외 수주전과 공급망 확보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방산 수출과 핵심 광물 협력을 앞세운 경제안보 행보가 정상외교의 전면에 오르면서 방산·조선·배터리·소재 기업들도 후속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8일 대통령실과 산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각)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NATO 방위산업포럼에 참석해 한국 방산의 생산 역량과 공급 안정성을 직접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NATO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계기로 한·NATO 조달기본협정 체결 협상 개시도 발표했다. 협정이 체결되면 국내 방산 기업들이 연 15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NATO 공동 조달2026.07.08 11:22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방위산업 무대에서 현지 생산과 공급망 협력을 앞세운 유럽 방산 전략을 제시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지난 7일(현지시각) 열린 NATO 방위산업포럼에 회사 대표단이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NATO 방위산업포럼은 NATO 정상회의와 연계해 열리는 방산 분야 행사로 회원국 정부, 글로벌 방산기업, 안보 분야 정책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안보 환경 변화와 산업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이번 포럼에서는 유럽 방산 생산기반 확충, 공급망 회복력 강화, 산업협력 확대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NATO 회원국과 인도·태평양 4개 파트너국(IP2026.07.08 11:19
미국의 M142 고속기동 포병 로켓 시스템 '하이마스(HIMARS)'와 러시아의 '토네이도-S'는 오늘날 글로벌 전장에서 가장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장거리 로켓 포병 시스템이다. 두 시스템 모두 적진 깊숙한 곳의 핵심 목표물을 타격하도록 설계됐지만, 개발 배경과 작전 철학에는 뚜렷한 차이가 존재한다.흔히 로켓 발사 문수나 최대 사거리 같은 단순 수치로 우열을 가리려 하지만, 실제 전장에서의 성패는 기동성, 탄약의 다변화, 정밀도, 그리고 전장 네트워크와의 통합 능력에서 갈린다.7일(현지시각) 과학·기술 전문매체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Interesting Engineering)은 미·러를 대표하는 두 포병 플랫폼의 핵심 역량을 비교 분석했다.개2026.07.08 10:06
프랑스 다목적 전투기 라팔(Rafale)의 세대교체 흐름이 글로벌 방산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 1986년 기술 실증기 첫 비행 이후 40년이 흐른 라팔은 강력한 전자전 시스템(SPECTRA)과 실전 능력을 앞세워 인도와 아랍에미리트(UAE) 등에서 수주를 올렸다. 그러나 미국 F-35와 중국 J-20이 주도하는 5세대 스텔스 전술 환경이 고착화하면서, 라팔의 4세대 플랫폼이 가진 근본 전술 확장성 논쟁도 커지고 있다.이러한 경쟁 환경 변화는 올해 초기 양산에 돌입하는 한국형 전투기 KF-21에 중장기 전술 시장 선점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항공우주 전문 조사기관 플라이트글로벌(FlightGlobal)이 발행한 '월드 에어 포스(World Air Forces) 2026' 보2026.07.08 09:46
스페인 육군 차세대 고성능 자주포(ATP) 도입 사업이 현지 방산 연합체 구조로 재편되면서 한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자주포 본계약 체결 가능성이 커졌다. 플랫폼 낙점과 현지 연합체 구성으로 수주는 사실상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으나, 기술 이전 범위와 마진 구조를 둘러싼 최종 조율이 남은 상태다.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바스코(El Diario Vasco)는 지난 2026년 7월 7일 기푸스코아 기반 방산기업 사파(Sapa)가 45억 5400만 유로(약 7조 8845억 원) 규모 궤도형 자주포 공급 사업에 참여한다고 보도했다.사파는 인드라(Indra)와 에스크리바노(Escribano)가 결성한 임시기업연합(UTE) 핵심 기술 파트너다. 사파는 K9 플랫폼에 탑재할 트랜스2026.07.08 08:55
유럽 방산의 자존심이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주력 전투기 '라팔'이 올해로 첫 비행 40주년을 맞았지만, 글로벌 군사 전문 매체들로부터 "태생부터 미·중의 기술 정점에 밀려난 낙오자"라는 잔인한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이미 5세대 스텔스기를 넘어 6세대 무인 복합 전투기 개발 경쟁에 돌입한 상황에서, 유럽은 여전히 4세대 기술에 발이 묶여 향후 세계 전투기 시장에서 완전히 고립될 수 있다는 경고등이 켜졌다.밀리터리 워치 매거진 등 군사 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7월 4일(현지 시각)로 첫 기술 실증기 비행 40주년을 맞이한 라팔 프로그램은 심각한 예산 제약과 개발 지연으로 인해 현대 공중전의 핵심인 '세대교체' 타이2026.07.08 07:59
미국의 유럽방위 공약이 흔들릴 수 있다는 신호가 다시 나오면서, 국내 방산 관련주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로이터통신은 7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제36차 나토 정상회의 참석 계기 회담에서 그린란드 영유권을 다시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에서 "그린란드는 덴마크가 아니라 미국이 통제해야 한다"고 말했고, 유럽 주둔 미군을 철수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내놓았다. 다만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 감군 계획을 발표할지 묻는 질문에는 "지켜보자"며 명확한 답변을 유보했다.그1
“날기도 전에 지운다”…北 최정예 미그-29, 국산 KF-21 앞선 추풍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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