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5 07:55
호주 공군이 F/A-18F 슈퍼 호넷 전투기에 미국산 첨단 장거리 순항미사일인 재즘-ER과 LRASM 2종의 초기 작전 운용 능력을 공식 확보했다. 전자는 사거리 900km 이상인 공대지 순항 미사일, 후자는 사거리 370km인 공대함 순항미사일로 호주군의 대중국 견제능력을 대폭 강화할 전망이다. 14일 디펜스뉴스에 따르면, 호주 국방부는 공군이 고도로 방어된 지상 기지와 해상 함정을 원거리에서 타격할 준비를 마쳤다. 미국과 호주의 원거리 타격 공조가 강화되면서 유도무기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는 한국 방위산업계에도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F/A-18F 전투기 원거리 타격 자산 결합호주 국방부는 11일(현지시각) 호주 왕립 공군이 장거리2026.09.15 07:38
폴란드 국영 방위산업체 PGZ가 핀란드 우주기업 ICEYE와 손잡고 2030년 독자 운용을 목표로 하는 군사 위성 통신 체계 개발에 착수했다.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뉴스는 최근 두 회사가 9일 군사 위성 통신 시스템 공동개발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전훈을 반영한 동유럽의 전장 통신망 독립 추진은 한국 위성 통신 단말기와 지상 제어 설비 공급망에도 새로운 사업 기회를 열어줄 전망이다.폴란드판 스타링크 구상과 의향서 체결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9일 킬체에서 열린 MSPO 방산 박람회 연설에서 이번 협력을 스페이스X의 군집 통신망에 비유하며 국가적 목표를 제시했다. 투스크 총리는 "오늘 시작된 과정의 최종 결과물은 폴2026.09.15 07:35
미국이 적대국의 공격으로부터 아군 전력을 방어하기 위한 우주 통제 무기를 지구 궤도에 배치해 보유하고 있음을 공식 인정했다. 미국 군사전문 매체 브레이킹 디펜스는 14일(현지시각) 트로이 메인크 미 공군 장관이 공군우주군협회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궤도 무기 보유 사실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지구 궤도로 확산되자 한국 우주 방위 산업과 독자 감시 위성망 구축에도 구조적 파급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궤도 우주 통제 무기 배치 첫 공인메인크 장관은 이날 메릴랜드주 내셔널 하버에서 열린 연설에서 "진화하는 위협에 맞서 적의 공격으로부터 합동군을 방어할 수 있는 궤도상 우주 통제 무기를 보유2026.09.15 06:37
중국 정부가 2010년 제정 이후 16년 만에 국방동원법을 개정해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밀리터리 타임즈는 14일(현지시각) 이번 조치가 신규 제정이 아니라 기존 전시 동원 제도의 정의와 적용 범위를 재정비해 집행력을 높이는 법안이라고 보도했다. 대만 해협과 남중국해를 둘러싼 군사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자원 동원 기준이 구체화되자 동북아 해상 안보 질서가 요동치는 것은 물론 한국 산업 공급망과 통상 안보에도 잠재적 변수가 발생했다.첨단 기술 포괄하는 징발 체계 정비중국 관영 글로벌 타임스는 9월 8일 국방동원법 개정 내용을 전하며 '국가 방위 동원'에 관한 명확한 법적 정의가 신설되었다고 보도했다. 개정2026.09.15 06:35
폴란드가 러시아의 월경지 칼리닌그라드 인근에서 나토 동맹국의 군사 훈련을 강화해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된 러시아군 일부를 철수시켜야 한다는 전략을 제안했다. 야로슬라프 아다모프스키 기자는 2026년 15일(현지시각) 디펜스뉴스 보도를 통해 라도스와프 시코르스키 폴란드 부총리 겸 외무장관이 9월 11일(현지시각) 키이우 얄타 유럽 전략 회의에서 국경 훈련 압박 방안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러시아의 방어 공백을 겨냥한 국경 요새화와 군사 훈련이 가시화되면서 폴란드 전방 부대에 실전 배치된 한국산 기동 무기 체계의 현지 기여도 역시 주목받고 있다.칼리닌그라드 방어 공백 겨냥한 나토 훈련 압박시코르스키 외무장관은 키이우에2026.09.14 18:01
미래전의 ‘두뇌’로 부상한 인공지능(AI) 기반 지휘통제 기술을 확보하려는 국내 주요 방산기업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무인체계 확대로 전장에서 처리해야 할 정보는 급증하는 반면 판단과 대응에는 갈수록 높은 신속성이 요구되면서, AI를 활용한 상황 분석과 지휘결심 지원 역량이 방산업계의 새로운 경쟁축으로 떠오르는 양상이다.14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방산업체들은 최근 정부 주도 연구개발 사업 참여와 기술 실증, 국내외 AI 기업과의 협력 등을 통해 지휘통제 분야 AI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 기존 지휘통제체계에 AI를 접목하는 방식부터 초거대·생성형 AI를 활용한 차세대 체계 개발까지 접근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2026.09.14 13:29
미국 국방부가 인디애나주 해군 무기 기지(NWS Crane)에 해군 지상 시설로는 사상 처음으로 마이크로원자로를 배치해 2028년 9월까지 설치를 완료하기로 결정했다.미국원자력학회(ANS) 뉴클리어 뉴스는 9월 12일(현지시각) 이번 사업이 미 육군 야누스(Janus) 프로그램과 연계된 군종 간 합동 사업이며, 인디애나주 최초의 전력 생산 원자로가 된다고 보도했다. 상용 전력망이 마비되는 비상 국면에서도 전략 무기 연구 기지를 24시간 독립 가동하는 군용 전력 실증 체계가 해군으로 넓어지면서, 미국 방산 가치사슬 진입을 검토하는 한국 원전 제조업계에는 미국 군사 규격 충족이 선결 조건으로 떠올랐다.해군 지상 시설의 독립 전원 구축 결단2026.09.14 07:37
미국 백악관이 다함선 건조 사업 중 첫 2척을 동맹국 조선소에 맡기는 '핀란드 모델'을 확정하며 2차 세계대전 이후 굳게 닫혔던 해외 군함 건조의 빗장을 풀었다.중국의 가파른 해군력 팽창에 맞서 자국 조선업의 생산 한계를 극복하려는 전략적 결단으로, 동맹국의 첨단 건조 기술과 생산 설비를 끌어안는 구조다. 미국 필리조선소를 인수한 한화오션을 비롯한 한국 주요 조선사들이 사상 처음으로 미 해군 함정 건조 시장에 진입할 유력 후보군으로 떠올랐다.초도 2척 해외 건조 허용하는 핀란드 모델백악관은 2026년 8월 13일 해군과 조선 산업기반 재건을 위한 대통령 행정지침을 발표했다. 앞서 발표된 2026년 해양행동계획(MAP)은 미국이2026.09.14 07:12
미 육군은 2026년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독일 호엔펠스 훈련장에서 기동형 단거리 방공 차량인 SGT 스타우트를 투입해 공수여단 포병 진지를 모의 무인항공기(UAS) 위협으로부터 방호하는 전술 훈련을 마쳤다.아미레커그니션은 2026년 9월 13일(현지시각) 미 제52방공포병여단 제4방공포병연대 제5대대 알파포대가 세이버 정션 26 훈련에서 야전 포병 부대 주변에 방공 차량을 배치해 저고도 감시망을 차단했다고 보도했다. 정찰 무인기가 포병 좌표를 실시간 중계하는 전장 환경에서 기동형 대드론 방공망 결합은 한국군 자주포 부대의 생존성 확보와 직결된다.포병 진지 묶는 정찰 드론 좌표망현대 야전 포병은 상공에 뜬 소형 정찰 무인기2026.09.14 06: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이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서 현지 보훈 단체가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베테랑 2026' 상패 1개를 받으며 방산 파트너십의 정서적 교두보를 마련했다.타르기 키엘체는 이번 시상이 단순 재정 후원을 넘어 이동 차량 기증과 국외 묘지 참배 지원 같은 실질적 구호 활동 동참을 공인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번 수상은 대규모 지상무기 납품 계약을 맺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국방 생태계 안에서 상생 신뢰를 다지는 계기로 작동한다.현지 보훈 단체 공로 인정과 시상 배경시상은 2026년 9월 10일(현지시각) 키엘체 엑스포 전시장의 폴란드 군사기술대학교 부스에서 열렸다. 상패를 수여한 주관 단체는 '국외 임2026.09.14 03:40
미 해병대가 자율 물류 역량 개발을 위해 수륙양용 무인 지상 차량을 도입한다. 독일 방산기업 라인메탈의 미국 법인 아메리칸 라인메탈이 728만 달러(약 97억 8286만원) 규모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조달 계약 구조와 참여 기관전문 매체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은 9월 12일(현지시각) 이번 계약 내용을 보도했다. 조달은 미 국방물자유통국(DLA)이 집행하며, 군수 장비 공급사 ADS Inc.가 주 계약자를 맡는다. 아메리칸 라인메탈은 공급업체로 참여해 차량 제조와 납품을 담당한다.계약 범위는 차량 납품에 그치지 않는다. 프로그램 관리, 엔지니어링 지원, 운용자 교육, 기술 문서 작성, 수락시험까지 포함한다. 라인메탈 캐나다 법인은 원 장비2026.09.13 20:01
중국의 우주 인프라 구축 역량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수준이라는 중국 연구기관들의 자체 평가가 나왔다. 중국이 유인 우주비행과 위성항법·지구관측 시스템 등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가운데 향후 우주 경쟁이 개별 기술을 넘어 산업 생태계와 국제 규칙 제정권을 둘러싼 경쟁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13일 중국 관영 중국신문사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에서 열린 ‘글로벌 변화 속 스마트시티와 우주 인프라 건설’ 특별포럼에서 ‘2026 글로벌 우주 인프라 평가’ 보고서가 발표됐다.이번 보고서는 베이징대·칭화대·저장외국어대·홍콩중문대 선전캠퍼스 등 중국 주요 대학 소속 연구기관들이 공동으로 48개 경제권의 우주 인프2026.09.13 14:40
북한 해군이 지난 6일(현지시각) 원산에서 5000t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 취역식을 열면서 1930년대 건조된 함령 90살의 소련제 소해정 T-8 체칸함을 나란히 정박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 최신 구축함과 소해함을 대외 공개하면서 대수상전과 대잠전, 기뢰제거 소해능력을 과시한 것으로 볼 수 있다.해군 전문 매체 네이벌뉴스에 따르면, 최근 원산항에서 이뤄진 강건호 취역식에서 1936년 진수된 500t급 구형 함정이 확인됐다. 원산항에 선 90년 시차의 함정네이벌뉴스에 따르면, 북한 해군은 강건호 취역식 현장에 프로젝트 53 소해정 T-8 체칸함을 정박시켰다. T-8 체칸함은 1936년 12월 27일 진수되고 1938년 11월 2일 소련 해군에 취역한 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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