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2 09:42
멕시코가 40년 넘게 운용해온 F-5E/F 타이거Ⅱ 노후 전투기 교체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4개 기종 간 수주 경쟁이 형성됐다. 이 사업이 단순 중남미 방산 계약을 넘어 우크라이나 공군 재건 구상과 글로벌 전투기 공급망에도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11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Defense Express)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공군 사령관 로만 카르모나 란다(Román Carmona Landa)는 군사전문지 제인스(Janes) 인터뷰에서 2028년까지 최신 4세대 이상(4+세대) 전투기 12대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공식 확인했다. 현재 후보 기종으로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16 파이팅 팰컨, 스웨덴 사브의2026.05.12 09:41
튀르키예가 독자 개발한 5세대 스텔스 전투기 '칸(KAAN)'의 양산 체제에 공식 돌입하며 글로벌 전투기 시장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특히 한국형 전투기 KF-21의 잠재적 수출 경쟁국이자 공동 개발 파트너인 인도네시아가 이미 칸 48대를 선주문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우리 방위산업의 수출 전략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폴란드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24(Defence24)의 11일(현지시각) 보도를 분석한 결과, 튀르키예 국영 항공우주산업(TAI)은 자국 공군으로부터 칸 '블록 10' 버전 20대에 대한 첫 양산 주문을 받았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무기 조달을 넘어, 미국 주도의 스텔스기 시장에서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2026.05.12 07:28
독일이 레오파르트3를 만들겠다고 나선 순간, MGCS는 사실상 끝났다.디펜스뉴스(Defense News)는 지난 4월 9일(현지시각), 프랑스 국방장관 카트린 보트랑이 의회 청문회에서 독일의 레오파르트3 독자 개발 프로그램 착수가 MGCS를 10년 이상 지연시킨 직접 원인이라고 공개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유럽의 공동 방위를 상징하던 독·프 차세대 전차(MGCS) 사업의 균열이 공식화되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바로 그 공백 속으로, K-2 흑표 전차가 파고들었다. "레오파르트3 때문"… 프랑스가 공식 폭로한 MGCS의 민낯MGCS 사업은 당초 예정보다 약 10년이 지연됐으며, 프랑스 레클레르 전차의 수명이 2038년께 다하는데 MGCS 전력화는 아무리 빨라도 22026.05.12 06:53
독일 최대 잠수함 제조업체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수주잔고 200억 유로를 돌파하며 유럽 해군 재무장 시대의 핵심 수혜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노르웨이의 추가 발주, 캐나다·인도와의 협상 진행, 브라질 추가 계약 체결이 동시에 맞물리며 수중전 전문 기업에서 글로벌 해군 시스템 종합 공급자로 위상이 빠르게 격상되고 있다.방산 전문 매체 디펜스 인더스트리 유럽(Defence Industry Europe)은 11일(현지시각) TKMS가 2025/26 회계연도 상반기 기준 수주잔고가 206억 유로(약 35조 원)를 기록해 회사 역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상반기 신규 수주는 34억 유로(약 5조 9000억 원)에 달하며, 여기2026.05.12 06:10
캐나다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을 둘러싼 한국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의 최후 대결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양측이 4월 말 최종 업데이트 제안서 제출을 마친 가운데, 캐나다 정부가 이르면 오는 6월 의회 여름 휴회 이전에 최종 사업자를 결정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캐나다 정치 전문 매체 아이폴리틱스(iPolitics)는 11일(현지 시각) 한화디펜스 캐나다 최고경영자(CEO) 글렌 코플랜드(Glenn Copeland)와의 단독 인터뷰를 바탕으로 캐나다 초계잠수함 프로젝트(CPSP)의 최종 결정이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보도했다. 코플랜드는 2026년 초 한화디펜스 캐나다 CEO로 취임해 CPSP 수주 전담을 맡고 있다. 마크 카니2026.05.12 03:55
왜 세계 시장은 일본이 무기 수출 빗장을 풀었다는데도 한국 방산에 돈을 걸까. 블룸버그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달 보도에서 일본 정부가 방위 장비 이전 3원칙을 고쳐 살상 무기 수출 길을 열었다고 전했다.당장 내 주식 계좌 속 방산주가 타격을 입을지 묻는 투자자가 많으나, 이는 기우에 가깝다. ① 쉼 없이 돌아가는 대규모 양산 라인 ② 흙먼지 속에서 거둔 실전 데이터 ③ 서방 군사 표준을 채운 가성비가 K-방산에 굳건한 방어벽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흙먼지 속에서 거둔 신뢰, ‘배틀 프로븐’ 가치로 일본 압도무기 성패는 깨끗한 연구소가 아니라 진흙탕이 뒹구는 전장이 결정한다. 한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십 년간 대2026.05.11 17:36
에스토니아가 사거리 290km의 정밀 타격 능력을 확보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천무 다연장 로켓을 판매하면서 사거리 500km인 ctm-290 등 미사일과 로켓 등 3종을 수출한 데 따른 것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1일 에스토니아에 천무 다연장 정밀유도무기 3문을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첫 공급 계약 이후 5개월 만에 성사된 것이다. 이번 계약으로 에스토니아가 운용할 천무는 9문으로 늘어난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 체결한 약 2억 9000만 유로(한화 약 5200억 원 규모, 당시 환율기준)의 천무 도입 계약에 이은 후속 계약이다. 당시 계약에는 천무 발사대 6문과 3종의 미사일(CGR-080, CTM-MR, CTM-290), 운용·교육2026.05.11 13:19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북유럽의 혹한을 뚫고 다시 한번 승전고를 울렸다. KOTRA는 에스토니아 방산투자청(ECDI)과 다연장로켓 천무 시스템의 추가 공급을 위한 정부 간(G2G)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지난해 12월 1차 계약을 맺은 지 불과 5개월 만에 거둔 쾌거로 혹독한 기후 환경에서도 성능이 검증된 국산 무기체계에 대한 현지의 높은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이번 계약은 외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KOTRA가 계약 당사자로 참여하는 G2G 방식으로 진행됐다. 계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천무 발사대 3문과 관련 부대장비를 오는 2027년 말까지 에스토니아에 인도할 예정이다. 앞서 KOTRA는 지난해 말 에스2026.05.11 10:47
미국 공군이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 B-21 레이더(Raider) 시대를 준비하면서도 1950년대생 전략폭격기 B-52 스트래토포트리스(Stratofortress)를 오히려 핵심 전력으로 재정비하고 있다. 단순 노후 기체 수명 연장이 아니다. 중국·러시아의 첨단 접근거부(A2/AD) 방공망을 겨냥한 고강도 장거리 타격 플랫폼으로 역할이 완전히 재정의되고 있다.항공전문매체 심플플라잉(Simple Flying)은 9일(현지 시각) 미 공군이 B-21과 B-52J를 두 축으로 하는 '2원 폭격기 체계(two-bomber fleet)'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차세대 스텔스 침투 임무는 B-21과 B-2가 담당하고, B-52는 적 방공망 밖 후방에서 극초음속 미사일과 장거리 순항미사일2026.05.11 10:22
영국이 차세대 핵잠수함 전력 확충을 앞두고 핵심 군항의 정비 시설 확장에 나섰지만, 정작 자국 내 대형 부유식 도크 건조 능력이 수십 년째 단절돼 해외 도움을 검토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냉전 이후 위축된 영국 조선업 기반의 후유증이 핵잠수함 유지 체계까지 흔들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11일(현지 시각) 영국 해군 전문 매체 UK 디펜스 저널 보도에 따르면, 영국 국방부(MoD)는 스코틀랜드 HMNB 클라이드(HM Naval Base Clyde) 파슬레인(Faslane) 기지에 대형 부유식 드라이도크를 신규 배치하는 '프로그램 유스턴(Programme EUSTON)'을 추진 중이다. 공식 명칭은 '추가 함대 정비 도크 능력(AFTDC·Additional Fleet Time Docki2026.05.11 07:38
중국이 ‘라팔 격추’라는 파격적인 실전 전과를 앞세워 글로벌 방산 시장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유라시아타임스는 10일(현지시각) 중국 항공공업집단(AVIC)이 파키스탄의 J-10CE 전과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수출용 기체의 스텔스급 개량 계획을 전격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서방제 전투기의 절반 가격을 무기로 내세운 중국의 공세에 한국형 전투기 KF-21의 수출 전선에도 비상이 걸렸다.중국은 이번 홍보를 통해 세 가지 핵심 전략을 드러냈다. 우선 PL-15 장거리 미사일을 활용해 라팔 등 서방제 기체를 무손실로 제압했다는 실전 능력을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어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와 국산 WS-10B 엔진의 성능을 부각하며 향2026.05.11 07:32
독일 해군이 러시아 위협 확대 속에 수상함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추진해온 K130 배치2(Batch 2) 코르벳 사업이 마지막 함정 '뤼베크(Lübeck·F269)' 세례식을 끝으로 일단락 단계에 들어섰다. 그러나 당초 2022~2025년 사이 5척 전부 인도를 목표로 했던 이 사업은 코로나19 공급망 붕괴,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 사이버보안 규정 충돌, 사보타주 의혹까지 겹치며 사실상 3년 이상 표류했다. 이미 검증된 설계를 기반으로 한 사업조차 이 지경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유럽 재무장의 의지와 실제 방산 생산 역량 사이의 간극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폴란드 국방 전문매체 디펜스24(Defence24)는 10일(현지 시각) 최근 독일2026.05.11 07:25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 위기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지구 반대편에서는 강대국 간의 거대한 군비 경쟁이 다시 불을 뿜고 있다. 시장의 시선이 중동 국지전에서 러시아와 중국이라는 '거대 위협'을 겨냥한 서방 세계의 재무장으로 급격히 이동하면서, 미국의 방산 공룡 록히드마틴이 조용한 대박을 터뜨렸다.미 육군은 최근 록히드마틴과 11억 달러(약 1조 6100억 원) 규모의 '고기동 포병 로켓 시스템(HIMARS·하이마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중동 분쟁의 여파를 넘어 신냉전 구도 속에서 동맹국들의 수요가 폭발한 결과로, 전 세계 방산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미국 금융 전문 매체 모틀리풀(The Motley Fool)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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