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0 09:22
대한민국 방위사업청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목적 무인차량(UGV) '아리온-스멧(Arion-SMET)'을 국산 무인 지상 플랫폼 최초의 대량 양산 사업자로 전격 선정하며, 우리 군의 무인화 전력 개편이 가속도를 얻고 있다.8월 9일(현지 시각)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GlobalData)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무인차량 대량 양산 결정은 단순히 타국과의 군사 기술 격차를 메우기 위한 차원을 넘어, 인구 절벽으로 인해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병력 자원 고갈을 기계화 및 자동화 전력으로 극복하기 위한 국가 안보 차원의 절박한 응급 처방이다.아리온-스멧은 오는 2027년부터 2028년까지 육군에 순차적으로 전력화되어, 대한민국 육군의2026.08.10 09:03
불가리아와 루마니아 국경 지대에서 폭발물을 실은 드론 한 대가 침투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Ualive는 8월 8일(현지시각) 루마니아 방향에서 날아온 드론이 불가리아 국경 안쪽 100미터 지점에서 터졌다고 보도했다.국경 인근 가스 파이프라인 인근 폭발 사고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총리는 안보보장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오전 8시 10분쯤 루마니아 방향에서 날아온 드론이 국경을 넘어 폭발했다고 발표했다. 폭발 지점은 트랜스발칸 가스 파이프라인의 루마니아 압축기 기지에서 200미터, 불가리아 압축기 기지에서 1000미터 떨어진 지점이다. 당국은 이번 사고로 인명이나 가스관 인프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사고 직전2026.08.10 07:46
미국 정보당국이 러시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을 상대로 제한적인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는 새로운 경고를 제기했다. WSJ은 8월 6일(현지시각) 미국 정보당국 보고서를 인용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가을부터 2029년 사이에 나토 동맹국을 겨냥한 제한적 군사 행동이나 하이브리드 공격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미 정보당국과 유럽의 나토 도발 시나리오워싱턴 당국은 그동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전념하느라 나토 동맹국을 직접 공격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왔으나, 최근 유럽 당국자들의 경고와 일치하는 새로운 정보 평가를 도출했다. 독일 육군 사령관인 크리스티안 프로이딩 중장은 지난 6월 러시아2026.08.10 07:31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패트리엇 방공시스템 요격미사일을 매달 정기 공급하는 방안에 합의하며 러시아의 공습에 대응한 방공망 보강에 나섰다.유나이티드24미디어는 지난 8일(현지시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세르비아 벨그라드 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한국 방공 자산의 우수성과 법적 규제에 따른 지원 한계도 함께 언급되어 국내 방산 여건에 시사점을 남겼다.미 요격미사일 정기 공급 합의와 방공 한계우크라이나는 미국과 매월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을 패트리엇 탄약의 핵심 공급원으로 꼽았다. 다만 매달 제공받을 구체적인 미사일 수량은 공개하지 않았2026.08.10 07:23
미국 국방부가 이란과의 군사적 충돌로 요격 미사일 재고가 한계에 다다르자 자국 주요 방위산업 기업들에 21일 이내에 증산 및 납기 단축 계획을 제출하라고 명령했다.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9일(현지시각) 미국 국방부가 방산 업계에 무기 증산을 독촉했다고 보도했다. 155mm 포탄과 유도무기 부품 가치사슬을 보유한 한국 방산업계는 대체 수요 발생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무기 재고 고갈에 국방부 부장관 긴급 지시미국 국방부 내부 문서에 따르면 스티브 파인버그 미국 국방부 부장관은 주요 방산기업 대표들에게 무기 인도 일정을 앞당기라고 요구했다. 파인버그 부장관은 기업들이 핵심 무기를 더 빠르게 생산하고 적극적인 납품 일정을 수2026.08.10 07:04
미 국무부가 튀르키예군이 보유한 2억 8390만 달러(약 4008억 원) 규모의 미국산 무기를 우크라이나로 이전하기 위한 미 의회 보고 절차를 2026년 8월 3일(현지시각) 시작했다.튀르키예투데이는 지난 8일 미 정부가 무기수출통제법에 따라 제3자 양도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엄격한 재수출 허가 체계는 한국 방산기업의 해외 우회 수출 전략에도 직접적인 참고 기준이 된다.M270 발사대와 에이태큼스 미사일 패키지 구성미 상원 외교위원회에 제출된 통보서는 두 가지 안건으로 나뉜다. 첫 번째 안건은 M270 다연장로켓시스템 발사대 12대와 M26 이중목적개량고폭탄 로켓 2524발, M509A1 203mm 포탄 4만 7000발로 구성된다. 해당 장비의 최초 획2026.08.10 07:04
미국 해군이 미국 3대 핵전력(Nuclear Triad)의 핵심축이자 차세대 전략유도탄 자폭 핵추진 잠수함(SSBN)인 콜롬비아급(Columbia-class) 건조 사업에 총 3110억 달러(약 438조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공급망 차질과 기술적 난제로 인해 1호함 인도 일정이 최소 18개월 이상 지연되는 심각한 전력 공백 위기에 처했다.방산 전문 매체 19포티파이브(19FortyFive)는 8월 9일(현지 시각) 미 해군이 최근 총 766억 달러 규모의 함정 건조 패키지 계약을 통해 콜롬비아급 잠수함 5척을 추가 발주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미 해군이 건조 계약을 체결한 콜롬비아급은 총 계획 수량 12척 중 7척으로 늘어났다.그러나 미국 정부회2026.08.10 06:50
HD현대중공업이 2026년 하반기 필리핀 국방부의 신규 후속 호위함 발주 사업 수주를 목표로 영업 활동을 추진하며 해외 군함 영토를 확장한다.마닐라타임스는 9일(현지시각) 필리핀 해군이 군 현대화 계획에 따라 새로운 후속 함정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5년 12월 체결된 8447억 원 규모 미겔 말바르급 2척 계약에 이어 한국 방산 가치사슬의 특수선 수주 잔고와 도크 가동률을 한층 더 높일 계기가 될 수 있다.함정 플랫폼 일원화로 운용 효율 극대화HD현대중공업은 필리핀 해군에 현대식 유도무기 호위함인 호세 리잘급 2척을 이미 인도해 실전 운용 중이다. 현재 건조 및 인도 절차가 진행 중인 3,200톤급 미겔2026.08.10 06:32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첫 실전 배치를 앞두고 120대 대량 양산과 글로벌 시장 공략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 공군에 인도될 1호 실전 배치가 임박한 가운데, 지상 정밀 타격 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KF-21 블록 II(Block II) 80대 추가 발주 계획이 전격 추진되면서 국산 전투기 120대 양산이라는 초대형 안보 로드맵이 현실화되고 있다.인도네시아 방산 전문 매체 조나 자카르타(Zona Jakarta)는 8월 9일(현지 시각) 플라이트 글로벌(Flight Global), 에비에이션 A2Z(Aviation A2Z) 등 글로벌 안보 매체들의 분석을 인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오는 2026년 말까지 총 8대의 KF-21을 한국 공군에 순차적2026.08.10 05:58
남미 페루가 대규모 이상 기후인 엘니뇨(El Niño) 현상에 따른 국토 마비 위기에 대응하고 해양 안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HD현대중공업과 손잡고 건조 중인 메가 군수지원함(BALOG) 2척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페루 일간지 페루21(Perú21)은 8월 9일(현지 시각) 페루 해군의 요람인 카야오(Callao) SIMA 조선소 현장을 취재, HD현대중공업과 페루 SIMA가 공동 생산 중인 1600톤급 신형 군수지원함 1호함 'B.A.P. 탈라라(Talara)'함과 2호함 'B.A.P. 짐보테(Chimbote)'함의 공정률이 85%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함정은 해상 시운전을 거쳐 오는 12월 페루 해군에 공식 인도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는 게이코 후지모리(Keiko Fujimori2026.08.10 05:05
독일 함정 제조업체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가 유럽 국방비 증액과 캐나다 잠수함 사업 우선협상 대상 지정에 힘입어 206억 유로(약 33조 5965억 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파이낸셜타임스는 9일(현지시각) TKMS의 2025/2026 회계연도 상반기 매출이 10% 증가한 12억 유로(약 1조 9570억 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한화오션을 비롯한 한국 특수선 기업들은 북미 방산 수주 전략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아틀라스 호조 속 '노조위원장 출신' CEO 신중론TKMS 실적 성장은 방산 전자 자회사 아틀라스 일렉트로닉이 이끌었다. 아틀라스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어뢰 수주와 독일 해군의 25척 함정 통신 체계 개량 사업2026.08.09 15:00
한화와 HD현대가 미국 조선업 재건을 둘러싸고 서로 다른 방식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미국이 조선 역량 회복을 서두르는 가운데 한화가 현지 생산기반을 직접 넓히는 데 힘을 싣는 사이 HD현대는 한국에서 축적한 설계·생산·자동화 기술을 미국 조선소에 접목하며 영향력을 키우면서 K조선의 역할도 선박 공급을 넘어 현지 산업을 함께 일으키는 파트너로 확대되고 있다.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2024년 약 1억달러에 인수한 한화필리조선소에 50억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도크 2기와 안벽 3기를 추가하고 블록 조립시설 확충을 검토해 연간 건조능력을 2척 미만에서 최대 20척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거제조선소2026.08.09 15:00
국내 주요 방산기업 4사의 올해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1조7000억 원을 넘어서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에 처음 1조 원을 넘어선 뒤 5개 분기 연속 1조 원대를 이어가면서 앞서 확보한 대규모 수출 물량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9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한국항공우주산업(KAI)·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의 올해 2분기 합산 매출은 13조1769억 원, 영업이익은 1조7520억 원으로 집계됐다. 4사 모두 대형 수주가 생산과 납품을 거쳐 실적으로 전환되면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IG D&A가 증가했고, 현대로템과 K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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