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 17:52
대공전 능력이 강화된 울산급 호위함 배치(Batch)-Ⅲ 4번함인 제주함이 진수됐다. 현재 해군은 주력 수상 함으로 울산급 호위함 배치-III 3척을 비롯, 인천급 6척, 대구급 8척, 광개토대왕급 3척, 충무공이순신급 6척, 세종대왕급 이지스함 3척, 차세대 이지스함인 정조대왕함급 2척 등 30여 척을 보유, 강력한 대북 억지력을 확보하고 있다.29일 방위사업청과 해군에 따르면, 해군은 이날 오후 경남 고성 SK오션플랜트 조선소에서 울산급 호위함 배치-III 4번함인 제주함을 진수했다. SK오션플랜트는 울산급 배치-III 3척 건조라는 쾌거를 거뒀다. 울산급 배치-Ⅲ의 첫 번째 첫 번째인 충남함은 작전배치됐고 2번함 경북함은 취역 후 전력화 단2026.04.29 11:09
남중국해의 지정학적 지형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 베트남 해군이 40년의 준비 끝에 실전 운용이 가능한 ‘수중 억제력’을 완성했기 때문이다. 베트남 국영 매체 베트남넷은 28일(현지 시각), 베트남 해군이 1986년 소련 유학 파견부터 시작된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189여단을 중심으로 한 수중 작전 체계를 완비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단순한 함정 도입을 넘어 베트남이 남중국해에서 주변국을 견제할 수 있는 ‘비대칭 전력’을 확보했다는 신호탄이다.‘이론’에서 ‘전투력’으로…40년의 긴 호흡 베트남의 잠수함 전력화는 단기 성과가 아닌 치밀한 국가 전략의 산물이다. 1986년 첫 소련 유학 파견을 시작으로, 1996년 196해군연대 창설2026.04.29 09:58
핵잠수함이 오기까지 10년이 걸린다면, 그 사이 호주는 무엇으로 버티나. 호주 안보 전략의 가장 불편한 질문에 야당이 공개적으로 답을 내놨다. '핵잠수함 이전에 폭격기부터'라는, 오커스(AUKUS) 구상을 뒤흔드는 현실론이다.호주 공영 ABC 방송에 따르면, 제임스 패터슨 의원은 28일(현지 시각) 내셔널 프레스 클럽 연설에서 미국의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 B-21 레이더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그는 "버지니아급 핵잠수함이 실전 배치되기 전까지 동일한 수준의 장거리 타격 능력을 제공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는 연립 야당의 공식 공약이 아닌 정책 제안 차원임을 분명히 했다."호르무즈보다 더 위험"…말라2026.04.29 09:49
지난 28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베트남넷(Vietnamnet)은 러시아의 전술 탄도 미사일 ‘이스칸데르-M(Iskander-M)’이 현대전의 판도를 바꾸는 핵심 자산으로 재부상했다고 보도했다.단순히 속도만 빠른 것이 아니다. 기동성과 정밀도를 동시에 갖춰 기존의 미사일 방어 체계(MD)를 사실상 무력화한다는 점에서 전장의 ‘게임 체인저’로 불린다. 이 무기 체계의 등장은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를 운용하는 우리 군과 방산 업계에도 시급한 과제를 던진다.준탄도 궤적의 공포… 레이더를 교란한다이스칸데르-M의 가장 큰 위협은 비행 방식에 있다. 일반적인 탄도 미사일이 포물선을 그리며 낙하하는 것과 달리, 이 체계는 ‘준탄도(Quasi-2026.04.29 09:20
숫자 하나가 충격이다. 미국이 드론 하나에 쏟는 돈이 한국의 연간 국방비 전체를 넘는다. 전쟁의 판이 바뀌고 있다.트럼프 행정부의 2027 회계연도 국방 예산은 전년 대비 약 42% 늘어난 1조 5000억 달러 규모로 편성될 전망이다. 이 중 750억 달러가 드론과 드론 방어 기술에 배정된다고 블룸버그, BFM TV, 독일 시사 주간지 포커스(Focus)가 2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BFM TV는 이 금액만으로도 한국, 이스라엘, 우크라이나의 전체 군사 예산을 넘어선다고 강조했다.무명 부서의 기적…DAWG 예산 2.26억 달러→546억 달러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국방 자율 주행 작업반 DAWG(Defense Autonomous Working Group)의 부상이다. 기존 예산이 2억 22026.04.29 06:15
한화오션이 캐나다에서 단독 수주를 할 수도 있고, 독일과 반반 나눌 수도 있다. 그리고 그 결정을 내리는 주체가 정치인이 아니라 캐나다 해군이 될 것이라는 발언이 공식 석상에서 나왔다. 28일(현지 시각) 글로브 앤드 메일(The Globe and Mail) 보도에 따르면, 더그 구즈먼 캐나다 국방투자청(DIA) 최고경영자는 하원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잠수함 계약 분할 여부에 대해 "주로 해군이 주도하는 논의가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 문제에서 내가 교육받은 의견을 가진 주체가 아니다"라고도 했다. 분할 여부를 직접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가능성을 부정하지도 않은 것이다. 캐나다 정부는 한화오션과 독일 TKMS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2026.04.29 05:25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한화는 좋은 회사"라며 미 해군 차세대 호위함 건조 협력 파트너로 직접 거명했다. 말뿐이 아니었다. 올해 4월 초 한화 방산 미국 법인과 삼성중공업이 나란히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개념 설계 계약을 수주했다. 한국 기업이 미 해군 군함 신조 설계에 공식 참여한 첫 사례다. 미국이 자국 함대 재건을 위해 한국 조선소를 전략 파트너로 공식화하는 순간이었다.'20년 정비 적체'… 미국이 한국 문 두드리는 이유미국의 선택은 절박함에서 나왔다. 2026년 현재 미 해군 함정은 290척에 머물러 있지만, 중국은 2030년까지 435척으로 증강한다는 계획을 실행 중이다. 미국 스스로 390척 목표는 2054년에야2026.04.29 03:45
지난 4월 27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는 존 펠런 미 해군 장관의 전격 해임 소식을 전했다. 표면적인 이유는 상명하복 위반이었으나, 내막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시한 이른바 ‘트럼프급 전함’ 건조라는 불가능한 과제를 완수하지 못한 데 따른 파장으로 풀이된다.미국 국방부가 2027 회계연도 예산안에 반영한 이 프로젝트는 척당 170억 달러(약 25조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예산이 투입된다. 포드급 항공모함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가 군함이다. 현대전의 패러다임이 무인기와 미사일 중심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이 거대 플랫폼이 안보 자산이 될지, 아니면 국방 예산의 블랙홀이 될지 시장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군사적 시대착2026.04.28 14:12
한국이 폴란드에 전차를 팔더니, 이제 그 전차를 실어 나르는 철도 장비까지 만든다. 전투기, 잠수함 등 '눈에 보이는 무기' 수출을 넘어 군사 물류 인프라까지 한국 방산의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폴란드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24(Defence24)는 27일(현지 시각) 폴란드 국영 철도 물류 기업 PKP 카고(PKP Cargo)와 한국 철도차량 제조사 성신RST(Sung Shin RST)가 폴란드 북서부 도시 슈체친(Szczecin)에 군용 중장비 수송 특수 철도 플랫폼 생산 공장과 서비스 센터를 공동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투자 규모는 최대 5억 즈워티(약 2000억 원)이며 착공 후 수개월 내 가동을 목표로 한다."전차를 팔았으면 전차 수송도 책임진2026.04.28 14:00
일본 미쓰비시전기가 미국 방산기업 RTX(구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과 공대공 미사일 공동 생산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갔다. 28일 미쓰비시전기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본사를 둔 레이시온과 생산 체제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단순 부품 제조를 넘어 장기적으로 최종 조립과 검사 단계까지 일본 내 생산 범위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日 방산 기업의 ‘AIM-120’ 생산 참전… 미일 안보 공조의 구체화이번 협의는 지난 4월 14일(현지시각) 열린 ‘제4회 일미 방위산업 협력·취득·유지정비 정기협의(DICAS 2.0)’에서 양국 정부가 공대공 미사일 ‘AIM-120’ 공동 생산에 일본 기업의2026.04.28 10:06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차세대 공중조기경보통제기(AWACS) 도입 사업이 중대한 분기점을 맞았다. 수십 년간 이어져 온 미국 중심 항공자산 체계에서 벗어나, 유럽·캐나다 연합 솔루션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종 교체를 넘어 NATO의 방공·감시 구조 자체가 재편되는 신호로 읽힌다.독일 매체 프랑크푸르터 룬트샤우는 26일(현지 시각) NATO 관계자들을 인용해, 기존 E-3 센트리 후계 기종으로 캐나다 봄바디어와 스웨덴 사브의 연합 솔루션이 유력하게 부상했다고 전했다.핵심은 봄바디어 글로벌 6000·6500 플랫폼에 사브의 글로벌아이를 결합하는 방식이다. 도입 규모는 10~12대, 계약 규모는 수십억2026.04.28 09:36
21세기 공중전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 더 빠르고 더 높이 나는 전투기가 아니라, 보이지 않고(스텔스), 더 많이 보고(센서), 더 빨리 연결하는(네트워크) 능력이 전장의 우위를 결정한다. 하늘의 전쟁이 ‘기체 성능 경쟁’에서 ‘전투 시스템 경쟁’으로 넘어간 것이다.군사 전문 매체 아미 레코그니션은 26일(현지 시각) “5세대 전투기 경쟁은 스텔스·센서 퓨전·네트워크 통합이라는 세 축으로 재편됐다”고 진단했다. 이 경쟁에는 미국과 중국, 러시아뿐 아니라 한국과 튀르키예 등 신흥 항공 강국까지 가세하고 있다.F-35, 네트워크 중심전의 완성형F-35 라이트닝 II(Lightning II)는 네트워크 중심전의 가장 완성된 구현체로2026.04.28 08:05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이 국가안보전략 등 이른바 ‘안보 관련 3문서’ 개정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시작하며 방위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로이터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첫 회의를 열고 방위비 증액 규모와 재원 확보 방안 등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다카이치 총리 “국가 운명 좌우할 개정… 힘에 의한 지배 용납 못 해”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현재의 국제 정세를 “전혀 다른 국면”이라고 규정하며, 전후 유지되어 온 안정적인 국제 질서가 이미 과거의 산물이 되었음을 강조했다. 특히 인도·태평양 지역 내 중국과 북한의 군사력 증강, 그리고 중국·러시아·북한 간의 연1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청신호'… 경쟁사 독일 TKMS 70유로 방어선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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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워시 연준 의장, 16일 첫 FOMC서 '금리 동결·중립 전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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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獨 라인메탈과 ‘방산 합작법인’ 설립…유럽·NATO 미사일 시장 정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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