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19:00
대상포진은 어릴 때 앓은 수두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다시 활성화되며 나타나는 질환이다. 몸 한쪽 신경을 따라 찌릿한 통증을 느끼고 피부 발진과 물집이 생기는 것이 대표적 증상이다. 일부 환자는 발진이 생기기 전 피로감이나 열감만 느끼기도 하고 방치할 경우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 등 장기적인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상포진 환자는 2020년 72만4022명에서 지난해 76만2709명으로 5.3% 증가했으며 올해 7월 말 기준으로도 45만5712명에 달해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대부분 재조합 단백질 대상포진 백신을 해외에서2025.12.21 19:00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치매치료제 '콜린알포세레이트'(이하 콜린알포)의 임상 유용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급여 기준을 강화하면서 일부 제약사들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지난 3월 대법원이 건보공단의 급여 축소 조치가 정당하다고 인정하면서 일부 제약사 소송이 기각된 바 있다. 건보공단이 법리적으로 유리해져 현재 남아 있는 소송전에서도 승소할 것으로 보인다. 콜린알포의 급여 축소는 기정사실화된 것과 다름없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급여 축소 가처분 소송과 별개로 '임상 재평가 실패 시 약제비 환수 계약' 무효 소송에서도 제약사들이 밀리고 있다. 제약사들이 급여 확대에 따른 수익을 국가로2025.12.19 17:11
GC녹십자는 자사의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 물질인 ‘GC4006A’의 국내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최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에서 GC녹십자가 임상 1상 연구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9월 IND 제출 이후 이번 승인이 빠르게 이루어진 만큼, 정부가 추진 중인 ‘mRNA 백신 플랫폼 국산화’ 정책에 발맞춰 개발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GC녹십자는 오는 2026년 하반기 임상 2상 IND를 제출할 계획이다.mRNA 백신 플랫폼은 특정 감염병에 국한된 기술이 아니라, 차기 팬데믹 발생 시 새로운 병원체와 변이에 신속하2025.12.19 17:05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PN)과 히알루론산(HA)을 결합한 복합 필러 ‘밸피엔’의 확증 임상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지난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확증임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은 뒤 중앙대학교병원에서 눈꼬리 주름의 개선이 필요한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식약처 품목 허가 신청에 나서고, 내년 하반기 출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PN은 연어 정소로부터 추출한 디옥시리보핵산(DNA) 물질로 우수한 생체적합성과 탁월한 피부 재생효과를 가진 물질이다. 벨피엔은 PN에 휴메딕스의 생체 고분자 응용 바이오 기술로 생산하는 고순도 HA와 무2025.12.19 11:09
에스티젠바이오가 글로벌 의약품 위탁생산(CMO)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력한 품질관리가 강점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실사를 한번에 통과한데 이어 최근 브라질 의약품청(ANVISA, Agência Nacional de Vigilância Sanitária)으로부터 GMP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토대로 에스티젠바이오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일본 등 총 9개국에 대한 GMP 인증을 획득하고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공급 지위를 확보했다.올해 이미 2건의 국내, 글로벌 회사로부터 수주 계약 따내에스티젠바이오는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의 공급을 시작으로 글로벌2025.12.19 10:43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전문치료형 4박 5일 금연캠프를 운영하며 금연 실천을 지원하며, 수료자의 금연 유지를 돕기 위한 ‘금연존중’ 배지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했다.이번 금연캠프는 전문 금연상담사와 의료진이 협력해 운영되며 △흡연 관련 교육 프로그램 △금단증상 관리 △약물 요법 안내 등 체계적인 금연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개인의 금연 성공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가 주변의 금연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동을 실천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금연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취지의 일환으로 금연캠프는 수료식에서 참가자들에게 ‘금연존중’ 배지를 전달해 금연 의지를 일상 속 실천으2025.12.18 17:30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와 ‘코이볼마’의 자동주사제(이하 AI) 제형을 추가하는 변경허가 신청에 대해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변경허가 신청에 대한 CHMP의 승인 권고 의견은 승인으로 간주됨에 따라, 셀트리온은 스테키마와 코이볼마에 대해 각각 45㎎와 90㎎ 용량의 AI 제형을 확보하게 됐다. 코이볼마는 이번 변경허가로 45mg 바이알 제형 승인까지 획득해, 두 제품 모두 오리지널에 상응하는 모든 용량 및 제형을 갖춘 ‘풀 라인업’을 완성하고 제품 경쟁력을 확고히 다졌다. 셀트리온은 두 제품의 치료 옵션 확대로 투여2025.12.18 16:06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김지욱 교수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이병철 교수 공동 연구팀은 '자가 보고된 희망감과 인지기능의 상관관계 및 신체활동의 조절 효과'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희망감이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춰 인지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된다는 것을 입증했다.18일 한림대의료원에 따르면 연구팀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와 지역사회에서 선별한 65~90세 인지기능 정상 노인 15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이 참가자들을 희망감 그룹(77명)과 비희망감 그룹(78명)으로 나누고“미래에 대해 희망적이라고 느끼십니까?”라는 질문하고 '알츠하이머병 등록구축 컨소시엄(CERAD)'의 신경심2025.12.18 13:33
GC녹십자는 지난 17일 카나프테라퓨틱스(이하 카나프)가 보유한 이중항체 기반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술에 대한 옵션을 행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11월 양사가 체결한 공동개발 계약을 확장해 전임상 파이프라인 개발 단계로 진입시키는 중요한 이정표로 분석된다. 양사는 기존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EGFR과 간엽세포 성장인자(HGF) 수용체(cMET)을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항체 ADC를 공동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은 표준치료제인 EGFR 저해제 투여 후 2년 내 약물 내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내성의 주요 원인으2025.12.18 13:08
대웅제약은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이 중국인 대상 임상시험 3상에서 인슐린 저항성 및 지방 축적 지표 개선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엔블로정은 중국 임상 3상에서 성공적인 탑라인 결과를 확보해, 현재 중국 품목허가(NDA)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혈당 조절을 넘어서 인슐린 대사 효율성까지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결과로 인해 아시아 환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치료 근거를 확보해 이를 기반삼아 비만·대사질환과 같은 적응증 확장 연구와 글로벌 시장 진입에 보폭을 넓힐 예정이다. 연구 결과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2025 미국비만학회’에서 발표됐으며, 중국 베이징대 인민병원 리농 지2025.12.17 19:00
바이오-AI 융합 전문가인 ‘바이링구얼’ 인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의학 검색엔진 펌메드(PubMed)에 등록된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신약 개발 관점에서의 고찰’ 논문에 따르면, 딥러닝 기반 AI모델은 본질적으로 불투명해 ‘블랙박스’ 문제가 있고 제약·바이오 연구자들이 AI 결과를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데 제한이 있다는 분석이 있다. 즉, AI가 도출해 내는 결과를 당연히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왜 이러한 결과가 나왔는지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단순히 결과에만 적용시킬 수는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AI와 제약·바이오연구진 사이에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바이링구얼 인재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바이링구얼 인재는 데이2025.12.17 17:43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국내 최초의 GLP-1 계열 비만·대사질환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 오토인젝터주’의 국내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허가 신청은 단순 출시를 넘어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밸류업 전략인 △당뇨 적응증 확장 △디지털융합의약품 개발 △맞춤형 건기식 패키지 등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향후 확장 가능성을 의미하는 ‘라이프사이클 관리(이하 LCM)’ 여정의 출발점으로 주목된다. 한미약품은 지난 11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는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이하 GIFT) 대상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지정된 지 20일 만에 공식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GIFT는 치료2025.12.17 16:57
부광약품이 한국유니온제약을 인수하기 위한 우선협상자에 선정돼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서울회생법원에서 진행되는 인가 전 인수합병(M&A)과 관련돼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토킹호스는 우선협상대상자를 미리 선정한 후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추가 응찰자가 없거나 우선협상대상자의 조건보다 유리한 제안을 하는 응찰자가 없을 경우 기존 우선협상대상자가 최종 인수자로 확정된다. 부광약품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기존의 내용고형제 이외에도 항생제 및 주사제 등 생산능력 확충 뿐만 아니라 ETC 중심의 만성질환 치료제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전략을 마련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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