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09:23
파주시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 파주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선배 창업기업과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시 관내에서 활발히 사업을 운영 중인 선배 창업가를 초청해 입주기업들에 실질적인 창업 기술과 현장 경험을 전수하고 선배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상호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파주시 관내 선배창업가 소개 △선배창업가의 사업운영 기술 공유 △선배창업가와 입주기업간 교류 간담회 △기업간 네트워킹으로 진행되었다. △단백질 음료 ‘요거단백’을 개발·제조·판매하며, 건강식품 브랜드를 운영 중인2025.04.29 09:22
안산환경재단(이하 환경재단)과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5일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집무실에서 미래 인재 육성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안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과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재육성과 환경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역 인재 성장사업 및 학습 활성화를 위한 지원 △안산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참여·연계 협조 △기관 및 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조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한 공동 목적의 사업 및 업무 협력 등이다. 홍2025.04.29 08:00
FC안양(안양시민프로축구단) 사무국이 제2차 안양시의회 추가경정예산(추경)에서 부실한 자료 제출과 불성실한 답변으로 일관해 의원들에게 강한 질타를 받았다. 결국 지난 2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특) 최종 심사에서 추경 30억 원 중 10억 원이 삭감됐다.29일 안양시의회에 따르면 FC안양 사무국은 2025년도 안양시 출연금 60억 원과 국도비 지원금 10억 원 등 70억 원으로 구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선수 보강 등을 위해 30억 원의 안양시 출연금이 필요하다며 시의회 제2차 추경에 올렸다. 하지만 상임위 위원들이 FC안양 사무국의 추경 30억 원에 대한 자료가 매우 부실할 뿐만 아니라 답변마저 안일한 태도로 일관2025.04.28 22:55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2025년 학교도서관 정비사업 대상 학교로 갈산동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와 안양동 ‘만안초등학교’가 선정되도록 이끌어내는 성과를 이뤄 학부모들은 물론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결과는 유 의원이 지난 2월 신년인사회에서 주민들로부터 접수한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2025년 학교도서관 새로고침 사업'에는 경기도 내 총 35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안양·과천 지역에서는 만안초등학교와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 두 곳이 포함되는 성과를 내게 됐다.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 3층에 위치한 학교도서관을 1층2025.04.28 21:27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 규모 논란에 대해 “추경은 규모보다 내용과 효과성이 더 중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최 부총리는 예결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하는 15조~20조원 규모 증액 가능성을 묻는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 질의에 “추경 규모를 너무 크게 할 경우 국채 시장, 재정의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신용평가사들의 평가가 좋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어 “최근 한 차례 연기된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도 국채 발행 확대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대외 신인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WGBI 편입2025.04.28 21:17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진행된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MBK 김병주 회장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 금감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김병주 회장이 해외를 자주 나가는데, 출국금지 등 조치가 필요하지 않냐"고 묻자 "수사 전문기관에서 판단할 사안이지만, 우려를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다.홈플러스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은 홈플러스가 기업회생(법정관리) 신청을 염두에 두고도, 투자자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단기 채권(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 ABSTB)을 발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강 의원은 "MBK파트너스나 홈플러스를 단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홈플러스 정상화 역시 중요하다"며 "김병주 회장이 사2025.04.28 20:37
바티칸시티 교황청이 내달 7일 새 교황을 선출하기 위한 콘클라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황이 선종(또는 사임)하면 약 15일간의 애도 기간 후 콘클라베(Conclave)가 시작된다. 단, 추기경단 회의 결정에 따라 이 기간은 조정될 수 있다. 콘클라베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새 교황을 선출하는 비밀 투표 절차로, 라틴어로 ‘열쇠로 잠근 방’을 뜻한다. 이 명칭처럼, 선거권을 가진 추기경들이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채 바티칸 시국의 시스티나 경당에서 교황이 선출될 때까지 투표를 반복한다. 교황 후보자는 만 80세 미만의 추기경 모두가 된다. 이들 모두 투표권을 갖고, 시스티나 경당에 모여 외부와의 모든 연락을 끊은 채 생활하며 투표에 임2025.04.28 18:30
남양주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일 마석~상봉 셔틀열차가 다음 달 1일 정상 개통된다. 사업 추진 초기부터 운행비 부담 문제 등으로 난항을 겪었지만,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적극적 협상과 조정 노력 끝에 계획대로 개통이 확정되면서, 남양주시의 광역교통망 구축 전략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28일 시에 따르면 마석~상봉 셔틀열차는 2020년 12월 발표된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신도시 입주 이전에 조기 개통을 목표로 설정된 이 노선은 경춘선 이용객들의 출퇴근 시간 혼잡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그러나 사업 초기에는 운행비 분담을 둘러싸고 관계기관 간의 이견이 이어져 일정이 지연될 우려가 컸2025.04.28 18:21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가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제294회 임시회를 열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정책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8건의 조례안과 예산안이 상정돼 상임위원회별로 집중 심사를 거친 뒤, 5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이날 고양특례시의회(에 따르면 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정책 개선 사항을 제기했다. 발언 내용은 주택, 교통,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다뤘다.각 상임위원회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조례안과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2025.04.28 18:20
고양특례시의회 이철조 의원(국민의힘, 일산1·탄현1·2동)이 28일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교동 신청사 입지 선정 과정의 위법성과 공정성 훼손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 재조사 및 수사기관의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주교동 신청사 부지는 2018년부터 2년간의 용역과 9차례 공식 회의를 거쳐 ‘주교동 제1공영주차장 일원’으로 어렵게 결정됐음에도, 불과 한 달 뒤 일부 인사들이 참석한 비공식 간담회에서 공식 절차 없이 전격 변경됐다"고 비판했다.특히 고양시가 2023년 8월 실시한 특정감사 결과, 시 소유 공영주차장 부지(약 1만2847㎡)가 민간 소유지 포함 5만2889㎡로 대폭 확대되면서 변경 비율이2025.04.28 18:19
과천시는 중앙공원 맨발오솔길과 에어드리공원 숲속황톳길에 대해 전문업체를 통한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맨발길은 다수가 맨발로 이용하는 시설로 세균감염의 위험이 있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부터 연간 5회 소독을 실시한다.수시 관리가 필요한 황토를 소재로 만든 숲속황톳길은 밀착으로 관리하는 도시녹지관리원을 상시 배치하여 밟을수록 단단하게 굳어지는 황톳길을 매일 1회 이상 전문 관리기로 갈아엎어 부드럽게 고르는 작업을 실시하며 관리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맨발길 상태로 유지하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맨발 걷기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세균 감염이나 날카로운 돌에 의한2025.04.28 18:17
고양시가 글로벌 음악 시장의 새로운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2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단독 내한공연은 한국 공연 역사상 최다 관객(약 32만 명)과 최다 회차(6회) 기록을 세우며, 고양시를 세계 음악산업의 이목이 집중되는 무대로 만들었다.28일 시에 따르면 콜드플레이 공연 직후 ‘고양콘’, ‘고양스타디움’이 포털과 SNS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팬들 사이에서 '고양콘'은 하나의 브랜드처럼 자리잡았고, #고양콘 #ColdplayInGoyang 해시태그는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빠르게 확산됐다.서울도 부산도 아닌 고양…글로벌 공연지로 도약세계적인 뮤지션 칸예 웨스트가 지난해 8월 고양에서 리스닝 파티를 연 데 이2025.04.28 18:12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지난 25일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희망 온(ON) 빌라’를 찾아 주거 현황을 점검했다.28일 도의회에 따르면 ‘희망 온(ON) 빌라’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성남시가 협력해 조성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경기도 최초의 발달장애인 청년주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주거 자립과 자기 주도적 삶을 지원하는 혁신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 속에서 독립적이고 존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입주자는 시세 대비 60% 저렴한 임대료로, 보증금 100만 원에 월 30만 원 수준으로 거주할 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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