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16:40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체험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시 '한반도를 수호한 도시, 오산'을 개최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26년 5월 11일까지 계속되며, 오산이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를 지리적, 역사적 관점에서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오산이 ‘한반도 수호의 길목’이자 국제 연대의 출발점이라는 도시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전시는 총 5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조선시대부터 교통 요지로 기능한 오산의 지리적 특성 △세람교를 중심으로 한 국방·물류의 거점 기능 △세마대 전설과 독산성 전투 △궐리사 창건과 성적 △2025.06.24 16:39
과천시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자연 속에서 키울 수 있는 ‘창의놀이 정원’과 시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자연테라스 정원’을 완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정원은 과천 지식정보타운 갈현초등학교 앞 녹지 공간에 위치해 있으며,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일반적인 놀이터와 달리 탐색과 실험 활동 유도‘창의놀이 정원’은 솔방울, 나뭇가지, 편백나무 조각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놀잇감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공간이다. 일반적인 놀이터와 달리 탐색과 실험 중심의 활동을 유도하며, 책과 주방놀이 장난감도 비2025.06.24 16:37
화성특례시는 24일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 1주기를 맞아 사고 현장 앞에서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 1주기 현장 추모 위령제’를 개최했다.이날 위령제는 사고대책위원회와 피해자가족협의회 주최,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주관으로 불교 제례 의식에 따라 진행됐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희생자 유가족,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했다.위령제는 추모의 말씀과 발원문 봉독, 추모 법문, 헌화 및 헌수, 사고 현장 주변을 도는 회향 순례, 소전의식 등으로 구성돼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화성시는 사고 발생 이후 유가족과2025.06.24 16:36
인천환경공단은 24일 중구 월미도 일대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맨홀정비 현장 등 하수도시설 점검을 추진했다.공단은 공공하수처리시설 11개소와 차집관로 89.6km, 펌프장 31개소를 관리 운영하고 있다. 지난주 때 이른 장마로 인한 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됐다. 이에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하수도 시설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노후 맨홀 교체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노후된 맨홀은 대량의 폭우 발생 시 탈락으로 인한 시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 시설 유지보수에도 어려움이 따른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총 1025개 맨홀의 사전 점검을 통해 423개의 노후 맨홀 뚜껑을 확인하고 사업비 총 7억 102025.06.24 16:35
전남 목포시는 지난 20일 목포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 상반기 목포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최종 선발했다고 24일 전했다. 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로 6회째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시 산하 출연기관까지 사례 접수 범위를 확대해, 공공행정 전반으로 적극행정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기관 간 협업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이번 공모에는 본청 및 사업소, 출연기관 등으로부터 총 23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그중 출연기관에서 총 8건의 사례가 접수되었다. 실무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2025.06.24 16:32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24일 시정 정례브리핑을 열고 지역경제와 환경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20개 핵심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은 중소기업 육성과 소상공인 보호, 청년 지원, 기후위기 대응,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중점을 둔 것으로, 시민 체감형 행정을 강조한 민선 8기의 방향성이 뚜렷하게 드러났다.먼저 시는 수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지사화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튀르키예, 베트남, 미국 등 주요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상담, 전시 참가, 물류 통관 자문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여기에 기업당 최대 10개월간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를 1인당 월 30만 원씩 지원해 주거 안정과 생산성 제고2025.06.24 16:25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새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춰 ‘규제개혁 분과 TF’를 출범시키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규제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지난 23일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3회 규제개혁위원회 회의를 열고, TF 구성과 운영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고 24일 전했다.이번 TF 출범은 새정부의 국정 기조와 정책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원시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체계적 대응체계 구축의 일환이다.앞서 시는 지난 5일, 이재준 수원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TF팀’을 발족하고, △회복하는 민생경제 분과 △성장하는 AI 혁신 분과 △행복한 규제개혁 분과의 3개 실무2025.06.24 16:24
청년특별도시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오는 7월 11일까지 ‘제7회 안양시 청년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성실한 자세와 우수한 활동 성과를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청년을 발굴·시상하는 이번 청년상은 전국 최초로 시행된 청년 인재 발굴 제도로, 올해 7회를 맞는다.청년상은 △산업경제 △사회복지봉사 △문화예술체육 △미래혁신 등 4개 부문으로 나뉘며, 각 부문별로 1명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추천 대상은 오는 7월 31일 기준 안양시에 2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39세의 청년으로, 산업경제 부문의 경우 거주 요건 없이 안양시 내 직장에 2년 이상 재직 중이거나 안양시에 사업자등록 후 중소기업을 2년 이상 운영2025.06.24 16:24
광명시는 24일 ‘가학산 근린공원 내 수목원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했다. 이번 수목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12억6600만원을 투입해 가학산 근린공원의 동측 약 3만2820㎡ 부지에 자연 테마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난 2015년 가학산 근린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한 이후 서측 광명동굴 중심으로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2018년에 가학산 동측과 서측을 연결하는 도담길을 조성하며 동측 개발을 준비해 왔다. 2027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소하문화공원부터 수목원, 광명동굴까지 이어지는 ‘자연문화벨트’가 형성되면 시민들에게 고품격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2025.06.24 16:23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가 제11대 후반기(2024.7.~2025.6.)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변화하는 미래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고 24일 전했다.교육행정위원회는 지난 1년간 경기교육의 공공성과 실효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입법과 정책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위원회 명의로 직접 조례를 발의하는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통해 ‘학생 건강 증진 조례’,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학생 스포츠활동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하며 학교 현장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아울러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과밀학급 학교 통합 지원 조례’, ‘진로교육 활성2025.06.24 16:23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23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5년 제1회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연간 반부패·청렴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래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부군수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 내용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의 원인을 진단하며 개선 대책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곡성군은 부서별 특성에 맞는 청렴 시책을 발굴하여 2, 3차 보고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전년도 평가에서2025.06.24 16:22
전남 구례군은 24일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남도풍경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례군이 보유한 자연과 역사,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이를 대외적으로 적극 홍보해 관광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자 마련된 것이다. 지리산과 섬진강, 화엄사, 운조루, 사성암 등 구례의 대표 관광지와 함께, 산수유꽃축제, 300리 벚꽃축제, 화엄매 사진 콘테스트, 지리산남악제, 피아골 단풍축제 등 매년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생생하고 품격 있게 기록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협약은 구례군의 아름다움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실시간2025.06.24 16:21
'2025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가 아시아 최초로 전남 완도군에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힐링 총회와 힐링 타임(Healing General Assembly, Healing Time)’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24일 완도군에 따르면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전통과 자연을 보전하며 ‘느림의 삶’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목표로 33개국이 가입돼 있다. 총회는 각국의 슬로시티 우수 사례 공유 및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 총회에는 미국, 이탈리아, 폴란드, 프랑스 등 13개국의 슬로시티 도시 시장 및 대표단이 참가했다.지난 19일에는 각국 참가자들이 완도에 도착하며 본격적인 일정에 앞서 완도를 둘러보며 환경과 문화를 접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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