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11:48
IBK캐피탈은 지난 20일 한국혈액암협회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혈액암 환우를 위한 치료비 지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한국혈액암협회는 혈액질환 및 종양 환우들을 위한 교육 및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는 단체로서 환우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혈액암 환우를 대상으로 동종조혈모세포이식 비용을 지원하여 메디컬푸어 발생을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한편 IBK캐피탈은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2025.08.21 11:48
신한라이프가 외화보험의 환율변동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개발한 ‘지정환율설정 연금지급특약’이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다. 신한라이프는 해당 특약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특약은 외화(달러)연금 상품에서 연금수령 전에 고객이 기준점이 되는 지정환율을 설정하고, 연금수령 시점의 환율에 따라 연금수령 또는 거치를 자동으로 결정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연금지급일의 환율이 지정환율 이상일 경우 지급시점 환율에 따라 원화로 연금을 지급한다. 지정환율 미만일 경우에는 연금지급 대신 달러로 거치한 뒤 이후 연금지급일에 지정환율 도달 시 거치기간에 따른2025.08.21 09:28
케이뱅크가 운전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역대 최대인 6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결정했다.케이뱅크는 21일에 대구신용보증재단과 ‘2025년 케이뱅크 특별 출연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케이뱅크는 대구신보에 40억 원을 특별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약 6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대구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공한다.협약을 통해 대구 지역 개인사업자는 신용평점 595점 이상이면 케이뱅크 앱, 대구신보 영업점, 또는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 플랫폼인 ‘보증드림’ 앱을 통해 협약보증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업체당 대출한2025.08.21 09:19
하나은행이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등으로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재도약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폐업(예정) 소상공인 재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하나은행이 폐업 예정이거나 폐업한 지 3년 이내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무·사업정리 컨설팅 △취업교육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는 재기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이와 함께 폐업한 지 3년 이내의 소상공인 중 취업 희망자 120명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취업교육 △1:1 맞춤형 진로상담 △취업처 발굴 및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하나은행은 사업 정리 컨설팅 또는 취업교육을 수료한 참여자 220명 전원에게 종합 건강검2025.08.21 09:17
DB손해보험이 우수고객 자녀 100명을 초청해 농구캠프를 진행했다. DB손보는 강원도 원주시에서 DB프로미 농구선수단과 함께 하는 이 같은 캠프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수단과 연계한 농구 클리닉 등 농구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선수단과 함께하는 농구 클리닉 및 선수단 연습경기 관람, 주니어 프로미 농구 아카데미 등이 이뤄졌다. DB손보 관계자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농구선수단과 연계하여 농구캠프를 운영하고 있어 캠프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2025.08.21 09:17
KB손해보험이 중증·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돌봄 지원에 나선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손보는 전날 승일희망재단과 루게릭병을 비롯한 중증·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돌봄 지원 및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치료제와 치료방법이 없는 질환의 환자들이 안정적인 치료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양 사는 중증·희귀질환 환우와 가족의 경제적·심리적 안정 지원,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사회적 연대 문화 확산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구본욱 KB손보 사장은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은 개2025.08.21 09:17
삼성화재가 암 진단과 수술급여 심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강화한다. 삼성화재는 인공지능(AI) 의료심사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사체계는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단서, 검사결과지, 수술기록지 등 다양한 의료문서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OCR(문자 인식) 기술과 생성형 AI를 결합해 기존 수기 검토 과정을 대폭 단축하고, 심사 결과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화재 측은 설명했다. 기존에는 심사자가 자료를 직접 판독해야 해 시간이 오래 걸리는 한계가 있었다. 김기평 삼성화재 장기보상AI추진파트장은 “AI가 대체판단을 수행함으로써 암 심사 건의 인력 검토 비중이 약 55% 감2025.08.21 09:17
정부가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방침을 밝힌 가운데 금융권도 지원에 나선다. 단 기업의 자구노력을 전제로만 금융지원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석유화학 사업재편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국책은행(한국산업·IBK기업·수출입), 금융기관(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한국무역보험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관계자도 참석했다. 권 부위원장은 “석유화학산업은 우리나라 산업경쟁력의 근간인 기간산업으로서 포기할 수 없는 산업이지만, 더는 수술을 미룰 수 없는2025.08.21 08:13
신협중앙회는 2025년 하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을 통해 전국 13개 신협에서 약 2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공동채용 제도는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채용공고부터 서류 및 필기전형까지 공정하고 효율적인 절차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2015년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전국의 우수 인재를 신협에 안정적으로 연결하고, 조합의 채용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신협이 소재한 지역의 인재를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며, 연령·학력·전공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지원접수는 8월 21일부2025.08.21 06:00
생산자물가가 두 달째 상승했다. 기상여건 악화에 농림수산품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는 120.20으로 전월 대비 0.4%, 1년 전 대비 0.5% 각각 올랐다. 생산자물가는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 서비스 등의 가격 변동으로, 통상 1~3개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지난 2~3월 보합세를 보이던 생산자물가는 4월(-0.2%), 5월(-0.4%) 연속 내림세를 보였으나 6월을 기점으로 상승 전환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림수산품은 농산물(8.9%), 축산물(3.8%)이 모두 올라 전월 대비 5.6% 상승했다. 시금치가 171.6%, 배추가 51.7% 크게 올랐다. 이문희 한국은행2025.08.21 04:00
생명보험업계가 마진이 큰 건강보험의 취급 비중을 높여 손익 방어에 나서고 있다. 본업인 보험손익이 감소하고 정부의 증세(교육세 개편안 등)에 실적부담이 커진데 따른 것이다. 한국은행이 연내 기준금리 인하를 공식화하면서 생보업권의 예정이율 인하 가능성도 제기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사는 최근 건강보험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KB라이프는 건강에 자신하는 고객에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을 제공하는 ‘5.10.5 딱좋은 플러스 건강보험’을, 삼성생명은 주요 3대 질환 및 순환계질환을 보장하는 ‘삼성 더퍼스트 건강보험’을 각각 선보였다. NH농협생명도 33개 선택 특약을 제공하는 ‘건강플러2025.08.20 18:04
국내 NPL(금융권 담보부 채권, Non Performing Loan) 시장은 그동안 거래 당사자들 간에 객관성을 확보할 만한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에 소홀했다. 이런 가운데 유력 경제종합 일간 언론사인 글로벌이코노믹과 다년 간 '채권 거래 컨설팅' 연구에 몰두해 온 글로벌NPL연구소가 20일 두 손을 맞잡았다고 전격 발표했다.앞서 두 기관은 NPL 거래 시장의 강력한 성장성을 낙관하고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이날 '채권 추심 사업을 위한 동반자 협력 계약'이라는 성과를 도출했다. 앞으로 진행할 사업 목표는 양질의 NPL물건을 공급하고, 거래의 안정성을 위해 적정수익률 확보와 채권 회수기간 예측이 가능할 뿐 아니라 리스크(Risk)에 대한 부담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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