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 09:19
경기 오산시 고현동 일대 전답(田畓)에 추진 중인 협동 조합형 민간 임대 공동주택 사업을 둘러싸고, 일반 조합원 계약자와 사업 주체 (가칭) 조합 발기인이 민·형사 분쟁에 휩싸여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서민들의 피해가 불가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오산시와 일부 계약자, 조합 발기인 추진위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발기인 5인 이상이 조합을 구성하고 토지사용권 80% 이상을 확보한 뒤 조합원 모집 신고필증을 받은 이후 정식 조합원 모집이 가능하다. 그러나 사업 추진위(가칭)는 이러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2023년부터 ‘발기인(회원) 모집’ 명목으로 약 300명의 불특정인에게 계약금 3,000만 원과 1차 중도금 2,500만 원을 받아2026.04.06 08:40
부산에서 집중호우 때마다 반복되는 지하차도 통제와 교통 마비 현상을 두고 정치권의 비판이 제기됐다.6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부산시장 예비후보 정이한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5일 논평을 통해 “비만 오면 닫히는 지하차도로 시민 일상이 마비되고 있다”며 “부산시의 임기응변식 방재 대책과 무능 행정이 문제”라고 주장했다.이날 부산에는 전날(4일) 내린 집중호우와 강풍이 겹치며 오후 5-6시 사이 내성 및 수영 지하차도가 지반침하 등의 우려로 전면 통제됐다. 시민들은 우회로로 몰리면서 극심한 정체를 겪었고 일부 도로는 사실상 ‘주차장’ 상태가 됐다는 것이 선대위 측 설명이다.이는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 통제가 일상화된 현실2026.04.06 08:34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최근 유가 급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운송업 종사자 등을 위한 대책을 제시했다. 6일 김 후보에 따르면 지난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경남의 목소리를 국회로 보내겠습니다"라는 제목을 글을 올려 유가보조금 현실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어제) 진해신항에서 화물운송업 종사자들을 만났다"며 "기름값이 오르면 당장 고통 받는 분들"이라고 운을 뗏다. 이어 "정부 추경에 유가보조지원금이 들어가 있다"며 "다행한 일이지만, 중앙부처가 신속하게 짜다 보면 현장에서 느끼는 필요를 다 맞추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장 목소리를 모아서 국회로 보내야 한다. 국2026.04.06 08:31
인천광역시의회는 최근 의장 접견실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향후 재정이 잘 집행됐는지 살필 10명의 위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6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위촉장 수여식에는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윤재상·유승분·문세종 시의원을 비롯해 회계 및 재정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일간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의 2025년도 일반회계 및 각종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등 총 25조5,30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살피고 있다.이와관련, 적법하고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건정성·적정성·효율성2026.04.06 08:24
포항시가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목표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사전경기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하며 초반 주도권을 확보한 가운데, 대회 기간 내내 우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6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3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개막해 6일까지 나흘간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도내 23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2만여 명이 참가해 3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개회식은 지역 문화와 공중 퍼포먼스가 결합된 형태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홍보 및 안전영상 상영과 함께 안동차전놀이 공연이 펼쳐졌고, 공군 특수비행팀의 축하 비행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2026.04.06 08:21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부산발전특별법)’이 이재명 대통령 ‘특혜’ ’발언 이후 제동이 걸리면서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5일 SNS를 통해 대통령 발언을 정면 비판하며 법안 처리를 촉구했고, 시민들 사이에서도 공감과 지지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박형준 시장은 페이스북에서 “대통령의 한 마디로 법 통과 직전에 멈춰섰다”며 “사실도 틀리고 논리도 맞지 않는 발언으로 부산 시민의 분노가 확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산발전특별법은 논쟁이 아닌 부산의 미래 100년이 걸린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특히 그는 지난 2일 전재수 의원의 출마 선언과2026.04.06 08:18
국민의힘이 지방선거 경선을 앞두고 경남 함안 지역 책임당원 명부가 통째로 유출된 정황이 포착돼 파문이 예상된다. 함안은 국민의힘 박상웅 국회의원의 지역구다. 특히 해당 지역 당협위원장인 박상웅 의원에게도 사전에 이 사실이 보고된 것으로 파악돼 단순 유출을 넘어 특정 후보를 밀어주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게다가 명부가 돈을 매개로 거래됐을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경선의 공정성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6일 글로벌이코노믹(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국민의힘 소속 지역 정치인들과 출마자들은 공천(경선)과 당 기여도를 위해 책임당원 모집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당연히 경남도당으로 접수해야 할 입당원2026.04.06 07:31
김시우(CJ)는 마스터스 출전권이 걸린 마지막 대회인 발레로 최종일 '톱10'에 들었고, 김성현(신한금융그룹)도 순위를 끌어 올려 20위권에 올랐다.J.J. 스푼(35·미국)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6일(한국시간) 비가 오락가락하고 강풍이 몰아닥친 가운데 미국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의 TPC 샌 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 72·743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98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전날 3라운드가 안천후로 중단돼 이날 3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른 뒤 선수들은 4라운드를 이어갔다.김시우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77타(70-70-70-67)를 쳐 3라운드 공동 39위에서 공동 10위2026.04.06 06:30
[여주(경기)=안성찬 대기자]'한라산 폭격기' 고지원(삼천리)이 '더 시에나 오픈 초대 챔피언을 차지했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여중생' 돌풍을 일으킨 김서아(신성중2)는 공동 4위에 올라 '스타 탄생'을 예고 했다.박성현(더 비스타CC)은 '무빙데이' 홀인원에도 불구하고 5언더파 283타를 쳐 공동 위에 만족해야 했다. 5일 경기도 여주의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규 대회 더 시에나 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일 4라운드.고지원은 이날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 받으며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쳐 서교림(삼천리)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1억2026.04.05 21:06
6일 전국에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전날 밤 중부지방에서 시작된 비는 6일 새벽 전라권과 경북 중북부로, 오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수도권은 오전 중, 그 밖의 지역은 오후 들어 대부분 비가 그칠 전망이다.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전북·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5~20㎜, 울릉도·독도 5~10㎜, 제주도는 5㎜ 안팎이다. 수도권과 충청, 강원 내륙 등도 5~20㎜의 비가 예보됐다.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천둥·번개, 싸락우박이 동반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7~12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상된다.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2026.04.05 19:10
한국농어촌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오른 3등급을 기록했다. ISO 37301 국제 인증도 함께 꿰찼다.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 21만여 명, 내부 공직자 8만5000여 명 등 약 30만 명이 참여한다. 5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윤리경영 프로그램 '클린 웨이브 123'을 중심으로 추진한 결과 청렴도 등급 상승과 국제표준 인증이라는 두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클린 웨이브 123'은 △개인의 변화 △조직의 체질 개선 △국민 체감 변화를 단계별로 끌어내기 위한 구조다. 갑질·부패·성 비위 3대 비위를 근절하기 위해 집중 홍보와 실제 사례를 활용한 모의 신고 훈련을 진행2026.04.05 19:05
베트남이 앞으로 건설할 원전 4기의 총 사업비는 220억 달러로 한국전력이 공급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달 16일 '원자력 평화적 개발·활용 전략 결정문'을 통해 원전 부대시설 건설·설치 투자액의 30%를 자국 기업에 맡기겠다고 선언했다. 베트남에 공급망을 심지 못한 기업은 수주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한전은 결정문 발표 15일 만인 지난달 31일 베트남 남부 붕따우에서 닌투언-2 원전 사업자 PVN(베트남 국가산업에너지공사)과 '원전 공급망 협력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 앞서 한전은 PVN 초청으로 자회사 PTSC가 운영하는 항만 시설과 티바이 LNG 터미널을 직접 둘러봤다. 원전 부품과 자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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