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2 09:31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신뢰‧화합의 노사관계 구축과 노동조합 간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22일 TS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최신 노동법규 및 정책 이해 △효율적인 교섭 및 소통 전략 △노동조합 운영실무 및 리더십 함양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방안 등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육효과를 높였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소노벨 제주에서 진행됐다.앞서 TS는 지난 6월 제14대 노동조합 전임자, 운영위원, 상무집행위원, 지역위원장 등 전국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하고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TS는 현재 36년 연속으로 무분규 단체협2025.09.22 09:07
다음달 1만여세대의 아파트에서 입주가 시작된다. 22일 직방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232세대다. 이는 이달(1만916세대)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입주물량은 다소 적다. 10월 수도권 입주물량은 1128세대로 9월(5395세대) 대비 79% 적다. 서울(46세대), 경기(742세대), 인천(340세대) 모두 입주물량이 줄어든다. 이는 2015년 5월(1104세대)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반면 지방 입주물량은 증가한다. 10월 지방 입주물량은 9104세대로 9월(5521세대) 대비 65% 늘어난다. 특히 경북(3672세대), 강원(2368세대)에서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입주가 예정돼 있어 두 지역의 입주물량이 지방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2025.09.22 09:06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미리내집 입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출산 및 양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22일 SH에 따르면 미리내집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아이를 낳고 살고 싶은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자녀 출산시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서울시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택정책의 일환으로 SH에서 공급하는 주택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리내집 입주민이 임신 준비 단계부터 초등학생 자녀 양육(만 12세 이하)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출산 및 양육 지원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임신 준비→출산→미취학 자녀 양육→초등학생2025.09.22 08:44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를 분양 중이다. 에코델타시티 최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될 곳이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4434번지 일원(에코델타시티 1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1370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 타입별로 살펴보면 59㎡A 133세대, 59㎡B 95세대, 59㎡C 272세대, 59㎡D 234세대, 59㎡E 112세대, 84㎡A 41세대, 84㎡B 302세대, 84㎡C 181세대로 구성된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1605만원이다. 계약금 5% 중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자2025.09.21 21:09
정부가 지난 6월 27일 발표한 ‘가계대출 규제’가 서울 아파트값과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21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거시건전성 정책 강화가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와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를 유의하게 둔화시켰다”며 “성장 제약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6·27 대책이 없었다면 올해 하반기 서울 아파트값은 6%가량, 주택담보대출은 5% 안팎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규제 도입으로 상승률은 각각 1.6~2.1%포인트, 1.2~1.6%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추정됐다.한은은 또 거시건전성 정책 강화가 금리 인하보다 선행될 때 효과가 크다고 지적했다. 규제보다 금리2025.09.21 17:39
최근 5년 동안 국내 10대 건설사에서 산업재해로 숨진 노동자가 113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이들 건설사에서 발생한 사고 사망자는 총 113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서도 7월까지 16명이 사망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개선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사고 사망자를 건설사별로 보면 대우건설이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건설 19명, HDC현대산업개발 18명, 현대엔지니어링 14명, 포스코이앤씨 13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에만 6명이 목숨을 잃어, 상반기 영업이익2025.09.19 17:51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7일 대구 동구 한국산업단지공단 KICOX홀에서 지역 공공기관 합동으로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여기 취업 어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여기 취업 어때’는 가스공사 등 9개 기관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혁신추진단’이 정부 국정과제인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혁신하는 정부’에 발맞춰 대구·경북 청년 인재가 지역에 터를 잡고 일할 수 있는 취업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이번 행사에는 9개 공공기관 소속 인턴 직원 및 대구·경북 지역 청년 등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관 소개 및 NCS 특강 △신입직원 수기 발표 및 멘토링 △기관별 채용 설명 등을 통해 현직자와2025.09.19 17:21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주)어메스에서 AI기업의 혁신성장과 도약을 위한 '찾아가는 중진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의 AI 기반 보험청구 설루션 개발 기업 어메스를 방문해, 기업가정신으로 시장을 개척하는 AI 혁신 스타트업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테크서비스 수출바우처’ 등 AI 관련 중진공 주요 사업 안내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지원방안 논의가 이뤄졌다.이날 참석 기업들은 △기술성·사업성 평가 기반의 정책자금 융자지원 확대 △AI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인2025.09.19 16:59
계룡건설이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업체와 간담회를 열었다. 계룡건설은 지난 10일 오후 대전 서구 탄방동 본사에서 협력업체와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 및 안전 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윤길호 대표, 조명원 건축본부장, 이은완 CSO 등 계룡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윤창기공, 동승전기 등 29개의 설비‧전기 협력업체 대표와 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설비‧전기 안전사고 사례교육, 안전경영 추진현황 공유, 불법 하도급 금지 교육, 주요 하자사례 전파, 협력업체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 강화와 불법 하도급 근절의 필요성이 강조됐다.윤길2025.09.19 16:49
HDC현대산업개발이 무재해 달성에 이바지한 협력업체에 포상금을 지급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부산시 남구 대연동 대연 디아이엘(THE I.L),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에서 무재해 100만시간 달성에 이바지한 협력업체에 무재해 달성 인증서와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무재해 배수와 기여도 등을 바탕으로 선별된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기금을 활용한 포상을 지급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무재해 달성에 대한 협력업체의 기여를 확대해 안전을 강화하는 새로운 현장 문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행사에는 조태제 대표(CSO)를 비롯한 HDC현대산업2025.09.19 16:42
한국수력원자력이 일본 현지에 협력 중소기업 10개 회사를 파견, 국내 원전·신재생 기자재 수출 지원을 위한 시장개척단 활동을 펼쳤다.21일 한수원에 따르면 지난 16~18일 한수원KNP,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업으로 진행한 이번 해외 시장개척단 활동은 지난 6월 북미(캐나다) 시장 개척단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일본 시장개척단은 올해 새롭게 시작한 한수원 해외판로 지원사업 ‘신밧드(SINBAD, SME International Networking & Business Advancement for global Development)’의 하나로, 해외 신시장 개척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기반 확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장개척단은 16일 일본 3대 중공업 회사인 IHI 요2025.09.19 15:53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17일 진주시 신안동에 있는 아이마당 지역아동센터의 학습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지역 아동들의 교육 격차 해소와 돌봄 안전망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관리원이 기부한 물품은 학습 교재, 복합기, 학용품, 간식 등이다. 관리원은 이번 기부를 대학생들의 학습지도 봉사활동과 연계하여 진행했다.김일환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5.09.19 15:16
한국도로공사는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 대한교통학회와 함께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AI 모빌리티 경제와 고속도로 공간 혁신’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UAM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확산에 따라, 고속도로가 국가 혁신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AI 기반 교통 모빌리티 확장과 고속도로 경쟁력 제고 전략(소재현 아주대학교 교수) △AI·모빌리티와 고속도로가 나아가야 할 방향(임권재 한국도로공사 모빌리티부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소재현 교수는 발표에서 국민에게 이동은 더 이상 단순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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