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1 12:31
6월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약 3만8000가구 규모의 신규 공급이 예정되면서 상반기 막바지 청약 열기가 다시 살아날지 관심이 모인다. 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브랜드 대단지가 잇따라 공급되는 만큼 그동안 관망세를 보이던 실수요자들의 움직임도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공급 예정인 아파트는 총 52개 단지, 3만8571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만9274가구다.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5612가구로 전체의 53%를 차지했고 지방은 1만3662가구로 조사됐다. 경기 지역 공급이 가장 많았으며 경남, 인천, 충남, 서울2026.06.01 11:53
김포공항 국내선 도착장이 바뀌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달 28일 국내선 여객터미널 1층 도착장 954.3㎡ 유휴공간에 라이트 F&B 중심 상업시설을 새로 열고, 카카오프렌즈와 요아정, 올드페리도넛 등 인기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이번 개편은 공간을 '지나가는 곳'에서 '맞이하는 곳'으로 바꿨다. 도착장은 그동안 짐을 찾고 빠져나가는 통과 공간이었지만, 마중 나온 환영객과 가족 단위 이용객이 머무는 시간을 고려해 휴식·식음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전문 운영사가 복수 브랜드를 통합 관리하는 마스터 컨세션 방식이 처음 적용됐다. 동선과 체류시간을 분석한 결과다.공사에 따르면 2024년 국내선 항공 여객은 3113만명을 기록했다. 김포공2026.06.01 11:13
행정기관이 법령 미비를 이유로 일을 미룰 때, 이제 국민이 직접 적극 처리를 신청할 수 있다.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는 시행 약 1년간 77건의 사례를 처리했다. 국민이 신청하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접수해 소관기관에 배정하고, 기관은 적극행정위원회나 사전컨설팅을 거쳐 처리한 뒤 결과를 통지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28일 부산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국민신청팀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제도 개념과 운영 절차, 주요 신청 사례를 설명했다. 이명원 HUG 상임감사는 "직원들이 감사 지적 걱정 없이 소신껏 적극행정을 실천하도록 감사실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2026.06.01 11:13
국내 건설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대우건설이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번역 시스템을 도입하며 현장 안전관리와 의사소통 개선에 나섰다. 단순 번역 기능을 넘어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 건설 기술 고도화 전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IT 서비스 기업 롯데이노베이트와 협력해 건설현장 맞춤형 '실시간 AI 번역기'를 구축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시스템은 외국인 근로자 증가로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해온 언어 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대우건설은 롯데이노베이트의 AI 음성 인식·번역 기술을 기반으로 건설현장 환경에 최적화된2026.06.01 10:57
국내 건설업계의 침체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한때 막대한 수익을 안겨주던 해외 수주마저 급감하면서 주요 건설사들까지 내수 시장 의존도를 높일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다. 업계 안팎에서는 “새로운 먹거리를 찾지 못하면 버티기조차 쉽지 않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건설업계는 도시정비사업 등 기존 사업만으로는 더 이상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토로한다.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지속적인 인건비 부담, 미분양 증가 등이 겹치면서 사업 여건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어서다. 실제로 올해 1분기 국내 건설업 폐업 신고 건수는 1088건으로 집계됐다. 1분기 기준 폐업 신고 건수가 1000건을 넘어선 것은 20142026.06.01 10:55
데이터센터의 폭발적인 증가와 전기차 대중화, 신재생에너지의 급격한 유입으로 대한민국 전력 소비 지도가 유례없이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한국전력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전력망 운영 전반에 도입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계통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천문학적인 전력구입비까지 아끼는 선진형 에너지 효율화 모델을 정착시킨다는 전략이다.31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반의 전력망 운영 혁신을 전개하여 연간 약 1100억 원 규모에 이르는 전력구입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한전은 자체 개발한 전력망 수요 분석 모델을 고도화하고 도심 및 발전 거점의 첨단 전력설비(STATCOM) 운영 프로세스를 최적화2026.06.01 10:51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최대 격전지로 꼽힌 신반포19 25차와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을 나란히 따내며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쟁사들이 금융 지원과 사업 조건 강화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조합원 표심은 결국 브랜드 가치로 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최근 서울 서초구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건설도 서울 강남구 압구정 5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특히 신반포 19·25차 사업은 삼성물산이 올해 처음 참여한 경쟁 입찰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삼성물산은 포스코이앤씨와 맞붙어 치열한 수주전을 벌였2026.06.01 10:44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시흥시 대야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의 청약 절차가 마감돼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비규제지역 공급 단지라는 점과 역세권 입지, 향후 교통 개발 기대감 등이 맞물리며 실수요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는 시흥시 대야동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총 4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 24가구 △84㎡A 377가구 △84㎡B 29가구다.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8일이며 정당계약은 이후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교통 여건은 서해선 시흥대야역이 단지와 직선거리 약 250m에 위치해있다. 향후 시흥2026.06.01 10:31
남부발전이 인천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신인천빛드림본부 직원들이 '에너지 절약 12개 국민행동' 수칙이 담긴 피켓으로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 실천 방안을 시민에게 홍보했다. 1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3월 부산 본사를 시작으로 전국 사업소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문화를 전파함으로써 공공기관 고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겠다는 취지다.이번 캠페인에서 직원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친환경 홍보물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적정 실내온도 유지 등 일상생활 속에서 곧바로 적용 가능한 ‘에너지 절약 12개2026.06.01 09:53
승강장 안전문 하나가 사망자 수를 37명에서 0명으로 바꿨다. 서울 지하철 사망자는 스크린도어 설치 이전(2001~2009년) 연평균 37.1명에서 설치 이후(2010~2024년) 연평균 0.4명으로 급감했고, 2025년에는 사망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안전 시설에 대한 점검과 투자가 실제 생명으로 지키는 것이다.1일 공단에 따르면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난달 29일 청량리역을 찾아 승강장과 승강설비 등 다중 이용 시설물의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청량리역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철도분야 집중안전점검' 대상 중 하나다. 서울 지하철 스크린도어는 2009년 1~8호선 262개 역사 설치 완료 후 현재 345개 역사로 확대됐다. 공단2026.06.01 09:19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만 가구를 한 번에 공모에 부쳤다. LH가 평택고덕·인천검단·성남복정·고양창릉 등 14개 블록(8개 패키지), 약 1만 가구 규모의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모를 시행했다. 1일 LH에 따르면, 공동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LH가 직접 시행하는 도급형 민간참여 방식을 적용해, 사업 착수 시기를 앞당기고 착공까지의 시간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7월 사업자를 선정한 뒤 연내 착공이 목표다.LH는 올해 전국 27개 블록 약 1.9만 가구 신규 공모를 추진한다. 기공모분 약 1만 가구를 포함하면 전국 42개 블록 2만6000가구 착공이 올해 목표다. 지난 4월에는 인천영종·양주회천 등 6개 블록 3000가구 민간사업자 선2026.06.01 06:00
홍승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취임 이후 현장 소통과 조직 안정화에 집중하며 보건의료 정책 현안 점검에 나서고 있다. 의료계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필수의료 체계 개선 방향을 제시하면서 심평원의 역할 변화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1일 정부 및 의료계에 따르면 홍승권 원장은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공백 문제와 관련해 심사평가원의 역할 재정립 필요성을 내부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심사·평가 중심 기능에서 나아가 의료 접근성과 필수의료 유지 체계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다.특히 응급·분만·소아진료 등 필수의료 분야 인력 부족과 지역 의료 공백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2026.05.31 18:20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날로 고조되는 가운데, 국내 도심 한복판에 대규모 친환경 물에너지 인프라가 들어선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서울 성수동의 핵심 랜드마크 복합시설에 광역상수도를 활용한 차세대 냉난방 기술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대도시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과 도심형 에너지 구조 전환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31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삼표그룹 본사에서 에스피성수피에프브이와 ‘서울 성수동 복합시설 수열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규제 강화로 탈탄소 전환이 시급해진 상황에서, 국내 풍부한 수자원을 고부가가치 친환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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