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10:55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일본 간사이 공항과 2025 오사카 세계 박람회(오사카 엑스포)를 계기로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15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오사카 엑스포 개최에 맞춰 인천공항, 간사이공항, 난카이철도가 보유 중인 미디어 매체에 오사카 엑스포 및 한국관의 공식 홍보영상을 교차상영해 글로벌 홍보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오사카 엑스포에 맞춰 제작된 한국관 홍보영상은 ‘진심으로 미래를 잇다’는 컨셉트에 맞춰 한산모시 등 한국 전통문화와 한국관 전경을 세계인에게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간사이공항 및 난카이철도 산하 난바역 내 총 27개 미디어 매체에서 약 한달 간 송출2025.05.15 10:43
가능GS건설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ro Energy Building, ZEB) 시대에 맞춰 ‘에너지 절약형 조명’을 자체 개발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Xi)에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GS건설이 선보인 에너지 절약형 조명 시스템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제도’와 오는 6월 시행 예정인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 개정안’에 발맞춰 개발된 것이다. 기존 조명 대비 30~50% 수준으로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면서 실질적인 전기료 절감과 탄소 배출 감소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친환경 조명 시스템으로, 세대에 초고효율 LED와 IoT 기반 스마트 제어 기능을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또한, GS건설은 이번2025.05.15 10:39
코레일유통이 증기기관차를 모티브로 한 철도 블록을 출시하는 등 철도 문화의 대중적 확산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코레일유통은 오는 16일 한국 근현대사의 상징인 ‘미카형 증기기관차’를 모티브로 한 철도 블록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모델이 된 실제 ‘미카형 증기기관차’는 지난 1919년부터 국내에 도입돼 주로 화물과 여객 운송에 사용됐다. 특히 6.25전쟁 당시에는 군수물자 등 수송에 투입돼 ‘용기의 상징’으로 기록된 역사적 차량으로 대표적인 실물이 국립대전현충원에 전시돼 그 가치를 기리고 있다.미카형 증기기관차 블록은 증기기관차의 클래식한 형태를 정교하게 구현했다. 코레일유통은2025.05.15 10:23
한국남부발전은 김준동 사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있는 본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 등 당면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준동 사장은 “저출생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제도적인 보완뿐만이 아니라 인식개선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출산, 육아에 도움이 되는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직장내 분위기 조성은 물론 나아가 협력사, 지역사회 등 대외적으로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2025.05.15 10:15
상업용 부동산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알스퀘어의 디자인 자회사 알스퀘어디자인이 나이스디앤비 건설안전관리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1'을 2년 연속 획득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알스퀘어디자인은 1000점 만점을 받아 실내건축 및 건축마무리 공사업 분야에서 동종업계 상위 0.1%에 해당하는 탁월한 안전역량을 인정받았다. 알스퀘어디자인은 지난해 같은 평가에서 993점을 받았는데 올해 더 높은 점수를 받은 셈이다. 무엇보다 건설업계에서 'SA1 등급' 획득 비율이 1.2%에 불과한 점을 고려할 때 더욱 의미 있는 성과다.알스퀘어디자인은 △안전보건 관리체계(124/150점) △유해·위험요인 관리(144/150점) △안전보건 예산투자(125/150점)2025.05.15 10:14
롯데건설이 차세대 혼화제를 개발했다.1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혼화제는 롯데케미칼 및 실크로드시앤티와의 약 1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탄생했다. 이번 연구는 국토교통부의 ‘건설 구조물의 안전 강화를 위한 품질 및 표준시방서 개정’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롯데건설과 2개사는 이번 연구에서 글로벌 동향에 발맞춰 혼화제 주원료인 EOA(Ethylene Oxide Adduct)를 VPEG(Vinyl-Polyethylene Glycol)에서 EPEG(Epoxy-Polyethylene Glycol) 신소재로 전환하는 데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혼화제는 콘크리트의 내구성과 강도를 높여주는 필수첨가제이다.구체적으로 개발된 혼화제는 콘크리트가 굳기 전 점성을 개선해 더 쉽게 다룰 수 있2025.05.15 10:12
현대건설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공간제작소와 ‘목조 모듈러 기반 OSC(Off-Site Construction) 기술 확대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간제작소는 로봇 AI기술 기반의 친환경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기업이다. 전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팩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BIM기반 설계 기술과 고정밀 생산체계를 갖춰 설계·생산·시공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동화 기반의 공장 제작 방식은 현장 작업을 최소화해 공사 기간 단축과 안전성 향상은 물론, 목재를 주요 구조재로 활용함으로써 탄소 배출 저감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자재 및 에너지 낭비 요2025.05.15 09:54
K-철도가 중앙아시아로 진출할 전망이다. 철도 수출과 운영·유지보수 기술을 앞세워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15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K-철도의 중앙아시아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달 30일일부터 이달 8일까지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 2개국을 방문해 철도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특히 공단은 지난달 30일 우즈베키스탄철도공사(Uzbekistan Temir Yollari, UTY)와 철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철도 생애주기에 걸친 기술 교류 △인프라 관련 정보 공유 △워킹그룹 정기 화상회의 시행 등 지속 가능한 우즈베키스탄 철도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또한 현재 수행 중인 '타슈켄트-사2025.05.15 09:28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다음 달 17~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남성복 박람회 ‘피티 우오모(Pitti Uomo) 108’에 한국이 주빈국(Country on the spotlight) 자격으로 참가함에 따라, 국내 브랜드 포스트아카이브팩션(파프)(Post Archive Faction (PAF))’의 패션쇼를 후원하고, 한국공동관 ‘코드 코리아(CODE KOREA)’를 운영한다.15일 콘진원에 따르면, 이번 참여는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10월 피티 우오모의 주최사인 피티 이마지네(Pitti Immagine)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콘진원은 이를 통해 K-패션의 글로벌 확산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1972년 시작된 피티 우오모는 이탈리아2025.05.14 17:24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임기근 조달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제37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공공조달 정책 관련된 중소기업계 애로 건의를 통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조달청이 함께 개최한 것이다.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회장을 비롯하여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 대표 23명이 참석하였고, 조달청에서는 임기근 청장, 강성민 구매사업국장 등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생생한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간담에서 중소기업인들은 △물가변동에 의한 계약금액 조정제도 실효성 강화 △2025.05.14 16:39
한국에너지공단은 국내 기업의 기후행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절감 컨설팅’ 을 제공한다.14일 공단에 따르면 기존 단일사업장에 대한 절감요인 도출 중심의 컨설팅 범위를 확장하여 복수의 개별 사업장에 대해 △사업장 간 에너지 현황 비교 △맞춤형 에너지절감 아이디어 발굴 및 투자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기업의 중장기 에너지절감 전략이 원활하게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특히, 사업장별 에너지사용 환경에 대한 비교 분석부터 에너지 중장기 로드맵 수립까지 에너지진단 기능이 확대되는 점에서 이번 컨설팅은 큰 의의가 있다.본 계약을 최초로 체결한 국내 전자부품 기업은 국내외 다수2025.05.14 15:52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찾아가는 중진공 재도약 집단 멘토링'을 열었다.중진공은 경기 안산시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경기권역 재도약 기업 대표 약 60명, 내·외부 멘토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재도약 집단 멘토링은 사업 부진이나 실패를 겪은 재도약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재기지원 공통 교육(실패 극복 사례 등) △분야별 맞춤형 멘토링(마케팅, 투자유치, 회계, 노무 등) △기업 간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기존 멘토링은 중진공 내부 전문가 중심의 일대일 방식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업종과 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외부 전문가 그룹을 꾸려 일대다, 다대다 방식으로2025.05.14 15:21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오는 25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정명조 작가의 개인전 ‘사진을 읽고 붓글을 보다’를 개최한다.정명조 작가는 연구원으로 40년 동안 근무하다 올해 말 퇴직을 앞두고 있다. 평소 틈틈이 여행하며 사진을 찍고 글을 써 왔으며, 최근에는 이러한 기록들을 바탕으로 두 권의 책을 연달아 출간했다.이번 전시에서는 그 책에 실린 내용을 사진과 캘리그라피에 담아 선보인다. 특히, 사진에는 QR코드를 삽입해 관람객이 관련 기사나 글을 바로 읽을 수 있게 하여, 전시의 몰입감을 더했다.전시작은 대전 근교의 아름다운 길과 그 길에 담긴 이야기를 주제로 한 사진 30여 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폰으로 포착한 풍경 속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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