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6 16:24
한국가스공사가 글로벌 에너지 거물 BP와 손잡고 오는 2028년부터 10년간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를 추가로 도입하는 장기 계약을 성사시켰다. 최근 중동 분쟁 격화로 인해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극대화된 상황에서, 가스공사는 유연한 공급 구조를 가진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가 천연가스 수급 안보를 강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재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26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1일 BP 본사 측과 2028년부터 10년간 연간 70만 톤 규격의 LNG를 도입하는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8월 체결한 미국산 LNG 연 330만 톤 도입 계약에 이은 대형 성과다. 이로써2026.05.26 15:41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대전 본사에서 5개 계열사와 함께 '행동규범 이행 협의회'를 처음 열었다. 코레일유통·코레일로지스·코레일관광개발·코레일네트웍스·코레일테크 등 계열사 인권경영 담당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의회의 중심에는 지난해 새로 만든 '한국철도공사 협력사 행동규범'이 있다. 규범은 △윤리경영 △노동자 인권보호 △안전과 보건 △환경 보호 등 4개 분야다.행동규범은 코레일과 함께 일하는 협력업체가 법과 윤리를 지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담았다. 참석자들은 각 사의 인권경영 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행동규범 준수를 위한 협조사항을 공유했다.코레일의 2024년 전체 영업수익은 3조2026.05.26 14:56
금호건설이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공분양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공공주택 민간참여사업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울산과 하남에 이어 부산에서도 대형 사업을 확보하며 관련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는 모습이다.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부산도시공사(BMC)가 발주한 '에코델타시티 8블록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6층, 14개 동 규모의 공공분양 아파트 1057세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전용면적은 59~84㎡로 구성되며 총 사업비는 약 3289억 원이다.금호건설은 지분 50.1%를 보유한 대표사로 사업을 주관한다. 경동건설과 HJ2026.05.26 14:32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급증하는 랜섬웨어, 개인정보 유출, 공급망 해킹 등 지능화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국내 중소기업의 생존권을 방어하기 위한 전사적 대응 체계 가동에 나섰다. 전문 인력과 자금 부족으로 인해 보안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들을 위해 민관 보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전형 침해사고 대응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자생적 보안 역량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제2회 중소기업 정보보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세미나는 '중소기업 보안 침해사고 대응전략'을 주제로 잡았으며, 현장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2026.05.26 14:07
KCC건설이 임직원 대상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올해도 이어간다. 1999년부터 시작한 해당 교육은 올해로 28년째를 맞았다. 단발성 안전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정기 교육과 인사제도까지 연계하며 안전문화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는 평가다.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KCC건설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까지 ‘'2026년 응급처치 및 응급상황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약 18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며 총 3회차에 걸쳐 회차별 2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전문강사를 초빙해 대면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조치 등 실제 상2026.05.26 13:52
한국수자원공사가 광역정수장에 4족 보행 점검로봇을 2026년부터 시범 도입한다. 지하 공간, 야간순찰 구간, 협소 통로, 계단 등 사람이 다치기 쉬운 환경에서 로봇이 설비 상태를 직접 확인한다.26일 공사에 따르면 주요 설비 게이지 판독, 누기 여부 확인, 펌프 소음 측정 등에 4족 로봇이 사용된다. 로봇은 영상·열화상·소음·농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관제시스템으로 전송한다. 이상 징후가 보이면 AI가 판단하고 점검 의사결정에 활용한다.공사는 본격 투입 전 2025년 3월부터 9월까지 화성정수장에서 총 6회 실증을 진행했다. 협소 공간 주행, 장애물 회피, 철제 발판 통과, 계단 이동 등 복합 지형을 테스트했다.로드맵은 4단계2026.05.26 13:40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사내 기부 문화를 일상 속으로 끌어들이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보여주기식 행사에서 벗어나 임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본사 1층에 나눔 키오스크를 배치해 사원증을 접촉하면 1회당 1000원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나눔을 일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실제로 삼성물산은 점심시간과 휴식 시간을 맞아 구내식당을 찾는 직원들이 한 번씩 키오스크에 사원증을 태깅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나눔을 실천하는 데 있어 간편하고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나눔 대2026.05.26 13:24
한국남부발전이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과 탄소중립·에너지 대전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산업계 탄소중립과 녹색대전환 관련 정책·제도 연구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과 탄소시장 정보 공유 △신재생에너지·수소·탄소포집저장(CCUS) 등 에너지 전환 분야 공동 협력이다. 여기에 AI 에너지 효율화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산업 성장 전략도 함께 모색한다.기업들이 꼽은 주요 장애 요인은 저탄소 산업구조 전환의 어려움(31.0%), 에너지 효율 개선 지연(26.2%), 저탄소 기술 혁신 및 상용화 지연(19.0%) 순이다. 감축 의지가 없는 게 아니라, 혼자 가기 어려운 구조라는 의미다.글로벌 데이터센터 전2026.05.26 12:31
국가철도공단이 지난 21~2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지속 가능한 철도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한국철도학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산학연관 핵심 주체들이 집결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공단은 혁신 연구개발(R&D) 성과를 집약해 공유했다.공단이 이번 행사에서 운영한 전시부스의 핵심 쟁점은 철도 이용객의 실리적 안전 확보와 부품 독립화에 있다. 공단은 운행선 주변의 소음과 진동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방진 체결장치 국산화 개발’ 성과를 공개하며 해외 기술 의존도를 낮추는 국산화 행보를 증명했다.이와 함께 승강장 안전문(PSD) 교체 및 설치 공사 중2026.05.26 11:56
한국동서발전이 2026년도 상반기 정부지원 연구개발과제 공모에서 태양광 탠덤 모듈 기술개발 및 실증 등 총 8건의 신규 연구개발(R&D) 과제에 참여하게 됐다.26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번에 확정된 신규 과제들의 총사업비는 1361억 원 규모에 달하며, 발전 현장의 실질적 요구와 정부의 재생에너지 다변화 기조를 정밀 매핑하여 대학 및 전문 연구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확장해 온 실리적 결실이다.이번 신규 과제 수주를 통해 동서발전이 수행하는 정부지원 연구과제는 기존 진행 중이던 24건을 포함해 총 32건의 대형 라인업으로 확대됐다. 동서발전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단순 연구를 넘어 실증 및 최종 수요기업으로 참여하여 연구2026.05.26 11:22
롯데건설이 층간소음과 친환경 건설자재라는 공동주택 시장의 두 과제를 동시에 겨냥한 신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이날 친환경 복합소재 스타트업 ㈜리젠티앤아이와 협업해 층간소음 저감 기능을 갖춘 바닥 자재 '소일라스틱 차음 팔레트'를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소일라스틱 차음 팔레트는 아파트 바닥 완충재 위에 설치해 난방 배관을 지지하는 동시에 층간소음을 흡수하는 복합 기능성 자재다. 기존 팔레트가 배관 고정 역할에 그쳤던 것과 달리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특수 소재와 진동을 최소화하는 단면 설계를 적용해 소음 차단 기능을 일체화했다. 이 자재에 사용한 소일라스틱(Soilas2026.05.26 11:22
한국교통안전공단(TS)가 최근 경기도 광명에서 서울소방본부, 이륜차 관련 협회·제작자와 합동으로 '전기 이륜차 화재 예방 간담회'를 열었다. 올해 처음으로 전기차 특별안전점검 대상에 전기 이륜차가 포함됐다. 국토교통부가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특별안전점검이 3년 만에 이륜차로 확대된 것이다.26일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리튬이온배터리가 장착된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는 총 627건이다. 전동킥보드가 485건으로 가장 많고, 전기자전거 111건, 전기오토바이가 31건이다. 2025년 5월 49건이던 배터리 화재는 6월 51건, 7월 67건으로 매달 늘었다.배터리 화재가 무서운 건 피해 규모다. 차량 배터리에서 난 화재의 사상률은 3.72026.05.26 10:52
3기 신도시 공정률이 대부분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다. 고양창릉이 8~10%대, 부천대장이 5% 안팎이다. 계획했던 2026년 대규모 입주는 이미 어려워졌다. 그 속도를 붙잡는 가장 큰 손 중 하나가 토지보상 갈등이다. 그 갈등을 풀어야 하는 기관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26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광역자치단체 산하 17개 지방개발공사가 참여하는 '지방개발공사 공익사업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강원·경기·경남·경북·광주·대구·대전·부산·세종·울산·인천·전남·전북·제주·충남·충북개발공사가 전부 자리를 채웠다. 조국영 SH 보상처장이 초대 회장에 선출됐다.국토교통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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