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0 12:44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액화이산화탄소(LCO₂) 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일본 해운사 MOL과 1만2000㎥급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선박은 △길이 150m △너비 28m △높이 15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9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앞서 지난 2023년과 2024년 총 4척의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을 수주한데 이어 올해 초 첫 번째 선박을 선주사에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세계 최대 규모의 중압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이다. 액화이산화탄소뿐만2026.01.29 22:20
최근 복수 외신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자동차 마니아들의 성지이자 ‘서킷 랫(트랙 주행을 즐기는 사람)’들의 마지막 희망으로 불리던 ‘처크왈라 밸리 레이스웨이(Chuckwalla Valley Raceway)’가 매물로 나왔다. 1000에이커(약 120만 평)가 넘는 광활한 부지에 잘 관리된 2.68마일(약 4.3km)의 트랙을 갖춘 이곳의 희망 판매가는 무려 26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50억 원(환율 1350원 기준)에 달한다.이번 처크왈라 매각 소식은 미국 서킷 문화의 급격한 변화를 상징하는 중요한 사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가 서킷의 ‘멤버십 전용’ 전환 추세는 한국 자동차 레저 문화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분석이다.그동안 LA2026.01.29 19:12
카카오가 포털 ‘다음(Daum)’의 운영사인 자회사 AXZ의 지분을 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에 모두 넘긴다. 지난 2014년 다음커뮤니케이션을 합병한 지 11년 만에 포털 사업과 사실상 작별하는 수순이다.카카오와 업스테이지는 29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주식 교환 거래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가 완전 자회사인 AXZ 지분을 업스테이지에 이전하는 대신, 업스테이지의 일정 지분을 카카오가 취득하는 방식이 핵심이다.한때 국내 포털 시장을 호령했던 다음은 모바일 시대 진입 이후 점유율 하락과 수익성 감소라는 이중고를 겪어왔다. 그럼에도 업스테이지가 인수를 결정한 배경에는 AI 모델 개발에2026.01.29 18:54
경찰이 무소속 김병기 의원이 쿠팡 측에 자신의 전직 보좌진에 대한 인사 불이익을 요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쿠팡 본사를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나섰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9일 오전 9시 40분경부터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와 서초구 쿠팡 사회공헌위원회 사무실 두 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약 5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압수수색에서 경찰은 김 의원의 전직 보좌진들에 대한 인사 기록과 내부 보고 문건 등을 집중적으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은 국정감사를 앞둔 지난해 9월, 여의도의 한 호텔 식당에서 박대준 당시 쿠팡 대표 등 경영진과 고가의 식사를 한 뒤, 쿠팡에 취업한 자신의 전 보좌관 2명에2026.01.29 18:02
LG화학이 지난해 석유화학을 비롯한 주요 사업이 부진했으나 경영 효율화를 통해 연간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올해는 고부가 산업 구조 전환을 이어가는 한편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며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LG화학의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조1809억원으로 전년보다 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45조9322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감소했다. 순손실은 9771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급변하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석유화학, 전지소재 등 주요 사업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추진,2026.01.29 17:38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 한국 총동창회장에 취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와 고(故) 조양호 전 회장을 거쳐 3대에 걸쳐 이어져 온 ‘한진가(家)–USC’ 인연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미국 내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경영 전략이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29일 재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28일 USC 한국 총동창회장으로 추대됐다.조 회장은 2019년 한진그룹과 대한항공 회장에 취임하며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섰다. 고(故) 조양호 전 회장 별세 이후 경영권을 승계한 뒤 항공·물류 중심의 그룹 전략을 총괄하며 위기 대응과 구조 개편을 주도해왔다.조 회장과 USC의 인연2026.01.29 16:51
상조업체가 폐업했을 때 피해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가입자가 주소 변경 등 개인정보 변동 사항을 업체에 반드시 알릴 필요가 있다는 주의가 나왔다.공정거래위원회는 상조업체 폐업 사실을 제때 인지하지 못해 선수금 보상 신청 기간을 넘기면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일부 소비자는 보상 안내문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지만, 보전기관은 가입자가 주소 변경 사실을 업체에 고지하지 않은 책임이 있다며 보상을 거부한 사례도 있었다.상조업체나 여행사 등 선불식 할부거래 업체가 폐업할 경우 소비자는 법에 따라 납입금의 50%를 보상받을 수 있다. 다만 채권 행사 기간이 3년으로 제한돼 있어2026.01.29 16:22
라이프 큐레이터 보람그룹은 반려동물 동반 전문여행사 펫츠고트래블과 반려동물 동반여행 문화 확산 및 제휴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1인 가구 증가와 저출생 영향으로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 휴머니제이션’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반려동물 관련 소비 시장이 고급화·다각화되고 있다. 펫패션, 여행·여가 등으로 영역이 확장되며 ‘경험 중심’의 펫 소비가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람상조의 프리미엄 반려동물 상조서비스와 펫츠고트래블의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 기획·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맞춤형 펫 상품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향후2026.01.29 16:06
LG화학이 2025년에 연결기준 매출 45조9322억 원, 영업이익 1조1809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5.0% 증가했다. 석유화학 등 주요 사업이 부진했으나 경영효율화로 연간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LG화학은 29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잠정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연결기준 매출 11조1971억 원, 영업손실은 4133억 원을 냈다.영업손실은 전년 동기(2610억 원)보다 확대됐다. 차동석 LG화학 CFO 사장은 2025년 실적과 관련해 “급변하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석유화학, 전지소재 등 주요 사업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였으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추진, 엄정한 시2026.01.29 16:05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이 29일 여수공장에서 '리더 안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남정운 대표, 안인수 생산안전총괄 등 안전보건환경 경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서울 본사와 울산, 대전 등 주요 사업장의 임원들도 라이브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행사에 참여해 안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포럼에서는 산업 안전에 특화된 컨설팅 기업이 석유화학 산업의 실제 사고 사례와 최신 정책 및 동향을 소개했다. 또 안전 리더십 진단과 함께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화솔루션은 리더 중심으로 기존 사고 예방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해 중대 재해를 철저하게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한2026.01.29 16:03
현대자동차가 미국 관세와 글로벌 경쟁 심화라는 복합 악재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차종과 친환경차 판매 확대를 앞세워 2025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달성하며 구조적 경쟁력을 입증했다.현대차는 29일 열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5년 연간 실적을 발표하고, IFRS 연결 기준 매출액 186조2545억원, 영업이익 11조4679억원, 당기순이익 10조36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6.3%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6.2%로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 범위를 충족했다.연간 글로벌 도매 판매는 413만8389대로 전년 대비 0.1% 감소했지만, 친환경차와 고부가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이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전기차 27만5669대, 하이브리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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