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22:26
수요일인 18일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겠고, 최고 체감 온도도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다만 서울·인천·경기 북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바다 물결2025.06.17 19:14
여야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오는 24~25일 이틀간 열기로 합의했다.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과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현,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17일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여야는 18일 오후 김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1차 회의를 열어 특위 위원장과 양당 간사를 선임하고 인사청문실시계획서와 증인·참고인 명단 등을 의결하기로 했다.증인·참고인 명단은 간사 간 추가 협의를 거쳐 1차 회의 당일 오전까지 확정한다는 방침이다.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불법 정치자금 의혹을 포함한 각종 자금 출처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정치자금 제공자로 지목된 강신성 씨와 김2025.06.17 18:00
안산시는 지난 14일 대부동 베르아델승마장에서 ‘2025년 제2회 안산시장배 경기도 승마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수와 및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 승마 꿈나무들과 성인들이 참가해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베르아델승마클럽(주)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권승경기 △장애물 △KHIS-7 △릴레이 등 6종목 128경기가 열렸으며, 유소년과 엘리트 선수 50명(말 29두)이 참여해 기량을 뽐냈다. 특히, 이날 안산시 승마장 소속으로 출전한 선수들도 승전보를 울렸다. 권승과 KHIS-7 대학일반부에서 2관왕을 달성한 박미영(안산해피) 선수를 비롯해 △장애물2025.06.17 17:59
안산시는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방안을 점검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안산시는 17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 정책을 공유하는 현장 점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 안산시는 다문화 학생의 입국 초기 한국어 집중교육을 지원하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 방문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직접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원곡초등학교 준공식에 참석해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과 함께 학교 준공을 축하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2025.06.17 17:56
경북 포항시가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과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수소차 구매 보조금을 대폭 인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과 운수업계의 구매 부담을 낮추고 수소 모빌리티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출시된 수소 승용차 ‘디 올 뉴 넥쏘’의 보조금은 기존 3250만원에서 3750만원으로, 수소버스 ‘유니버스(고상)’도 3억 5000만원에서 4억 1000만원으로 상향되며 전국 지자체 중 최고 수준의 지원금이 책정됐다. 올해 지원 물량은 수소 승용차 50대, 수소 버스 10대 등 총 60대 규모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포항2025.06.17 17:56
경북 포항시가 17일 시청에서 ㈜LG에너지솔루션(대표 김동명), ㈜큐모터스(대표 김종현)와 ‘탄소중립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기이륜차 시장은 기후 위기 대응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정부의 적극 정책 지원 속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전기이륜차 시장 규모는 약 350억 달러(한화 약 48조 원)로 추정되며, 2030년까지 연평균 7% 이상의 성장률이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환경부 주도로 2021년부터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포항시도 이에 발맞춰 지역 특성에 맞는 인프라 구축과 선도적 보급 정책을 바탕으로 친환경 모빌리2025.06.17 17:54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울산 본사 홍보관에서 ‘KEA 윤리의 날’을 맞아 임직원의 준법·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준법·윤리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이상훈 공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배준경 노동조합 위원장, 부서 내부통제 및 윤리 업무 담당자 등 전 임직원이 참석했다.이날 공단은 노사 공동 준법윤리 실천 결의문 서약을 통해 △법과 원칙 준수 △이해충돌 방지 △갑질 행위 근절 △이해관계자 인권 존중 및 보호 등을 결의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이외에도 ‘KEA 윤리의 날’을 기념해 전년도 내부통제 성과 공유,「이해충돌2025.06.17 17:53
구미경 서울시의원이 어제 기획경제위원회 경제실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서울영화센터 건립사업의 예산 관리 부실을 강하게 질책했다고 17일 밝혔다.서울영화센터는 지난 10여 년간 약 36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현재 공사 완공을 앞둔 상황이다.이날 서울시는 이번 추경에서 시범운영에 필요한 인건비와 시설관리비 등 운영비 부족분 1억 5800만원의 증액을 요청했다.구 의원은 "약 10여 년 동안 총 360억 원을 사용한 서울영화센터 공사가 완공 직전에 또다시 추경 증액과 공사기간 연장을 요구하는 것은 예산의 소중함을 모르는 처사"라며“특히 이번 추경으로 증액 신청한 시범운영에 필요한 인건비와 시설관리비는 사업 초기부2025.06.17 17:52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지난 13일 발발한 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로 인한 글로벌 해상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해상공급망기획단을 중심으로 한 긴급대응 체계를 가동했다고 17일 밝혔다.사상 최대 규모 이스라엘-이란 직접충돌 발생이번 충돌은 이스라엘이 200대 이상의 전투기와 330여 발의 폭탄을 동원해 이란의 핵시설, 핵무기 과학자, 군사지휘부 등 100여 개 시설을 집중 타격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이란이 150여 발 미사일과 100여 기 드론으로 보복하면서 양국 간 전면전 양상으로 발전하고 있다.특히 이스라엘의 공격이 이란 에너지 시설에 집중되면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에 충격파가 확산되고 있다. 이2025.06.17 17:50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공동작업장에 무단 설치된 가설건축물과 관련해, 김용현 구리시의원(국민의힘, 구리시)이 전임시장과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책임을 지적하며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갔다. 16일 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김 의원은 "해당 시설의 설치는 단순한 업체의 위법이 아니라, 구리시와 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묵시적 허가와 행정 방관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구조"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지난 11일 감사를 통해 도매시장 내 공동작업장이 '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운영 조례' 제80조에 따라 용도 외 사용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이어진 감사에서 그는 “해당 시설이 창고2025.06.17 17:48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국내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5개 타·시도와 연계해 MICE 유치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시와 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국내 지역 연계 MICE 유치 활성화를 위해 현재까지 PLUS CITIES 파트너 지자체인 10개 타·시도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MICE 공동 마케팅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올해 들어서는 기업회의, 포상관광 총 46건을 지원하여 외국인 3133명을 공동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PLUS CITIES 파트너 지자체(10): 강원, 광주, 경기, 경남, 대전, 인천, 전남, 전북, 충남, 충북팸투어는 서울에서 시작해 전남, 경남, 광주, 충북, 충남 순으2025.06.17 17:47
김경일 파주시장이 오는 19일 예정됐던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시 공식 방문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고 17일 밝혔다.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가능성과 안보 불확실성에 대비해 시민 안전과 재난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결정이다. 파주시는 시장의 불참에도 불구하고 우호도시 제휴의향서(LOI) 체결을 위해 대표단 일부를 축소 파견한다는 방침이다.이번 방문은 지난해부터 추진돼온 한-폴란드 지방정부 간 도시외교의 첫 결실로, 김 시장의 직접 참석이 계획돼 있었다. 반면 기상청이 예년보다 빠른 장마전선 북상을 예고하고, 호우 피해 가능성이 높아지자 파주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의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했다. 김 시장은 재난 관리 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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