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09:42
JW중외제약의 신약개발 전문기업 C&C신약연구소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로 개발 중인 STAT5/STAT3 이중 억제제 후보물질 CNC-01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AACR은 암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로 C&C신약연구소는 이번 발표를 통해 STAT5/STAT3 이중 억제제의 작용기전과 비임상 효능 데이터를 최초 공개하며 글로벌 기술 제휴 가능성도 함께 모색했다.이번에 공개한 CNC-01은 STAT5 및 STAT3 단백질을 선택적이고 직접적으로 동시에 억제하는 경구용 저분자 화합물로 기존 AML 치료제의 내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진 혁신2025.04.29 09:13
HK이노엔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 참석해 두 건의 항암신약 물질 연구결과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차세대 면역항암제로 주목받는 HPK1저해제 'IN-122517'와 비소세포폐암의 표적치료제인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 선택적 분해제 'IN-207039(SC2073)'에 대한 연구결과로, 이 중 EGFR분해제는 HK이노엔과 동아ST가 공동개발 중이다. 차세대 경구용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IN-122517은 HPK1저해제로 T세포를 비롯한 면역체계를 활성화시켜 항암작용을 유도한다. 이번 학회에서 HK이노엔은 대장암 동종이식모델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IN-122517이 항체면역항암제 단독요법 대비 높은 항2025.04.28 18:33
◆동화약품, 마그랩 천하장사와 이색 콜라보레이션 진행동화약품은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그랩'이 진주햄의 인기 브랜드 '천하장사'와 콜라보레이션 제품 '힘이 꽉 찬 마그랩 천하장사 기획세트'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모든순간 든든하라'를 슬로건으로 쓰고 있는 진주햄 브랜드 천하장사와 만남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지치고 힘든 모두에게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힘이 꽉 찬 마그랩 천하장사 기획세트 2종은 천하장사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꼬마 씨름 선수와 마그랩의 만남을 트렌디하고 위트 있는 패키지 디자인으로 표현해 소장 욕구를 더했다. ◆종근당, 여드름 치료제 '더마그램' 2종 출시2025.04.28 16:35
상장사 기준 지난해 바이오기업들(의약품·의료기기)의 내수와 수출이 모두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투자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신약을 개발하는 중소기업들의 개발비 증가 폭이 가장 컸다.28일 한국바이오협회는 '2024 4분기 및 연간 상장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동향조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91개 기업의 실적과 연구개발비, 연구인력을 분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됐다.지난해 바이오의약품 및 의료기기 기업 모두 매출이 증가해 전체 13.1%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매출구조는 내수 11.4%, 수출 16.8%확대됐으며 특히 의약품 분야 대기업의2025.04.28 15:13
삼진제약은 글로벌 사업 확대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노바티스와 에스씨엠생명과학에서 각각 사업개발 및 전략기획팀을 이끌었던 이서종 이사를 BD 담당 임원으로 영입하였다고 28일 밝혔다.이 이사는 라이선스 인·아웃, 파트너사 관리, 기술이전 전략 수립 및 실행, 신규 파이프라인 검토 및 분석 등 사업개발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삼진제약은 국내외 바이오 및 제약 기업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이 이사의 합류로 향후 다양한 신사업 기회 발굴과 기존 파이프라인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회사의 매출 증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2025.04.28 15:02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63만1712주로 매입은 오는 29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이 지난 1월부터 누적해서 취득하는 자사주의 규모는 약 4500억원 수준이다. 이미 지난해 자사주 전체 취득 규모인 약 4360억원을 뛰어 넘었다. 앞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해 이를 합산하면 그룹 차원에서 장내 매입하는 셀트리온 주식의 총 규모는 약 6500억원이 될 전망이다. 또한 셀트리온 임직원도 회사의 미래2025.04.28 14:52
이엔셀은 최근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부 부서장에 셀트리온과 롯데바이오로직스 출신 염건선 이사를 영입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염 이사는 약 18년 간 셀트리온그룹 및 롯데바이오로직스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마케팅, 위탁생산(CMO) 사업 확장에 기여한 글로벌 CDMO 전문가이다. 특히 셀트리온에 근무하는 동안 셀트리온의 주력 제품인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공급망 확장을 위해 미국, 유럽의 글로벌 CDMO 기업과의 계약 주도 및 네트워킹 강화에 앞장서 기업의 글로벌 공급력 강화와 입지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글로벌 CDMO 생태계에 정통한 전문가로 향후 이엔셀의 글로벌 사업2025.04.28 09:50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6일 부천대학교 한길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제9회 자생 꿈나무 올림픽'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자생 꿈나무 올림픽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문화 형성을 위한 체육 행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팬데믹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1~2회씩 전국을 순회하며 열렸다. 현재까지 약 3700여명의 어린이들이 자생 꿈나무 올림픽에서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체득했다.부천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18곳의 어린이 400여명과 자생의료재단∙부천자생한방병원 임직원, 지역아동센터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자생의료재단2025.04.28 09:37
동아에스티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HK이노엔과 공동연구 중인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EGFR)표적 단백질 분해제 'SC2073'의 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AACR은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유럽 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전 세계 암 연구 분야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항암 치료 및 신약 관련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는 학회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학회에서 EGFR 내성 돌연변이를 가진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 중인 EGFR 표적 단백질 분해제 SC2073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EGFR 돌연변이로 인한 내성을 극복하기 위한 최신 연2025.04.28 09:28
셀트리온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암학회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다중항체 기반 항암 신약 'CT-P72'의 전임상 결과를 구두로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CT-P72는 셀트리온이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에이비프로와 공동 개발 중인 다중항체 면역항암제로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HER2)를 발현하는 암세포와 면역세포인 T세포를 연결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T세포 인게이저(TCE)'기반 치료제다. 셀트리온은 지난 2022년 HER2 양성 고형암을 대상으로 한 이중항체 치료제 개발을 위해 에이비프로와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CT-P72는 HER2와 면역세포 표면 단백질 CD3를2025.04.27 15:00
제약사들이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이나 스승님에게 선물하기 좋은 건강기능식품을 할인된 가격이나 세트로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과 동국제약, 삼진제약 등 다수의 기업들이 건기식 프로모션을 진행하거나 함께 다른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약사들이 가정의 달인 5월에 맞춰 프로모션을 여는 이유는 건기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설이나 추석같은 명절은 아니지만 마음을 전하기에 건기식이 적당하다는 것.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등 건기식을 통해 마음을 전하기 적당하기 때문에 제약사들도 이제 가정의 달에 맞2025.04.27 14:00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퀍(BMS)가 지난해 140억 달러(약 20조 원) 기술도입한 조현병 치료제를 보조치료제로 사용하는 보조요법 임상이 실패로 돌아갔다. 27일 글로벌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BMS는 '코벤피'의 조현병 보조요법 임상3상 탑라인을 공개했는데 위약 대비 유의한 효과를 입증하는데 실패했다고 전했다.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임상3상 디자인 중 하나인 ARISE시험이다. 해당 임상은 코벤피 보조 치료방식으로 6주차에 양성 및 음성 증후군 척도(PANSS) 총점을 위약 대비 2점 감소시키는데 목표를 뒀다. 하지만 목표감소치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다.다만 BMS는 예비 분석 내용을 살펴보면 코벤피는 비정형 항정신병약의 보조 치료제로 특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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