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3 06:15
현대로템이 폴란드에 K2 주력전차 직도입 물량을 차질 없이 납품하고 있는 가운데, 폴란드 현지 맞춤형 모델인 ‘K2PL’의 2028년 현지 생산 개시 일정을 두고 양국 실무 협상 단계에서 적잖은 이견과 마찰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9월 2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밀리타르니(Militarnyi)와 폴란드 유력 일간지 제치포스폴리타(Rzeczpospolita) 보도에 따르면, 폴란드 국방부와 국영 방산그룹 PGZ, 현대로템 간에 진행 중인 K2PL 현지 생산 준비 과정에서 기술 이전 조건, 보안 규정 등을 둘러싼 시각차가 지속되고 있다.현재 폴란드 육군은 2022년 체결된 1차 실행계약(180대 직도입) 납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026.09.03 06:10
빅테크 구글의 공공·방산 인공지능(AI) 시장 진출 소식에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주가가 5.81% 급락하며 시장에 큰 충격을 던졌다. 그동안 팔란티어가 사실상 독점해 온 안보·국방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강력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갖춘 거대 빅테크가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밀면서 투자 심리가 급랭했다.2일(현지시각) 투자 전문매체 인베스팅닷컴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팔란티어는 전 거래일 대비 5.81% 급락 마감했다. 전반적인 증시 변동성 속에서도 유독 팔란티어의 낙폭이 두드러진 것은, 회사의 최대 수익원이자 핵심 정체성인 정부 및 국방 AI 시장에 구글이 전격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팔란티어 주가 급락세는 구글 딥마인2026.09.03 03:55
오스탈 USA가 2026년 8월 27일(현지시각) 앨라배마주 모빌 조선소에서 미 해안경비대의 360피트급 차세대 경비함 3번함인 잉엄함 건조에 착수했다.워크보트는 1일 이번 건조가 최대 11척, 33억 달러(약 4조 5375억 원) 규모에 달하는 2단계 조달 계약에 따른 공정이라고 보도했다. 선행 조선사의 공정 파행으로 물량이 넘어온 가운데, 미국 특수선 야드 인수를 추진해 온 한국 조선 지주사의 현지 공급망 진입 경로와 맞물린다.파행 겪은 미 해경 경비함 사업 정상화이번에 착공한 잉엄함은 오스탈 USA 모빌 야드에서 건조하는 세 번째 헤리티지급 경비함이다. 선체 번호 WMSM-917을 부여받은 이 함정은 본래 플로리다주의 이스턴 조선소가 건조할2026.09.03 03:45
호주 정부는 2026년 9월 2일(현지시각) 호주 해군의 앤잭급 호위함 지속유지를 위해 뱁콕 오스트레일리아와 1억 2900만 호주달러(약 1259억 원) 이상의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호주 국방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계약이 5년 동안 이어지며 2026년 중반부터 서호주와 뉴사우스웨일스주를 기반으로 방산 산업 일자리 70개 이상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호주 해군 함정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 조선 방산 업계의 공급망 참여 경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뱁콕 오스트레일리아와 맺은 5년 관리 계약뱁콕 오스트레일리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역량 수명주기 관리자(CLCM)로 지정됐다. 회사는 앤잭급2026.09.03 03:30
우크라이나 전 국방장관이 방산 기술 기업 창업에 나선 가운데, 팔란티어의 알렉스 카프 최고경영자(CEO)가 첫 리드 투자자로 참여하기로 했다. CNBC는 9월 2일(현지시각) 페도로프 전 장관의 신사업 추진 소식을 보도하며 우크라이나의 전쟁 기술을 서방 동맹국에 이전하려는 시도가 본격화하고 있다고 전했다.창업 추진과 카프의 투자 참여미하일로 페도로프 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의 신생 방산 기업 창업 계획은 CNBC의 2일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회사명, 개발 예정 기술, 카프의 구체적 참여 범위, 투자 규모는 현재 공개되지 않았다. 추가 세부 사항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카프 CEO는 페도로프 전 장관이 엑스(X)에 게시한 영상을 통해2026.09.02 16:28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수리온 파생형 헬기 ‘흰수리’의 해양경찰청 운용 대수를 늘리며 국산 관용헬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KAI는 해경과 수색구조용 중형헬기 흰수리 1대 납품 계약을 지난 1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해경은 노후화된 러시아제 KA-32를 교체하고 해상 경비와 수색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 도입을 결정했으며 신규 기체는 2029년 하반기에 납품될 예정이다.흰수리(KUH-1CG)는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해양테러 대응과 해양범죄 단속, 수색구조 등 해경 임무에 맞게 개조한 기종으로, 해상 조업 사고 시 인명구조와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흰수리는 최첨단 탐색레이더(AESA2026.09.02 11:12
미국 라인메탈(American Rheinmetall)이 미 육군의 주력 보병전투차량인 M2 브래들리를 대체할 차세대 전투차량 '링스(Lynx) XM30'의 첫 번째 시제기를 인도했다고 글로벌 군사·방위산업 전문 미디어 디펜스뉴스가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라인메탈의 이번 '링스 XM30' 인도로 수년간 이어진 미 육군의 노후 기갑 장비 현대화 작업이 본궤도에 오른 모양새다.라인메탈은 성명을 통해 미 육군에 XM30 첫 시제품 물량을 납품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는 디지털 설계부터 시험 평가 및 검증 전 과정을 아우르는 약 7억 6,400만 달러 규모의 엔지니어링·제조 개발(EMD) 계약에 따라 이뤄졌다. 라인메탈은 올해 말까지 추가 시제품 7대를 미 육군에2026.09.02 10:08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9 차륜형 자주포 시제품 계약을 계기로 미국 육군 측에 제조·품질관리 역량을 선보이며 후속 협력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브렌트 잉그러햄 미국 육군 획득·군수·기술 차관보 일행이 지난달 26일 창원 2·3사업장을 방문해 차륜형 K9 자주포를 비롯한 주요 방산 장비 전반의 생산 역량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미 육군 내에서 무기체계 획득을 총괄하는 잉그러햄 차관보는 약 170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550여 개 획득 포트폴리오를 담당하고 있다. 미 국방부에서는 획득운영유지 담당 부차관 직무대행과 플랫폼·무기 포트폴리오 관리 담당 부차관보 등을 거쳤다.이번 현장 실사는 한화에어로스페2026.09.02 09:31
일본 방위성이 2026년 8월 31일(현지시각) 무인 전력과 인공지능 기술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8조 9000억 엔(약 76조 3816억 원) 규모의 2027 회계연도 방위 예산 요구안을 공개했다.AP통신은 이번 요구액이 직전 회계연도의 8조 8000억 엔(약 75조 5234억 원)을 웃도는 역대 최대 수준이며, 연말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정부의 새 안보 전략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군사력 증강을 가속하는 이번 조치는 동북아 안보 지형을 뒤흔들며 한국 국방 혁신과 방산 가치사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무인기와 극초음속 전력 집중일본 정부는 지난 2022년 수립한 5개년 방위력 정비 계획에 따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방2026.09.02 09:28
미 해군의 주력 7800톤급 원자력 추진 공격잠수함(SSN)인 ‘노스다코타함(USS North Dakota, SSN-784)’이 대대적인 성능 개량과 창정비(Overhaul)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춘 상태로 함대에 공식 복귀했다.9월 1일(현지 시각)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Interesting Engineering) 등 외신에 따르면, 메인주 키터리 소재 포츠머스 해군조선소(PNSY)는 노스다코타함의 ‘확장 드라이도크 지정 제한 가용성 정비(EDSRA)’ 일정을 마치고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춘 핵잠수함을 해군 작전 함대에 공식 인도했다.이번 정비는 포츠머스 해군조선소에서 수행된 버지니아급 ‘블록 III(Block III)’ 잠수함 대상 최초의 창정비 완료 사례로, 향2026.09.02 09:16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인공지능(AI)과 사이버보안 등 첨단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인재 확보에 나선다.LIG D&A는 2026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을 세 자릿수 규모로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신입·인턴 지원서는 오는 13일까지, 경력사원 지원서는 7일부터 27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모집 분야는 △미사일시스템 △해양 △위성 △AI △사이버보안 등 주요 사업 전반이며, 하드웨어(HW)·소프트웨어(SW)·기계 분야 연구개발(R&D) 직군을 비롯해 국내외 사업관리, 생산기술, 품질관리,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무에서 인력을 선발한다.채용은 △서류전형 △역량검사 △분야별 실무진 면접 △리더 면접2026.09.02 07:04
폴란드 수사 당국이 바르샤바 남부에 위치한 자국 최대 민간 방산기업의 군용 무인기(드론) 핵심 부품 생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에 대해 외국 정보기관의 개입 및 테러 혐의를 적용하고 공식 수사에 착수했다.8월 31일(현지 시각) 독일 도이체벨레(DW) 및 AFP·dpa 통신 등에 따르면, 폴란드 검찰은 바르샤바에서 남쪽으로 약 150㎞ 떨어진 스카르지스코-카미엔나(Skarżysko-Kamienna) 소재 ‘WB 일렉트로닉스(WB Electronics)’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화성 물질이 든 장치를 이용해 고의로 방화된 정황을 포착하고 테러 범죄 수사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검찰은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수사는 폴란드 공화국을 겨냥한 외국 정보기관2026.09.02 07:04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2026년 9월 1일(현지시각) 수도 사라예보에서 국가 역사상 첫 전문 방산 전시회인 '제1회 발칸실드 2026'을 열었다.이집트 국가홍보청(SIS)은 지난달 31일 살라 술레이만 곰블라트 이집트 군수생산국가장관이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이번 행사에 공식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발칸반도를 둘러싼 군수 협력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한국 방산기업의 이번 전시회 직접 참여나 수주 연계 여부에 관해 본지 확인 시점 기준 공개된 자료는 없다.사라예보 첫 국방 박람회 개최와 이집트 대표단 참가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수도 사라예보에서 2026년 9월 1일부터 4일까지 제1회 '발칸실드 – 방위산업 엑스포 및 서밋 2026(Balka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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