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10:25
셀트리온은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T-P70'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을 지정 승인 받았다고 4일 밝혔다. FDA의 패스트트랙 제도는 기존 치료만으로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중증 질환 대상이며 임상 전주기에서 개발사와 FDA 간 협의를 신속 진행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패스트트랙 지정 시 개발사는 △FDA와의 상시적 소통 채널 확보 △임상시험 설계 및 개발 전략에 대한 조기 협의 △우선심사와 가속 승인 가능성 확대 △순차심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개발사는 허가까지 이어지는 전체 개발기간을 실제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이번에 허가 받은 CT-P70은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2025.12.03 14:15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산부인과 박성호 교수가 최근 로봇수술 개인 통산 1000례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박 교수는 국내 산부인과 분야에서 3세대 다빈치 Si부터 4세대 다빈치 Xi, 최신 단일공 시스템인 다빈치 SP까지 폭넓게 다뤄 온 로봇수술 전문가다. 박 교수가 집도한 1000례의 로봇수술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질환은 자궁근종이었다. 이 중에는 정상 자궁 무게가 60g인 점을 고려하면, 무게 3.2㎏·직경 15㎝에 달하는 거대 근종 같은 고난도 사례도 포함됐다. 복강경 접근이 쉽지 않은 증례였지만, 로봇의 3D 고해상도 시야와 정밀한 기구 조작을 바탕으로 장기 손상 없이 안전하게 수술을 마쳤다. 이어 자궁선근증과 자궁내막2025.12.03 10:47
SK바이오팜이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 독일의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GMP) 등급의 방사성 동위원소 전문기업 에커트앤지글러와 ‘악티늄-225’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유럽 지역 악티늄-225 공급망을 선제로 구축하고, 방사성의약품의 안정된 개발 환경을 마련했다.악티늄-225는 높은 암세포 살상력을 지니며 부작용이 적어 차세대 항암 치료제로 주목받는 방사선 의약품(RPT)의 핵심 원료다. 다만 전 세계적 생산량이 극히 제한돼 있어 안정적인 원료 확보는 RPT 개발 성공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3일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기존 북미 중심의 수급 구조에서 벗어나 유럽 내 독립적인 공급선을 확보해 희소2025.12.02 19:00
정부가 내년 7월부터 제네릭(복제약) 상한가 기준을 40%(현 53.55%)대로 개선하는 약가 제도 개편 방안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의약품 품귀 현상을 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3월 대한약사회가 "정부는 의약품 품절과 관리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된다"라는 공동성명을 발표하면서 품귀 현상에 대한 공론화 움직임이 일었다. 이번 약가 제도 개편을 놓고 정부와 제약 업계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릭은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약가가 낮다.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비율을 보건당국이 조정하는데, 그동안 낮은 단가 산정으로 업계와 갈등이 있어왔다. 통상 보건당국은2025.12.02 16:42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골질환 치료제 2종 '오보덴스'와 '엑스브릭'을 각각 12월과 1월부터 유럽에 직접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오보덴스-엑스브릭은 글로벌 제약사 암젠이 개발한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이다. 데노수맙 성분의 용량과 투약 주기에 따라 골다공증 치료제인 오보덴스와 골거대세포종 등의 치료제 엑스브릭으로 구분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서 지난 2016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베네팔리'를 출시한 이후 이번 제품 2종을 더해, 10년 만에 유럽 시장에서 총 10종의 제품을 상용화하며 △면역학 △종양학 △안과학 △혈액학 분야의 다양한 질환 영역에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또 유럽 시장에서 쌓은 커머셜2025.12.02 14:01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지난 11월 27일 강원도 내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We路(위로)캠페인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혈액 수급 위기 탈출 지원을 나섰다. 2일 한림대춘천성심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로 올해 정기 헌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혈액 수급이 어려운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연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의 캠페인이다. 올해 헌혈행사에는 총 152명의 교직원·지역주민들이 동참해 총 5만3200㏄의 혈액을 수급했다. 이는 약 100명의 환자에게 수혈할 수 있는 양이다. 이번 헌혈로 확보된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2025.12.02 11:37
유유벤처가 꿀벌과 새우를 대상으로 하는 백신을 개발해 글로벌 식량 시스템에 기여하는 ‘달란 애니멀 헬스’에 방향성 있는 투자에 나섰다. 이를 통해 가금류나 기타 양식 종의 치료제나 백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2일 유유제약에 따르면 달란은 ‘면역선천성 기반 백신 플랫폼’을 기반으로 꿀벌과 새우의 백신을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곤충용 백신을 개발해 미국 농무부(USDA) 승인을 받아 북미 지역에 유통하고 있다. 유유벤처의 달란 투자는 급성장 중인 글로벌 동물 건강산업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진행됐다. 달란의 백신 플랫폼이 글로벌 보건 및 농업의 미래가 지향된 중요한 분야라고 평가했다2025.12.01 19:00
위고비와 삭센다, 마운자로 등 GLP-1계열 비만치료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비만치료제를 개발에 뛰어들었지만 아직 임상 단계에 머물러 있다. 1일 국민겅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대사증후군’ 전체 검사자 1746만2233명 중 69.2%인 1208만673명이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했고 10명 중 7명은 이미 대사 위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사증후군 검사자 10명 중 7명이 비만에 노출됐다는 얘기다.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이 성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같은 시장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비만치료제 개발 상황은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3상까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2025.12.01 14:52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영상의학과 이석현 교수가 암 진행 평가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과 컴퓨터 단층촬영(PET-CT) 영상만으로 심혈관 질환 위험을 예측하는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대한핵의학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선도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교수는 PET-CT 영상에서 관상동맥 석회화를 시각적으로 분석해 심혈관 예후를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관상동맥에 쌓인 석회화 정도를 경도·중등도·중증으로 구분하는 것으로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 일반적으로 PET-CT는 암의 전이 여부나 병기 등 치료계획 수립에 사용된다. 그러나 고령 암 환자 중 상당수는 심혈관 검진을 별도로 받지 않아2025.12.01 09:58
자생의료재단이 지난 26일과 27일 양 일간 베트남 꽝찌성 동하시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대학생 가정 10곳에 암소 10마리를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꽝찌성은 베트남 전쟁의 최대 피해 지역 중 하나로 고엽제와 화학무기 후유증이 여전한 곳이다. 최근엔 태풍, 폭우 등 자연재해가 겹치면서 농업을 기반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주민들의 어려움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자생의료재단은 주민들의 안정적 생계 마련과 학생들 학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암소를 기증했다. 자생의료재단의 이번 기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자생의료재단은 지난해 11월에도 동일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학생 5명의 가정에 암소 5마리를 지원했다. 이후 해2025.12.01 07:20
체중 감량 치료제 ‘오젬픽’의 차세대 버전이 조만간 등장할 전망이다. 주사 대신 알약으로 복용하거나 한 달에 한 번만 맞는 고효능 주사제가 줄줄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더 많은 사람에게 접근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워싱턴포스트(WP)는 “오젬픽 2.0이 곧 출시될 예정이며 지금보다 훨씬 더 파급력을 지닐 수 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알약으로 바뀌고 가격도 낮아질 듯GLP-1 유사체 계열 약물인 오젬픽은 기존에는 주사제로만 복용이 가능했다. 그러나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는 현재 하루 한 번 복용하는 알약 형태의 체중 감량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절차에 올려두고 있다. 양 사는 내년2025.11.30 19:11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감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감기 증상 초기에 적절히 대처하지 않으면 회복이 더뎌질 수 있어, 증상에 따라 알맞은 성분의 감기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감기는 수백 가지 이상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JW중외제약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가장 흔한 원인은 리노바이러스이며, 코로나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도 감기를 유발한다.감기 바이러스는 주로 침이나 콧물 같은 비말을 통한 공기 전파로 전염되며, 손을 통한 접촉 감염도 흔하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감염 위험이 높아지므로, 추울 때뿐 아니라 과로하거나 수면이 부족한 시기에도 감기에 걸리기2025.11.30 19:00
SK플라즈마가 기업 성장을 위해 분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튀르키예 정부가 추진하는 혈장분획제제 자급화 국가전략사업 기술 수출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냈다. 실적 부분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공시에 따르면 SK플라즈마는 지난 2022년 매출 1481억원에 영업손실 81억원으로 적자였다. 지난 2023년 매출 1733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 70억원을 내며 반등했다. 지난해에는 매출 2215억원과 영업이익 267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에만 425억원의 매출과 3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성장하고 있다. SK플라즈마가 성장할 수 있는 것은 혈액제제 전문기업이라는 희소성 때문이다. SK플라즈마는 사람의 혈액(혈장)을 원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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