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3 11:22
안산시는 지난 1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와 함께 ‘2025년 여성기업 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공공기관과 여성기업 간 동반성장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시 12개 부서를 비롯해 9개 산하기관, 5개 교육청·세무서 등 기타 공공기관 등 26개 기관과 47개 여성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여성기업과 기관 담당자 1:1 맞춤형 상담이 5차례씩 실시됐으며 기업 대표들의 설명과 기관 담당자 간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시는 이후에도 기관과 기업 간 상생협력 모델을 강화하고, 구매 상담에서 나온 성과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2025.09.12 16:54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현안 사업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이강덕 포항시장은 12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오는 10월 말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기간동안 영일만항에 운영될 ‘플로팅 호텔(해외 방문객 숙박 크루즈선)’ 준비 상황에 대한 대비책 마련을 주문했다. 그는 “플로팅 호텔은 포항의 글로벌 위상 강화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경제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며 전 부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포항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개별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추진과 ‘K-스틸법2025.09.12 16:53
‘APEC 2025 정상회의 기념 포항불꽃쇼’가 다음 달 29일 포항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12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포항의 정체성이자 힘의 원천인 ‘철’의 강인함과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테마로, 불꽃쇼와 드론쇼, SF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시각적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영일대해수욕장은 아름다운 야경과 영일대해상누각, 해양레저시설 등으로 국내외 방문객이 즐겨 찾는 명소다. 특별 행사가 열리면 체류 시간이 길어져 야간 체류형 관광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불꽃쇼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 운영 인력을2025.09.12 16:52
경북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는 12일부터 16일까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예산안)’ 종합심사에 돌입한다. 이번 추경예산안 총규모는 3조 3153억원으로, 지난 제1회 추경예산안 대비 9.52%인 2883억원(일반회계 2500억원, 특별회계 383억원 증가) 증가됐다. 양윤제 위원장은 “철강산업의 위기로 포항이 힘든 상황에 놓여있어 위기 극복을 위해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예산 심사의 핵심 축으로 삼을 계획이다”며 “집행부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포항이 재정적으로 건강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산심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2025.09.12 16:05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최근 심각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장기화된 가뭄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강릉 시민들을 위한 것으로, 공사는 강릉시청과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력해 생수(2L) 3000병을 직접 배달하거나 현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현지 상황에 맞춰 지원할 계획이다.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재해 구호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초 영남권 대형 화재 당시에는 도매시장 유통인과 함께 15억 원을 지원했으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예산군 수해 피해에도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예산군 수해 현장에는 임직원이2025.09.12 16:04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1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학부모 대표,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5중(가칭 한홀중) 신설 추진 상황과 안전 관리 대책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미사강변도시는 심각한 과밀학급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이번 학교 신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추진됐다. 특히 공원 부지를 학교 부지로 무상 임대하는 결단은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요청에 따른 조치로, 교육환경 개선과 학습권 보호를 위한 상징적 사례로 평가된다.이 시장은 취임 직후 ‘1호 결재’로 과밀학급 해소 TF를 구성했으며, 이번 신설 학교는 설계 단계부터 시민 개방 시설을 반영해 완공 이후 운동장과 강당을2025.09.12 16:03
김규남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서울시의회 에너지전략 특별위원회’위원장에 선출됐다고 12일 전했다.이 날 서울시의회 에너지전략 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하고, 부위원장에는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과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선임하는 등 총 14명의 특별위원회 위원(국민의힘 10명, 더불어민주당 4명) 구성을 마쳤다.위원으로는 △곽향기 의원(동작2) △김경훈 의원(강서5) △송경택 의원(비례) △신동원 의원(노원1) △이성배 의원(송파4) △이승복 의원(양천4) △이희원 의원(동작4) △정지웅 의원(서대문1) △임규호 의원(중랑2) △최재란 의원(비례) △한신 의원(성북1)이 선임됐다.이날2025.09.12 16:02
화성특례시는 지난 10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화성시 H-TRAD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214만 달러(약 30억 원) 규모의 실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와 KOTRA 경기지원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해외 마케팅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20개국 39개 해외바이어가 초청돼, 관내 기업 77개사와 사전 매칭을 통해 155건의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서는 가격 경쟁력과 품질, 절차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오갔다.특히 ㈜한성하나론 등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214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2025.09.12 15:48
앞으로 서울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 신장 및 성평등한 예술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기덕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4)이 지난 달 20일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조례안’이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는 그동안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를 보장하고 성평등한 예술환경을 조성하는데 법적 근거가 취약하다는 의견에 서울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를 신장하고 성평등한 예술 환경을 조성코자 발의됐다. 본 조례에는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지원사업(예술인권리침해행위 피해 상담 및 법률적 지원, 예술인의 권익 보호 교육2025.09.12 15:00
안산미래연구원은 지난 10일 환경 분야 첫 연구과제인‘제1차 안산시 환경교육기본계획(2021~2025) 평가’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안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안산시 환경교육 기반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책임자인 안산미래연구원 박풍모 박사는 “이번 연구는 환경교육진흥법에 따라 오는 2026년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지자체 환경교육계획 수립과정에 앞서, 선행적으로 수행했던 1차 환경교육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점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향후 수행될 제2차 환경교육계획 수립 연구에서는 안산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실현할 수 있는 환경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주안점으로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2025.09.12 14:59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주거환경 및 복지정책 연구회’가 지난 1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3차 활동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희주 교수를 초청해 ‘이주배경 청소년의 주거권 보장과 지역사회 과제’를 주제로 열렸으며, 연구단체 소속 한지숙, 이건섭 의원과 시흥시 주택과, 외국인주민과,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 교수는 △시흥시 이주민과 청소년 현황 △이주배경청소년의 주거권 개념과 관련 제도 △이주배경청소년 주거 지원 관련 해외 사례 △주거 관련 법과 정책에서 이주배경청소년·가2025.09.12 14:58
전남 무안군 무안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고영일),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어성준), 무안읍 공무원 등 50여 명은 지난 11일 ‘걷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활동’을 전개했다.12일 군에 따르면 오전 8시부터 펼쳐진 이번 활동은 무안읍 백련스파와 평용IC 인근 도로변 일대에서 생활 쓰레기 수거, 마을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며 쾌적하고 걷기 좋은 도시 거리 조성에 기여했다. 고영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노력이 모여 무안읍을 더 쾌적하고 걷기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다”며, “깨끗한 마을환경과 걷기 활동은 주민 모두의 건강과 직결되니, 살기 좋은 무안읍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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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5 안산페스타 제2회 기업인의 날 기념 슈퍼콘서트’ 개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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