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9 15:43
국내 주류업계가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주류 소비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출 확대에 나서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과거 교민 사회와 한식당 중심이었던 판매 구조도 현지 유통망과 일반 소비자 중심으로 변화하는 모습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과일소주를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회사는 순하리 복숭아·딸기·요거트 등 9개 수출 전용 품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로 살구·다래·리치 등도 미국과 캐나다,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30여 개국에 수출 중이다.특히 미국 시장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부터 코스트코와2026.06.07 12:22
포스코그룹이 국내외 23개국 임직원이 참여하는 연중 최대 규모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장인화 회장도 봉사주간 첫날 현장을 찾아 산불 취약지역의 생활 안전과 화재 예방 활동에 동참했다.포스코그룹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국내외 23개국에서 약 2만40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6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Global Volunteer Week)'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2008년 시작돼 올해 17년차를 맞은 포스코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내외 23개국에서 약 2만40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한다. 매년 5~6월 중 특별 봉사 주간을 지정해 국가별·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도2026.06.03 16:41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강제 노동으로 생산된 제품의 거래를 막지 못한 60개 경제권에서 들어온 수입품에 10% 또는 1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2일(현지시각) 밝혔다. 한국은 강제 노동으로 생산된 상품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의 도입과 효과적 집행에 모두 실패한 54개 경제권 그룹에 포함돼 12.5% 관세가 적용됐다. 한국과 같은 그룹에는 호주·브라질·중국·일본 등 대부분 조사 대상국이 포함됐다. 수입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거나 약속 또는 부분적으로 관련 제도를 도입한 캐나다, 에콰도르, 유럽연합(EU) 등의 경제권에는 10% 관세를 제안했다. USTR은 강제 노동 생산품의 교역 관련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60개2026.06.03 05:30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촉발된 국제유가 급등이 뜻밖의 전기차(EV) 판매 붐을 이끌고 있다. 보조금과 규제에 의존하던 전기차 수요가 처음으로 '시장 자체 동력'으로 확산하는 조짐이 나타난 가운데,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지난달 20일(현지시각) 발표한 '2026 세계 전기차 전망' 보고서에서 "이번 에너지 위기대응 방식이 앞으로 수년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결정짓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2일(현지시각)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S&P글로벌모빌리티 데이터를 토대로 집계한 결과, 데이터 확보가 가능한 150개국 가운데 3월에 단월 기준 전기차 판매 최고치를 경신한 나라는 호주·영국 등 28개국에 이른다고 보도했2026.05.27 16:01
하나카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6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9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SQI는 고객 응대 태도와 상담 정확성, 접근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서비스 품질 지표다. 하나카드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디지털 상담 체계 운영 역량 등을 인정받았다.하나카드는 고령층 고객을 위한 느린 말 상담과 외국인 고객 대상 8개국어 채팅 상담, VIP 고객 전담 케어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 특성과 상황에 맞춘 상담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디지털 상담 채널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스마트폰 화면2026.05.27 14:50
롯데건설이 건설업에 특화된 인공지능(AI) 번역기를 자체 개발해 현장 소통 강화에 나선다. 국내 건설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늘어나는 데 따른 대응이다.롯데건설은 계열사인 롯데이노베이트와 공동으로 'AI 근로자 다국어 번역 모델'을 개발해 전국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 번역기는 STT(음성인식) 기술 기반으로 작동한다. 한국어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한 뒤 실시간으로 외국어로 번역한다. 기존 범용 번역기가 건설 전문 용어나 현장 특수 상황을 정확히 번역하지 못하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건설 전문 용어 사전도 별도로 탑재했다.지원 언어는 개발 초기 영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 등 4개국에서 현재 20개국으2026.05.26 10:16
한국공항공사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드론 박람회에 참가해 자체 기술력으로 완성한 미래항공교통(AAM) 혁신 인프라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선도에 나섰다. 공사는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드론교통관리(UTM) 시스템’을 앞세워 국가 무인항공기 생태계의 안전 가이드라인을 정립하는 한편, 지자체 및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의 표준을 재정립한다는 방침이다.공항공사는 지난 21~23일 중국 선전에서 개최된 '2026 International UAS Expo'에 참가했다. 전 세계 103개국, 800개 이상의 유력 기업과 기관이 집결해 드론세계총회와 비행시연을 전개한 이번 박람회에서 공사는 독자적인 드론교통관리(UTM) 시스템을2026.05.25 18:01
LG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독자적인 색 재현력과 명암비 확정 기술(HDR), 넓은 시야각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전 세계 주요 14개국 소비자 전문매체의 성능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평가 대상국은 미국과 영국을 포함해 포르투갈, 호주,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 캐나다,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독일, 덴마크, 핀란드 등 총 14개국이다.현지 소비자의 구매 지표가 되는 이번 평가는 각국 소비자매체들이 시중 제품을 직접 구매해 독립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했다.미국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평가에서 LG 올레드 TV를2026.05.25 06:27
한국형 천궁-II(KM SAM II)가 카타르와 쿠웨이트까지 수출을 눈앞에 두면서 중동 걸프 지역의 사실상 표준 방공 무기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서방이 유럽 수요에 집중하는 사이 한국이 신속한 납기와 실전 검증 데이터로 걸프 시장을 공략한 결과다.유럽 방산 전문 매체 아탈라얄레(atalayar.com)는 24일(현지 시각) 서울이 카타르·쿠웨이트 정부와 천궁-II 계약 체결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계약이 성사되면 중동 내 천궁-II 운용국이 UAE·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카타르·쿠웨이트 5개국으로 늘어난다.UAE서 35억 달러 10포대 계약…2025년 5월 첫 인도 후 가속화 요청UAE의 경험이 인근 국가들의 도입 결심을 촉진했다. UAE는 2022년 12026.05.23 08:47
현대자동차가 중남미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다지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역 제품 부문 사령탑을 전격 교체했다. 새로운 소형 SUV 출시와 제품 라인업 재편을 앞두고 내린 전략적 결단으로 풀이된다.22일(현지시각) 브라질 유력 매체 리포터7(R7)의 자동차 섹션 ‘프리스마 아우토스 카로스(Prisma Autos Carros)’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중남미 사업부의 조직 구조 개편을 단행하고 신임 제품 기획 이사(Chief Product Officer)로 로제리오 사사키(Rogério Sasaki)를 전격 임명했다고 공식 확정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현대차는 브라질을 필두로 한 중남미 지역 40개 이상의 시장에서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2026.05.22 10:24
기아가 해외 우수 정비사들의 기술력을 겨루는 글로벌 정비 경진대회를 열고 전동화 시대에 맞춘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섰다.기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과 경기 용인시 기아 오산교육센터 등에서 '제12회 기아 스킬 월드컵'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킬 월드컵은 해외 우수 정비사를 발굴하고 정비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2002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기아의 대표 글로벌 기술 대회다.이번 대회에는 각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40개국 42명의 대표 정비사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정비 이론 필기시험과 차량·단품 종합평가 실기시험을 통해 기술력을 겨뤘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EV 관련 평가 항목을 도입하고 실기2026.05.17 10:34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하는 40개국 이상 규모의 다국적 해상임무(MMA·Multinational Military Mission)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목표로 구체적 전력 투입 계획을 공개했다. 항공모함·구축함·조기경보기·기뢰제거함·무인드론정까지 망라하는 이번 연합은 사실상 냉전 이후 최대 규모의 유럽 주도 해상 군사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한국에서 수입하는 에너지 물동량의 상당 부분이 통과하는 호르무즈의 재개방 여부는 우리 경제에도 직결되는 문제다.방산 전문 매체 브레이킹디펜스(Breaking Defense)는 15일(현지 시각) 국제 다국적 군사임무 참여국들이 공개한 전력 투입 계획을 종합 보도했다. 영국과 프랑스는 지난 4월 국제 정상회의를 공2026.05.14 13:17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리맥스는 자사 대표 제품인 '레티날 샷 타이트닝 부스터'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의 아마존 시장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아마존 이탈리아의 페이스 케어 부문, 아마존 스페인의 페이셜 세럼 부문, 아마존 프랑스의 나이트 크림 카테고리에서 각각 1위에 오르며 3개국 아마존에서 동시에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했다. 셀리맥스의 레티날 샷 타이트닝 부스터는 앞서 북미 아마존 페이셜 세럼 부문과 아마존 호주 뷰티 전체 카테고리에서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글로벌 온라인 쇼핑 플랫폼 예스스타일에서도 뷰티 전체 부문 1위를 달성하는 등 여러 해외 시2026.05.13 13:22
유라시아 철도 화물 운임 기준을 다시 쓰는 자리가 코레일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1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화물분과의 '통일 통과운임(ETT)' 협약 회의를 연다. 중국·러시아 등 14개국 철도기관과 5개 물류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OSJD는 30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유라시아 철도 국제표준 기구다. ETT는 국제 철도 화물 운송 시 국가 간 운임 정산 기준이 되는 협약으로, 이번 회의에서 △화물운임 산정 기준 △추가 수수료 △통과 거리·중량 △위험화물 처리 등 실무 개정안을 검토한다.코레일의 국제철도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4년 컨테이2026.05.12 03:00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의 전략비축유 규모가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을 압도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시장정보 조사업체 비주얼캐피털리스트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자료를 인용해 중국의 전략 원유 비축량이 지난해 말 기준 약 13억9700만배럴에 달한다고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는 미국, 일본, 유럽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사우디아라비아, 한국,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인도 등 나머지 주요 비축국 8곳의 비축량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수준이다.◇ 중국 압도적 1위…미국의 3배 넘어국가별 전략비축유 규모를 보면 중국이 지난해 말 기준 약 13억9700만배1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청신호'… 경쟁사 독일 TKMS 70유로 방어선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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