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0 09:26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건수가 증가하며 시장 경쟁력을 확인했다. 중동 사태에 따른 주요 수주 핵심 지역이 사실상 막힌 상황에서도 일감을 꾸준히 확보했다는 평가다. 다만 수주금액 측면에서는 크게 감소했는데 최근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우건설 등의 주요 건설사들이 원전 관련 대형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만큼 조만간 반등할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10일 해외건설협회의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올 1~5월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건수는 249건으로 전년 동기(229건) 대비 9% 증가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중동 사태로 일부 국가 수주가 사실상 막힌 상황에서 선방했다는 평가다.수주금액은 38억5561만 달러로 같은기2026.06.10 07:15
한화오션이 캐나다 최대 건설사인 PCL인프라스트럭처(PCL)와 손잡고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의 핵심 기반 시설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함정 수출을 넘어 캐나다 현지의 대규모 정비 기지 인프라까지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적 포석이다. 이에 따라 한화오션의 북미 방산 시장 공급망 진입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캐나다 해군이 노후화된 기존 빅토리아급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해 추진하는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은 총 12척 규모에 이른다. 건조 비용과 30년간의 수명주기 유지·보수(MRO) 비용을 합산한 총사업비는 약 60조 원에서 최대 100조 원대로 관측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CNW그룹이 10일(현지시각) 발2026.06.07 08:30
세라젬이 한 달 새 글로벌 가이드라인 출간과 건설사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연이어 이뤄내며 ‘AI 웰니스 홈’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세라젬은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세라젬 서울타운에서 IPARK 현대산업개발과 웰니스 기반 주거 환경 조성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공간 기반 웰니스 콘텐츠 개발, 입주민 커뮤니티 등 주거 공간 내 헬스케어 경험 공간 구축, 입주민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서비스 개발,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라젬이 가진 홈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 기술력이 고객의 일상생활과 주거공2026.05.27 08:44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잇달아 대형 수주를 따내고 있지만 건설업계 전반의 분위기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수도권 핵심 사업지에는 대형 건설사 수주가 집중되는 반면 지방 중소 건설사들은 미분양과 자금난에 시달리며 폐업 위기로 내몰리고 있어서다. 업계에서는 수도권 쏠림과 브랜드 아파트 선호 현상이 지방 건설 경기 침체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에 공공기관 이전과 지역 개발사업 확대 등 정부 차원의 균형발전 대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27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잇달아 성과를 내고 있다. 현대건2026.05.24 07:47
중국의 장기화된 부동산 경기 침체로 파산 위기에 몰린 현지 개발업체들이 난데없이 ‘반도체 제조’ 진출을 선언하며 주가를 띄우는 이례적인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시진핑 정부의 ‘기술 자립’ 기조에 편승한 이 같은 다각화 움직임에 본토의 개인 투자자들이 묻지마 투기 열풍으로 화답하면서, 시장 안팎에서는 실체 없는 거품 붕괴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3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상하이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상장 부동산 개발사들이 본업인 건설업을 뒤로하고 실리콘 반도체 자산을 매입했다는 발표를 내놓은 직후 주가가 수백 퍼센트씩 폭등하는 기현상이 이어지고 있다.적자 건설사가 ‘레이저2026.05.18 09:11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건설사들이 사고 예방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산업재해 사고에 대해 정부가 강경한 기조를 유지하면서 안전사고로 경영여건이 악화될 것을 우려해서다. 일각에서는 업계 특성을 고려한 보다 유연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은 공사현장 사고 예방을 위해 위해 작업중지권 활용과 관련 교육 등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교육 대상을 본사 직원은 물론 협력사까지 확대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작업중지권 확대를 적극 내세우고 있다. 폭염 등에 따른 대책은 기본이고 직접 눈2026.05.15 13:23
지방 주택시장이 공사비 급등과 금리 인상의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연간 100조 원 규모의 대규모 보증 공급을 무기로 현장 구원에 나섰다. 최인호 HUG 사장은 14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 PF보증 사업장을 직접 찾아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주택사업자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현장 밀착형’ 소통 행보를 펼쳤다. 자금 경색으로 마비된 주택 공급망에 허그가 직접 유동성을 주입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시키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로 풀이된다.HUG는 정부의 주택공급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향후 5년간 분양·PF·정비사업보증 공급 규모를 매년 100조 원 수준까지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자금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2026.05.14 15:56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건설사들의 조경기술 경쟁 무대로 떠오르고 있다.서울시는 지난 1일부터 성동구 서울숲 일대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열고 있다. 이 박람회에는 작가정원, 기업정원, 시민정원 등 167개 정원이 조성됐으며 GS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대우건설, 호반건설도 참여했다.14일 방문한 서울숲에서는 유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박람회를 즐기고 있었다.교복을 입은 학생들은 줄지어 사진을 찍고 있었고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도 곳곳에서 정원을 둘러봤다. 국제박람회답게 해외 관광객들도 여러 정원을 거닐며 여유롭게 산책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박2026.05.06 12:25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GTX-C노선 사업비 조달 차질에도 본공사에 들어갔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 사업이 공사비 갈등과 자금 조달 차질에도 지난달 30일부로 본공사에 착수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 보증 지연으로 대출 실행이 늦어지고 있지만 예정된 공사는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GTX-C 사업은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가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시행사 지티엑스씨(주)와 시공사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건설과 운영을 맡는 구조다. 총사업비는 4조6000억 원 수준이다. GTX-C는 양주 덕정역에서 의정부·청량리·삼성역을 거쳐 수원역까지 이어2026.05.06 09:25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와 국내 건설 경기 침체가 맞물리면서 중소건설사의 경영 위기가 빠르게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현 상황이 단기적인 비용 상승을 넘어 구조적인 생존 문제로 번질 수 있다며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6일 건설업계와 관계기관에 따르면 최근 두 달 이상 이어진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으로 원자재 가격과 수급 불안이 동시에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석유화학 기반 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공사 현장의 부담이 크게 늘었다.실제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34.42(잠정치)로 전월 대비 0.49% 상승했다. 이는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2.52%2026.05.04 11:34
국내 5대 건설사의 1분기 실적이 엇갈렸다. 건설업계 3·4·5위인 DL이앤씨, 대우건설, GS건설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반면 1·2위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감소했다.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11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30.18%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3조41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1% 줄었다. 신규 수주는 약 5조 원으로 올해 수주목표액의 21.3%를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46.4% 늘어난 실적이다. 삼성물산의 실적 부진은 해외 프로젝트 진행 지연과 국내 주택 사업 수익성 악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전년2026.04.14 11:01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대형 건설사마저도 인력 감축에 나서고 있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전날 사내 게시판에 희망퇴직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장기 근속자와 임금피크 대상자 등이 대상이다. 희망퇴직 신청자에게는 근속연수에 따라 최대 기본급 30개월분의 퇴직 위로금이 지급되고 특별 위로금 3000만 원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 대학생 이하 자녀에게는 1인당 1000만 원의 학자금이 지원된다.롯데건설의 임직원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3676명으로 전년 말 대비 6.74% 감소한 바 있다. 다만 이번 희망퇴직은 인력 개편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롯데건설은 강조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매출이 7조90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0.59%2026.04.14 04:00
신흥국 인프라 시장의 핵심 동력원인 에너지 가격이 요동치면서 인도네시아 건설업계의 기초 체력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산업용 경유 가격 폭등이라는 직격탄으로 돌아오자, 비용 부담을 이기지 못한 현지 중소 건설사들 사이에서 폐업 공포가 현실화되는 양상이다.지난 11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경제 전문 매체 데틱파이낸스(detikFinance) 보도에 따르면, 안디 루크만 누르딘 카룸파(Andi Rukman Nurdin Karumpa) 인도네시아 건설협회(GAPENSI, 이하 가펜시) 회장은 산업용 연료비 급등이 건설 원가를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밀어 올리고 있다며 정부의 즉각적인 정책 개입을 촉구했다.경유 리터당 2만 3000루피아2026.04.13 09:15
반도건설이 전문건설업체 대표이사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반도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공사 현장이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하는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 아카데미 교육 현장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와 프리미엄 브랜드 상가 시간(時間)이 최초로 적용된 1700여 세대의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다. 공사 현장 규모가 큰 만큼 시공 난이도도 높은 편에 속한다.반도건설은 이 현장을 비롯해 전국 모든 공사 현장에서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를 실시하고 우수 현장은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2026.04.07 11:06
진흥기업과 자이에스앤디, 계룡건설 등 중견 건설사들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진흥기업은 전날 서울 동작구 사당동 192-1번지 일대 신남성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이 공사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 192-1번지 일대에 아파트 139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이다. 공사비는 618억 원이다. 이는 진흥기업의 지난해 매출 대비 10.74%에 해당한다. 진흥기업은 지난달 말에도 가로주택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진흥기업은 서울 성북구 안암동3가 54번지 일원 대광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이 공사는 안암동3가 54번지 일원에 아파트 145세1
“훈련 안되니 레이더 꺼라”...브라질 하늘 지배한 ‘F-39 그리펜’의 비명
2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현지 실증' 확보… 100조 수주 분수령
3
리플 ‘에스크로 XRP’ 운명은?...美 클래리티 법안 통과 땐 대격변 예고
4
삼성·SK하이닉스 지금 사도 되나… 젠슨 황 "지금이 할인 기회"에 코스피 8% 급반등
5
120兆 캐나다 잠수함전 'D-30'…韓·獨 운명의 한 달 카운트다운
6
"오늘 밤이 분수령"…코스피 500P 급등의 비밀, 하반기 부의 방향을 가를 신호는
7
MS·퀀티넘, 양자 오류 수정 대전환...초격차 논리 큐비트 시대 열었다
8
中의 ‘텅스텐 수출 제한’ 직격탄… 日 AI 반도체 공급망 통째로 흔들린다
9
스페이스X 공급망 노리는 세아 SST…초내열합금 제품군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