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1 05:25
일본 정부가 자원 확보와 시장 확대를 위해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볼리비아 등 남미 5개국 무역 블록인 메르코수르(Mercosur)와 경제동반자협정(EPA) 협상을 본격화한다.이번 협정은 중동과 중국에 치중된 에너지 및 핵심 광물 공급망을 다변화하여 일본의 경제안보를 강화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취임 이후 추진되는 첫 주요 자유무역 협상으로서, 일본 기업계는 이미 발효된 유럽연합(EU)-메르코수르 협정에 대응해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속한 체결을 촉구하고 있다. 다만 세계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브라질산 소고기 수입 개방 문제를 두고 일본 국내 농업계의 반발이 거세 협상의 최2026.04.30 11:36
이현재 하남시장(국민의힘)이 30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후보는 “하남의 시정은 경험이 아니라 성과로 증명하는 자리”라며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 없는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하남이 강남과 본격적으로 경쟁하는 골든타임”이라며 행정 연속성과 검증된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후보는 민선 8기 성과로 민원서비스 4년 연속 최우수,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대형 개발사업 정상화, 교통망 개선, 기업 투자유치 등을 제시하며 “하남의 도시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이 후보는 향후 시정을 이끌 5대2026.04.29 12:51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 레몬보틀(LEMONBOTTLE)이 멕시코에서 개최된 ‘FACE & BODY 2026’을 무대로 중남미 의료 미용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현지 의료진과의 실무 협력과 유통 계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29일 에스아이디메디코스가 운영하는 레몬보틀이 멕시코의 주요 메디컬 뷰티 플랫폼인 ‘FACE & BODY 2026’에 참가해 단독 전시관을 운영,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행보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레몬보틀은 이번 행사에서 피부의 근본적인 자생력 강화와 밸런스 유지에 역점을 둔 ‘리부트(REBOOT)’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와 함께 체형 관리에 최적화된 ‘앰플 솔루션(A2026.04.22 09:04
경기도 하남시 미사한강공원 2호 전망대 일대가 12만 본의 선홍빛 철쭉으로 물들며 도심 속 대표 봄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22일 하남시에 따르면 약 1만1천㎡ 규모 부지를 가득 채운 영산홍은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특성으로 빈틈없는 붉은 풍경을 연출하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어디서든 사진을 찍기만 해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SNS에서도 관심이 확산되는 분위기다.촘촘하게 심어진 철쭉은 마치 꽃의 바다 한가운데 들어선 듯한 장관을 만들어내며, 인근 지역은 물론 외부 방문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공원의 매력은 경관에만 그치지 않는다. 선동IC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숲속 놀2026.04.21 15:33
K-치킨 ‘빅3’가 해외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BBQ는 최근 유럽과 중남미 공략에 적극적이고 BHC와 교촌치킨은 북미와 동남아시아 등에서 글로벌 영토를 넓히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지난해 글로벌 소비자 매출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 대만, 말레이시아, 미국, 바하마, 베트남, 온두라스, 일본, 캐나다,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중국, 파나마, 피지, 필리핀, 홍콩 등 57개국에서 7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핵심 시장인 미국에서는 하와이를 포함한 33개 주에서 250여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량 중심의 소비 식문화에 맞춰 뉴저지에 드라이브스루2026.04.21 10:59
유럽 방산 업체들의 ‘텃밭’으로 불렸던 남미 시장에 균열이 가고 있다. 한화오션이 칠레 해군 현대화 사업을 정조준하며 ‘장보고-III’급 잠수함 기술력을 앞세워 파상공세를 펼치고 있다. 단순한 무기 판매를 넘어 현지 밀착형 ‘기술 패키지’ 전략으로 유럽 경쟁사들의 아성을 무너뜨리겠다는 구상이다.지난 19일(현지시각) 데펜사(defensa.com) 보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최근 칠레 발디비아 호주립대학(UACh)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현지 뿌리 내리기에 돌입했다. 이번 협약은 영업 활동의 연장선이 아니라, 칠레 해군력 현대화와 연계된 장기적인 기술 파트너십 구축에 방점이 찍혔다. 박성우 한화오션 부사장은 대학 측과 만나 해2026.04.21 04:20
이란-미국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전 세계 원유·LNG 공급량의 20%가 차단된 가운데, 글로벌 석유 메이저들이 중동을 벗어나 아프리카·남미·지중해 동부 심해로 탐사 영역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9일(현지시각) 엑슨모빌(ExxonMobil), 셰브론(Chevron), BP, 토탈에너지(TotalEnergies), 셸(Shell) 등이 나이지리아·베네수엘라·나미비아 등지 탐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너지 컨설팅사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는 이들 탐사 사업이 창출할 가치를 최대 1200억 달러(약 176조 7360억 원)로 추산했다. 고유가가 가져다준 현금을 앞세워, 수년간 주주 환원에 묶였던 탐사 예산이 다시 풀2026.04.18 09:02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콜롬비아의 도시 현대화를 위해 1,600만 달러(약 233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중남미 스마트 시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콜롬비아의 주요 도시를 지능형 기술이 집약된 미래형 도시로 변모시켜 전 세계적인 스마트 시티 참조 모델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16일(현지시각) 콜롬비아 매체 레드마스(Red+ Noticias)에 따르면, 한국은 자국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ICT 기술과 도시 운영 노하우를 콜롬비아 현지에 이식하기로 했다.◇ 교통·보안·환경 아우르는 ‘올인원’ 스마트 시스템 도입이번 투자는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콜롬비아 도시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한2026.04.15 10:30
제너시스BBQ 그룹이 온두라스 진출 한 달 반 만에 4호점을 오픈하며 중미 지역에서의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BBQ는 온두라스 제2의 도시 산페드로술라 남동부의 복합 상업시설 ‘타운센터(Town Center)’에 4호점인 ‘BBQ 타운센터점’을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산페드로술라에 1호점을 낸 이후 불과 47일 만에 거둔 성과로, 핵심 거점을 중심으로 한 빠른 네트워크 구축이 돋보인다.4호점은 약 168.6㎡ 규모다.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형태로 운영된다. 골든프라이드, 양념치킨, 쏘이갈릭 등 대표 메뉴와 함께 떡볶이, 치킨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파나마, 코스타리카를 시작으로 바하마2026.04.11 09:10
삼성그룹의 IT와 물류 솔루션 전문 기업인 삼성SDS가 브라질 내 물류 사업을 대폭 확대하며 남미 시장의 공급망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이란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물류 불안정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삼성SDS는 브라질의 주요 항만과 생산 거점을 디지털 관리 모델로 연결해 ‘엔드 투 엔드(End-to-End)’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10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테라(Terra)에 따르면, 삼성SDS는 산토스(Santos), 이타포아(Itapoa), 마나우스(Manaus) 등 전략적 요충지를 중심으로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브라질 물류 시장 ‘폭풍 성장’… 2029년 1,293억 달러 규모삼성SDS의 이번 확장은 브라질 물류 산2026.04.07 18:38
한화가 육·해·공·우주를 아우르는 통합 방위 솔루션을 앞세워 중남미 방산 시장 공략에 나섰다. 7일 한화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은 이날(현지시각)부터 12일까지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FIDAE 2026(칠레 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 참가한다. FIDAE는 격년으로 열리는 중남미 최대 규모의 방산전시회로, 이번 전시에는 35개국 440개사가 참여한다. 한화 방산 3사는 통합 방산 역량을 강조하며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 K9 자주포, SAR 위성, 장보고 잠수함 등 주요 제품을 공개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 실물을 칠레에 처음 선보인다. 타이곤은 6×6 구동 방식으로 기동성과2026.04.03 10:22
한국의 대표적인 정밀화학 기업인 KCC가 글로벌 해양 코팅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전 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견고한 입지를 바탕으로 파나마 운하와 브라질 등 해운·조선업이 발달한 중남미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어, 글로벌 자산 다각화를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부상 중이다. 2일(현지시각) 독일 경제 매체 아드호크 뉴스에 따르면, KCC는 고성능 방오(Anti-fouling) 코팅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조선 및 해양 구조물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극한 환경을 견디는 기술’… 고성능 해양 코팅의 선두주자KCC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은 선박과 해양 플랫폼2026.03.28 16:07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올해 10월 한 달간 남미 월드투어에 나선다.BTS 소속사는 28일 월드투어 ‘아리랑 인 라틴 아메리카’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세부적으로, 10월 2∼3일 콜롬비아 보고타를 시작으로 페루 리마(9∼10일), 칠레 산티아고(16∼1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23∼24일), 브라질 상파울루(28, 30∼31일) 등 남미 5개 도시에서 총 11회 공연을 연다.BTS는 완전체로 처음 콜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를 찾는다. 앞서 2022년 멤버 진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콜드플레이의 월드투어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한 바 있다.BTS 월드투어는 4월 9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2026.03.23 10:06
‘세계에서 가장 쿨한 거리’로 꼽히는 콜롬비아 메데진 프로벤사 일원에 K-치킨 매장이 들어섰다.제너시스BBQ 그룹은 남미 첫 매장 'BBQ 프로벤사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는 포화 상태에 이른 내수 시장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2025년 외식기업 해외진출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외식기업들은 4644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그중 치킨 전문점이 1809개로 전체 해외 매장의 약 39%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BBQ는 중미 온두라스 진출에 이어 이번 콜롬비아 개점으로 미주 대륙 남단까지 영역을 넓혔다.매장이 들어선 프로벤사 거리는 글2026.03.20 09:43
현대차가 수소전기트럭을 활용한 친환경 물류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글로벌 수소 상용차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는 20일 우루과이 친환경 물류 구축 사업 '카이로스 프로젝트'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8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목재 운송 과정의 탄소 배출 저감을 목표로 한 민간 협력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수소 생산부터 운송까지 아우르는 통합 구조로 추진된다. 태양광 기반 발전 설비와 수전해 시스템을 통해 연간 77톤 규모의 수소를 생산하고,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물류 과정 전반의 탈탄소화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대차가 공급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총중량 37톤급 모델로 1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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