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15:36
수십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내해 온 경기 포천시가 ‘평화경제특구’를 통해 구조적 한계를 성장 기회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본격화하고 있다.26일 포천시에 따르면 평화경제특구는 이미 단순한 개발사업을 넘어서고 있다. 이 사업이 접경지역이 겪어온 중첩 규제와 경제적 불이익을 국가 차원의 성장 전략으로 전환 시키고 있다는 것. 그간 시는 군사 규제와 각종 개발 제한 속에서 산업 확장과 정주 여건 개선이 제약을 받아온 만큼, 이제는 국가가 책임 있는 보상과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특히 평화경제특구는 접경지역을 군사적 긴장과 규제의 공간에서 벗어나 평화와 공존, 공동성장의 거점으로 전환하는 제도라는 점에서2026.03.26 05:40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응한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되면서,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호주의 국가 기간 산업인 광업과 농업이 마비 위기에 처했다.전 세계 석유 공급의 20%가 차단된 여파로 디젤 가격이 급등하고 유통망이 혼란에 빠지자, 서호주의 일부 광산은 이미 가동을 멈췄으며 농부들은 가을 파종을 포기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호주 정부의 태스크포스 구성 등 비상 대책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연료 부족 현상은 ‘공급 절벽’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 광업계의 비명: “남은 연료는 단 5일분”호주 수출의 핵심인 광업계는 디젤 공급 중단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타니2026.03.25 04: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한 이민 단속 정책이 노동시장과 소비를 동시에 위축시키며 미국 경제 전반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건설·농업·외식업 등 이민 노동 의존도가 높은 산업에서 인력 부족이 심화되고 소비 감소까지 겹치면서 성장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강화가 주요 산업 생산 차질과 소비 위축을 초래하며 경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노동력 급감…건설·농업 현장 ‘직격탄’텍사스 리오그란데밸리 지역 건설업자들은 이미 인력난을 체감하고 있다.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으로 불법 체류 노동자들이 대거 체포2026.03.24 13:00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쌀문화관 체험실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 대상으로 ‘새봄맞이 화전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잊혀가는 전통 화전놀이 문화를 되새겨보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전놀이는 진달래가 피어나는 춘삼월에 마을의 기혼 여성이 무리를 지어 인근 산천을 찾아 벌이는 집단적 놀이 활동이다. 여성들은 꽃을 따서 화전을 만들고, 떡·국수와 술 등 다양한 음식을 나누며 춤, 노래, 놀이를 즐겼다. 남성 중심의 사회 구조 속에서 이날만큼은 자유롭게 가무와 놀이 등을 즐길 수 있어 화전놀이는 다수의2026.03.23 12:08
여주시가 ‘지속가능 농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단순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브랜드, 품종, 인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통해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23일 시에 따르면 이 같은 변화의 출발점에는 ‘대왕님표 여주쌀’이 있다. 해당 브랜드는 대한민국 브랜드파워지수(KBPI) 쌀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프리미엄 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소비자 인지도와 신뢰도, 품질 만족도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믿고 구매하는 쌀’, ‘밥맛이 좋은 쌀’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했다.시는 이러한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품질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마케팅과 콘텐츠 전략을2026.03.16 10:43
NH농협손해보험이 농업정책보험 무재해 기원제를 했다. 농협손보는 최근 경기 하남시 검단산에서 이 같은 기원제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 40여명은 검단산 정상에 올라 기원제를 올렸다. 기상 이변 등으로 농업 현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농협손보는 리스크 관리 역량을 고도화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고 조사 체계를 상시 점검하는 등 사업의 안정적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을 지켜주는 것이 우리의 본업"이라며 "오늘 기원제의 염원을 담아 올 한 해 재해 예방에 유의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농2026.03.15 13:34
인천 옹진군은 올해 첫 시도된 여성농업인 건강권 보호를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작업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 등 직업성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예방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는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옹진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짝수년도 출생의 51세부터 80세까지이다.여성농업인 총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 원이며, 이 중 19만8,000원은 보조금으로 지원되고 본인 부담금은 2만2,000원이다. 신청은 농업e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이나2026.03.12 12:47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로 세계 물류의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석유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비료, 반도체 가스 등 주요 원자재 공급망이 '티핑 포인트(급격한 변화의 시점)'를 맞이했다. 11일(현지시각) 미국 경제 전문 매체 CNBC의 보도에 따르면, 해협 봉쇄에 따른 물류 마비가 장기화할 경우 단순한 유가 상승을 넘어 글로벌 산업 전반에 회복 불능의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반도체·가전 '원재료 가뭄'…알루미늄·헬륨 공급망 정조준이번 사태로 가장 큰 하방 압력을 받는 분야는 한국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와 가전이다. 중동 지역은 세계 알루미늄 생산의 약 9%를 차지하는 핵심 공급처로, 호르무즈2026.03.10 17:36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치유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급 치유농업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남대학교 농업실습교육원을 ‘2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하고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전문 인력인 ‘치유농업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이번 교육은 오는 4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14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치유농업과 치유농업서비스의 이해 △치유농업 자원의 이해와 관리 △치유농업서비스 운영 관리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교육 신청은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2026.02.27 21:26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촌지도분야 시범·지원사업 대상자 선정과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단이 올해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과 농업기술 보급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날 심의위원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저탄소 농업 촉진 △로봇기반 스마트팜 기술보급 등 총 39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파급효과 △농업기술 보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심의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농2026.02.26 23:12
안성시가 농업 현장 지원 체계 개선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시는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농업기술상담소 직원들과 함께 성과평가 간담회를 열고 상담소 조직 개편 이후 추진 성과와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32년간 유지돼 온 읍면별 1인 근무 체계를 개편해 2024년 1월부터 도입한 4개 권역 통합 운영 방식이 시행 2년 차에 접어든 데 따른 점검 차원에서 진행됐다.통합 체제 전환 이후 가장 큰 변화는 상담소 기능의 실질적 강화다. 지역 특화사업 예산은 2023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2억1천만 원 규모로 확대돼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또 기존 단독 근무2026.02.22 05:30
인도가 AI를 유용하고 대규모로 배치하는 시험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5일간 열린 AI 임팩트 정상회의는 2,000억 달러 이상의 투자 약속과 3개 인도 AI 모델 출시를 이끌어냈다. 120개 이상의 언어와 노동력 90% 이상이 비공식 부문에 속한 나라에서 AI 도입은 극도의 현지화가 필요하다. 중소기업이 GDP의 31%를 차지하는 만큼 섬유·제약 등 전통 산업의 AI 현대화가 핵심이다. 파일럿 프로그램은 성공했지만 대규모 도입에는 장애물이 많다.21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인도의 5일간 열린 AI 임팩트 정상회의는 2,000억 달러 이상의 투자 약속, 주목받는 파트너십, 최소 3가지 인도 모델의 출시를 이끌어냈다. 이 모든 활동의2026.02.19 21:54
양주시는 ‘2025년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치유농장 원학농장과 양명힐링캠프가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을 받아 치유농업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유농업 전문가가 참여한 집합교육과 농가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체계를 갖춘 치유농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학농장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허브 심기, 봄나물 수확, 허브 소금 만들기, 테라리움 제작 등 ‘허브야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단계별 체험을 통해 오감 자극과 협동 활동을 유도했으며, 회기별 관찰 기록을 통해 참여자의 활동 집중도와 표현력 향상을 확인했다2026.02.19 10:52
전남 순천시는 농업인의 삶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정책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농가 경영안정, 청년 정착, 공익적 가치 보전 등 농업인의 일상과 내일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여성농업인의 삶을 돌보는 맞춤형 복지 확대 시는 농촌의 고령화와 여성의 역할이 커지는 현실을 반영해 생활안정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여성농업인의 문화․여가 활동 기회를 넓히는 행복바우처 지원을 비롯해 농작업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특수건강검진, 출산기 영농 공백을 메우는 농가 도우미 운영, 농번기 급식 부담을 줄이는 공동급식2026.02.14 18:39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농업인 전문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실제 영농 경험을 갖춘 지역 농업인을 교육 강사로 육성해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실용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 중심이 아닌 현장에서 검증된 사례와 기술을 공유하는 것이 핵심 방향이다.모집 인원은 총 15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서는 강의 기획 방법, 전달 기법, 교안 작성, 실습 운영 방식 등 전문 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집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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