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 11:03
카카오뱅크가 인도네시아, 태국에 이어 몽골 시장에 진출한다.9일 카카오뱅크는 몽골 최대 기업인 MCS그룹(Mongolian Consulting Service)과 업무협약(MOU)을 맺으며 몽골 금융 시장 진출을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이번 몽골 시장 진출은 앞서 진행된 인도네시아 '슈퍼뱅크', 태국 '뱅크X'에 이어 3번째 해외 시장 진출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냈다.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사는 △'M Bank' 전략적 지분투자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및 대안신용평가모형 공동 개발 △상품·서비스 및 UX·UI 자문 △중앙아시아 공동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M Bank'는 MCS그룹이 2022년 설립한 금융 자회사이자 몽2026.04.09 07:09
호주의 세계 최대 광산 기업 BHP그룹이 철광석 거래와 관련, 중국 국영 구매 라인 측에서 가격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공급자가 아닌 구매자에게 거래 주도권이 넘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중국 국영 구매 라인이 호주 주요 자원 생산업체들을 대상으로 구매량을 축소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호주 광업 대기업들 일부가 이미 가격 산정 기준을 변경하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중국 내 수요 감소와 조달 라인 통합으로 가격 협상 주도권이 구매자에게 넘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BHP의 차기 CEO 브랜든 크레이그는 지난 3월 기자회견에서 중국 국영 무역사2026.04.06 05:25
지난 100여 년간 기업의 전략과 운영을 책임져온 컨설팅 산업이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실존적 위기 앞에 섰다.과거 ‘지식의 독점’과 ‘고숙련 노동력 제공’으로 번영을 누렸던 컨설팅 업계는 이제 AI가 코드를 짜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시대에 맞춰 스스로의 존립 근거를 재정의해야 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컨설팅 산업이 얼굴 없는 거대 법인의 규모 경제에서 벗어나, 개개인의 경험과 네트워크가 브랜드가 되는 ‘장인 정신의 시대’로 회귀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5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기고한 고바야시 노부코 전 EY-파르테논 파트너는 컨설팅 산업의 근본적인 재편을 예고했다.◇ 지능과 노동의 차익거래, AI가 완전히 대2026.04.02 09:44
베트남 칸토(Can Tho) 시에서 가장 많은 인력을 고용하고 있는 한국계 기업 TKG 태광 칸토(TKG Taekwang Can Tho) 주식회사가 생산 라인 확대를 위해 2,000명 규모의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선다.이번 채용은 최근 신규 제품 코드 도입에 따른 생산량 증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비숙련 노동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1일(현지시각) 베트남 언론 라오동 닷 부이엔에 따르면, 태광 칸토의 채용 및 교육 부서는 생산 현장에 투입될 신입 사원 모집을 본격화했다.◇ 경력 없어도 OK… “건강한 성인 남녀 누구나 환영”태광 칸토가 밝힌 이번 채용의 핵심은 ‘낮은 진입 장벽’과 ‘포용적 고용’이2026.03.27 05:50
자율주행차의 핵심 부품인 라이다(LiDAR) 시장을 장악한 중국의 헤사이(Hesai) 그룹과 로보센스(RoboSense)가 로봇 공학을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낙점하고 대대적인 투자를 선언했다.인공지능(AI)과 물리적 로봇의 결합이 상업화 단계에 진입했다는 판단 아래, 이들은 자동차 분야에서 검증된 센서 기술을 휴머노이드와 산업용 로봇에 이식하고 있다. 특히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미국 로봇 산업의 중국 공급망 의존도를 언급하며 중국의 기술력을 인정함에 따라,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중국의 영향력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26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기업들은 전 세계 산업용 로봇 설치량의 절반2026.03.25 13:20
호주 희토류 대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희토류 공급망에서 미국과 일본이 앞서나가고 있으며, 한국과 독일은 희토류 부족에 직면해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25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아라프라 레이어스의 대릴 카즈보 CEO는 이와같이 밝히고 국가별로 희토류 공급에 큰 차이가 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계 최대의 희토류 생산국인 중국이 지난해 일부 광물에 대해 수출 규제를 시작한 이후 미국은 글로벌 공급망의 다각화와 새로운 공급원 확보를 위한 움직임을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중국 이외의 공급원 중 대규모로 희토류를 생산하고 있는 서방 기업은 호주 라이너스 레어어스와 마운틴 패스 광산을 보유한 미국의2026.03.17 05:00
이재명 정부 들어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선 금융권이 국내 자동차, 조선, 건설, 방산·우주항공 등 대기업들과 손잡고 자금 공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금융권은 대기업과 협약을 맺고 국가전략산업 지원은 물론 협력업체 지원까지 병행하며 생산적 금융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구축부터 시설투자, 수출입 금융, 해외사업, 협력업체까지 자금 공급에 나서면서 기업들과 상생하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한화오션과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조선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부터 협력사 금융 지원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2026.03.17 04:05
원격 화상 면접 너머, 당신이 채용한 '신입 개발자'는 정말 존재하는 사람일까.2026년 현재, 이 질문은 유럽 주요 기업 인사팀을 실제로 옥죄는 현실이 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북한이 인공지능(AI) 딥페이크와 생성형 언어모델을 결합해 서방 기업 채용 시스템을 조직적으로 침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단순 사이버 해킹이 아니다. 실제로 월급을 받으며 내부 시스템에 접근하는 '인간 트로이목마' 전술이다.AI가 만들어낸 완벽한 직원…영국 '노트북 팜'이 유럽 전역 관리구글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oogle Threat Intelligence Group)의 제이미 콜리어 수석 고문은 FT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요원들이 영국 내 '노트북2026.03.16 09:15
사람인이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반도체 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남녀 20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SK하이닉스가 20%로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삼성전자(18.9%)가 차지했다. 이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와 함께 반도체 산업의 압도적인 성장성이 구직자들의 기업 선택 기준에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뒤이어 △현대자동차(7.9%) △네이버(4%) △삼성물산(3%) △한화에어로스페이스(2.4%) △오뚜기(1.9%) △카카오(1.8%) △삼성바이오로직스(1.7%)·LG전자(1.7%) 순이었다. 선택한 기업에 입사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기업의 특성에 따라 선호 요인이 뚜렷하게 갈렸다.2026.03.10 13:56
지난 5일, 미국 게임사 메가크릿의 턴제 전략 RPG '슬레이 더 스파이어(슬더스) 2'와 번지 소프트웨어의 1인칭 슈팅(FPS) 게임 '마라톤'이 출시됐다. 메가크릿은 약 10명 규모의 작은 인디 게임사, 번지 소프트웨어는 양대 콘솔 게임사 중 하나인 소니의 자회사로 업력 35년차, 직원 수 약 800명의 대기업이다. 그러나 이 승부에서 웃은 것은 '슬더스 2'였다. 출시 후 PC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동시 접속자 수가 57만 명 넘게 모였다. 같은 시점에 '마라톤'의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9만 명에 못 미쳤다. 두 게임의 희비가 엇갈리자 작은 게임사 메가크릿이 대기업 번지 소프트웨어에 사과하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메가크릿 측은 두 게임의 출시일2026.03.10 12:49
세계 최대 대체자산 운용사 미국 블랙스톤 계열의 데이터센터 운영사 에어트렁크가 일본 인공지능(AI) 인프라 분야에서 최대 규모 수준의 자금 투자를 실시했다. 10일 아베마뉴스,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에어트렁크는 기존 부채 차환과 도쿄 데이터센터 확장 자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1916억 엔 규모의 환경 친화적 대출을 실시했다. 이 대출은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미쓰비시UFJ 파이낸셜 그룹, 크레디 아그리콜, 소시에테 제네랄이 글로벌 코디네이터로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평가사 무디스 레이팅스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등 AI 관련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향후 5년간 3조 달러(약 473조 엔)를 넘어설 전망이며, 자금의 대부분은2026.03.10 08:11
강기정 광주시장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정부 재정 인센티브 20조원 활용 방안으로 3조원을 마중물로 한 30조원 규모의 대기업 투자펀드 조성 구상을 제시했다. 강 시장은 지난 9일 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기업과 혁신 기업을 유치하고 좋은 청년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3조원을 투입해 30조원 규모의 대기업 투자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대기업 투자 펀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에너지 등 글로벌 기업 유치에 직접 투자하고 스마트팜과 복합 관광타운 등 고부가 농산어촌 인프라와 성장하는 상장 기업, 지역 산업 고도화에 집중 투자하는 재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 시장2026.03.09 11:49
메트라이프생명이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 메트라이프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reat Place To Work(GPTW)’가 주관하는 이 같은 인증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국제 표준 모델인 ‘신뢰경영지수’를 기반으로, 믿음·존중·공정성·자부심·동료애 등 5대 범주에 대한 조직 구성원의 만족도와 조직 문화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송영록 메트라이프 대표는 “이번 성과는 160여 년간 이어온 미국 본사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바탕으로, 우리만의 포용적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 일궈낸 값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메트라이프는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2026.03.06 09:51
지난해까지 채용에 소극적이던 대기업들이 올해에는 다시 공채와 경력 채용을 늘리는 것으로 확인됐다.6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등록된 대기업(계열사 포함) 공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2월 공고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6% 증가했다. 이와 동시에 중견기업 공고 역시 소폭 증가했다. 이는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보수적으로 운영되던 채용 기조가 완화되며 기업 공채 규모가 상승 추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잡코리아 공채정보에 따르면 △LIG △현대건설 △농심 △GS리테일 등 국내 기업들의 공채가 열렸고 △현대 △한화 △롯데 △카카오 등 주요 그룹사의 수시·경력 채용도 진행 중이다. 최근 반도체 산업 호2026.03.04 15:53
평택시가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시는 기업 현직자와 청년 구직자를 연결하는 '평택 청년·기업 이어드림 글로벌·대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21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평택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구직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행사에는 삼성, SK, LG, 나이키, 아마존, 존슨앤드존슨(J&J), KT 등 13개 기업의 현직자들이 참여해 취업 준비 과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주요 프로그램은 △기업 현직자 취업 특강 △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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