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1 16:34
대기업의 대규모 소비 진작 프로모션 자본이 디지털 플랫폼을 거쳐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으로 흘러 들어가는 상생 금융 선순환 모델이 탄생했다. 대기업의 판촉 자금이 지역 소상공인의 가시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최초의 민간 협력형 상생 소비모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조폐공사는 자사의 모바일 포용금융 인프라인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플랫폼’을 활용해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의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지급 행사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전자의 가전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리워드 혜택을 디지털온누리상품권으로 맞춤형 지급하는 것이 골2026.06.09 07:17
중국의 신에너지 전기차(EV) 대기업들이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겨냥해 새로운 기술 전쟁의 서막을 열었다. 수년간 글로벌 전기차·자율주행 시장에서 치열하게 맞붙어 온 중국의 주요 제조업체들이 이번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고도화를 지렛대 삼아 운송 수단을 넘어선 거대한 블루오션인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대량생산 체제에 전격 돌입한 것이다. 8일(현지 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비야디(BYD)·샤오펑(Xpeng)·리오토(Li Auto)·샤오미(Xiaomi) 등 중국의 고도화된 테크 가치사슬을 이끄는 기업들이 차세대 모빌리티와 로봇공학을 융합하는 상용화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업 간 경쟁을 넘2026.05.21 09:08
NH농협금융지주가 인도네시아 대표 대기업 마야파다 그룹과 손을 잡고 동남아 금융 시장 확장에 나섰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지난 20일 마야파다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마야파다 그룹은 금융, 헬스케어, 호텔, 부동산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을 보유한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대기업이다. 농협금융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남아 현지에 선진 금융기법을 공유와 더불어 마야파다 그룹과 상호호혜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지난 1년 간 양사가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긴밀히 노력한 결실이다. 농협금융은 이를 계기로 아세안 최대 경제대국인 인도네2026.05.15 05:56
일본의 주요 화학 대기업 4개 사의 2027년 3월기(2026년 4월~2027년 3월) 연결 실적 전망치가 모두 이익 증가로 나타났다. 기존 석유화학 사업의 구조조정과 함께 반도체 소재 등 새로운 수익원 발굴을 통한 다각화 전략이 성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4곳 중 2곳은 악화하고 있는 중동 정세의 영향을 실적 예상치에 온전히 반영하지 않아, 원유 공급 차질 및 가격 급등이 장기화할 경우 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기저효과·AI 첨단 소재 수요로 수익성 대폭 개선미쓰비시케미칼그룹은 직전 사업연도에 영국 식품 포장재 공장 공사 연기에 따른 손상차손과 조기 퇴직 등 구조조정 비용으로 1900억 엔(약 1조6600억 원) 이상의 손2026.05.14 03:00
테슬라에 대한 장기 투자자이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지지하는 투자자로 유명한 론 배런 배런캐피털 CEO가 테슬라와 스페이스X 주식을 계속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스페이스X가 장기적으로 세계 최대 기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테슬라 역시 인공지능(AI)·로보틱스 중심 기업으로 재평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13일(이하 현지시각) 테슬라 전문매체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배런 CEO는 전날 CNBC와 인터뷰에서 머스크의 핵심 사업들에 대한 강한 확신을 재차 드러냈다.배런은 “머스크는 특별하고 뛰어난 인물”이라며 테슬라와 스페이스X 주식을 계속 사들일 계획이라고 말했다.그가 이끄는 배런캐피털의 운용자산은 약2026.05.12 17:45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공시 대상으로 지정한 대기업집단은 102개다. 1년 새 10개사가 늘었다. 대기업집단 편입 기준은 자산총액 5조 원 이상이다. 대기업집단이 거느린 자회사를 모두 합치면 3538개다. 지난해보다 237개 증가한 수치다. 자산총액으로 따지면 3669조5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67조7000억 원 증가한 셈이다. 특히 삼성·SK·현대자동차·LG·한화그룹 등 5대 그룹은 전체 자산총액의 48.4%를 차지할 만큼 막강하다. 반도체 호황으로 삼성과 SK의 매출도 크게 늘었다. 삼성과 SK의 매출은 1년 새 각각 24조9000억 원과 34조3000억 원씩 급증했다. 5위로 올라선 한화의 경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중동 전쟁으로 이어지는2026.04.28 15:04
코스피가 6600선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지수 상승의 과실이 소수 대형주에 극도로 집중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의 코스피 내 비중은 올해 들어 48.33%에서 54.96%로 확대됐다. 지수가 사상 최고점을 새로 쓰는 동안 절반이 넘는 코스피 시가총액이 단 10개 종목에 집결된 셈이다. 이를 단순한 대형주 강세로 치부하기보다, 자본시장의 구조적 쏠림이 임계점에 근접하고 있다는 신호로 읽어야 한다.■ 56.97% 오른 코스피, 그 이면의 격차올해 1월 초부터 4월 27일까지 코스피는 4214에서 6615로 56.97% 급등했다. 그러나 이 숫자는 시장 전체의 온기를2026.04.22 16:00
'월드 IT쇼 2026(이하 WIS 2026)'이 개막했다. 이동통신3사와 삼성, LG 등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국내에서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IT)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들은 수요층에 맞춰 부스를 조성해 자사의 미래 먹거리를 알렸으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신기술 도입을 검토하며 활발히 소통했다.WIS 2026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행사로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294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 인재양성대전에는 86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또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도 진행됐는데2026.04.09 11:03
카카오뱅크가 인도네시아, 태국에 이어 몽골 시장에 진출한다.9일 카카오뱅크는 몽골 최대 기업인 MCS그룹(Mongolian Consulting Service)과 업무협약(MOU)을 맺으며 몽골 금융 시장 진출을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이번 몽골 시장 진출은 앞서 진행된 인도네시아 '슈퍼뱅크', 태국 '뱅크X'에 이어 3번째 해외 시장 진출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냈다.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사는 △'M Bank' 전략적 지분투자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및 대안신용평가모형 공동 개발 △상품·서비스 및 UX·UI 자문 △중앙아시아 공동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M Bank'는 MCS그룹이 2022년 설립한 금융 자회사이자 몽2026.04.09 07:09
호주의 세계 최대 광산 기업 BHP그룹이 철광석 거래와 관련, 중국 국영 구매 라인 측에서 가격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공급자가 아닌 구매자에게 거래 주도권이 넘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중국 국영 구매 라인이 호주 주요 자원 생산업체들을 대상으로 구매량을 축소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호주 광업 대기업들 일부가 이미 가격 산정 기준을 변경하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중국 내 수요 감소와 조달 라인 통합으로 가격 협상 주도권이 구매자에게 넘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BHP의 차기 CEO 브랜든 크레이그는 지난 3월 기자회견에서 중국 국영 무역사2026.04.06 05:25
지난 100여 년간 기업의 전략과 운영을 책임져온 컨설팅 산업이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실존적 위기 앞에 섰다.과거 ‘지식의 독점’과 ‘고숙련 노동력 제공’으로 번영을 누렸던 컨설팅 업계는 이제 AI가 코드를 짜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시대에 맞춰 스스로의 존립 근거를 재정의해야 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컨설팅 산업이 얼굴 없는 거대 법인의 규모 경제에서 벗어나, 개개인의 경험과 네트워크가 브랜드가 되는 ‘장인 정신의 시대’로 회귀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5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기고한 고바야시 노부코 전 EY-파르테논 파트너는 컨설팅 산업의 근본적인 재편을 예고했다.◇ 지능과 노동의 차익거래, AI가 완전히 대2026.04.02 09:44
베트남 칸토(Can Tho) 시에서 가장 많은 인력을 고용하고 있는 한국계 기업 TKG 태광 칸토(TKG Taekwang Can Tho) 주식회사가 생산 라인 확대를 위해 2,000명 규모의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선다.이번 채용은 최근 신규 제품 코드 도입에 따른 생산량 증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비숙련 노동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1일(현지시각) 베트남 언론 라오동 닷 부이엔에 따르면, 태광 칸토의 채용 및 교육 부서는 생산 현장에 투입될 신입 사원 모집을 본격화했다.◇ 경력 없어도 OK… “건강한 성인 남녀 누구나 환영”태광 칸토가 밝힌 이번 채용의 핵심은 ‘낮은 진입 장벽’과 ‘포용적 고용’이2026.03.27 05:50
자율주행차의 핵심 부품인 라이다(LiDAR) 시장을 장악한 중국의 헤사이(Hesai) 그룹과 로보센스(RoboSense)가 로봇 공학을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낙점하고 대대적인 투자를 선언했다.인공지능(AI)과 물리적 로봇의 결합이 상업화 단계에 진입했다는 판단 아래, 이들은 자동차 분야에서 검증된 센서 기술을 휴머노이드와 산업용 로봇에 이식하고 있다. 특히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미국 로봇 산업의 중국 공급망 의존도를 언급하며 중국의 기술력을 인정함에 따라,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중국의 영향력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26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기업들은 전 세계 산업용 로봇 설치량의 절반2026.03.25 13:20
호주 희토류 대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희토류 공급망에서 미국과 일본이 앞서나가고 있으며, 한국과 독일은 희토류 부족에 직면해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25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아라프라 레이어스의 대릴 카즈보 CEO는 이와같이 밝히고 국가별로 희토류 공급에 큰 차이가 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계 최대의 희토류 생산국인 중국이 지난해 일부 광물에 대해 수출 규제를 시작한 이후 미국은 글로벌 공급망의 다각화와 새로운 공급원 확보를 위한 움직임을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중국 이외의 공급원 중 대규모로 희토류를 생산하고 있는 서방 기업은 호주 라이너스 레어어스와 마운틴 패스 광산을 보유한 미국의2026.03.17 05:00
이재명 정부 들어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선 금융권이 국내 자동차, 조선, 건설, 방산·우주항공 등 대기업들과 손잡고 자금 공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금융권은 대기업과 협약을 맺고 국가전략산업 지원은 물론 협력업체 지원까지 병행하며 생산적 금융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구축부터 시설투자, 수출입 금융, 해외사업, 협력업체까지 자금 공급에 나서면서 기업들과 상생하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한화오션과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조선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부터 협력사 금융 지원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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