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4 10:50
한국남부발전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환경개선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남부발전은 지난 3일 부산 본사에서 ‘대국민 환경개선 아이디어 공모 당선작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전소 주변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민이 직접 제안한 121건의 환경개선 아이디어 중 심사와 국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들을 실현하는 프로젝트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현수막 폐기물 저감을 위한 'LED 전광판 교체'(현수막 대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미세먼지·폭염 쉼터 조성' △자원순환 인식 제고를 위한 '어린이 환경학교 운영'이다.특히2026.03.04 06:06
사모신용(PC)이 뉴욕 주식 시장의 또 다른 뇌관으로 등장했다.세계 최대 헤지펀드 블랙스톤이 자사 이름을 내걸고 내놓은 PCF인의 주력 PCF인 BCRED(블랙스톤 프라이빗 크레디트 펀드)가 올 들어 사상 최대 규모 환매에 직면한 것으로 3일(현지시각) 확인됐다.사모신용 업체 블루아울 캐피털은 환매를 중단해 주가가 기업공개(IPO) 당시 공모가 밑으로 떨어졌고, 아폴로, 아레스 등 경쟁사들도 환매 압박을 받고 있다.이들은 인공지능(AI)의 파괴적 혁신 위험에 노출돼 직격탄을 맞은 소프트웨어 기업(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SaaS)에 대출을 많이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AI 충격이 사모신용 업계를 뒤흔들면서 주식 시장 전반의 불안감을 높이고2026.02.04 13:50
오는 8일 총선을 앞두고 있는 일본 주식 시장에 ‘파란색’ 경보가 울릴지에 대한 경계감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 내각과 정치권을 둘러싼 변동성과 대책 없는 포퓰리즘 정책으로 환율과 금리 시장에 혼란이 야기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4일 블룸버그는 일본 주식 옵션 시장이 사전 계산·반영하는 예상 변동률은 지난 10년간 정치 이벤트 중 최고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노무라 싱가포르 스다 요시타카 시니어 크로스어셋 전략가가 닛케이평균주가의 옵션 거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일본 중의원 선거 전후 임플라이드 변동성(예상 변동률)은 1월 30일 기준 30.6%로, 지난 10년간 최고였던 2024년 지난 중의원 선거(28.4%)를 넘어2026.01.30 14:33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원·달러 환율이 1480원대까지 급등한 것에 대해 자신도 "정말 의아했다"면서 "일종의 풍요 속의 빈곤"이라고 진단했다. 높은 경상수지 흑자로 국내로 달러가 유입되는 상황에서 경제주체들의 비정상적인 원화 약세 베팅 흐름이 경제학자로서 그간 자신이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웠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풀이된다. 한은은 지난 28일 홍콩에서 열린 골드만삭스 주최 '글로벌 매크로 콘퍼런스'에서 얀 해치우스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와 이 총재가 나눈 대담 내용을 30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 총재는 대담 중 "원화가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평가절하되기2026.01.28 15:57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7일 수상태양광 설치를 추진 중인 영종도 제2준설토 투기장 현장에서 환경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인천항 친환경 정책 설명 및 팸투어를 실시했다.인천항만공사의 친환경 인천항을 조성하기 위한 주요 활동으로는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Vessel Speed Reduction, VSR)을 통한 연료 절감 및 탄소 배출 저감, 저탄소·무탄소 항만 하역장비 도입, 재생에너지 확대 등이 있다.인천항만공사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강조하는 정부의 기조에 맞춰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친환경에너지 기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적극 이행할 예정이다.공사는 정부 RE100 활성화를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노력을2026.01.07 11:24
연천군은 지난 5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생태·환경 자원을 보유한 연천군과 환경·기후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학문적 전문성을 갖춘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이 협력해,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대학의 연구 역량과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실행력을 결합해 중앙정부 주도의 획일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넘어,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과 실천 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군은 접경지역의 지리적·환경적 특성을 활용한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구체화2026.01.01 18:09
지난해 말 정부의 총량 관리와 ‘10·15 대책’ 여파로 막혔던 은행권 가계대출 창구가 새해 들어 다시 열리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타행 대환(갈아타기) 등이 순차적으로 재개되면서 가계대출 시장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중단했던 주택담보·신용·전세자금대출의 타행 대환을 2일부터 재개한다. 또 11월 중순부터 제한됐던 일부 신용대출(스타신용대출 Ⅰ·Ⅱ)과 모기지보험(MCI·MCG) 가입도 허용된다. 해당 보험은 담보대출 한도를 높이는 역할을 해, 재개 시 수천만 원 규모의 추가 대출이 가능해진다.신한은행도 지난해 8월부터 막혔던 대출상담사(모집인) 채널의2025.12.09 10:11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9월부터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감면을 위해 시작한 ‘브링업 & 밸류업(Bring-Up & Value-Up)’프로젝트의 누적 대출 실행액이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브링업 & 밸류업’은 신한저축은행의 우량 거래 고객 대출을 더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신한 상생 대환대출’로 전환해 고객의 신용도를 높이고 금융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는 프로젝트다.이는 신한금융이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포용금융 전략의 대표 사례로, 취약계층의 실질적 이자 부담 완화를 강화하려는 최근 금융권의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특히 시행 후 9개월 만인 지난 6월 1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11월 말에는 누2025.11.25 16:18
외환당국과 국민연금 등이 외환시장 안정 4자 협의체를 가동했지만 1470원까지 치솟은 원·달러 환율이 내려오지 않고 있다. 대외적으로 미국의 기준금리 불확실성과 엔저 동조화가 고환율을 압박하는 재료로 주목됐다. 대내적으로 해외투자 확대에 따른 외환 유출이 환율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특히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비중이 큰 만큼, 정부는 연금 운용 방식을 조절해 환율 방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미래 세대의 연금이 될 수입원을 남용한다고 지적했다. 25일 금융권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1475.2원으로 출발해 1472.4원에 마감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2025.11.23 07:25
원·달러 환율이 1500원선을 넘보며 금융시장 긴장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 환율이 더 오를 것이라는 암울한 관측이 주를 이루고 있다.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일각에선 내년 환율이 최대 1540원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도 내놓는다.23일 금융권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날까지 원·달러 환율 평균(종가 기준)은 1416.46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364.38원 보다 50원 넘게 올랐고 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평균 환율 1394.97원,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276.35원 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현재 추세대로 새해를 맞는다면 올해 연평균 환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전문가들 사이에선 내년 환율 수준이2025.11.13 15:42
원·달러 환율이 연일 1460원 대에서 움직이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서학개미의 투자 확대와 현금 유동성 증가 등으로 1480원 목전까지 올라간 원·달러 환율로 인해 국민연금의 환헤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주간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67.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날 대비 2.0원 올랐다. 이날 장중 원·달러 환율은 1475.4원까지 오르며 올해 장중 최고가인 지난 미·중 관세협상 갈등이 고조됐던 지난 4월 9일(1487.6원) 이후 가장 높았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서학 개미의 해외 주식시장 투자 확대와 수입업체들의 고점 매도를 위한 달러 보유 그리고 유동성 증가2025.11.10 16:22
원·달러 환율이 10일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종료 기대감 등에 소폭 하락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 대비 5.5원 내린 1451.4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오른 1457.0원에서 출발해 1457.5원을 찍은 뒤 하락했다.지난 7일 야간 거래 종가는 1461.5원으로 지난 4월 9일(1472.0원) 이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날은 역대 최장인 40일째 이어지고 있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조만간 종료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다소 진정된 모습을 보였다. 셧다운이 해제되면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완화되면서 달러가 소폭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2025.10.27 11:57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에 적용된 담보대출비율(LTV)의 원상복구와 관련해 “대환대출의 이자 부담 완화, 신규 주택 수요를 일으키지 않는 부분을 반영했다”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부동산 정책이 시장 혼란을 가져왔다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금융당국은 최근 대환대출 LTV를 40%로 강화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70%로 복구한 뒤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비상 상황에는 비상조치를 통해 부동산 시장 불안 확산을 막을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주거 사다리도 고민해 생애 최초2025.10.24 20:14
정부가 규제지역 내에서 증액 없는 대환대출을 할 경우 담보인정비율(LTV)을 40%가 아닌 70%를 적용하기로 했다.'10·15 3차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 지역과 수도권 일부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규제지역 내에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갈아탈 경우, 규제 이후 새롭게 대출을 받는 것으로 간주하고 LTV를 기존 70%가 아닌 40%를 적용하기로 했는데 이에 대한 불만이 커지자 한 발 물러선 것이다.금융위원회는 24일 "'규제지역 내 주담대의 증액 없는 대환대출에 대해서는 해당 주담대를 취급한 시점의 LTV 규제비율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의 적용 시점은 오는 27일부터다.앞서 정부는 10·15 대책을 통해2025.10.22 14:37
정부의 '10·15 3차 부동산 대책'으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갈아타기(대환)'가 사실상 막혔다. 서울 전 지역과 수도권 일부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여 대환대출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기존 70%에서 40%로 줄어들게 된다. 22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규제지역 주담대를 다른 은행으로 옮기는 대환대출은 신규 대출로 분류돼 새 LTV 규정을 적용받는다. 이에 서울 전 지역과 수도권 일부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해당 지역 차주가 대환대출을 받으려면 LTV는 기존 70%에서 40%로 줄어들게 된다. 규제 전 주담대를 받은 차주들은 갈아타기를 하려면 원금 일부를 갚지 않는 한 사실상 대환대출이 불가능한 셈이다. 예를 들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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