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7 08:29
NH투자증권은 17일 오로라에 대해 미국 법인 성장과 재무구조 개선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성장과 함께 재무 부담 완화에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도 기대된다”며 "오로라 매출 약 75%를 차지하는 미국 시장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짚었다.미국 법인 매출은 지난해 2249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740억원으로 28.4% 늘었다. 이에 대해 강 연구원은 “자체 지식재산권(IP) 브랜드 ‘팜팔스’(Palm Pals) 판매 확대와 인형 브랜드 ‘메리 메이어’ 인수 효과가 미국 사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무구조 개선도 주요 투2026.04.16 05:40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희토류 공급망을 정점으로 치닫는 가운데, 세계 2위의 희토류 매장국인 브라질이 단순한 자원 공급지 역할을 거부하고 ‘국내 가공’을 의무화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외국인 투자는 환영하되, 반드시 현지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술을 이전해야 한다는 ‘성숙한 조건’을 내건 것이다. 15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글로벌 기업들의 광물 확보 경쟁을 자국 산업 고도화의 기회로 삼기 위해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문은 열려있지만 조건이 있다”… 브라질의 ‘기술 자립’ 요구레오나르도 두란스 브라질 산업부 고위 관계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브라질2026.04.13 07:22
일본이 텍스트를 넘어 로봇과 기계를 직접 제어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를 앞세워 글로벌 AI 패권 경쟁에 승부수를 던졌다. 소프트뱅크를 필두로 혼다, NEC 등 일본을 대표하는 8개 제조·금융사가 자본을 결집해 '국산 AI' 합작 법인을 설립한다. 일본 정부 역시 5년간 1조 엔(약 9조3200억 원) 규모의 파격적인 지원을 예고하며 민관 합동 대응에 나섰다.일본의 유력 경제신문 니혼게이자이신문(NIKKEI)은 12일 소프트뱅크가 소니그룹, 3대 메가뱅크, 일본제철 등과 손잡고 '일본 AI 기반 모델 개발(가칭)'을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연합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일본 산업계의 숙원인 '데이터 자립'과 '제조 패권 탈환'을 목표로2026.04.10 18:20
메디톡스가 히알루론산(HA) 필러 ‘뉴라미스’ 2종에 대해 유럽 의료기기 규정(MDR) CE 인증을 획득했다.10일 메디톡스에 따르면, 이번 MDR CE 인증을 통해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과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 2종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MDR은 기존 의료기기 지침(MDD) 대비 임상 데이터 검증과 품질 관리, 시판 후 조사 기준 등을 강화한 규제다. HA 필러는 3등급 고위험 기기로 분류돼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한다.뉴라미스는 현재 유럽 3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기존 시장에서 제품 신뢰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유럽 MDR CE 인증은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2026.04.08 05:25
자동차 산업의 권력 지도가 하드웨어 제조사에서 인공지능(AI) 기술 기업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그래픽 처리 장치(GPU) 시장의 절대 강자 엔비디아(NVIDIA)가 자율주행 오픈소스 플랫폼을 전격 공개하며,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의 피라미드 구조를 뒤엎을 준비를 마쳤다. 7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공세에 테슬라와 중국 화웨이 등이 맞불을 놓으면서 미래 모빌리티 주도권을 향한 기술 기업들의 전쟁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엔비디아의 승부수: ‘알파마요’ 플랫폼과 글로벌 동맹엔비디아는 단순한 반도체 공급업체를 넘어, 자율주행의 ‘두뇌’와 ‘운영체제’를 동시에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했다.지2026.04.07 05:27
슈퍼컴퓨터로 수만 년 걸릴 암호를 단 몇 초 만에 풀어버리는 양자 컴퓨터의 등장은 현대 금융과 군사 시스템을 지탱하는 암호 체계를 한순간에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 이에 미국 정부가 보이지 않는 소프트웨어 장벽을 넘어, 아예 반도체 칩을 만드는 설계 단계부터 양자 해킹을 원천 차단하는 물리적 회로를 박아 넣으라는 전례 없는 강제 지침을 꺼내 들었다. 전 세계 반도체 공급망의 설계도가 통째로 바뀌어야 하는 거대한 전환점이 시작된 것이다.최근 미국의 반도체 공정 및 설계 전문 매체인 세미컨덕터 엔지니어링(Semiconductor Engineering)이 ‘양자 AI와 자동차 분야에서 급증하는 IC 보안 위협(IC Security Threats Spike With2026.03.31 09:56
애경케미칼이 3거래일 연속 급등하고 있다. 아라미드 섬유 핵심 원료의 국내 생산에 나서자 투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애경케미칼은 오전 9시 4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20.51% 오른 1만 7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애경케미칼은 지난 26일 울산공장에서 아라미드 섬유의 핵심 원료인 TPC(Terephthaloyl Chloride) 양산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국내 최초로 TPC 국산화에 성공한 것으로, 첨단 섬유소재인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가볍고 단단하며 난연성을 갖춰 ‘슈퍼섬유’라고도 불린다.이에 다음날인 27일에는 전 거래일 대비 22.58% 오른 1만 14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전날(30일)에는 30% 오른 상한2026.03.31 09:31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지난 30일 염곡동 본사에서 주한미국대사관, 주한미국주정부대표부협회(ASOK)와 공동으로 ’미국 투자진출 전략 설명·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에게 투자 유망 지역과 현지 투자 환경에 대해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설명회에는 대미 투자 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 100여 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조선·반도체 등 전략 산업 분야 유망 진출 지역의 투자 환경과 인센티브·세무·비자 등 초기 진출 시 핵심 실무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와 함께 생생한 현지 사례에 기반한 맞춤형 솔루션을2026.03.27 17:19
경주시는 27일 시청 알천홀에서 귀뚜라미문화재단이 주관한 ‘2026년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지역 인재 50명을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노수 경영고문, 김종택 이사, 임활 경주시 부의장, 임동주 행정안전국장 등 재단 및 시 관계자와 장학생,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장학금은 경주 지역 중학생 23명과 고등학생 27명 등 총 5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이 지급됐다. 대상자는 학력 우수 학생 11명, 저소득층 학생 20명, 모범 학생 19명 등으로, 각 분야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아 선발됐다.귀뚜라미 장학사업은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1985년 설립한 귀뚜라미문화2026.03.27 10:47
애경케미칼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아라미드 섬유 핵심 원료 TPC(Terephthaloyl Chloride)의 국내 생산에 나선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결과로 보인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애경케미칼은 오전 9시 56분 기준 종가보다 18.49% 오른 1만1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전날 울산공장에서 아라미드 섬유의 핵심 원료인 TPC(Terephthaloyl Chloride) 양산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 채동석 애경그룹 부회장, 표경원 애경케미칼 대표, 고준 AK홀딩스 대표를 비롯 협력사 및 관계 기관 주요 인사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애경케미칼은 국내 최초로 TPC 국산화에 성공했다. 애경케미칼은 자체 개2026.03.19 09:08
귀뚜라미보일러가 28년째 가정용 보일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았다.귀뚜라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귀뚜라미보일러가 가정용보일러 부문에서 2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1999년에 도입된 국내 최초이자 최고 권위의 브랜드 진단 평가 제도로, 매년 국내 227개 산업군과 약 3900여 개 브랜드의 경쟁력을 분석해 평가지수를 산출한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첫 조사 이래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준 적이 없는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조사에서 귀뚜라미보일러는 K-BPI 종합 점수로 638.2점을 기록하2026.03.17 08:58
대한민국 안보를 지탱해온 가장 견고한 믿음, '유사시 미군은 반드시 온다'는 공식이 워싱턴의 전략 지도에서 지워지고 있다. 미 국방부가 설계 중인 새로운 전쟁 방식은 더 이상 모든 전장에 압도적 화력을 쏟아붓는 패권적 개입이 아니다. 대신, 동맹국이 전쟁 초기를 스스로 버텨내게 만들고 미국은 이를 뒤에서 연결하는 ‘거부 방어’와 ‘동맹 자력 부담’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 주한미군이라는 존재만으로 억지력이 완성되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 한국군은 미군 증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독자적으로 전선을 유지하고, 장거리 타격과 지휘통제 복원력까지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독자 생존’의 시험대에 올랐다.미국의 전쟁 방식이 바뀌2026.03.01 07:59
인공지능(AI) 반도체 제국의 절대 권력자 엔비디아가 한국 메모리 양강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전격적인 공급망 수정 요청서를 발송했다. 차세대 AI 가속기 루빈(Rubin)의 양산을 앞두고 터져 나온 이번 요청은 그간의 관례를 완전히 깨는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업계는 엔비디아가 기술적 완성도보다 공급망의 안정성을 우선순위에 두기 시작했다는 분석을 내놓으며, 이것이 향후 HBM4 시장 판도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엔비디아의 초강수: 품질 테스트 전 선공급 요구최근 글로벌 반도체 업계 동향에 밝은 전문가들의 전언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HBM4의 최종 신뢰성 평가나 품질 테스트가 마무리되기 전2026.01.24 07:41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3자 회담을 열고 지난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전면전 발발 이후 처음으로 공식 대면했다. 세 나라는 전쟁 종식 가능성과 향후 질서를 둘러싼 핵심 쟁점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BBC에 따르면 이번 회담은 미국의 중재로 성사됐으며, 군사 충돌 이후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담에서는 영토 문제와 전후 질서, 군사적 긴장 완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영토 문제를 둘러싼 근본적 입장 차이이번 회담의 핵심 쟁점은 영토 문제였다. BBC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점령지와 국경 문제를 두고 근본적인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현재 통제 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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