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2 17:38
현대로템 임원진이 10년 만에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이용배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임원 37명이 약 16억원 규모의 회사 주식을 사들이며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드러냈다.현대로템은 이용배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임원 37명이 최근 회사 주식 8683주를 매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입 규모는 약 16억원이다.현대로템 임원진이 자사주 매입에 대거 참여한 것은 2016년 이후 10년 만이다. 당시 자사주 매입은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에 대응하는 조치였으나 이번 매입은 방산·철도 사업 성장세와 미래사업 투자 확대 흐름 속에서 진행됐다.현대로템은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 기준 수2026.06.12 17:01
ABB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스마트 빌딩 운영을 기업용 사물인터넷(IoT) 환경과 연결하는 협력에 나선다.ABB는 삼성전자와 스마트 빌딩 운영을 기업용 IoT와 연결하는 파트너십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빌딩 자동화 기술과 IoT 기반 기기·서비스를 연계해 상업용 건물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사는 건물 내 설비와 기기, 에너지 사용 정보를 연결해 보다 통합적인 스마트 빌딩 운영 환경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ABB는 전력·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빌딩 운영과 에너지 관리 영역에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기기와 IoT 플랫폼을 통해 생활·업무 공간의 연결성을 확대해왔다.양사는 이번 파트너십2026.06.12 16:08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이끌어온 디지털·데이터 중심 경영 전략이 ESG 금융 분야로도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 11일 1600억원 규모의 그린본드를 공모 방식으로 발행했다. 이번 채권은 1년 9개월 만기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금융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현대카드는 국내 카드사 최초로 원화 그린본드를 발행한 이후 관련 채권 발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9년 2400억원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한 데 이어 ESG 채권을 활용한 친환경 금융 조달을 지속하고 있다.그린본드는 조달 자금의 사용처가 친환경 사업으로 제한되는 채권이다. 현대카드의 이번2026.06.12 16:04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인권 중심의 조직 운영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획득했다. 사회복지 분야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받은 인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HRMS 인증은 유엔 세계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마련된 제도다. 조직의 인권경영 체계와 법규 준수 수준, 인권 리스크 관리, 개선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인증 심사에서는 조직 전반에 인권 가치를 반영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과 운영 실적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2026.06.12 13:45
성남문화재단이 직원들의 의견을 조직 운영에 반영하는 소통체계를 확대하며 조직문화 개선에 나섰다.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다양한 세대와 직급의 직원들이 경영진과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내부 소통기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재단은 지난해 입사 7년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보드Y(Board Young)’를 도입해 젊은 직원들의 시각과 현장 의견을 공유하는 창구로 활용해 왔다. 올해는 여기에 중간연차 직원 중심의 ‘보드C(Connect Board)’를 신설해 부서 간 소통과 구성원 간 연결 기능을 강화했다.현재 두 기구에는 본부별 다양한 부서 소속 직원 21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조직문화와 근무환경, 복지, 인사 운영 등2026.06.12 11:57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게임엑스포 2026'에 참가해 복합 문화 공간인 '코리아 360' 홍보관 운영을 성료하며 중동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현지 소비자와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콘텐츠의 매력을 알리고, 연관 상품의 수출 확대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스테핀과 얼티레이서 등 참신한 게임 체험과 가상현실 콘텐츠를 결합한 몰입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현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콘진원은 콘텐츠 체험에만 머무르지 않고 K-뷰티, K-식품 등 총 49개 브랜드의 다양한 한국 생활문화 상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며 과거의 일방향적 홍보 공백을 허물고 전2026.06.12 10:52
롯데GRS는 지난 11일 삼전동 79 SQUARE 사옥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운영 체계 구성을 위해 최고 고객 책임자(CCO) 임명과 함께 CCM 인증 취득을 위한 선언을 선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원택 롯데GRS 대표이사는 “고객 만족을 경영의 근간이자 최우선 가치로 여겨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재구성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소비자 중심 경영을 선언한다”라고 선언했다.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정부 인증제도2026.06.12 10:23
국내 고속도로 휴게소의 고질적인 다단계 운영 구조와 퇴직자 단체 특혜 논란이 지속되면서, 한국도로공사가 제도 개선에 나선다.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11일 김천 본사 강당에서 제20대 유정훈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하고 휴게소 다단계 수수료 구조 타파 및 미래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포함한 4대 중점 추진 사항을 발표했다. 유 사장은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를 첫 공식 일정으로 방문해 퇴직자 단체인 '도성회'의 운영 문제 등 구조적 악습을 강력히 비판했다.이날 유정훈 사장은 “신뢰의 길 위에 혁신을 더하겠다”며 “정부가 지향하는 노동 존중의 원칙을 바탕으로 모범 사용자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유 사장은2026.06.12 09:14
한국의 전력·통신 인프라 거두인 대한전선이 격동하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통상 제재 장벽 속에서 유럽 해상풍력·신재생 전력망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세계 최고 권위의 해양 인프라 기업들과 연쇄 매머드급 동맹을 체결했다.전 세계적인 생성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쇼크와 이란 전쟁발 유가 폭탄 속에서 유럽연합(EU) 진영이 러시아·중동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해상풍력 전력망 확충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전선이 그 핵심 가치사슬의 중심 파트너로 전격 공인받은 셈이다.11일(현지시각) 글로벌 해양 에너지 전문 매체 오션뉴스(Ocean News) 보도에 따르면, 송종민 부회장이 이끄는 대한전선은 지난 10일 벨기2026.06.12 09:14
영호남을 대표하는 두 지역이 우리 민족의 대표 전통 민요인 아리랑을 매개로 문화교류의 새로운 장을 연다. 대구 동구팔공문화원은 오는 17일 전남 진도문화원에서 진도문화원과 '아리랑 문화교류 협약(MOU)'을 체결하고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아리랑 전승의 중심 역할을 해온 동구팔공문화원과 국가무형유산 진도아리랑의 본고장인 진도문화원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남과 호남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 아리랑이라는 공통의 문화자산을 통해 교류와 협력의 길을 열게 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아리랑 공연과 전시회, 학술세미나, 문2026.06.12 09:13
양주시의 미래 4년을 설계할 민선 9기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돛을 올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양주시는 지난 11일 오전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정덕영 시장 당선인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갖고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수위는 시정 전반에 걸친 개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전면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단순한 인수를 넘어, 당선인의 핵심 공약을 정교하게 다듬고 새로운 양주시의 정책 비전을 수립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정덕영 당선인은 이날 출범식사에서 "시민들이 염원하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위원들의 전문적 역량을 아낌없이 발2026.06.12 08:56
금호건설이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중심으로 한 수익성 위주의 수주 전략에 힘입어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공공 인프라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 기반을 다진 데 이어 에너지 사업도 검토하면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금호건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21억 원으로 전년 동기(57억 원) 대비 112% 증가했다. 2024년 4분기 이후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8억 원에서 108억 원으로 1250% 늘었다.건설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국토교통부 통계를 보면 올해 1분기 건설업 폐업2026.06.12 08:20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내각 관료들과 수십 명의 공화당 의원들이 미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아시아 무역 파트너 중 하나인 한국 정부를 향해 이례적인 전방위 압박을 가하고 나섰다.한국 최대의 온라인 쇼크 유통 공룡이자 미국 델라웨어에 법인을 둔 쿠팡(Coupang)을 엄호하기 위해 이른바 ‘트럼프 월드’의 거물들이 총동원되면서, 난항을 겪고 있던 한·미 통상 협상 구도에 메가톤급 복병이 출현했다는 분석이다.11일(현지시각) 워싱턴의 유력 정치 전문 매체 세마포르(Semafor) 보도에 따르면, 공화당 내 강력한 마가(MAGA) 동맹 세력들은 대부분의 비즈니스를 한국 본토에서 수행하면서도 지배구조상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2026.06.12 07:13
영국 유일의 가압수형 원자로(PWR)인 시즈웰 B 원전의 수명을 오는 2055년까지 20년 연장하는 민관 합동 금융 계약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로이터통신은 지난 10일(현지시각) 프랑스 전력공사(EDF)와 영국 에너지 기업 센트리카가 영국 정부와 이 같은 내용의 계약 초안 합의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결정은 영국 정부의 실질적인 전력 가격 보장 정책과 기존 자산 활용 극대화라는 경제성 논리가 맞물린 결과다. 이번 계약 구조는 향후 한국형 원전의 유럽 수출을 위한 재원 조달 모델 설계에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베일 벗은 20년 연장의 비밀… 고정가격과 가스 대비 우위EDF와 센트리카는 설비 용량 1.2GW 규모2026.06.11 16:20
대한노인회장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전국 노인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근 회장은 그동안 고령층 복지에 대한 관심을 여러차례 나타낸 바 있다.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이 지난 10일 경북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개회식 이후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소속 경로당인 대동경로당을 방문해 접이식 탁자와 의자 등을 전달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했다. 이 회장은 고령화 대응을 주요 사회공헌 분야로 설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장은 △노인 연령 기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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