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0 15:53
은행권이 정부의 포용금융 압박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손실 부담으로 국내 은행 전체 순이익은 감소했다. 그러나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기업대출 확대 영향으로 견실한 이자이익 흐름을 유지했다. 시중은행들은 기업대출 확대를 기반으로 실적 방어에 성공했고, 인터넷전문은행들도 개인사업자 대출 확대를 앞세워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20일 금융감독원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6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다. 대출채권 등 이자수익자산 증가와 순이자마진 상승 영향으로 이자이익은 늘었지만 시장금리2026.05.20 09:26
국내은행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시장금리 상승으로 비이자이익이 감소한 영향이다. 금융감독원이 20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은행들 순이익은 6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3000억원) 줄었다. 일반은행 순이익은 4조3000억원이다. 시중은행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6% 줄었지만, 인터넷전문은행 순이익은 같은 기간 45.3% 증가했다. 특수은행 순이익은 2조4000억원으로 12.3% 감소했다. 이자이익은 15조8000억원으로 6.4% 증가했다. 대출채권 등 이자수익자산 증가와 순이자마진(NIM) 상승 영향이다. NIM은 지난해 1분기 1.53%에서 올해 1분기2026.04.28 09:45
유안타증권은 28일 KB금융에 대해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둔 가운데 하반기 자사주 매입 여력도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2만원으로 4.8% 상향했다. 지난 27일 종가 15만 7400원 기준 상승 여력은 약 40%로 제시했다.KB금융의 올해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 8924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 컨센서스를 6.0% 웃돈 수준이다. 순영업수익은 4조 986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6.5% 상회했고, 영업이익은 2조 728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10.1% 웃돌았다.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실적 호조의 배경은 비이자이익 개선"이라며 "이자이익은 원화대출이 전 분기 대비 0.4%2026.04.01 08:50
BNK투자증권은 1일 기업은행에 대해 비이자이익 감소 영향으로 단기 실적 둔화를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만7500원을 유지했다. 기업은행의 전날 종가는 2만1350원이다.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67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채권 관련 이익 축소와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환산손실 영향으로 비이자이익이 큰 폭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7%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평가손익 축소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 손실이 반영된 영향인 것으로 짚었다. 김 연구원은 "이자이2026.03.03 05:00
지난해 연간 18조 원에 가까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4대 금융의 실적 훈풍이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금융권은 그룹 간 시너지 극대화 전략을 통해 이자이익뿐 아니라 비이자이익 확대에 집중하며 견조한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2일 금융권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의 올해 2026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5조3640억 원으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해 금융권 역대급 실적 훈풍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던 지난해 1분기 대비 약 7% 증가한 수치다. 금융사별로는 △KB금융(1조7654억 원) △신한금융(1조5700억 원) △하나금융(1조1924억 원) △우리금융(8362억 원)으로 나타났다.2026.02.11 17:17
농협금융그룹이 연간 2조511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농협금융은 비이자이익 중심의 그룹 수익 포트폴리오 개선과 사업경쟁력 강화 통하 영업이익 성장으로 그룹 수익규모를 확대했다. 농협금융은 11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간 2조511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3% 성장한 수치이다. 계열사별로는 △농협은행(1조8410억 원) △NH투자증권 (1조316억 원) △농협생명(2155억 원) 등 실적을 시현했다.농협금융의 2025년 이자이익은 8조411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60억 원 감소했다. 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이 소폭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은 수수료와 유가증권, 외2026.02.06 17:29
우리금융그룹이 비이자수익 확대에 힘입어 2년 연속 3조 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은 6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2025년 연간 3조 141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한 수치이다. 우리금융은 수익구조 다변화에 기반한 견조한 이익 창출력에 보험사 신규 편입 효과가 더해진 결과로, LTV 과징금 515억 원 전액 충당금 반영을 고려하면 사실상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의 이자이익은 9조 310억 원으로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자산 리밸런싱과 조달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그룹 NIM이 3bp(0.03%포인트) 개선되며 소폭 증가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종합2025.11.03 16:21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와 기준금리 인하기 이자이익 방어에 성공한 국내 주요 금융지주가 4분기 기업대출 공략에 나선다.10·15 부동산 대책, 가계대출 총량 규제가 강화되자 '생산적 금융'인 기업대출 중심의 성장으로 무게를 옮기고 있는 것이다. 특히 주요 은행들이 중소기업 대출 공급에 대한 태도 완화로 폭발적인 수요 증가가 이어질 전망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의 올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38조69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7조6602억 원)보다 4097억 원(1.1%) 늘었다. 금융지주별는 △KB금융 9조7039억 원 △신한금융 8조6664억 원 △하나금융 6조7803억 원 △우리금융 6조72025.11.03 04:00
BNK금융그룹이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3분기 만에 넘어서며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예고했다. 비이자이익 급증으로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 7700억원을 달성해 이미 지난해 연간 순이익(7285억원)을 뛰어 넘었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의 올 3분기 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은 전년동기(2128억원) 대비 38.3%(814억원) 증가한 2942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77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051억원) 보다 9.2%(649억원) 늘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순이익인 7285억원을 3분기 만에 뛰어 넘은 것으로 BNK금융은 올해 연간 최대 순이익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 추정하는 BNK금융의2025.07.28 16:31
은행권이 금리 인하기에 대출금리를 천천히 내리고 예금금리를 빠르게 내리는 식으로 인위적으로 예대금리차를 조절하고 있다는 비판에 국민 10명 중 8명은 공감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또 국민 10명 중 7명은 은행권의 막대한 이자이익에 정부 라이선스 기여도가 높은 만큼 일부를 사회로 환원해야 한다고 답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제포팀장의 의뢰로 지난 22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판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10명 중 8명 이상인 82.4%(매우 공감 63.3%+공감하는 편 19.0%)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반면,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11.9%(공감하지 않는 편 7.2%+전혀 공감2025.07.27 07:40
금리 인하기에 들어선 금융권이 선제적 비이자이익 끌어올리기에 나서 상반기 실적 개선세가 뚜렷했다. 비은행 계열사의 순항도 금융지주 호실적에 반영되면서 수익다각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실적이 순항하는 4대 금융은 자사주 추가매입·소각 계획을 내놓는 등 주주환원율을 크게 높이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의 2025년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7조2122억원으로 전년 동기(6조7719억원) 대비 약 7%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방카슈랑스, 펀드, 기업금융(IB) 등 대출 이외의 상품 판매로 얻는 수수료이익 등이 주 원천이다. KB금융의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10.9% 증가한 2조7233억2025.07.24 14:38
IBK기업은행이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1조5086억원을 올렸다. 기업은행은 24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1조50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만 놓고 보면 6944억원으로, 직전 분기(8142억원)보다 감소했다. 기업은행의 별도기준 상반기 순이익은 1조32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은행의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한 8조1597억원, 비이자이익은 동기간 217.6% 늘어난 402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55%로 지난해 말(1.67%)부터 2개 분기 연속 하락했다. 1분기 연결기준 총자산이익률(ROA)은 0.64%,2025.04.29 16:09
올해 1분기 10조원 넘는 이자이익을 거두면서 5조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거둔 4대 금융지주가 2분기부터는 더 이상 이자이익 성장이 힘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통상 이자이익이 감소하는 금리인하기에도 4대 금융지주의 핵심 계열사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이 대출금리를 천천히 내리고 예금금리를 빨리 내리는 방식으로 이자이익 방어에 성공했지만, 2분기부터는 이 같은 전략이 더는 어렵기 때문이다. 또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와 경기 둔화로 인한 기업대출 건전성 악화로 대출자산 성장도 한계가 왔다는 분석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순이익은 4조9289억원으로 전년 동2025.04.25 16:07
BNK금융그룹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66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0% 넘게 감소한 수준이다. BNK금융은 25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순이익으로 1666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2495억원) 대비 33.2% 감소한 규모다. BNK금융 관계자는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은 증가했으나, 이자 이익 감소와 대손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의 이자이익은 73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내렸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기타부문 이익은 6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3% 늘었으나 수수료이익은 504억원으로 같은 기간 26.2% 줄었다. 자본 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12.22025.04.16 05:00
은행들이 비금융 산업군과 협업한 ‘임베디드(embeded) 금융’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신사업 개척을 통해 비이자이익을 확보하고 제휴 플랫폼 고객을 은행으로 유입시키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다. KB·신한·우리·하나 등 금융지주 회장들은 다른 기업의 플랫폼, 서비스와 결합할 때 파급력이 커진다며 신사업 발굴을 독려하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은행 가운데 KB국민은행은 스타벅스, 하나은행은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제휴한 상품을 최근 시장에 공개했다. 신한은행은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 상품을, 우리은행은 CJ와 제휴한 상품을 연중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은행도 삼성금융 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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