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16:55
미래에셋생명이 혁신기업 직접 투자를 통해 사업 모델 전환에 나섰다.미래에셋생명은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보험사업과 자기자본투자(PI)를 결합한 ‘한국형 버크셔 해서웨이’ 모델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단순 자산운용을 넘어 유망 기업에 직접 투자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주총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국내 AI 반도체 설계 기업 리벨리온에 대한 투자 안건이 의결됐다. 이는 해당 전략의 첫 실행 사례로, AI 반도체 등 미래 산업 핵심 분야에 대한 선제적 투자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미래에셋생명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AI 인프라를 포함한 혁신 기술 분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2026.02.23 16:05
미래에셋생명이 보험 본연의 기능과 투자를 결합한 ‘한국형 버크셔 해서웨이’ 모델 구축을 선언하고 자기자본투자(PI·Principal Investment)를 본격화한다.미래에셋생명은 2025년 연결 기준 세전이익 1,987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급여력비율(K-ICS)도 177.9%를 유지하며 수익성과 자본 건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설명이다.영업 부문에서도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건강보험 월초보험료는 전년 대비 97% 증가하며 보장성보험 시장 내 존재감을 확대했고, 변액보험 부문에서는 초회보험료와 누적 수입보험료 모두 업계 1위를 유지했다.회사 측은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IFRS17 도입 초기부터 보수적인 계리 가정을2026.02.23 15:36
저축은행의 주식 보유한도가 자기자본의 50%에서 100%로 완화된다. 기업대출 대상도 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 넓어진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3일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저축은행 건전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저축은행은 단기 수익에 몰두하던 영업구조에서 벗어나 실물경제와 지역 사회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 저축은행은 총 79개사다. 금융위는 자산 규모에 따라 대형사(자산 5조원 이상·5개사), 중형사(자산 1조~5조원·26개사), 소형사(자산 1조원 미만·48개사)로 구분했다. 금융위는 저축은행들의 유가증2026.02.02 14:53
Sh수협은행은 지난 29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신용리스크 내부등급법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내부등급법은 은행 자체적으로 신용위험을 평가하는 것이다. 내부등급법은 감독당국의 엄격한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도입할 수 있어, 이번 승인은 수협은행의 리스크관리 개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을 의미한다.수협은행은 이번 내부등급법 승인에 앞서 지난 4년간 평가모형과 데이터, 인프라뿐 아니라 조직과 인력, 리스크관리 문화까지 은행 전 영역에 걸쳐 강도 높은 리스크관리 체계 정비를 실시했다.내부등급법 도입으로 수협은행의 BIS비율은 3%포인트(P) 이상 개선되며, 이를 통해 대형 시중은행 이상의 자본적정성을 갖출 것으로2025.12.29 11:01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리스크 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중앙회 경영지도비율(자기자본비율) 기준을 저축은행 수준인 7%로 단계적으로 상향하고, 금고의 부당대출, 허위대출을 방지하기 위해 여신프로세스를 전산화하는 등 여신업무 전반의 내부통제를 강화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지난 22일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 상호금융정책협의회에서 ‘상호금융권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이같이 논의했다. 새마을금고는 중앙회 리스크관리 역량 제고, 조합 건전성 관리 강화, 여신 포트폴리오 개선 유도, 조합 지배구조 및 내부통제 개선 방안을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는 중앙회 경영지도비율을 현행 5%에서 내년2025.11.26 15:55
메리츠증권이 5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금융투자업계의 자본 확충 경쟁에 가세했다. 자기자본 규모가 사업 영역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자기자본 '8조클럽' 진입을 노린 전략적 포석이란 분석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무의결권 전환우선주 발행을 통해 자기자본을 9월 말 기준 7조1917억원에서 7조6000억원대로 끌어올리게 된다. 4분기 실적이 뒷받침되면 연내 8조원 돌파도 가능하다는 관측이다. 업계에서는 메리츠증권이 연말 기준 자기자본 순위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할 것으로 보고 있다.자기자본 8조원은 증권업계에서 단순한 지표가 아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한국투자증권과 미2025.10.15 08:45
한국투자증권은 15일 NH투자증권에 대해 여신 관련 이익 확대와 증시 호조를 고려하면 유상증자에도 2026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전년 대비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만 3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 9090원이다.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8월에 진행된 6500억원 유상증자를 기반으로 연내 IMA 인가를 받아 내년 중 리테일 및 기업금융 관련 여신을 빠르게 늘려 ROE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NH투자증권의 3분기 지배순이익이 227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5%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기존 추정치 대비로는 6% 하향 조정하는데, 예상 대비 해외주식 약정 회복2025.06.17 17:36
진에어가 항공기 운항훈련장비 확보를 위한 대규모 신규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17일 진에어 공시에 따르면, 이번 투자 금액은 약 226억 4650만 원(부가세 포함)으로, 2024년 말 기준 자기자본(522억 원)의 43.4%에 해당하는 규모다.투자 기간은 2025년 6월 17일부터 2026년 10월 31일까지이며, 해당 투자에 대해 이사회 결의를 거쳐 확정되었다.이날 열린 이사회 결의에서 사외이사 4명이 전원 참석해 투자 타당성을 논의했다.2025.03.20 15:44
첨단소재 합성 CDMO(위탁개발생산) 전문기업 한켐이 지난 2024년도에 뛰어난 경영성과를 보이며, 자산총액과 자기자본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켐은 지난19일 이와 같은 내용이 포함된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우선 눈에 띄는 부분은 탄탄한 재무구조를 들 수 있다. 지난해 성공적인 증시 데뷔와 실적 호전으로 자기자본이 2023년 207억원에서 2024년 551억원으로 2.7배 증가했으며, 자산규모도 309억원에서 630억원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반면, 부채 총계는 2023년 102억원에서 한해동안 24억원 줄어든 78억원을 기록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더욱 확고하게 다졌다. 지난 1년간 매출과 영업이익도 대폭 확2025.03.05 11:11
일본 토요타자동차 야마모토 마사유키(山本正裕) 경리본부장이 사내 경영지표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중시해 현재보다 5%포인트 정도 높은 20%를 지속할 계획을 밝혔다. 야마모토 경리본부장은 5일 로이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통한 자동차의 기능 향상과 서비스 추가 등 신차 판매 이외의 수익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ROE 달성 목표를 20%지속으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신차 제조와 판매를 사업의 주축으로 해온 토요타는 지금까지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손익분기점을 낮추는 데 주력해 왔으며 추가 장착품 등 판매와 정비 점검, 판매 금융, 중고차 판매 등의 사업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소프2024.11.14 17:09
정부가 전체 사업비의 3%에 불과한 자금으로 대출을 일으켜 사업을 벌이는 시행사들의 자기자본비율을 현재 2~3% 수준에서 2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정부는 14일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부동산 PF 제도 개선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부동산 PF는 부동산개발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미래 수익을 담보로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기법이다.우리나라에서 부동산 PF 위기가 반복되는 이유로는 선진국에 비해 낮은 시행사의 자기자본비율이 꼽힌다.일본을 예로 들면 디벨로퍼가 30~40%의 자기자본을 확보한 뒤 토지매입해 건설단계에서 PF 대출을 받지만 국내의 경우 자기자본비율이 2~3% 수준으로 낮고 토지 매입2024.11.14 11:04
정부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체질 개선을 위해 자기자본비율을 현행 3~5%에서 선진국 수준인 20% 이상으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토지주가 토지·건물을 리츠(PF사업)에 현물 출자하도록 유도해 PF 자기자본비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조세특례법을 개정해 기업·개인이 토지를 PF사업에 출자할 때 내는 법인세·양도세를 매각 시점까지 이연하기로 했다. 1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부동산 PF제도 개선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세제 혜택과 금융규제 정비를 통해 PF 시장의 건전성을 높이기로 했다. 개선안의 핵심은 토지주가 토지·건물을 리츠(PF사업)에 현물 출자하도록 유도해 PF 자기자본비율을 높이는 것이다2024.10.30 17:28
SK이노베이션이 2027년 이후 자기자본이익율(ROE) 10% 달성, 주당 최소 배당금 2000원 등을 골자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개했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이날 통합법인의 재무 안정성 강화 계획과 주주 환원 등을 골자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는 11월 1일부로 SK E&S와 합병한다. 우선 SK이노베이션은 SK E&S와 통합법인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는 2027년 이후 ROE 1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ROE는 기업이 투입한 자본 대비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또 회사는 2024~2025년 주당 최소 배당금을 2000원으로 설정했다. 2022024.09.11 17:49
금융당국이 등록된 대부업체의 자기자본 요건을 강화하면서 수천 개의 대부업체가 퇴출 위기에 놓이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11일 당정협의를 거쳐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사금융 척결 및 대부업 제도개선방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현재 전국 7600여 개의 대부업체 중 절반 이상인 4300개가 강화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이 취소될 것으로 예상된다.정부는 미등록, 부적격 사업자들은 시장에서 과감하게 퇴출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단속·처벌한다는 계획이다. 서민들에게 급전 창구 역할을 해온 대부업체의 급격한 감소가 우려되지만, 금융당국은 오히려 합법적이고 신뢰성 있는 대부업체가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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