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0 17:53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인 영풍이 최윤범 회장 측의 특수목적법인(SPC)을 활용한 지분 인수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영풍은 20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거래가 형식적으로는 SPC를 통한 기업금융 구조를 취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최 회장 일가의 개인 신용과 이해관계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영풍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자본금 1200원짜리 SPC(피23파트너스)를 세워 약 5600억 원을 조달해 고려아연 지분 2%를 인수하는 구조를 설계했다.영풍은 이 과정에서 300% 수준의 담보유지비율을 맞추기 위해 최 회장 일가가 대규모 주식을 담보로 제공했다는 점을 지적했다.다만, 메리츠증권은 메리츠2026.04.03 09:44
컴투스홀딩스가 강세다. 컴투스홀딩스는 코인원의 2대 주주로 한국투자증권이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 지분 인수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 기준 컴투스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9.81% 오른 1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코인원은 2014년 출범한 가상자산거래소로 점유율은 업계 3위다. 지분구성은 △더원그룹 34.30% △컴투스홀딩스 21.95% △차명훈(대표이사) 19.14% △컴투스플러스 16.47% △기타 8.14%다.한국투자증권은 디지털 자산 사업과 관련해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도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코인원 측 역시 국내외 복수의 깅버과 다각도의 논의를2026.03.26 20:54
삼성SDI가 코스닥 상장사인 이차전지 소재 기업 피노(FINO)의 지분을 전격 인수하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번 결정은 올해 말 예정된 북미 LFP 배터리 양산을 앞두고 원재료부터 양극재 공급망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26일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중국 최대 전구체 기업 중웨이신소재(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의 지분 약 7%를 인수하기로 했다. 삼성SDI 측은 구체적인 투자 금액이나 최종 계약 시점은 말을 아꼈다.피노는 그간 LFP 전구체 및 양극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쌓아온 기업이다. 특히 모기업인 CNGR의 강력한 원재료 소싱 능력과 한국 내 생산 기반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2026.02.24 06:08
일본 대형 전력 회사 주부전력이 일본 재생에너지 기업 지분 인수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주부전력은 인도 재생에너지 기업 컨티뉴엄 그린 에너지 지분 인수를 위한 최종 협상을 진행 중이다. 사정에 정통한 다수의 관계자가 밝힌 바에 따르면, 컨티뉴엄의 기업 가치는 최소 10억 달러(약 1540억 원)로 추정되며 주부전력이 컨티뉴엄의 신주 약 1억5000만~2억 달러 상당을 취득하는 방향으로 합의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취득 후 지분율은 약 15%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인수 계약은 5월 말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협의에 따라 컨티뉴엄이 주식 매각을 보류할 가능2026.01.31 15:04
호주 광산기업 리오틴토가 중국알루미늄공사(차르코)와 브라질 알루미늄 회사(CBA)의 지배 지분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브라질 내 저탄소 알루미늄 생산 라인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광산업 전문 매체 마이닝위클리는 30일(현지시각) 리오틴토와 찰코가 브라질 대기업 그루포 보토란팀(Grupo Votorantim)이 보유한 브라질 알루미늄공사(CBA)의 지배 지분을 공동 인수하기로 합의하고 브라질의 저탄소 알루미늄 생산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리오틴토는 철광석과 알루미늄, 구리, 리튬 스칸듐과 다이아몬드, 이산화티타늄 등을새산하는 호주 광업 기업이다.리오틴토와 차르코는 보토란팀과 최종 계약을 체결하2026.01.16 14:02
삼성금융 계열사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 인수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삼성생명 주가가 급등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5분 기준 삼성생명은 전 거래일보다 5.52% 오른 17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7만6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앞서 삼성생명과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 계열사가 두나무 3대 주주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두나무 구주 매각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삼성금융 측은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두나무 지분 10.58% 가운데 약 8%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우리기술투자·한화투자증권이 보유한 지분 매2026.01.15 09:41
지능형 로봇 전문 기업 나우로보틱스가 강세다. 로봇·자동화 전문기업 한양로보틱스 지분 인수와 관련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7분 현재 나우로보틱스는 전거래일 대비 26.76% 오른 3만550원에 거래 중이다. 나우로보틱스는 전날 장 마감 이후 한양로보틱스 지분 93.37%(의결권 지분율 99.88%)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인수금액은 약 75억원 규모다. 이번 계약 체결은 나우로보틱스가 추진 중인 로봇 사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전략적 인수의 일환이다.한양로보틱스는 1997년 설립 이후 30년 가까2026.01.02 10:53
에코마케팅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베인캐피탈의 경영권 지분 인수와 공개매수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에코마케팅은 온라인 광고대행업체로, 운동복 패션 브랜드 ‘안다르’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마케팅은 이날 오전 10시 4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1만 391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베인캐피탈은 이날 투자목적회사(SPC)인 비씨피이이에이비드코원㈜를 통해 에코마케팅의 경영권 지분 약 44%를 최대 주주인 김철웅 대표 등으로부터 매수하고, 나머지 지분은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한 뒤 상장 폐지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개매수 가격은 김 대표 등2025.12.09 07:53
호주 재무당국이 서호주에 본사를 둔 방산 조선업체 오스탈(Austal)에 대한 한화오션의 지분 투자를 승인할지 여부를 크리스마스 이전에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고 호주 일간지 '더 오스트레일리안(The Australian)'과 '더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안(The West Australian)'이 9일(현지 시각) 짐 찰머스 호주 재무장관의 발언을 인용해 전했다. 이번 결정은 한국 방위산업의 태평양 지역 안보동맹 편입을 가늠할 결정적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19.9% 지분 확보 작전…경영권 아닌 '전략적 교두보' 현지 보도에 따르면 짐 찰머스 재무장관은 현재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FIRB)가 제출한 권고안을 검토하고 있다. 찰머스 장관은 "관련 조언을 바탕으로2025.11.18 07:51
한화오션이 호주 조선·방산 기업 오스탈(Austal) 지분 인수를 추진하면서 일본이 강한 경계감을 표출하고 있다.호주 경제매체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안은 오스탈 최고경영자(CEO) 패디 그레그가 일본의 불안을 두고 "우리는 일본이 왜 신경 쓰는지 이해한다"고 이례적으로 언급했다고 최근 보도했다.미국 승인, 호주는 5개월째 '침묵'한화그룹은 지난 3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을 통해 오스탈 지분 9.9%를 확보했다. 이어 지분을 19.9%까지 확대하기 위해 호주 외국인투자심사위원회(FIRB)와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에 승인을 신청했다.미국 CFIUS는 지난 6월 한화의 오스탈 지분을 보유할 수 있다고 승인했다. 미국 정부가2025.10.23 19: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연방 자금 지원과 맞바꾸는 조건으로 양자컴퓨팅 기업들의 지분을 직접 취득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논의에는 아이온큐, 리게티 컴퓨팅, 디웨이브 퀀텀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미국 정부가 이들 기업의 주주로 참여하는 형태의 협약이 검토되고 있다. 협상안에는 기업당 최소 1000만 달러(약 143억 원) 규모의 연방 지원금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WSJ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퀀텀 컴퓨팅과 아톰 컴퓨팅 등 다른 기업들도 유사한 방식의 계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 종목 주가가2025.10.23 15:22
대한항공이 캐나다의 2대 항공사인 웨스트젯의 지분 인수를 마무리 지었다. 2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캐나다 웨스트젯의 지배회사인 ‘케스트렐 탑코(Kestrel Topco Inc.)’ 및 ‘케스트렐 홀딩스(Kestrel Holdings Inc.)’의 지분과 채권 11.02%를 2.17억불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회사인 웨스트젯의 지분 10%에 해당한다.대한항공은 지난 5월 9일 웨스트젯의 지주회사의 지분 인수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거래종결 절차 완료에 따라 계약에 따른 지분을 인수한 것. 이번 거래에는 델타항공과 에어프랑스-KLM도 함께 참여했다.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웨스트젯의 이사로 선임됐다. 웨스트젯 이사회는 벤자민 스미스(Be2025.09.28 13:33
리플(XRP) 커뮤니티의 유명 인사와 시장 분석가들이 XRP에 대한 '매우 큰 소식(Very Big News)'이 곧 다가올 것이라며 10월을 중요 분기점으로 지목했다. 미국 정부의 개입 가능성과 현물 XRP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임박이 겹치면서 대규모 가격 급등의 기대감이 고조됐다.美 정부, 리플 지분 인수 또는 에스크로 청구하나?27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 커뮤니티의 인플루언서인 '크립토인사이트유케이(Cryptoinsightuk)'는 최근 트윗을 통해 미국 정부가 리플의 지분 5~10%를 인수하거나 XRP 에스크로 물량 일부를 청구할 가능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수천 명이 참여한 이 설문에서 응답자의 약 29.6%2025.09.11 21:09
삼성생명이 유럽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헤이핀캐피털매니지먼트' 지분을 인수한다.11일 블룸버그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미 사모펀드 그룹 아크토스파트너가 보유한 헤이핀 지분(약 340억유로)의 일부를 인수하기로 했다. 협상은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인수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헤이핀은 유럽 최대 규모의 PEF 운용사 중 하나다. 삼성생명의 이번 지분 인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투자를 통해 해외 대체 투자 수익을 확대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이로써 삼성생명은 아랍에미리트(UAE)의 국부펀드인 무바달라와 프랑스 악사그룹의 악사 인베스트먼트 매니저스 프라임에 이어 세 번째 지분 투자자가 됐다.2025.08.29 08:28
미국 백악관이 인텔의 최대 주주로 나서려는 계획을 발표하자 인텔 주가가 오히려 상승세를 보였다. 통상적으로는 정치적 개입 우려가 악재로 작용할 수 있지만 시장은 이번 조치를 ‘국가 차원의 반도체 챔피언 육성 신호’로 해석했다.◇10% 지분 인수, 주주 반발 가능성에도 상승28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인텔은 이미 2022년 반도체지원법에 따라 89억달러(약 12조원) 규모 보조금을 약속받은 상태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보조금 대신 인텔 지분 10%를 취득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FT는 “추가 자금 없이 정부가 지분을 확보하는 것은 주주들에게 불리한 조건일 수 있으며 법적 논란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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